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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 실험체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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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의 21번째 캐릭터 | ||||
리 다이린 | ← | 키아라 | → | 하트 |
<colbgcolor=#000><colcolor=#f30> 키아라 | ||
이름 | 키아라(Chiara)[1] | |
직업 | 견습 수녀 | |
나이 | 21세(16') | |
국적 | 프랑스 | |
신체 및 체중 | 167cm / 48kg | |
성별 | 여성 | |
가족 사항 | 불명 | |
캐릭터 가격 | 75000골드 / 900보석 | |
캐릭터 성우 | 김채하 | |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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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6월 10일, 블서 공식방송에서 목소리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저작권 때문인지 다시보기와 유튜브에선 음소거처리가 되어있다. 즉, 생방으로 본 사람 외에는 듣지 못했다.
어릴 때 광신도적 성향을 가진 교회에 맡겨져 16살까지 갇혀지냈다.16살에 세상에 나왔으나 기대와는 달리 세상은 온갖 더러운 것 투성이었고 성경에 나오는 사도처럼 사람들을 구원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납치되어, 살아남기 위해 점점 죄를 짓기 시작하며 망가졌다고 한다.
2. 스토리
양친에 의해 거의 태어나자마자 폐쇄적인 성당에 맡겨졌고, 매일 하느님의 전능함과 피조물들의 아름다움을 세뇌 받다시피 교육받는다.처음으로 바깥 외출 한 날, 키아라는 자신이 배운 것과 다른 세상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내 세상이 이렇게 추악하고 더러운 것은 자신의 신실함을 시험하려는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하느님이 사도의 역할을 하는 자신을 지켜줄 거라 생각하고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팔려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는 예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폭력, 배고픔, 모욕등을 당하게 된다. 자신이 더럽고 천하다 생각했던 일들을 하면서 키아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종교적 순결과 신실함 만을 삶의 척도로 삼고 평생을 살아왔으나, 그것이 붕괴되며 자의식도 함께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을 지켜주지 않은 하느님, 자신을 악의 구렁텅이로 끌어내린 사람들, 자신이 죄악이라 생각했던 짓을 저질러버린 자기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요.
섣불리 손을 대면 위험합니다. 당분간 그저 지켜보는 편이 좋겠어요.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Y
2.1. 행동 패턴
감당하기 정말 힘든 실험체다. 조금만 눈을 때었다 하면 어디선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까. 실험을 통제하기는 커녕 그녀의 흔적을 쫒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자신이 한 일에도 "~해버렸다~" "~하게 되어버렸다~" 와 같이 수동형 어미를 쓴다. Dr.Y 가 말한 대로 '마치 자신의 의지로 일어난 일이 아닌 양' 행동하는 양상을 보인다.
다른 실험체들과 그다지 잘 어울리지 못 해 혼자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동료가 생겨도 금방 헤어지는듯.
조금만 다그쳐도 금세 자기자신을 매도하며, 심한 경우 자해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어차피 종국에는 서로 죽여야 하는 관계이고, 이 섬에서 자기 몸에 상처를 내 봐야 금방 치유된다는 걸 모를 리 없지 않나? 죽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기보다는 상대방에게 '내가 이만큼 괴로워하고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것이라 판단된다.
상대가 용서해주거나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의외로 잘 지냈던 실험체는, 14M-RFT06(로살리오). 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왜 가만두지 않는지 모르겠다'같은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깊이 공감한 듯 보임.
실험체 14M-RFT02(피오라)와 함께 지낼 때는 잦은 마찰이 있었다. 딱히 비위를 거슬리는 말을 한 것도···아니 아예 대화조차 잘 하지 않는 사이었는데 혼자서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주한 듯.[2]
14M-RFT12(혜진)같은 경우는 그녀를 딱하게 여겨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나, 16M-RFT21(키아라)쪽에서 거부.
평상시에는 눈을 가만히 못 두고 손톱을 물어뜯으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하나, 광기에 사로잡혔을 땐 쉴 새 없이 계속 말을 내뱉으며 눈을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됨.
