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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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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tchennightmares.jpg

1. 개요2. 소개
2.1. 구성
3. 망하는 식당들의 공통점4. 역대 에피소드와 레스토랑 목록
4.1. 미국판 - 키친 나이트메어 (Kitchen Nightmares)4.2. 영국판 -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Ramsay's Kitchen Nightmares)
5. 폐업 사유6. 종영과 그 이후7. 여담8. 국내 방영

1. 개요

시즌 4까지 쓴 오프닝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그리고 2023년부터 다시 FOX에서 방송 중인 고든 램지 기획, 진행의 레스토랑 구제 리얼리티 쇼.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문제가 있는 식당의 제보를 받고 문제점을 진단, 개선해 주는 솔루션 계열의 쇼 프로그램이다. 과격하고 적나라하고 철저한 요리 위주의 방송이다. 물론 모든 방송이 그렇듯 키친 나이트메어도 조작 의혹을 아예 안 받는 것은 아니지만 고든 램지의 철저한 기본 요리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에 꽤나 진실성 있는 방송이라는 평이다.

2. 소개

방송은 시청자들 제보로 이루어지며, 식당 의뢰주나 식당에 고용된 직원들이 고든 램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고든 램지가 가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것을 신랄하게 공개하면서 개선을 요구한다. 프로그램 자체는 신장개업을 위한 진단이지만 사실상 저질 식당에 대한 단두대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고든 램지가 온 이상 저질 식당의 실태가 낱낱이 공개되고 이것이 식당 평가에 당연할 만큼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서 고든 램지는 수 년, 수십 년 동안 요리를 해온 자부심이 대단한 셰프들 혹은 지배자들 스스로의 방식이 잘못되어 있다고 분명하게 평가해야 되는 상황인지라 식당 주인들은 좋든 싫든간에 전미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단점과 마주해야 하고, 당연히 최악의 식당에 변화가 없다면 손님들은 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히 고집이 강한 셰프들도 이 방송을 통해 변화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그럼에도 이 키친 나이트메어에 헬프를 요청하는 식당들은 앞서 방영된 식당들처럼 자신들의 식당 또한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영혼까지 탈탈 털릴 것을 각오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고든 램지의 혹독한 평가와 변화에 적응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식당들은 구글 검색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대표적으로 시즌 7의 판탈리오니), 그 반대로 방송의 결말이 어떻든 고든 램지 방식에 끝내 거부하는 식당들은 거의 살아남지 못했다(대표적으로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

대부분 정말로 도움이 간절해서 부르기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결말은 고든 램지의 변화에 따르고 어쨌든 방송 내 결말에선 모든 게 다 잘 됐다는 식으로 끝나기는 하는데, 오랜 시간 동안 끌어온 내외적인 문제를 단순히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한 고든 램지의 진단과 개선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실제론 대부분 좋은 결말을 맞이하진 못했다. 되려 유명해져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보면 이런 프로그램에 고집 세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셰프들이 왜 굳이 고든 램지의 욕설을 들어가면서 의뢰하나 싶기도 한데, 사실 보통 이런 자존심 센 셰프들은 위기에 처한 자신의 식당을 고든 램지가 알아주고 그게 광고 효과가 되어 전미에 무료로 광고하겠다는 심보로 신청을 한다. 다른 어중이떠중이들과 달리 고든 램지만큼은 자신을 알아줄 거라 믿기 때문. 때문에 그 믿음이 산산조각 박살이 나는 순간 고든 램지에게 극도로 공격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런 불화가 방송을 보는 묘미 중 하나.

그래도 보통 대부분 지적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싸움이나 불화가 거의 매 화마다 존재한다.[1] 애초에 남의 지적을 듣고 수용할 정도로 정신이 성숙한 주방장이면 이런 방송에 나와서 티격태격하는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정말 무슨 동화 속 이야기처럼 실력도 좋은 셰프 운영 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식당이 식당 주인들의 착각처럼 주변 경쟁력 있는 식당에 밀려서 가게 상황이 나빠져서 의뢰한 에피소드는 없다고 보면 좋다.[2] 식자재 관리 문제는 기본적으로 매번 나오며 안 팔리는 이유가 고든 램지에 의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또한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고든 램지가 진단해낸 가게가 망하는 핵심적인 원인은 바로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에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3] 고든 램지는 이 심리적인 요소들을 함께 문제 삼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이 부각되고, 쇼 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도 한껏 살렸다는 것이 주된 평가.

