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 판타지 소설 이드와 미디어믹스인 만화의 등장인물. 소설과 만화의 차이점이 큰 인물이다.2. 원작
고위 악마, 라그니 루크라문의 계약자. 라우리의 숙적으로, 일리나스 마법 대회에서 라우리를 습격하나, 이드에게 패배하여 소멸한다.
3. 만화
평상시 | 라그니루크라문 (이드 3권) |
'캘빈'에 나타난 흑마법사. 30여년 전 라우리와 함께 황무지였던 캘빈을 개척했지만 몬스터와 마족이 많았던 시대인지라 이들만의 힘으로는 버거워 마신인 '라그니루크라문'의 힘을 빌려 몬스터를 쓸어버릴 생각이었다. 이 일을 라우리와 추진했지만 라우리가 어른의 사정으로 클리온과 클리온의 지인들을 모두 처형한다. 그리고 어째선지 30년만에 부활해서는 캘빈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죽인다. 라우리를 죽이려 들지만 그과정에서 일란을 죽여버려서 이드와 마찰을 빚고 싸우게 된다.[1]
먼치킨인 이드와 동등하게 싸우다가 마신하고 완전히 계약하고 라그니루크라문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드보다 강해지는데 이드가 드래곤의 힘을 쓰자 당한다. 이때 메테오도 쓰고 발악을 하지만 이드를 탈진시키기에 그치고 본인도 싸울 능력을 잃는다. 그리고 라우리가 나타나선 클리온을 죽이려 들때 그와 함께 동반자살한다. 만화판에선 이드를 가장 고전시킨 상대. 혼돈의 여섯 파편같은 클리온보다 강한 자들이 많지만 이때의 이드가 몸이 성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드가 가장 고전하고 말았다.
그리고 19권에서 이 사람에 대한 비밀이 하나 밝혀진다. 사실 혼돈의 여섯 파편인 케이오스가 이드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부활시켰다. 결국 전투력 측정기다. 참고로 이건 설정오류다. 케이오스는 이드의 이름을 6권에서 알았는데 19권에서는 1권부터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나온다.
원작 소설에선 이런 설정이 없고[2] 마법 대회에 참가해서 같은 참가자인 라우리를 공격한다. 원래 과거에 라우리 때문에 마력을 잃었지만 고위 악마인 라그니루크라문과 계약해서 마력을 되찾았다고 언급한다.[3] 원작 소설에선 마신같은 설정이 없고 그냥 강력한 흑마법사라는 설정이다. 캘빈의 수비대 전원을 고전시켰지만 이드가 간단히 죽였다.
3.1. 작중 행적
3.1.1. 2권
초반에 일란이 라우리의 위대함을 이드에게 설명할 때 언급된다. "30여년 전, 대현자 라우리와 맞먹는 천재적인 마법사였으나, 암흑 마법에 빠져 마왕 라그니루크라문을 소환했다가 라우리에 의해 봉인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이후 이드 일행이[4] 축제를 구경할 때 멀리서 쳐다보다가 라우리가 나타나자 건물 지붕을 터트리는 테러를 일으킨다. 그러나 라우리가 금방 대처하자 순간 이동으로 사라진다.
다음 날 켈빈 마법대회에 "흑마도사 K"란 이름으로 출전하여 라우리의 연설을 들으며 "말은 멋있게 하는군."이라며 비웃지만, 그를 발견한 이드가 "당신이죠? 어제 건물을 폭파시킨 사람이."라며 따지자 흠칫하더니 대답하지 않고 물러간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경기로 라우리의 아들인 루니안과 싸우게 되는데, 루니안이 도발하자 "네놈의 오만한 태도가 아버지 라우리와 똑같구나!"라며 조롱한다. 분노한 루니안이 마법을 쓰려하자 마력을 폭주시켜 마법 지팡이를 폭발시키고 "기권하고 치료나 받으라."고 했는데, 루니안이 무시하고 공격하려 들자 루니안의 팔마저 터트린다. 루니안이 죽지 않아서 클리온이 이긴 것으로 취급된다. 이때 대회장을 떠날 때 이드를 지나치며 서로 노려본다.
이후 밤에 신관들이 출전자용 기숙사에 찾아와서 라우리가 뵙자니까 따라오라고 하자 그들을 비웃으며 마법으로 중상을 입히고, 도망가는 한 명에게 "안 그래도 곧 라우리와 만날테니 기다리라고 전해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근처에서 그 상황을 몰래 보던 이드를 눈치채곤 마법으로 공격한다. 상대가 이드인 걸 알자 "또 네놈이냐? 남의 일이나 엿보고, 무슨 셈이냐?"고 따지지만 오히려 이드가 "당신이야 말로 대현자 라우리하곤 무슨 관계죠?"라고 묻자, "더 이상 내 일에 관여하면 목숨이 날아갈 것이다. 인간이 아닌 인간이여."라고 경고하고 떠난다. 이드가 그 말이 무슨 뜻이냐며 묻지만 무시한다.