-담당 보조 연구원 Dr.A
키아라가 광기에 사로잡히면 정신의 착란, 기억의 삭제가 빈번히 일어난다. 나노로봇이 수집한 데이터에도 혼선이 생기며 기억의 복구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진정이 된 뒤엔 자신의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왜곡된 방향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더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해서라도 실험체의 행동과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나노기술 연구원 Dr.S
2.2. 약점과 트라우마
키아라는 '주님의 뜻'과 같은 말을 자주 입에 담으나,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이 올바르지 못한 일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요.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이나 모순된 말을 지적하면 폭주하는 거예요.
그녀는 자신의 행동과 신념을 끊임없이 부정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긍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 그 생각의 중간에 끼어든다면? 생각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만이 계속 쌓여서 폭발해버리겠죠.
그녀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도 고의가 아니에요. 앞서 말한 대로 끊임없이 자신의 모순된 행동과 신념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잘 없기 때문일 거예요.
그녀가 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것도 그런 생각의 순환이 쉴 새 없이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그녀에게 관련된 이전 기록들을 보니까···섬에 들어오기 전 돈 몇 푼, 음식 몇 조각에 눈이 멀어 하느님을 부정했던 과거가 있더군요.
자신이 직접, 자신의 모든 것이던 하느님을 부정한 사실이 그녀에겐 큰 충격이었을 거예요. 아마 그 때 그녀의 인격이 분리되어버린 거라 생각해요. 그런 행동을 한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의 발로인 거죠.
이 점을 인지한다면 그녀를 다루는 게 전처럼 어렵지 않을 거예요. 행운을 빌어요.
-정신의학 전문 연구원 Dr.Y
2.3.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와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것 같다. 모니터에 잡히지 않는다 싶으면 항상 터널 안 쪽이나 공장 구석 같은 데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왕왕 발견된다. 무슨 박쥐도 아니고···아니, 박쥐는 떼로 물려다니니 닮은 게 아닌가.어쨌든 보통 상태의 그녀 주변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심심할 지경이다.
16M-RFT21(키아라)이 터널 속에 숨어있다 못해 안쪽에 아예 살림을 차린 것 같다. 안쪽 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서바이벌이 종료된 다음 한 번 찾아가 살펴보았다.
꽤 귀여운 인형이 있길래 의외로 이런 것 도 좋아하나···했는데 뒷면을 보니 칼로 잔뜩 난도질 되어있었다. 게다가 뭔가 끈적한 게 흘러내려 나도 모르게 바닥에 내팽겨 쳤다··· 난 뭘 기대한 걸까.
크게 문제될 건 없어 보여 장소를 철거 하진 않았다. 사실 그 장소를 건드리면 좀···. 저주받을 것 같았다. 대체 그 끈적한 건 뭐였을까.
그러고보니 어젯밤 연구소에서 이상한 영체 같은 걸 본 기억이···아, 아냐 난 과학자야 그런 건 안 믿어······
-담당 보조 연구원 Dr.A
16M-RFT21(키아라)는 거울을 매우 싫어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정신의학 전문의도 아니라 그냥 생명공학 연구원이니까.
하지만 추측하건대 자신의 흉측한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게 아닐까 싶다. 과거엔 수녀원에서 아주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다고 하니까. 자신이 이런 꼴이 되어버린 걸 확인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 아닐까?
-담당 보조 연구원 Dr.A
2.4. 주변 인터뷰
키아라···키아라. 기억나요. 우리들 중에 가장 열성적인 애였죠. 먹을 때와 잘 때를 빼놓고는 항상 성경을 읽거나 찬송가를 부르며 다녔으니까요.
하지만···좋은 수녀가 될 것 같진 않았어요. 그녀는 너무 완고했죠. 그래요. 작은 결점 하나도 용서하려 하지 않았어요.
그건 종교적 완전성을 추구한다기보다 그녀의 천성이었죠.
수녀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느 시점이 되면 재봉과 가사 등을 배우게 되는데, 키아라는 그것들을 아주 잘 했어요. 조그만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고심했으니까요.
하지만 한 올이라도 나가거나, 조금만 타도 모두 갈아엎어버리고 '새것 ' 을 찾아서 새로 만들기도 일쑤였죠.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도 그분이 완전무결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곧이어, 그렇다면 그녀는 이 세상에 누구도 사랑하지 못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완전한 사람은 없는 법이니까요.