에피소드별 요약에는 마치 모든 내용이 실제 상황인 것처럼 받아들여 운영자의 심각한 자세 또는 운영자와 고든과의 험악한 상황에 경악하는 내용이 많지만, 아무리 돼먹지 않은 사람일지언정 공개적으로 촬영을 하는 상황에서 막나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유명세를 얻기 위해 더 부정적인 모습을 부각 시키려는 운영자의 태도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영어로 에피소드 관련 검색을 해봐도 연출된 상황을 의심하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만약 실제 거친 말들이 오가다 감정이 격화되어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진다면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제작진 측에서 사태 수습에 나설 확률이 높다.[4] 에이미는?

갈등이 고조되는 분기마다 램지의 심경을 대변하는 아이캐치가 특징.[5]

2.1. 구성

시작하면 내레이션으로 망해가는 식당의 사정과 상황을 설명해주며 다큐멘터리처럼 내레이션을 곁들여 보여준다.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곤 하는데 대부분은 맛 없는 음식, 느리고 불친절한 서비스, 질 떨어지는 재료와 비위생적 환경[8], 직원(특히 주방장)과 사장간의 갈등, 너무 많거나 맞지 않는 메뉴, 사장의 현실 부정, 근거 없는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총체적 난국이 되어 망하기 일보직전인 식당들이다.

이에 고든이 직접 방문해서 주인과 대화하며 식당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자기 식당이다 보니 음식은 무조건 맛있으며 자신의 가게에 대한 엄청난 미화와 포장, 과장을 곁들여 설명하는데 실제로는 다 거짓말이고 심하면 허위, 과장까지 곁들인다. 냉동 요리에 기성품을 사용한 요리인데도 당일 만든 수제의 신선한 요리라는 허위는 단골 중의 단골. 실제로 냉동이든 저질 요리법이든 자기 음식이 최고라고 착각하는 양반들이 거의 대부분.[9] 이런 거짓말을 워낙 많이 겪다 보니 고든도 딱히 믿지 않는다. 게다가 각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주방장들은 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한 성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고든과 대립하는 구도가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멘붕과 욕 퍼레이드.

문제의 식당에 들어가면서 일단 가게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이상하거나 가게 분위기를 망치는 인테리어를 발견하면 고든이 이들을 지적한다. 그 후 음식을 주문하고 본격적인 평가에 들어간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냉동에 오래된 재료, 기본도 무시한 조리법에 최악인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십중팔구 구수한 욕들과 함께 맛에 멘붕하며 특유의 찰진 맛 평가가 이어진다. 십중팔구 더럽고 무슨 컨셉인지도 모르겠고 맛도 최악인 음식들인데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별로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인지라 보자마자 고든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음식을 받자마자 썩어들어가는 표정과 함께 특유의 찰진 맛 평가가 일품.

구수한 욕과 함께 이런 평가를 내려주는데 정작 주인은 자기 음식이 최고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구수한 욕설이 담긴 평가를 내리면 직원들은 오히려 고소해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가 와서 찰지게 한 마디 해주고 사장은 벙찌니 사장에게 시달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모양.

그래도 이 양반 성질머리에 그 정도 한 거면 헬스 키친에 비해 점잖은 편(...)[12] 이러다 보니 음식은 몇 입 대지도 않고 주방으로 리턴&쓰레기통에 직행한다. 그 다음으로는 직접 주방에 들어가서 실태를 점검하는데, 이번엔 얼굴을 감싸며 오마이갓을 연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불결한 위생, 성의 없는 조리법, 며칠 지난 재료들이 버젓이 주방에 있는 걸 보면 멘붕 안 하는 게 신기한 정도. 그 정도가 심하면 "당신들은 식당을 하면 안 됩니다"라고 따끔하게 직언하기도 한다.