다음 날 대회에서 일란과 싸우기 전에 이드가 "일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어요."라고 경고하지만, 클리온은 한귀로 흘려 들으며 비웃는다.
막상 경기에서 일란이 예상 외로 엄청난 속도로 클리온의 등뒤로 오자 당황해서 아무 것도 못하다가[5] 일란의 퓨리어스 오브 더 헤븐(Furies of the Heaven)을 맞고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사실 클리온은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고 소울 서커 프롬 헬(Soul Sucker from Hell) 마법을 써서 일란을 집어 삼킨다. 이때 후드가 벗겨져서 라우리에게 정체를 들킨다.
3.1.2. 3권
3.1.3. 4권
드래곤의 힘을 써서 이드가 전보다 훨씬 강해지자, 대체 정체가 뭐냐며 따진다. 이에 이드가 왜 그렇게 겁을 먹었냐고 비웃자 오기로 덤비지만, 이드가 가볍게 날린 공격을 맞고 정신을 못 차린다. 반격으로 헬 버스터나 기가 데일같은 강력한 마법을 쓰고 연기가 자욱하자 "크크, 이 정도면 잿더미가..."라며 방심하다 오히려 상처없이 나타난 이드의 공격에 당하고 뒤로 밀려난다. 이때 '미, 밀린다? 저 작은 몸에서 이런 힘이 있다니!'라며 경악하는 것은 덤이다.그리고 이드가 쓴 적화봉검, 백봉에 절대결계로 방어하지만, 결국 견디지 못 하고 무릎을 꿇는다. "마신이란 놈이 저렇게나 약하다니. 저 정도면 라미아 없이도 이기겠다."며 라미아를 쳐다 보고 말하는 바람에 클리온은 "설마 갑자기 강해진 것이 그 검 덕분이냐?"고 묻는다. 이에 클리온을 얕본 이드가 라미아는 버리면서 "그럼 맨손으로 나는 싸우겠어. 불만 없지?"라고 말하자 무시당했다 생각한 클리온이 "마신 라그니루크라문 최강, 최대 파워를 보여주마!"라며 다크 캐논 레볼루션을 쓴다. 하지만 이드의 드래곤 피스트에 의해 아주 간단하게 튕겨져 나가고, 오히려 되돌아온 다크 캐논에 맞고 클리온 본인이 부상을 입자 '처음 봤을 때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 알았지만 하급 마족 정도일 줄 알았는데...'라며 경악하며 "네, 네놈은 신이냐?"고 묻는다.
이후 이드에게 맨손으로 두들겨 맞는다. 두들겨 맞는 소리가 너무 커서 기절했던 라우리가 깨어났을 정도였다.
====# 19권 #====
19권 과거 회상에서 이드의 1~4권 행적이 케이오스 관점으로 나오는데, 사실 이때 밝혀지길, 이드의 힘을 시험하고 싶었던 케이오스가 죽은 클리온을 살려낸 것이었다. 잠깐이지만 라그니루크라문이 이드의 드래곤의 힘을 경악하는 장면이 한 컷 나온다.
3.2. 인간관계
- 라우리
원래 친구였으나 30년 전 클리온을 배신하고 모든 걸 앗아간 원수다. 클리온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도 전부 죽였다. 3~4권에서도 이드에게 일란을 살려줄 테니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는 제안을 할 정도로 라우리에 집착하며, 최종적으로 둘이 같이 죽음에 따라 복수에 성공한다.
- 이드
처음엔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이드를 경계했으나 당시 이드가 자신의 하수인줄 알았던데다 자신을 방해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3권에서 "일란을 되살릴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그 누구라도 죽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어차피 지금은 클리온도 라우리와 똑같다."는 이유로 자신을 방해하는 이드를 죽이려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약한 이드의 노력이 가상했는지 마음에 드는 놈이라며 만일 이드가 자신에게 이긴다면 일란을 살려준다는 제안을 하였고, 드래곤의 힘을 쓴 이드가 자신을 두들겨 팼음에도 약속을 지켜 일란을 살려 주었다.
이드 역시 될 수 있으면 클리온을 설득하려 했는데, 특이하게도 둘 다 서로 죽기 직전까지 몰아 붙였음에도 이상하게 사이가 나쁘지 않다.