심지어 그녀도 언젠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겠죠. 그 때 그녀가 어떻게 돌변할지 무서웠어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그랬을 거라 생각해요.
뭐 하지만 그건 제 기우였던 것 같네요. 그 아이, 마을에 전도하러 간 곳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야반도주를 했다고 하니까요. 모두와 연락을 끊고 먼 곳으로 도망쳤다고 하던데.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하네요.
-수녀 R
2.5. 획득 조건
기본 프로필 | 캐릭터 구매 |
행동 패턴 | 박쥐 20번 처치 |
약점과 트라우마 | 성배를 보유한 채 5번 우승 |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 골고다의 십자가 제작 5번 |
주변 인터뷰 | 교황법의를 보유한 채 10번 우승 |
3. 능력치
능력치 | 체력(1렙/만렙) | 스테미나(1렙/만렙) | 공격력(1렙/만렙) | 방어력(1렙/만렙) | ||||
★ | 104/223 | 92/194 | 4/44.8 | 4/44.8 | ||||
★★ | 108/227 | 96/198 | 6/46.8 | 6/46.8 | ||||
★★★ | 112/231 | 100/202 | 8/48.8 | 8/48.8 | ||||
★★★★ | 116/235 | 104/206 | 10/50.8 | 10/50.8 | ||||
★★★★★ | 120/239 | 108/210 | 12/52.8 | 12/52.8 |
숙련도 | 베기 | D+ |
4. 스킬
4.1. 낙인
스킬 | 낙인 | 패시브 | |||||||
공격 시 상대에게 6초 간 낙인 효과를 부여한다. (최대 6 중첩) 낙인 : 6초 동안 중첩된 낙인의 수만큼 받는 피해 증가 |
기본 공격을 할때마다 1씩 증가해 최대 6까지 피해증가가 붙는다. 방어력을 깎던 과거에 비하면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쓸만해졌지만 반대급부로 심판이 쓰레기 스킬이 되어 키아라 유저들의 평가는 미묘한 편.
다만 자리싸움에서 안비키면 닥치고 66딜을 먹고 시작해야 했던 과거를 비정상적으로 강했던 것으로 시각을 고친다면 현재도 충분히 괜찮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작정하고 추딜 빌런 짓을 한다면 팔 방어구 사자한의 검집[3]+점혈법+장신구 달빛 펜던트[4]으로 괴랄한 추가데미지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공격할 때마다 데미지가 1 늘어나는건 상대에게 쌓인 낙인 스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키아라가 아무리 열심히 때려도 상대가 바뀌면 1부터 추가데미지를 다시 쌓아야 하는건 상당히 큰 단점. 추가데미지가 키아라를 중심으로 늘어난다면[5] 지속되는 싸움에 능한 캐릭터라는 콘셉트가 좀 더 잘 살아날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4.2. 심판
스킬 | 심판 | 컴뱃 | |||||||
기본공격과 함께 심판 효과를 부여한다. 심판은 상대에게 중첩된 낙인의 수에 비례하여 적용되며, 심판 발동 시 발동된 지역에 타락의성지 효과가 부여된다. (쿨타임 90초) 심판 : 상대방에게 9 이상의 피해를 가할 시 중첩된 심판의 수*3의 피해를 입고 현재 지역에 타락의성지 효과가 발동한다. 타락의성지 : 키아라에 한해, 20초 동안 현재 지역에서 탐색 시 소모 스테미너가 0이 되며, 적발견률 및 아이템 2개 이상 발견률이 50%씩 상승한다. |
"종말이다!!!"[6]
여러번 패치로 인해 초기와는 모양새가 많이 달라졌다.
낙인이 걸린 대상에게 낙인 수만큼 '심판'을 부여하고, 상대가 공격으로 9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 심판*3만큼 피해를 입는 구조이다. 데미지는 별 볼일 없지만 패치로 추가된 '타락의 성지' 버프가 쓸만하다. 타락의 성지에서 탐색하는 동안은 소모 스테미너가 0이 되며, 아이템과 적 발견률에 큰 보정을 달아준다. 18의 피해밖에 못주던 예전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상향이다.
타락의 성지가 발동된 지역은 지도에서 검붉은 십자가의 형태로 표시되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보인다.