그 후 고든은 주인에게 식당과 음식의 평가를 그대로 들려주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멘붕하는 사장과 고소해 하는 직원은 덤.[13] 여기서 보통 갈등과 마찰을 빚게 되는데 보통 여기가 에피소드의 고비가 된다. 고든 램지가 왜 전 세계적인 셰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으로 욕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1%의 포장도 없이 맛 없는 부분은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나마 괜찮은 점은 뭔지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주면서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연자들의 아픔에는 공감하며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나서며 모든 걸 몸소 실천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확실히 쓸 줄 아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

맛에 있어선 한 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경력이나 나이, 사업 경험으로도 대부분 셰프&주방장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보니 램지의 말에는 기분 나쁘지만 수긍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하지만 기분은 상하기 마련이라 동의는 하면서도 틱틱댄다. 이렇게 마찰을 빚는 경우 보통은 기분 전환, 새 메뉴 개발 겸 새로운 경험을 위해 램지와 함께 '외출'하는 방식을 택하는데 함께 농장, 신선한 식품을 파는 가게, 유명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고 견학하면서 기분도 전환하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점을 출연자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주곤 한다. 그리고 동안 고든은 메뉴를 연구해 개선하고 인테리어 팀은 가게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

자세히 다루어지지 않지만 특히 메뉴 리뉴얼과 인테리어 공사 부분이 문제 해결의 일등 공신으로 신장개업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이다. 방송에서는 짧게 나오지만 해당 레스토랑이 큰 변환점을 맞아 새출발을 할 수 있는 데는 이 2가지가 중요한 역할을 꼭 한다. 대부분의 분량이 문제점을 조망하고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에 있지만 역시 분위기가 바뀌는 일등공신은 역시 램지가 직접 개선한 메뉴와 새 인테리어 공사이다.

외출 후 달라진 가게+새로워진 메뉴를 보면서 기뻐하는 출연자들이 포인트. 음식들도 호평일색이다. 그 전까지 완고한 사람도 달라진 가게 인테리어와 내부를 보며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램지의 대 수술을 거친 레스토랑은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전부 새 마음으로 새출발하려고 의지를 불태우지만 첫 날이 고비가 되곤 한다. 대체적으로 직원들은 바빠진 일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는지라 기존의 고질적 문제를 고스란히 노출 시키곤 한다. 평소에 그렇게 열심히 일해본 경험도 노하우도 없는지라 접대부터 메뉴 주문, 서빙, 클레임 처리에 많이 부족한 편인지라... 특히 홀과 주방간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는 편인데 홀 직원이 POS기 주문 처리가 미숙해서 주방에 늦게 전달하는 바람에 한 번에 많은 양의 주문이 밀려들어와서 제때 주문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주문과 서빙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혼선을 빚기도 한다. 특히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힘들어진다. 여기가 자주 2번째 고비가 된다. 특히 사업주가 고든이 해줬던 거친 조언들을 단순히 자존심 좀 다친 수준으로 넘기면 그 뒤는 순조로운데 문제는 이걸 마음에 담아뒀다가 하필이면 재개장날 폭발시키는 경우는 파국이라고 봐도 된다. 사업주라는 양반이 꽁해가지고선 주방이나 홀을 서성이다가 직원의 실수를 물고 늘어지거나, 고든이 주방에서 자릴 비운 사이 예전 시스템과 메뉴로 되돌려버리거나, 혹은 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된다는 이유로 고든 면전에서 열폭하며 고든의 요리 실력이나 고든이 영국인이라는 점 등등을 가지고 생트집을 잡을 때가 있다. 특히 에피소드 거의 막바지에 고든도 더 이상 손 써줄 수 없을 때이므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그 가게는 보통 망한다. 달리 말하면 성공한 레스토랑은 이런 것들까지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짬과 경험까지 있으니 성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에피소드들을 보다 보면 이 양반의 정신 건강이 걱정될 정도... 매 화마다 맛 없는 걸 먹으며 인테리어, 서비스, 위생, 맛에 멘붕하고 주인&직원들과 말다툼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

사전 조사 정도는 하겠지만 워낙 다양한 컨셉의 식당을 짧은 기간 안에 시찰하고 촬영, 개선해야 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고든조차도 오판을 내리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미국판 시즌 1의 8화 같은 경우가 그렇다. 물론 이런 경우는 상황이 굉장히 잘못 돌아가서 고든도 결국 자기 실수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촬영 환경에서 스텝은 2명 정도고 램지와 그를 따라다니는 카메라 2대+천장과 구석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가 다라고 한다. 총 5일을 촬영하는데 램지 방문 전 2일, 방문 후 3일(음식 평가, 진단 - 디너 서비스 진단 및 문제 해결 - 신장개업 후 영업)로 이루어진다. 5일간 촬영한 내용을 40분 정도로 편집하다 보니 중간 내용들이 분량상 어쩔 수 없이 사라져서 뜬금없이 급 해피 엔딩 전개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다.