- 일란
안중에도 없다. 2권 대결에서 일란의 기습에 잠깐 놀라긴 했지만 클리온에게 일란은 정말 허약한 인물이었고, 영혼 흡수 마법을 써서 일란을 잠시 사망하게 한다. 이후 3권에서 일란의 시체 앞에서 "그 정도로 죽다니 허약한 놈이군."이라며 조롱하긴 했지만 이드에게 일란을 다시 살려주는 대신 라우리의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고 제안까지 했으니 악감정은 없는 듯하다.
3.3. 능력 및 강함
- 뛰어난 마법사로 각종 다양한 흑마법을 쓴다.
- 신체 능력도 상당히 강한데 이드와 싸울 때 마신의 팔이 된 왼팔로 막아내거나, 얼굴에 이드의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잠깐 괴로워할 뿐 죽진 않았다.
- 신체 일부가 라그니루크라문이었을 땐 라우리보단 훨씬 강하고 라미아를 든 이드와는 대등하게 싸우지만 완전히 라그니루크라문이 되었을 땐 이드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그러나 이드가 드래곤의 힘을 쓰자 전혀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두들겨 맞는다.
- 만화판에서 이드를 가장 고전시킨 적이다. 사실 드래곤의 힘을 쓴 이드보다 한참 약하지만, 이땐 이드가 그레이드론의 하트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힘을 쓰면 고통스러워 했기 때문이다.
3.3.1. 사용 마법 및 기술
- SOUL SUCKER FROM HELL
2권 막판에 일란의 영혼을 흡수한 마법이다. 땅바닥에서 거대한 괴물 입이 나와 대상을 집어 삼킨다. 마법에 당한 대상은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 클리온에게 흡수된다. 이때 죽은 건 아니며, 클리온이 영혼을 지니고 있다. 반나절이 지나면 영혼이 아예 소멸되어 확실히 죽지만 그 전에 살릴 수는 있다.
4권에서 자신을 죽이려 드는 라우리를 붙잡고 같이 사용하여 둘 다 사망한다. 일란과는 달리 클리온, 라우리의 육체마저 사라지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작중 영어로만 표기된다. 굳이 한국어 표기를 하면 '소울 서커 프롬 헬' 정도.
- 헬 버스터(Hell Buster)
3권에서 이드가 클리온을 공격하려 들자 사용한 마법이다. 손에서 화염탄 같은 걸 쏘는데 상당히 강한 건지 라미아의 프로텍션 실드마저 부수고 이드를 날려 버린다. 라미아의 실드가 라일로시드가의 드래곤 브레스까지 막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위력이다.
그러나 4권에서 드래곤의 힘을 쓰는 이드에게 쓰는데 아무 소용 없었다.
- 소환수 소환
딱히 기술 이름은 없다. 3권에서 마계의 소환수 2마리를 소환한다. 생김새는 악마처럼 생겼지만 하반신 없이 상반신만 둥둥 떠다닌다. 캘빈 시민들을 학살함은 물론 마법 대회 경기장을 부술 정도로 강하지만 2마리 전부 라우리에게 사망한다.
- 전방위 공격 마법
3권에서 사용한 마법이다. 하늘에서 거대한 폭죽 놀이 같은 것이 뿜어져 나와 사람들을 공격한다. 캘빈 시민들을 학살하는데, 클리온이 말하길 30년 전에 라우리가 자신의 가족, 친구들을 죽일 때 썼었다고 한다.
- 아이스 스피어 레볼루션
3권에서 라우리와 싸우기 시작했을 때 쓴 마법이다. 얼음 덩어리들이 날아가 상대방을 공격한다. 라우리의 마법에 막혔다.
- 다크 캐논(Dark Canon)
3권에서 라우리와 싸울 때 둘의 실력이 대등하자 사용한 필살 마법이다. 클리온의 괴물이 된 왼팔이 갈라지며 대포같은 것이 나오는데, 거기서 거대한 레이저 빔을 뿜는다.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마법이지만 원작에선 손바닥에서 마력탄을 쏘는 평범한 주문이지, 손이 갈라지거나 그러진 않는다.
- 절대방어결계
4권에서 이드가 적화봉검을 쓸 때도 쓰는데 이땐 그냥 '절대 결계'라고만 부른다. 놀랍게도 이드와 엄청난 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화봉검을 겨우 겨우 막아낸다. 하지만 이드가 백봉을 날리자 결계가 와해되고 클리온마저 부상을 입는다.
- 기가데일(Giga Deil)
번개 마법. 4권에서 드래곤의 힘을 쓴 이드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헬 버스터와 함께 사용한다. 이후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이드는 안 보이자 "크크, 이 정도면 잿더미가 됐겠지?"라는 해치웠나급 발언을 하는데 당연히 이드는 멀쩡했다.