5. 캐릭터 평가
낙인 중첩으로 추가데미지를 입히고 심판으로 한번에 큰 데미지를 주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캐릭터.출시 직후 4.5%라는 최악의 승률을 찍었다. 낙인은 그다지 좋지 않고, 심판은 아예 못써먹는 지경이라고. 이후 패치에서 스텟 상향, 낙인 방어력 감소 버프를 받고 7% 대로 올랐다.
이후엔 자리싸움의 최강자로 평가받다가[7] 스킬 두개가 아예 리메이크되었다. 심판은 큰 변경점은 없지만 스택당 데미지가 11에서 3으로 무지막지하게 감소했고, 대신 낙인이 존재감 0%던 방어력 고정감소에서 스택당 1추딜로 바뀌고 최대스택도 11로 늘어났다. 심판의 66딜을 이용한 삼중폭딜[8]을 넣던 캐릭터에서 낙인 추가데미지를 계속 넣으며 우위를 점하는 지속딜 캐릭터로 바뀐 셈이다. 변경 직후엔 과거의 폭딜이 완전히 사라진 모습에 관짝이라는 소리가 자주 나왔지만 현재는 베기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안좋을 뿐 지속딜 부분에선 괜찮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사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게 개편 이후 블랙 서바이벌은 퍼센트 데미지 감소 시스템이라, 총 체력 200남짓하는 캐릭터 체력에 오고가는 데미지가 50~70 하는 게임 상황에서 지속딜이 의미가 얼마나 있을지는 상상하는 그대로이다.
5.1. 장점
- 초반 자리싸움 강자
기본공격을 할 때마다 낙인 중첩이 쌓여 데미지가 점점 늘어난다. 이는 초반에 다른 캐릭터와 자리싸움을 할때
점점 큰 데미지를 주어 상대를 쫓아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나 초반 자리싸움은 그 어떤 때보다도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라, 자신이 엄청난 견제력을 가진 컴뱃 스킬혹은 필드 스킬[9] 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키아라와의 초반 자리싸움에서 이길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 D+ 숙련도 시작
남들보다 숙련도가 한 단계 더 높다는 것은 남들과 똑같이 큰다는 가정 하에 그만큼 숙련도 차이를 한단계 더 앞질러 원활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데에 있다. 키아라의 후반 스탯이 나쁜 편도 아니라, 조금만 스노볼링을 굴린다면 키아라 앞에서 벌벌 떠는 실험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유리한 탐색
개편된 심판으로 인해 타락의성지가 발동되면 키아라는 0 스테미너로 탐색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아이템/적 발견률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체력이 너덜너덜하지 않은 이상 20초 동안은 키아라가 탐색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5.2. 단점
- 블서 최악의 컴뱃 스킬
리메이크 전에는 무지막지한 스킬이었지만 낙인 리메이크 이후 심판의 존재감은 저 밑바닥에 쳐박혔다. 필중이라는 점을 이용해 딸피의 적을 변수없이 확실히 처리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정말 볼 일이 없다. 괜히 고생고생 쌓아놓은 낙인 추가데미지만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차라리 안쓰는게 나은 경우도 많다.
- 초반을 망치면 매우 회생하기 어려운 스킬셋
키아라가 전투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면 기본 공격을 해야만 쌓이는 낙인이 중첩되기 어려워지고 추딜도 낼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컴뱃 스킬의 추딜로 초반에 밀어붙여서 우세를 점하거나 높은 숙련도를 이용해서 상대를 찍어 눌러야 하는데 키아라의 심판 스킬은 낙인 중첩에 따라 추딜이 결정되는 스킬이다. 전투를 지속해서 낙인 중첩을 쌓지 못했으니 당연히 추딜도 매우 형편없게 나온다. 이렇듯 장기전을 할 수 없을 때는 패시브로도, 컴뱃 스킬로도 상대를 견제할 수 없는 키아라는 무조건 숙련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키아라가 초반을 망쳐서 숙련도까지 형편없다면....? 그 판은 망했다고 봐도 무관하다. 체템이나 잔뜩 만들어서 도망다니면서 존버나 해야할 판이다.