영국판과 미국판은 기본적인 구성은 같으나, 연출과 편집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영국판은 고든 램지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으며[14], 배경 음악과 효과음이 많지 않고 진행이 차분하다. 반대로 미국판은 전문 내레이터의 내레이션과 함께 배경 음악과 효과음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극적이고 인위적인 연출이 많다.[15] 영국판이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라면, 미국판은 리얼리티 쇼에 가까운 느낌이다.

3. 망하는 식당들의 공통점


냉동 제품을 쓰는 것, 오래된 인테리어 같은 단가 문제라면 수천만 원, 수억 원의 빚을 져서 경영난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27], 상권 분석이 잘못됐다거나, 잠재 고객층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 이런 문제들은 운영 경험 미숙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곰팡이가 덕지덕지 낀 식품 저장고와 언제 사두었는지 몰라서 그대로 썩어버린 재료, 청소는 나 몰라라 하는 위생, 교차 오염을 유발하는 식자재의 잘못된 보관, 결정적으로 "우리 음식은 무조건 맛있고 손님도 좋아한다"는 현실 왜곡[28]으로 정신승리하려는 경향이 아주 강해서 가게가 왜 망해가는지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적반하장격인 태도까지 합쳐지면 램지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이다.

4. 역대 에피소드와 레스토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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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미국판 - 키친 나이트메어 (Kitchen Nightmares)

무려 80.5%의 식당들이 폐업했다.

4.2. 영국판 -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Ramsay's Kitchen Nightmares)

무려 71.4%의 식당들이 폐업했다.

5. 폐업 사유

방송 이후에도 제대로 잘 나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쇼를 촬영하는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쏠리는 것을 의식하기 때문에 잘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쇼가 끝난 이후 쇼 이전의 잘못된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정신을 꾸준히 놓지 않는 것은 사람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운영상 문제점, 주인과 종업원의 게으름, 잔머리 굴리는 태도 같은 수 년간 고착된 사람의 습성을 일주일만으로 교정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식당들이 몇 주, 몇 달 정도는 램지가 가르쳐준 것을 제대로 지켰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도루묵이 되었다는 씁쓸한 후일담들이 많은 편이다.

대게 사람의 성격이 폐업의 원인이 되지만 2008년에 닥쳐온 경제 불황도 있다. 때문에 초기 시즌에 나온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특히 시즌 1, 시즌 2에 출연한 레스토랑은 전부 문을 닫았다. 최근에 방영된 시즌은 그나마 나은데 이마저도 2020년대에 몰아닥친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남은 레스토랑들도 문을 닫아서 지금은 진짜 몇 곳 안 남았다. 시즌 6이 문을 닫은 곳이 제일 적은데 희한하게도 시즌 6은 악질 에피소드도 많았던 시즌이기도 하다. 역대급 똥고집 오너로 악명 높은 밀 스트리트 비스트로도 그렇고 고든 램지가 유일하게 포기하고 뛰쳐나온 에이미 베이킹 컴퍼니도 전부 이 시즌에서 나왔다.

또한 문을 닫은 레스토랑 중 상당수가 출연 후의 성과와 관계 없이 전부터의 재정난이나 금융 기관으로부터의 차압 크리를 당해 문을 닫은 경우도 많고, 지주/건물주가 방송 후에 임대 비용을 극단적으로 올려서 폐업/이전을 종용 당한 경우도 많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특히 방송에 나오면 애초에 장사가 안 되는 곳들은 거액의 빚을 진 상태였기에, 앞으로의 상환 가능성과 관계 없이 금융 기관이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중에 예외의 경우가 피콜로 테아트로. 미식가들의 도시인 파리에서 뜬금없이 채식주의 식당을 하고 있는데, 딸이 아버지 사업 자금을 얻어 파리에서 가게를 열고 지원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가서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고든이 살려놓은 걸 단 한 순간에 끝장냈다.[57] 이곳에서 일하던 요리사는 램지가 재능을 알아보고 자기 레스토랑에 채용하는 쿨한 모습까지 보인다.[58] 이후 가게 주인이었던 딸의 후일담이 더 충격적인데, 매춘부가 되어 뉴스에까지 나왔다. 도리어 자기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며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키친 나이트메어에 등장할 때도 동공이 심하게 풀어져 있다거나 해서 마약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위와 관계 없이 본인이 고령이라거나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스스로 은퇴하면서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지금도 계속 잘 영업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사실상 이런 곳들은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인정 받은 맛집이라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 평점도 상당히 우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개중에는 폐업을 했어도 망해서 폐업을 한 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새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전략적 폐업을 하여 전보다 더욱더 크게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