- 다크캐논 레볼루션(Dark Canon Revolution)
기술은 그냥 다크 캐논을 양손으로 쓰는 것이다. 4권에서 드래곤의 힘을 쓴 이드가 자신을 얕보자, "마신 라그니루크라문의 최강, 최대 파워를 보여주겠다!"며 선보이지만 막상 이드가 쓴 드래곤 피스트에 튕겨나감은 물론 오히려 클리온을 날려 버린다. 이후 클리온은 이드를 보고 "네, 네놈은 신이냐?"며 벌벌 떤다.
6권에서 뜬금없이 재등장한다. 일리나 마을의 하급 마신이 이드에게 사용하는데, 이드는 기술 이름을 잘못 외워서 "다 큰 개놈 내버두셔"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이땐 드래곤의 힘을 쓸 필요도 없이 라미아의 프로텍션 실드에 막힌다.
- 티얼스 오브 루시퍼(Tears of Lucifer)
기술은 메테오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데, 꽤 크기가 커서 일리나는 물론 캘빈에서 멀리 떨어진 하엘, 게라이스조차 메테오를 보고 경악한다. 사실 자포자기 마법으로 클리온 자신은 이드에게 만신창이가 되었고, 반면 라우리는 비교적 멀쩡한데다 이번엔 라우리가 자신을 죽이려 드니 동귀어진하려고 냅다 쓴 것이다. 실제로 작중 대사도 "이제 지옥으로 함께 가자, 라우리여!"이다.
라미아가 "이건 신이 아니면 어쩔 수 없는 마법이니 도망쳐요!"라고 이드를 설득하였으나, 어째선지 이드는 무공으로 두동강 낸 데다, 갈라진 메테오의 중심에서 장법으로 아예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이 광경을 본 클리온, 라우리, 일리나는 경악한다.
5권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일리나가 이드에게 "혹시 드래곤 이십니까? 드래곤이 아니면 메테오를 부술 정도의 힘을 지닌 존재는 없어요!"라며 묻는다. 당연히 이드는 아니라고 하지만 말이다.
3.3.2. 절반만 라그니루크라문이었을 때
3.3.3. 완전히 라그니루크라문이 되었을 때
3.4. 원작과의 차이
- 원작에선 그냥 강한 마법사 정도여서 이드를 고전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이드가 기술 몇번 쓰자 쩔쩔매다 사망한다.
- 원작에서도 라우리에게 원한을 품은 건 마찬가지지만, 그 원한이 뭔지 설명되지 않았다. 애초에 만화판과는 달리 원작의 라우리는 100% 선인이다.
- 원작에선 라우리에게 복수하지 못하지만 만화판에선 성공한다.
- 원작에선 "라그니루크라문과 계약하여 마력을 되찾았다."고 나오지, 직접 자신이 마신이 되진 않는다.
- 원작에선 라그니루크라문이 마신이 아니라 고위 악마였다.
3.5. 기타
- 만화가 선제작 후설정인 부분이 있어서 이 인물도 다소 설정오류가 있다.
- 라우리에게 죽임을 당한 피해자지만, 정작 자신도 죄없는 캘빈 시민들을 학살했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셈.
- 이드와 싸웠지만 이드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은 듯 하다. 3권에서 "만약 내가 일란을 살려주면 내 복수를 방해하지 않을 거냐?"고 제안했고, 이드가 싸우는 모습을 보며 "마음에 드는 놈이군. 만약 네가 나한테 이긴다면 일란을 살려주마!"라고 말했다. 4권에서 이드에게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았음에도 약속대로 일란의 영혼을 돌려 주었다.
- 19권 과거 회상에서 이 인물을 살린 것이 케이오스로 밝혀짐에 따라 만화에서 1권에서 나온 산적 두목같은 놈들은 제외한 이드와 싸운 대부분의 적들이 직, 간접적으로 혼돈의 여섯 파편과 관계가 있게 되었다.
4. 관련 문서
[1] 만화에서는 이드가 불살스럽게 되어버려서 라우리같은 악인이라도 죽는걸 보기 싫었던 것도 싸움의 이유.[2] 그냥 과거 이야기가 안 나온다. 라우리에게 복수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전부.[3] 이때 소설의 이드가 "무림인으로 치면 진원진기를 잃었다가 되찾은 셈이군. 놀라운데?"라며 라그니루크라문의 힘에 감탄한다.[4] 일리나, 라인델프는 사람 많은 곳은 싫다고 빠져서 이드, 일란, 그레이, 하엘만 왔다.[5] 이드가 일란이 이겼으면 해서 간밤에 자신의 보법을 가르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