키아라는 초반을 망치게 되면 현우나 실비아 급으로 회생이 불가능한 캐릭터이므로 무조건 초반에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6. 추천 플레이
베기루트
등대-방천극, 우물-하르페, 교회-하데스, 고급주택가-모노호시자오
- 교회 플레이
- 연못 플레이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난 더럽혀졌어. 구원받지 못할거야...
난 더럽혀졌어. 구원받지 못할거야...
<캐릭터 선택>
왜 또 죄를 짓게 만드시나이까...
왜 또 죄를 짓게 만드시나이까...
<게임 시작>
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승리시>
너무 많은 죄를 지어버렸어...
너무 많은 죄를 지어버렸어...
<패배시>
증오하리라, 지옥 끝까지 쫒아가리라...!
증오하리라, 지옥 끝까지 쫒아가리라...!
7.1. 심판자 키아라 보이스팩
<메인 대사>
예정된 파멸의 날이 다가왔을 뿐이야...
예정된 파멸의 날이 다가왔을 뿐이야...
<캐릭터 선택>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게임 시작>
흐흐흐흐하하하하하!!!
흐흐흐흐하하하하하!!!
<승리시>
흐흐하하하하!!! 이제... 다 끝이야!!
흐흐하하하하!!! 이제... 다 끝이야!!
<패배시>
썩어...문드러진 자식들!!!
썩어...문드러진 자식들!!!
7.2. 타락한 키아라 보이스팩
<메인 대사>
아아, 누군가 듣고 있다면,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마소서.
아아, 누군가 듣고 있다면,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마소서.
<캐릭터 선택>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어.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어.
<게임 시작>
아아, 결국 이렇게 시작되고 마는구나...
아아, 결국 이렇게 시작되고 마는구나...
<승리시>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패배시>
끝내... 저를 버리시나이까?
끝내... 저를 버리시나이까?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출시일 | - |
가격 | 기본 지급 |
8.2. 심판자 키아라
출시일 | 2016년 3월 15일 |
가격 | 980보석 |
어리석은 선택에 경종을 울리니, 하느님의 심판을 받아들임이라.
저 칼에 잘못 맞으면 훅 갈 것같은 느낌이 강렬하다.1월 17일 패치로 드디어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키아라보다 몇십 배는 더 광기 넘치는 목소리와 미칠듯한 대사를 자랑한다. 특히 광기가 가득 서린듯한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압권.
8.3. 타락한 키아라 (Live2D)
출시일 | 2016년 11월 30일[13] |
가격 | 1960보석 |
하느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이 타락한 아이를 용서하소서.[14]
키아라의 스킨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있는 스킨. 옷 자체도 정말 예쁘다. 굽이 있는 힐을 신었고, 하얀색의 십자가 장신구들이 몇 개 달린 블라우스에, 어두운 검은색 빛을 띄우는 루비가 옷깃 중앙에 박혀있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워보이며, 꽤나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네스 또한 매우 예쁘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하의는 망사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적절하게 섞은 것으로 보여지는 옷으로, 당연히 실존하는 옷이다. 묘하게 매력이 있는 옷. 원래의 키아라라면 안입을 옷이겠지만, 이번 스킨의 콘셉트이 타락이니 납득이 간다는 여론이 대세.
손톱을 물어 뜯는다고 일지에 적혀있는데, 그 설정을 반영하여서 키아라가 손톱을 물고있다.
키아라 스킨들을 보면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 게 있는데, 바로 번진 마스카라와 성경책. 성경책은 키아라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하고 중요할 것이다. 제아무리 키아라가 타락했어도 성경책을 몸에 소지하고 있는데, 이는 키아라가 타락해버려도 하느님을 믿는 마음은 한결같고 여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15]
8.4. 타천사 키아라 (Live2D)
출시일 | 2018년 3월 14일 |
가격 | 490보석 |
하느님, 어째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셨나요. 차라리 몰랐더라면, 실망도 하지 않았을텐데.
Live2D가 적용될 예정이다.처음으로 선보이는 코스튬 스킨으로 위의 선행 스킨이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8.5. 고요한 밤 키아라
출시일 | 2018년 12월 19일 |
가격 | 미스터리 PC |
고요한 밤...거룩한...밤...어둠에...묻힌...밤...
