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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2:33:09

키사라(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파일:TOA_006.png
이름 키사라 (Kisara)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 / 케이틀린 골트
인종 다나
나이 25세
신장 172cm
1. 개요2. 소개3. 게임 내 성능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등장인물.

2. 소개

듀오할림을 섬기고 있는 다나인 병사.
다나인만으로 구성된 병단 중에서도 굴지의 신체 능력을 자랑하여, 레나 병사들한테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장비도 레나제의 것을 잘 다룬다.
거대한 방패철퇴, 그리고 플레이트 갑옷으로 알 수 있듯이, 전선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 캐릭터이다.

앞에서 보면 전형적인 플레이트 아머지만, 뒤쪽은 등을 훤히 드러내는 디자인의 복장이 특징인데 본인 말로는 이 편이 장비를 관리하기 더 편하고, 본질적으로는 뒤를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3. 게임 내 성능

파일:kisara_01.jpg
파티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회피가 아닌 가드를 사용하는 캐릭터. 단, 공중에서는 회피를 사용한다. 방패를 든 캐릭터답게 적의 시선을 끌기 쉽고 자신을 노리는 적이 많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킬을 배운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기술이 많고 기본적으로 HP와 내구력이 높아 쓰기 편하지만 느린 공격 속도와 지상에서 회피를 사용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동료로 둘 시 가장 든든한 AI를 가지고 있는데, 키사라를 제외한 나머지 근거리 캐릭터들(알펜, 로우)이 AI로 갈 경우 하자가 하나씩 있기 때문이다.[1] 파티에서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범위를 가진 기술들과 위급할 때 상처에 바르는 연고정도 효과는 되는 수호방진이 있어 원거리 캐릭터를 플레이 할 때 파티에 넣으면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성을 찍으면 OVL이 시도때도 없이 터져 비오의로 상대 성령술/패턴을 캔슬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듀오할림과 함께 오버리미트 연장을 배우지 못하는 캐릭터로, 기본 공격 속도와 기술들의 시전 속도가 느려 오버리미트를 활용하기가 어렵다. 대신 키사라의 OVL 특성 조건이 아군 피격인 만큼 OVL의 발생빈도는 파티 캐릭터 중 1위다. 보스나 기간트와 싸우다 아군이 한두대 맞을때마다 OVL이 터지기 때문에 키사라를 파티에 넣어두면 제1비오의를 시도 때도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비오의는 로니 듀나미스가 처음 사용했던 파이널 플레이어. 시전하면 로니의 전후폭파-파이널 플레이어 연계를 먹이며, 무기가 할버드가 아니라 메이스인 것[2]을 빼면 대사까지도 완전히 동일[3]하다. 다른 비오의들과 달리 전후폭파 후 난타 부분에서 카메라가 피격자 시선으로 고정되어 있는것도 특징.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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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알펜은 불검 난사와 기본 술기의 떨어지는 성능, 로우는 낮은 체력과 내구력[2] 역대 시리즈에 등장할 때마다 사용자는 전부 할버드를 들고 나왔다. 할버드도 들지 않고 다른 무기로만 시전하는 경우는 키사라가 처음.[3] 다만 한국판 번역은 데스티니 2의 죽도록 패주마! 더 패주마! 계속 패주마! 이것이...파이널 플레이어! 에서 박살낸다! 철저히 박살낸다! 끝까지 박살낸다! 그것이...파이널 플레이어! 로 달라졌다.[4] 듀오할림이 가장 나이가 많긴 하지만 귀하신 분 답게 상식이 부족하거나 어딘가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을 키사라가 평소에도 챙겨주는 입장인데다가 스포일러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논외 취급이라 사실상 키사라가 가장 연장자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5] 이전 엑실리아 쪽 에서도 주인공 파티의 인형으로 캐스팅되긴 했으나 비중이 적었다.[6] 말이야 핑계인거지 식탐 가득한 시온이 있기에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는건 덤이다.[7] 또한 필드 곳곳에 있는 낚시터의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시 그에 관련된 스킷을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