6. 종영과 그 이후

시즌 7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는데, 그 이유가 고든 램지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식해온 요리들 때문에 위궤양에 걸려서라고 한다. 음식의 질도 그렇지만 정말 관대하게 봐서 음식이 위궤양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쳐도 주방이 돌아가는 꼴과 그 상황에서 적반하장식으로 대드는 제보자들의 태도까지 겹쳐 스트레스를 잔뜩 받았을 테니[59]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램지의 위장이 7년을 버틴 게 기적이다.

2018년에 램지는 'Gordon Ramsay's 24 Hours to Hell and Back'으로 돌아왔다. 맛없고 더러운 저질 식당을 찾아 참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 포맷은 매우 유사하지만, 이번에는 개선할 시간이 일주일에서 24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즉 램지는 하루 만에 식당뿐만 아니라 높은 확률로 썩어있을 사장(과 주방장)의 마인드를 뜯어고쳐야 한다. 그리고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기 전까지 약 1년 반 동안 시즌 3, 즉 30곳의 식당을 개선했다. 중간에 'Save our town'이라는 특별편을 방영했는데, 이때는 시간 제한 없이 2016년과 2018년에 2연속으로 대홍수 피해를 입은 메릴랜드의 앨리엇 시티의 식당 3곳과 마을 부흥 프로젝트를 맡았다. 그리고 마을 전체를 복구하는 만큼 주지사 래리 호건한테서 주 방위군 및 각종 물자를 지원받았다.

그러다가 2023년이 되어 9년 만에 시즌 8로 돌아오게 되었다. 호텔 헬 시즌 3처럼 기존 키친 나이트메어에 비해 분위기가 잔잔해지고 무거워졌다.[60] 이전 시즌처럼 램지가 식당을 다 뒤엎어버릴 것처럼 폭발하는 장면 자체가 확연하게 줄어들었고, 제작진의 편집이나 연출도 그에 발맞춰 달라진 게 눈에 띈다.[61]

7. 여담

한국에서도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방영된 역사가 있는데, 신동엽의 신장개업이 그 시작. 2017년부터 2021년까지 SBS에서 방영되었던 '백종원의 푸드트럭'과 그 후속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시 비슷한 포맷을 취하고 있다. 키친 나이트메어에서는 상태가 좋지 않은 오너와 주방장에 대한 정신교육 및 가게의 참상 폭로에 큰 비중이 맞춰진 반면, 상기 두 프로그램은 경영 및 푸드 컨설팅의 비중이 큰 편. 근데 골목식당은 회차를 거듭하며 키친 나이트메어가 됐다...

Kitchen Nightmares 유튜브 공식 채널이 존재한다. 원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는 평범한 채널이였으나, 2019년 중순부터 Kitchen Nightmares 관련 밈[62]을 포스팅했고, 이후로는 전 에피소드의 풀 버전이 업로드되었다. Kitchen Nightmares는 2014년에 종영했지만, 밈 덕분에 유튜브 채널은 잘 운영되고 있다.