8.6. 블랙로즈 키아라
출시일 | 2019년 5월 15일 |
가격 | 미스터리 PC |
나쁜 학생은 벌을 받아야 해...
8.7. 구미호 키아라 (Live2D)
출시일 | 2019년 10월 16일 |
가격 | 미스터리 PC |
사람의 간을 먹으면 강해지는 괴물이라니... 죄악과 타락, 그 자체로구나.
8.8. 울고 있는 키아라
출시일 | 2019년 11월 13일 |
가격 | 아글라이아 패스 |
내가... 더럽지 않아? 나라면 내가 혐오스러울 텐데...
8.9. 해변가 키아라
출시일 | 2020년 8월 19일 |
가격 | 미스터리 PC |
물놀이...? 그런 건 해본 적 없어...
8.10. 서울 여행 키아라
출시일 | 2021년 2월 17일 |
가격 | 미스터리 PC |
이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8.11. 폭주 키아라
출시일 | 2021년 6월 23일 |
가격 | PVE 상점 |
죄인들을 모조리 단죄하겠나이다.
8.12. 어린 시절 키아라
출시일 | 2021년 11월 17일 |
가격 | 기술실 |
저도 훌륭한 수녀가 될 수 있겠죠?
8.13. 메이드 키아라
출시일 | 2022년 6월 |
가격 | 확정 픽업 |
걱정하지 마세요, 아주 간단한... 저주일 뿐이니까.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에피소드 2에서 엠마, 나타폰과 함께 주역으로 나온다.
이전 실험에서 싸움 끝에 동맹이었던 혜진과 나타폰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며 고통스러워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전 실험에서 자신과 싸웠던 실험체 3명에게서 도망쳐 숲에서 휴식하던 중에 나타폰과 재회하여 함께 행동한다. 그러던 중에 누군가에게 공격받던 엠마를 구해주고 그녀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16]
키아라는 엠마와 함께 지내면서 그녀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엠마가 로살리오로 추정되는 실험체에게 공격 당하자 그를 식칼로 수 차례 찔러 죽여 엠마를 구해내지만 살인을 저지른 것에 자기혐오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나타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엠마 사이에서 오해가 생겨[17] 아지트로 삼은 등대를 빠져나오던 와중에 아드리아나와 마주치게 된다. 아드리아나의 공격으로 엠마가 죽게 되자 키아라는 분노하여 릴리를 언급하여 아드리아나를 도발한 뒤에 틈이 생기자 아드리아나를 찌른다. 죽어가던 아드리아나가 나타폰을 언급하며 도발하자 키아라는 나타폰은 돌아올 것이라며 그를 믿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드리아나가 자신은 믿지 않았으면서 나타폰은 믿는 이유가 뭐냐고 원망을 토해내자, 키아라는 자신의 인형을 태운 아드리아나는 믿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아드리아나가 죽자 키아라는 이전 실험에서 자신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었을 거라며 죽은 엠마에게 자신의 죄를 고해한 뒤, 죽은 엠마를 묘지 근처에 눕혀주고는 길을 떠나며 미친 듯이 웃는 모습을 보이며 스토리가 끝난다.
에피소드 13에서는 본의아니게 원흉제공자인데 클로에의 인형을 바라보고 불길하다며 연못으로 던져버리고 그 틈에 클로에한테 급습을 당한다. 그와중에 키아라는 곱게 죽지도 못했다.
10. 대화록
11. 기타
- 6월 15일날에 출시되었다. 주 숙련도는 베기(5성기준 70)이며 스탯이 방어에 치중되어있다.패시브스킬은 낙인(공격한 적의 방어력을 스택당 1/2/3씩 감소시킴, 최대 6중첩, 40초지속)이며 액티브스킬은 심판(기본공격을 하고 대상이 가진 낙인중첩 전부를 심판중첩으로 바꿈. 심판 중첩을 가진 대상이 30이상의 피해를 줄 경우 심판 중첩을 전부 소모해 소모한 중첩수×11의 대미지를 줌, 영구 지속)이다.
