1. 소개
1. 소개
キキョウ/Kikyo원피스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1]/김연우/레이첼 로빈슨.
'여인섬' 아마존 릴리의 호국전사 대장.[2] 생일은 7월 27일(사자자리). 타협을 거부하는 원칙주의자며 상당히 호전적이다. 어떤 면에서는 와이퍼와도 닮은 인물. 튀어나온 광대뼈와 동태눈이 특징이다. 무기는 활과 검. 이름의 유래는 도라지. 도라지가 일본어로 '키쿄우'다.
여인섬에 침입한 루피를 없애려고 한다. 후에 아마존 릴리의 주민 모두가 루피가 즐겁게 파티를 하며 놀 때도, 작별인사를 할 때도 루피에게 그다지 정을 주지 않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루피와 친해지려는 여자들을 눈초리만으로 제압했다. 후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하트 해적단과 마가렛 일행이 가까워지려는 기미를 보이자, 식칼로 탁자를 내리쳐 뽀개버리며 엄청난 패기[3]를 내뿜어 하트 해적단을 전원 달아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싸늘한 인물은 아니라서, 마가렛 일행을 무척 아낀다. 루피를 죽이려던 까닭도, 마가렛 일행에게 유죄가 떨어지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마가렛, 스위트피, 아펠란드라 일행이 행콕의 능력으로 석상으로 바뀌자, 누구보다도 안타까워 했다.
애니판에서 루피의 버섯이 뽑히지 않자 태워버리려고 했다. 이 캐릭터가 유명해진 제일 큰 이유.
오랜만에 TVA 957화에서 재등장했으나, 현재 왕의 부하 칠무해 제도가 철폐되었기 때문에 해군함대가 보아 행콕을 체포하기 위해 여인섬 '아마존 릴리'의 연안에 파견되자마자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레일리의 난입으로 해군과 검은 수염은 물러났으나 더 이상 아마존 릴리에 남아있을 수 없게 되었다.
[1] 니코 로빈 성우다. 목소리가 워낙 돋보여서 눈치채기는 쉬운데, 로빈보다 훨씬 거칠고 호전적으로 연기했다.[2] 일종의 국경수비대장.[3] 진짜 패기가 아니라 비유적인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