8. 국내 방영

과거 방영된 '신동엽의 신장개업'과 비슷한 포맷이다 보니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키친 나이트메어를 올리브TV와 QTV(現 JTBC2)에서 방영할 때 QTV 방영 판에서 영국판의 제목을 '고든 램지의 신장개업\'으로 정했다. 미국판도 '고든 램지의 신장개업 USA\'로 방영했다. 올리브TV는 미국판을 '미션!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방영.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노골적인 욕만 거의 안 들어갔지 한국판 키친 나이트메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하다. 아예 백종원고든 램지처럼 욕하는 드립들을 영상 댓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 정말 드물게 없는 편도 있긴 있다. 요리 실력이 좋은데 가게 영업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에는 램지가 음식을 칭찬하기도 한다. 램지의 지적을 깔끔하게 수용하는 케이스도 아주 가끔 나온다.[2] 다만 옛날에는 운영이 잘 되어 오다가 경쟁력에 밀려 자금이 쪼들리다 보니 관리는 엉망이 되고 식품은 냉동을 쓰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든 식당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있다. 이런 경우 고든이 경쟁력 있는 식단을 찾아 가르쳐주는 정도와 인테리어 같은 자금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정도로 잘 풀리는 경우도 있다.[3] 식당 운영자와 셰프들의 태만함과 안일함, 거만함, 직원들간의 불신과 불화 등이 대표적이다. 쇼에 등장하는 망해가는 식당들을 보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런 문제점들이 반드시 발견되기 마련이다.[4] 특히 주인공격인 고든이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운영자 또는 직원에게 험한 욕을 하는 부분은 아무런 예고 없이 퍼부었다가는 큰일날 수 있다.[5] 시즌 5에서 종영 때까지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이전까지는 오프닝 장면에 키친 나이트메어 로고를 넣은 장면이 나왔다.[6] 스시 코 에피소드 중간에 처음 등장.[7] 딱지 치기 하듯이 문에다가 강하게 내던져버려서 1초 후에 떨어진다.[8] 곰팡이 핀 식재료와 익힌 고기+날고기의 교차오염은 단골 손님. 이런 고든이 주방에 처들어가서 구석구석을 뒤집어 버리는데, 상하고 썩고 벌레가 끓는 음식물 쓰레기를 맨손으로 헤집으면서 "봐요! 보라구요! 우웩 역겨워! 이거 씨발 다 썩었잖아요! 누구 하나 죽어야 정신 차릴 겁니까!" 하면서 극대노하는 장면이 아주 많이 나온다(...)[9] 대표적으로 만지아 만지아를 운영하고 있던 줄리(결국엔 줄리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훈훈하게 끝났다.) 그리고 끝판왕 에이미와 새미... 가 있다. 이 커플은 주방보단 정신과를 가보는 게 우선이었을 정도로 심했고, 비판을 일절 받아들이지 않아 고든이 끝내 개선을 포기했고 결국 폐업했다.[10] 채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식당 주인의 남편 겸 주방장. 이 사람도 만만치 않은 발암 덩어리다.[11] 시즌 6 4화에서 미국 지도 같이 생긴 딱딱한 폭찹을 보고 한 말.[12] 더 심한 말도 하겠지만 편집을 거쳐서 내보내는 것일 수도 있다. 본인 언급으로는 헬스 키친은 프로 중 프로들이 나와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고, 키친 나이트메어에 비해서 기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마스터셰프의 경우 아예 참가자들이 아마추어고 다른 심사위원도 있다 보니 언급한 세 프로그램 중에서는 비교적 젠틀한 편.[13] 반대로 사장은 약간의 개념은 있는데 직원이 무개념인 식당도 있다. 이런 경우 그냥 잘라버리라고 권유하기도.[14] 고든 램지의 목소리가 ASMR 같다는 평이 있다.[15] 극 속에서는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지만, 인물의 복장이나 배경이 크게 달라질 때가 많은 것으로 보아 연출을 위해 끼워넣은 장면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카메라맨을 지우거나 장면을 생략하기 위해 CG를 사용하거나 출연자들의 인터뷰 장면에 배경 합성을 위해 그린 스크린을 사용한 부분도 보인다.[16]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사장들의 변명이 "하지만 우리 손님들은 맛있다고 합니다."인데 손님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요리사한테 맛 없다고 말하는것도 고민되는데 직원과 사장간의 갈등과 충돌, 의사소통 부재로 싸우는 걸 손님 앞에서 대놓고 하기에 그냥 똥 밟았다 치고 대충 먹고 가지 이걸 직접 말할 거의 손님은 없다. 고든의 명언에서도 그렇고 요식업계에서 유명한 말이지만 손님들은 오너나 주방장 앞에서 욕하는 게 아니라 실망한 식당에 다시 안 오는 걸로 의사표현을 한다.[17] 이 단점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에피소드가 에이미의 빵가게였다.[18] 방치되다 못해 부패된 식재료는 기본이고, 고기 역시 교차 오염된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경우 램지는 코를 막고 이를 식당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익힌 고기는 날고기랑 같이 보관하면 안 된다구요!"라며 소리를 질러대지만 여기에 나오는 식당들 수준이 그러하듯 매번 반복된다.