- 레녹스에게서 보호를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레녹스는 예전에 마피아 조직에서 몸을 담그고 있을때, 레녹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심리전을 인정해, 조직원 우두머리의 딸을 지켜주며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어느날 한 사건이 터지면서 그녀를 끝까지 지키는데는 성공하나, 자신의 등에는 커다란 흉터가 남아버린다. 정황상 그 일 이후에 마피아에서 손을 씻은 걸로 보이는데, 이 섬에서 키아라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지키려고하며, 키아라에게 대놓고 "지켜줘도 돼?" 라고 물어보면서 키아라 주변을 서성인다. 레녹스 그녀가 지켜드렸던 아가씨와 키아라의 머리카락이 닮았다는 점 때문에, 키아라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지켜주려고하고 보호해주려고 한다.
- 피오라와 함께 지내면서 잦은 마찰이 있었다고.
- 키아라는 자신이 싫어하는 피오라와 닮았다. 둘의 닮은 부분을 찾아보자면 바로 완벽함과 노력하는 성격. 키아라는 뭐든지 완벽하게 하려고 매 번 매 번 노력하였고, 하나의 실수, 작은 실수라도 눈 뜨고 못 봐서 다시 새롭게 하는 등, 식사할 때와 수면을 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성경책을 읽거나 찬송가를 부르는 등. 누가 봐도 노력하는 성격이라는 게 눈에 들어오고, 그만큼 남들보다도 완벽함을 추구했다. 그 결과, 수녀원에서 누구나 다 알아줄정도로 그 누구보다도 아주 잘 했다거나 매우 뛰어났다거나 칭찬 일색이다. 즉 수녀원에서 제일 뛰어나고 유능한 여성이었다.
- 이는 피오라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못 하는 분야를 누군가가 비웃는 말을 하면 무시하지 못 하고 최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 도달하기 위해서 끊임 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언제나 최고의 경지인, 우수한 경지까지 끌어올리는데에 성공한다.
- 다만 둘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데에는 서로 다른 이유가 존재하는데, 키아라는 천성이라는 신념과 이념으로 완벽함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이게 도리에 맞는 일이라고 긍정하면서 완벽함을 추구했다면, 피오라는 여자라고 무시 받지 않기 위해서, 여자도 이렇게 뛰어날 수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리고 피오라 성격상,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아서, 그래서 완벽함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겠다.[18]
- 최종학력은 성당 부속 신학교 중퇴.
- 16년 동안 단 한번도 성당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 사람을 갖가지 이유를 대며 혐오한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눈을 가만히 못 두고 손톱을 물어 뜯으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나 광기에 사로잡혔을땐 눈을 제대로 마주치며 쉴 새 없이 말을 내뱉는다 한다. 피오라를 싫어한다고 공식으로 밝힌바가 있다. 싫어하는 이유는, 고결한 척 하는 것 같다며 싫어하고, 언제나 모범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싫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잘 났다는 점도 싫고, 또 자신보다 잘났다는걸 인정할수가 없고 인정하기가 싫어서 손가락질 한다고. 게다가 키아라의 과거를 되짚어볼 때, 피오라와의 관계가 좋진 않을 듯. 게다가 아름다운 것이나 고결한 것을 보면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주한다고 한다.[19] 피오라 말고도, 혜진, 로살리오, 자히르, 재키, 알렉스를 싫어한다. 혜진이는 가짜 성녀 행세를 한다고 생각해서 싫어하고, 자히르는 시크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싫어하며, 로살리오는 여자에게 휘둘린다고 싫어하고, 재키는 사람을 거리낌없이 죽인다고 싫어하며, 알렉스는 항상 거짓말을 하는 더러운 인간이라며 싫어한다고 한다. [20] 혜진이와는 생각하는 것이 정반대다. 혜진이는 자기 탓을 하지만 키아라는 남 탓으로 돌린다.
