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키사라 (Kisara) |
성우 | 이케자와 하루나 / 케이틀린 골트 |
인종 | 다나 |
나이 | 25세 |
신장 | 172cm |
1. 개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등장인물.2. 소개
듀오할림을 섬기고 있는 다나인 병사.
다나인만으로 구성된 병단 중에서도 굴지의 신체 능력을 자랑하여, 레나 병사들한테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장비도 레나제의 것을 잘 다룬다.
거대한 방패와 철퇴, 그리고 플레이트 갑옷으로 알 수 있듯이, 전선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 캐릭터이다.다나인만으로 구성된 병단 중에서도 굴지의 신체 능력을 자랑하여, 레나 병사들한테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장비도 레나제의 것을 잘 다룬다.
앞에서 보면 전형적인 플레이트 아머지만, 뒤쪽은 등을 훤히 드러내는 디자인의 복장이 특징인데 본인 말로는 이 편이 장비를 관리하기 더 편하고, 본질적으로는 뒤를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3. 게임 내 성능
- 철퇴와 방패를 사용한 근접전이 특기며 회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가드로 받는 대미지를 크게 경감 가능한 캐릭터
- 가드에 성공 시 투기를 두르며 가드 중에 사용한 기술과 그 뒤의 연계 공격의 위력이 증가하고 도중 대미지를 입어도 경직될 확률이 줄어든다.
파티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회피가 아닌 가드를 사용하는 캐릭터. 단, 공중에서는 회피를 사용한다. 방패를 든 캐릭터답게 적의 시선을 끌기 쉽고 자신을 노리는 적이 많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킬을 배운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기술이 많고 기본적으로 HP와 내구력이 높아 쓰기 편하지만 느린 공격 속도와 지상에서 회피를 사용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동료로 둘 시 가장 든든한 AI를 가지고 있는데, 키사라를 제외한 나머지 근거리 캐릭터들(알펜, 로우)이 AI로 갈 경우 하자가 하나씩 있기 때문이다.[1] 파티에서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범위를 가진 기술들과 위급할 때 상처에 바르는 연고정도 효과는 되는 수호방진이 있어 원거리 캐릭터를 플레이 할 때 파티에 넣으면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성을 찍으면 OVL이 시도때도 없이 터져 비오의로 상대 성령술/패턴을 캔슬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듀오할림과 함께 오버리미트 연장을 배우지 못하는 캐릭터로, 기본 공격 속도와 기술들의 시전 속도가 느려 오버리미트를 활용하기가 어렵다. 대신 키사라의 OVL 특성 조건이 아군 피격인 만큼 OVL의 발생빈도는 파티 캐릭터 중 1위다. 보스나 기간트와 싸우다 아군이 한두대 맞을때마다 OVL이 터지기 때문에 키사라를 파티에 넣어두면 제1비오의를 시도 때도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비오의는 로니 듀나미스가 처음 사용했던 파이널 플레이어. 시전하면 로니의 전후폭파-파이널 플레이어 연계를 먹이며, 무기가 할버드가 아니라 메이스인 것[2]을 빼면 대사까지도 완전히 동일[3]하다. 다른 비오의들과 달리 전후폭파 후 난타 부분에서 카메라가 피격자 시선으로 고정되어 있는것도 특징.
4. 작중 행적
5. 기타
- 미모의 금발 여기사라는 메이저한 캐릭터와, 파격적인 디자인의 복장 때문에 베타 버전까지 플레이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주인공인 알펜과 메인 히로인 시온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DLC 의상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는데, 몸매가 좋아서 옷빨도 상당히 잘받는다. 때문에 비주얼 면에서는 시온보다도 아름답다고 평가되고있다.
- 게임 외적으로는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파티 내에서 가장 연장자 포지션이고[4] 힘이 가장 세서 인게임에서는 묘한 네타거리들이 가득하다. 어머니같다 라는 좋은 예도 있지만 나쁜 예도 많은데, 시온과 함께 의뢰를 받을 때 의뢰자가 거기 예쁜 누님이라 부르자 키사라가 먼저 대답하지만 의뢰자는 그쪽이 아니라 옆에 있는 시온이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빡침을 느끼거나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노처녀 클리셰를 보여준다던지, 로우가 생각없이 힘이 세다고 칭찬하자 충격을 받는다.
- 자신의 친오빠 미큐다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웬만한 것을 전부 교육받았는데 일행 합류 이후 듀오할림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의 장구류 손질이나 옷 수선, 세탁 등등 여러가지 보살핌을 해주다보니 어머니 이미지가 붙었다.
- 배멀미가 있다. 아우메드라를 쫓아가려고 배를 탔을 때 말을 걸기 위해 다가갈 때부터 이미 멀미를 하고 있었다.
-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즐겼는지라 낚시를 좋아한다. 어느정도 좋아하냐면 배 위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바로 위에 서술된 배멀미도 참아내며 낚시를 하려고 할 정도이며 야외에서 호수나 바다를 발견하면 '식재료가 필요할 것 같다!' 라는 핑계(?)를 대며 낚시를 하려고 할 정도다.[6] 또한 일행들 중에선 낚시를 할 줄 아는 인물이 키사라밖에 없기에 작중 미니게임으로 나오는 낚시 또한 전부 키사라가 담당한다. 여담으로 해당 낚시 미니게임이 생각보다 꽤 재미있는 건 덤.[7]
- 위의 시온과 함께 받는 서브퀘스트에서의 묘사로 미루어보아 듀오할림에게 연심이 있는듯하다.다만 게임내내 짐작은 가능하지만 다른 파티원보다는 직접적으로 확 드러나진 않고 그나마 이 서브퀘스트 후일담에서 키사라의 반응이 확 드러나는편.
- 바디슈트 속성 여캐로써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클로에 발렌스 이후 17년 만에 이 속성의 캐릭터가 되었다.
[1] 알펜은 불검 난사와 기본 술기의 떨어지는 성능, 로우는 낮은 체력과 내구력[2] 역대 시리즈에 등장할 때마다 사용자는 전부 할버드를 들고 나왔다. 할버드도 들지 않고 다른 무기로만 시전하는 경우는 키사라가 처음.[3] 다만 한국판 번역은 데스티니 2의 죽도록 패주마! 더 패주마! 계속 패주마! 이것이...파이널 플레이어! 에서 박살낸다! 철저히 박살낸다! 끝까지 박살낸다! 그것이...파이널 플레이어! 로 달라졌다.[4] 듀오할림이 가장 나이가 많긴 하지만 귀하신 분 답게 상식이 부족하거나 어딘가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을 키사라가 평소에도 챙겨주는 입장인데다가 스포일러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논외 취급이라 사실상 키사라가 가장 연장자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5] 이전 엑실리아 쪽 에서도 주인공 파티의 인형으로 캐스팅되긴 했으나 비중이 적었다.[6] 말이야 핑계인거지 식탐 가득한 시온이 있기에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는건 덤이다.[7] 또한 필드 곳곳에 있는 낚시터의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시 그에 관련된 스킷을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