[19] 게다가 창업 이래 바빠본 적이 없다면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과 서빙은 버벅일 수밖에 없고, 이러면 기다리는 고객과 이를 바라보는 점주도 답답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와중에 책임 전가나 감정 싸움이 심심찮게 벌어지기에 고든은 조리 못지 않게 주문 처리 및 의사소통을 제일 강조한다.[20] 극단적인 예시로, 시즌 6에 나온 밀 스트리트 비스트로에선 주인이 주방에 'QUIET'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곤 아예 주방 내에서의 소통을 단절 시켰다.[21] 런어웨이 걸 에피소드처럼 유흥업소를 연상케 하는 경우.[22] 예를 들어 식욕이 사라질 정도의 어중간하고 촌스럽고 우중충한 인테리어. 이는 점주가 개인 취향대로 디자인했거나 인수 이후에도 바꾸지 않은 경우로, 깔끔하고 손님들이 보기 좋아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역효과만 난 게 대부분. 그 중 하나로 "아니, 무슨 레스토랑 벽지가 핑크색이에요?" 하고 기겁한 사례가 있다.[23] 다만 가게가 개판이고, 오너의 횡포 때문에 의지가 꺾인 주방장도 있는데 이 경우 욕설보다는 격려를 해준다.[24] 램지도 전자레인지 사용을 무조건 까지는 않는다. 저렴하고 캐주얼한 식당에선 별 말이 없고 되려 전자레인지를 쓸 수 있는 요리도 제안하고 램지 본인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고급 레스토랑'을 자칭한다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규칙이다.[25] 목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거나 부촌과 거리가 먼 곳에서 고급 음식을 파는(미국판 시즌 1의 Lela's) 등 상권 분석에 실패한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The Walnut Tree Inn(영국판 시즌 1)은 한적한 시골 동네에 위치해있음에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데, 이는 The Walnut Tree Inn이 고든 램지의 방문 이전에 미슐랭 1스타를 받았을 정도로 30년 이상 쌓아온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26] 영국판 시즌 5의 2화 '피콜로 테아트로'의 경우 좋게 보면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볼 수 있지만 가게 주인은 프랑스 사람들이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는지 정도를 예상 못해서 망한 케이스.[27] 물론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이를 솔직하게 말하고, 잘못되었음을 시인하는 오너는 거의 없다. 경영난이 심화되어 단가를 낮추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하면 쓴소리는 좀 들어도 F-word까지는 안 들을 텐데, 괜히 '그래도 괜찮음 ㅇㅇ, 맛있음 ㅇㅇ, 손님들도 좋아함 ㅇㅇ' 같이 되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다가 온갖 쌍욕을 먹게 된다.[28] 이에 대한 램지의 진단은 "손님들은 요리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종업원과 쓸데없이 씨름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냥 대충 좋다고 둘러대놓고 2번 다시 안 오고 말지!".[29] 매각 후 'DiNapoli's Stone Mill'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돌아갔지만 2022년 또 매각되고 'The Wicked Wolf North'로 영업 중이다.[30]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페이스북 & 트립 어드바이저 & Yelp 평점 4.0.[31] 2024년 3월 기준 구글 & 페이스북 &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Yelp 평점 4.3.[32]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Yelp 평점 3.7.[33]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페이스북 & Yelp 평점 4.2.[34]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2, 페이스북 평점 4.1, 트립 어드바이저 & Yelp 평점 3.5.[35]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5, 페이스북 & Yelp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0.[36]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페이스북 평점 4.2, 트립 어드바이저 & Yelp 평점 3.5.[37]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0, 페이스북 & Yelp 평점 3.5.[38] 건물주가 쫓아냈다는 얘기가 있다.[39] 존이 은퇴를 결정하면서 문을 닫았다. 폐업 직전 구글 평점 4.7, 트립 어드바이저 4.5, Yelp 평점 4.1.[40] 폐업 직전 구글 평점 4.3, 페이스북 평점 4.0,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0, Yelp 평점 3.5.[41]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5, 페이스북 평점 4.6,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0, Yelp 평점 3.8.