- 아이러니한 점은 이러한 과거 때문인지 도우려는 사람은 제법 있다. 일단 레녹스부터 보스의 딸을 생각해서 도우려고 하고 혜진도 엠마도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겨 같이 다닐때에 보호해주려고 하는 편. 정작 본인은 우호,친밀관계를 보이는 실험체가 엠마[21][22]를 제외하면 없다고 볼 수 있다는 게 안타까운 점.[23]
[1] 표준 불어로 하면 사실 키아라라는 이름은 프랑스어에 나올 수 없는 이름이다. 철자대로 읽으면 '시아라'라는 이름이 된다. 이탈리아어식으로 읽으면 '키아라'가 된다.[2] 밑에도 약간 서술되어있듯이, 공식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아라는 아름답거나 고결한 것을 보면 자격지심으로 인해서 폭주한다고 한다. 딱 피오라를 연상시키는 말이다.[3] 10초간 전투 상태에서 벗어나 있을 시 다음 베기공격시 4추뎀[4] 공격시 5추뎀[5] 나타폰의 프레이밍이 이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격할 때마다 중첩 획득, 중첩당 기본공격에 추가 피해)[6] 심판 스킬 사용 시전시 외치는 대사.[7] 낙인 6스택이 심판으로 전환되면 30이상 피해를 입힐시 66의 피해를 받는다. 이때문에 키아라와 자리싸움을 한다면 데미지 66짜리 시한폭탄을 달고 다니던가 아니면 그냥 빠져야 했다. 사실 이 성능 자체가 상당히 비정상적이긴 했지만 변경이 아예 스킬을 근본부터 갈아엎는 수준이라...[8] 키아라의 심판-상대의 공격(심판데미지 발동)-키아라 공격)[9] 예를 들면 쇼이치의 '부당거래', 풀피 한정 유키의 '빗겨치고 일격!', 아드리아나의 '방화', 아르다의 '발굴금지', 캐시의 '동맥 절개술', 아야의 '2연발', 매그너스의 '17대1' 등[10] 3개의 대사 모두 2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11] 3개의 대사 모두 2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12] 3개의 대사 모두 3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13] 이 스킨이 공개된 날.[14] 스킨 소개 코멘트[15] 십자가 장신구들도 몸에 소지하고다니는편이다. 기본 스킨에는 목걸이로, 심판자 키아라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자세히 관찰하면 왼쪽 귀의 귀걸이가 십자가 모양이다.[16] 스토리에 따르면 당시 엠마는 처음 실험에 참여한 것으로 묘사된다.[17] 나타폰이 정신이 불안정한 키아라와 단둘이 남을 엠마가 걱정되어 이전실험에서의 키아라의 사진 몇개를 주었다. 정작 엠마는 키아라는 지금은 활짝 웃는다면서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 사진들을 그냥 바닥에 방치해둔탓에 키아라는 이를 보고 자신이 믿던 엠마마저 자신을 두려워하고 불신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자신을 못믿는 사람과는 같이 있을수 없다고 말한다[18] 그렇기에 정확히 말하면 피오라는 완벽함을 추구 한다기 보단 남들이 자신의 못 하는 분야를 비웃으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키아라는 말 그대로 무엇이든지 완벽하려고 하는 것이고.[19] 피오라를 연상시키는 말이다.[20] 이에 유저들은 알렉스 흑막설을 더욱 밀고있는 상황이다.[21] 아글라이아 패스 2에서 엠마랑 함께 지낼때 스토리 전체에서 유일하게 키아라가 활짝 웃는 모습이 묘사되었고, 정신적으로 엠마에게 의존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엠마도 자신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주고 엠마을 위해서 자신이 다치는걸 신경쓰지 않는 키아라에게 고마워하고 자학하는 키아라를 위로해준다.[22] 게다가 나타폰이 잠시 떠나면서 엠마가 키아라와 단둘이 있게 되었는데 키아라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 때문에 걱정하면서 이전 실험에서 키아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었을때도 엠마는 대수롭지 않은듯 지금은 키아라가 활짝 웃을수도 있으니 걱정말라면서 넘겼다. 그러나 키아라는 이 사진을 보고 엠마가 자신을 두려워하고 불신한다고 생각해 떠나버린다. 여기서 상황이 꼬여버려서 엠마가 결국 아드리아나에게 목숨을 잃게되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책하던 키아라를 위로한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의존하던 엠마가 사라지자 키아라는 엠마가 피를 토하며 죽는 악몽을 꾸는등 결국 다시 울면서도 미친듯 웃고있는 분열증 증세가 돌아와버렸다[23] 다만 아글라이아 패스 2편에서 혜진이 당했을 때 충격을 먹었다는 거 감안하면 가짜 성녀라고 인식해도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는 건 인식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