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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5:02:14

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

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
クリス・クロス 混沌の魔王
파일: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jpg
장르 VRMMO, SF
작가 타카하타 쿄이치로
삽화가 키가와 린
번역가 김영종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NT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1997. 02.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 02. 28.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발매 현황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CD
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카하타 쿄이치로. 제출 당시 제목은 '꿈인가 현실인가 환상인가 (夢か現か幻か)'.

1994년 전격게임소설대상 1회 금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MDB9000. 코드네임 <기간트>.
일본이 총력을 결집하여 만들어낸 수퍼 컴퓨터이다.
세계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는 이 거대한 전자두뇌는 256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가상현실 RPG <던전 트라이얼>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일반 시사회에서 실감나는 가상세계를 체험하려던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화려한 엔딩이 아닌 온몸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였다.
제1회 전격 게임소설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타카하타 쿄이치로가 그려낸 경이로운 가상현실세계.
새로운 감각의 RPG 노블이 탄생했다.
― 표지 뒷면 소개(정발판 번역본)
세계최고의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이 만들어지고 [1] 선택된 256명은 캡슐속에서 수면상태로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2]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를 즐기며 우승자에게는 막대한 상금이 주어진다. 주인공은 도적 클래스로 이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 6인 파티가 모이고[3]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되려는 순간, 자신을 마왕이라고 칭하는 자[4]가 나타나서 통각 리미터 해제와 강제 로그아웃 불가, 사망시 뇌에 전기쇼크가 가해져서 실제로 사망하는 리얼 서든데스 게임을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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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멤버도 바뀌고 상위클래스로 전직도 해서 원래 설정된 최종보스(드래곤) 앞에 도달한 주인공 파티는 반쯤 전멸하면서도 드래곤과 사투를 벌이던 도중 게임에서 깨어나 병원에서 눈을 뜬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을 받은 주인공과 동료들은 이곳조차 가상세계인 것을 깨닫고[5] 탈출. 그 과정에서 몇명이 탈락하고 주인공을 포함해서 2명만이 남는다. 결국 최종보스와 1:1 상황에서 크리티컬이 터지면 이긴다고 친절히 알려주는 최종보스에게 동료의 유품인 무라마사[6]로 드래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 크리티컬을 터트려 게임을 종료 시킨다. 게임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아무 일 없었다는 의료진의 말을 믿지 못하고 뛰쳐나와 동료들을 찾으나 결국 제지되고 게임은 우승자가 나왔지만 알려지지 않았다는 식으로 끝나버린다. 이후 동료들이나 게임 제작자의 행방은 묘연.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있는 곳이 현실임을 인식하기 위해 감귤향 향수를 항상 뿌리고 다는다는 언급으로 묘한 여운을 남긴다.

같은 작가의 다른 소설 '타임 리프' 에필로그에서 이 게임 제작자의 후일담으로 추정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수감된 것으로 보아 정부 측에서 비밀리에 구속시킨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타임 리프 남주인공인 와카마츠(에자키의 선배)가 시공간 시뮬레이팅을 위한 컴퓨터 개발을 의뢰, 보석금을 지불한다.

3. 등장인물

4. 발매 현황

일본의 전격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1994년에 하드커버판으로 먼저 출간되었고, 1997년에 우리가 흔히 아는 문고판으로 출간되었다. 현재는 절판.

한국어판은 NT노벨이 2003년에 출간하였다. 번역가는 김영종. 정발판은 이미 예전에 절판됐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CD

1994,1995년에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3권까지 발매하였다.
주제가는 MIO(MIQ의 과거 예명)의 Bad Dreamer와 이누이 카즈요의 True Dream.

6. 기타

7. 둘러보기

파일:external/prtimes.jp/d7006-732-396180-0.jpg
전격소설대상 당선작
- 제 1회 (1994년) 제 2회 (1995년)
대상 대상
오영투사 오키전
토몬 히로유키
블랙로드
후루하시 히데유키
금상 금상
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
타카하타 쿄이치로
없음
은상 은상
모험상인 아무라히
나가사토 유우지
구름 없이는 비도 안온다
츠보타 류스케
병든 힘 스페셜 맨(?)
나리시게 나오히로(?)
호적계의 우울
카야모토 유리(?)


[1] 실제 게임의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극초기게임의 하나인 스페이스 워의 경우 PDP-1로 처음 만들어졌는데, 기기 제작사인 DEC사에서 기기의 성능 과시용으로 써먹었다. 대중들에게 최신기기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게임만한 게 없다.[2] 냄새는 환기가 힘들어 제외했다. 이게 최후반부에 복선으로 작용[3] 초반에는 검사 3명, 마법사 2명, 도적 1명인 힐러조차 없는 괴악한 파티다.[4] 아마도 게임제작자[5] 초반 복선이었던 '냄새가 나지 않는다'로 현실이 아님을 깨닫는다.[6] 닌자 클래스가 들면 1/7 확률로 크리티컬 발동. 주인공은 닌자 클래스[7] 소아온 초본도 2002년 제9회 전격게임소설대상의 응모를 위해 2001년 겨울부터 2002년 봄까지 쓰여진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