[42] 2024년 3월 기준 구글 & 페이스북 평점 4.7,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Yelp 평점 3.9.[43] 워싱턴 주 스포캔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5, 페이스북 평점 3.6,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0, Yelp 평점 4.2.[44] 새로 차린 'Rob's Rum Kitchen'에서는 그야말로 자신을 뜯어고쳤다고 말할 정도로 성격이 많이 친절해졌고 대성공을 거두며 지금도 잘 나가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Yelp 평점 4.1.[45] 역대급 노답 레스토랑으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46] 2024년 3월 기준 구글 평점 4.7,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 Yelp 평점 4.2.[47] 이 에피스드를 기해 미국판이 전체 100화 분량을 돌파했다.[48] 2024년 4월 기준 구글 평점 4.7,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49] 키친 나이트메어 역사상 처음으로 고든이 접시를 다 비운 희망이 넘치는 회차였다. 음식 맛은 극찬을 받았고 맛 자체는 램지도 인정한 가게.[50] 방송 후 더 큰 곳으로 이전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됐지만 3년 뒤인 2008년 영국최악의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이전 비용이 오히려 독이 되었고 결국 폐업하였다. 셰프인 브라이언은 본업인 아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면서 그만 뒀다. 고든 램지가 다시 방문했을 때 커진 식당 규모로 인해 음식은 냉동돼있었으며 가격에 비해 너무 적은 양에 요리가 나와 다시 고든 램지가 고쳤다. 다만 앞에 서술한 것과 같이 경제 위기로 인해 결국은 폐업했으나 '2017년 재오픈. 주인은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고든 램지가 극찬한 소울 요리의 레시피를 책으로 발간하고, 요리계의 새로운 스타로 취급을 받아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잘 살고 있다. 입담도 좋은 편이기도 해서 우리나라로 본다면 백종원이나 이혜정과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도 있다.[51] 'Momma Cherri's Big House'로 이름을 바꿔서 다른 장소에서 계속 운영 중이며, 2017년 기준 구글 평점 4.9. 현재 주인의 나이 및 건강 문제로 은퇴하였다.[52] 2024년 4월 기준 구글 평점 5.0,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3.0.[53] 2024년 4월 기준 구글 평점 4.4,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 4.5.[54] 사장 레이첼이 프랑스 남자와 눈이 맞아 부자인 아버지의 돈을 끌어다 매입한 가게. 애초에 파리 한복판에서 베지테리언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악수긴 했지만 입지가 워낙 좋았고, 고든과 레이첼의 아버지 브라이언의 도움, 그리고 브라이언이 새로 고용한 셰프인 인디아가 재능 있는 사람이어서 잘 되나 했더니만... 유일한 리스크가 책임감 없는 사장인 레이첼이었고, 인디아가 잠시 이삿짐 가지러 파리를 며칠 떠난 사이 다시 막장화. 결국 솔루션 제공 6주만에 레이첼의 자의로 폐업을 했다. 연간 7만 파운드의 빚을 아버지 브라이언이 다 갚아줬지만 정신 못 차리는 태도는 덤. 결국 레이첼은 매춘부로 전업했고, 키친 나이트메어에 등장했던 영상을 자신의 영업에 사용한다고 한다. 고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약쟁이로 추정되는 브라질인 셰프 다니에우는 너무 느긋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고든이 말 그대로 업고 나가 멀리 내다 버렸다. 그나마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했던 인디아는 경력에 해가 될까 걱정한 고든이 직접 자신의 프랜차이즈에 채용한다.[A] 2017년 6월 기준 구글 평점 4.4.[A] 2020년 12월 기준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4.0.[57] 무려 이 에피소드에서 램지가 셰프에 웨이터에 홍보원까지 겸해서 혼자 점심 시간에 수프와 빵 단 두 메뉴로 450유로(한화 53만 원)을 벌어들였다! 그것도 3시간만에!!![58] 하지만 며칠 일하다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해서 지금은 다른 이름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 한다. 심지어 수셰프 자리에까지 올랐고 식당도 2번 옮기는 등 베테랑이 되었다.[59] 과도한 스트레스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다.[60] 영국판에 약간 가까워졌다.[61] 이는 그가 여전히 진행하고 있는 Hell's Kitchen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래도 그때에 비해 나이가 더 들다 보니 과거와 같이 역정을 낼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62] 대표적으로 Fresh Frozen Out Of The Can, Chef Mike, Nin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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