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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에이스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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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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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금까지의 레코드,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 다 필요없습니다. 이 한판. 단판이고요, 한 번의 실수면 팀까지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정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4강 유영혁 VS 이재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부터 시행되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경기 방식. 줄여서 '에결'이라고도 부른다. 각 팀이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을 승리하여 양팀 스코어가 1:1 상황이면 3세트에서 각 팀마다 단 한 명의 선수만을 뽑아서 스피드전 개인전 1 대 1 단판으로 경기를 치러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다.[1]

2. 역사

첫 시작은 시즌 제로였다. 이 당시에는 에이스 결정전을 가기 위해서는 1, 2세트를 각각 다른 팀이 이기고 3세트 1, 2경기 또한 각각 다른 팀이 이겨서 모든 경기가 무승부가 나와야만 에이스 결정전을 갔기 때문에 3세트를 갔다고 해도 무조건 에결을 가는 것은 아니었다. 거기다가 본선 1라운드 4경기 모두 승리팀이 2대 0으로 승리하는 바람에 첫 에결은 준결승에 가서야 나오게 되었고 결승까지 포함해서 겨우 2경기밖에 에결이 나오지 않았다.

배틀 로얄에서는 1라운드가 조별 리그로 바뀌어 1라운드 경기가 4경기에서 12경기로 대폭 증가하였고, 본선 1라운드에서는 3세트를 에결 한 경기로 축소시켰기 때문에 본선 1라운드 12경기중 무려 9경기가 에이스 결정전에 의하여 승패가 갈렸다. 심지어 인제 레이싱 팀은 모두 에결 때문에 3전 전패. 그러나 4강 이상은 기존의 시즌 제로와 똑같았기 때문에 4강부터는 에결이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4강 이상의 경기 4경기 중 무려 3경기가 3세트까지 갔으나 세 경기 모두 3세트에서 한 팀이 2대0 으로 이겨버렸기 때문.

에볼루션에서는 예선부터 팀을 짜서 나오는 경기방식 때문에 각 팀 차이에 실력차가 너무 커서 에결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본선 1라운드 12경기 중 겨우 4경기만 에결이 나왔다. 그러나 4강 이상의 4경기 중에서는 실력 차이가 좁혀져서 무려 3경기나 에결이 나왔다. 특히 이 리그 결승전에서의 문호준VS유영혁0.005초 에결은 카트판 바깥으로 퍼질 정도로 명경기였다.

에결의 경기 방식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에서 정립되어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3. 역대 에이스 결정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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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에이스 결정전
SZ ~ BT DR-1 ~ DR-X 19-1 ~ 20-2 21-1 ~ 21-SC 22-1 ~ 22-SC

3.1. 오프라인 예선

오프라인 예선에서도 에볼루션 리그부터 에결이 등장하였는데, 오프라인 예선 에이스 결정전 화제의 매치를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빅매치는 경기에, 이변으로 평가받은 매치는 승자 선수에 볼드체 처리.}}}}}}}}}}}}}}}}}}}}}}}}}}}}}}}}}}}}}}}

4. 에이스 결정전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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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GM

에이스 결정전이 성사될 때마다 나오는 BGM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결이 성사될 때마다 BGM 제목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대결에 비장하게 나서는 것이 에이스 결정전이다보니 경기 시작 직전에 나오는 BGM이 긴장감과 박진감을 늘려주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에이스 결정전 BGM
시즌 영상[83] 상세 설명
시즌 제로 결승전 영상 첫 시즌이다보니 별도의 BGM은 없었다. 결승전 에결의 경우 한 경기 끝나고 나오는 BGM으로 대신했다.
배틀 로얄 8강 A조 4경기 영상 시즌 초에는 한 경기 끝나고 나오는 BGM을 틀었다가, 8강 A조 4경기 장진형vs이재인 에결을 기점으로 고유의 BGM을 틀기 시작했다. 잘 안 알려지긴했지만 역대 에결 브금 중 가장 드럼 소리가 박진감 넘친다. 해당 BGM은 에볼루션 이벤트전 올스타vsBJ팀 매치의 경기 정산에서도 나왔다.
에볼루션 결승전 영상 시즌제로와 마찬가지로 한 경기 끝나고 나오는 BGM을 틀었다. 결승전은 다른 경기의 에결과 다르게 한해 한 경기 끝나고 나오는 2개의 BGM중 BPM이 빠른 일렉기타 풍의 BGM을 틀었는데, 이 에결이 대박이 나면서 나름 인지도를 챙겼다.
버닝 타임 Blue Stahli - Down In Flames Blue Stahli - Down In Flames를 에결 BGM으로 채택했다.
듀얼 레이스 시즌1
~
듀얼 레이스 X
Rise Against - Help Is On The Way(듀얼레이스 시즌 2, 듀얼레이스 X 선수 소개)
WRC 3 - Franck Fossey - Play the Beat(경기 시작)
WRC 3 - Franck Fossey - Play the Beat를 에결 BGM으로 채택했다. 실제 카 레이싱 대회인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의 OST답게 카트라이더와의 궁합이 매우 좋으며,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 덕분에 무려 네 시즌동안 에결 BGM 자리를 지켜냈다.[84] 명실상부 가장 인기 많고 평가가 좋은 에결 BGM.
2019 시즌1 High Octane(선수 소개)
Full Grit(경기 시작)
2019 시즌2 타이틀매치 (Titlematch)(선수 소개)
내리막 질주 (Hill Rushdown)(경기 시작)
2020 시즌1 V6 (V6)(선수 소개)
ACE DECISION(경기 시작)
리그가 풀리그로 바뀌면서 에결 수도 늘어나면서 아직 한 시즌만 나왔음에도 카트 팬들에게는 많이 익숙해졌다. 위의 Play the beat와 리듬감이 비슷하다. 차기 시즌부터 리그 주최측이 OGN으로 바뀌면서 에결 BGM이 다소 심심하게 바뀌자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2020 시즌2 Chainsaw Swashbuckler 듀얼레이스부터 직전 시즌까지와는 달리 이 시즌은 경기 시작 BGM이 생략되고 선수 소개 브금을 경기 시작까지 이어간다.
2021 시즌1 Partial Fractions(선수 소개 Duke Herrington - The Berlin Connection(경기 시작) 이쪽의 경우 경기 시작 BGM이 있긴 하나 일반 경기 시작 BGM을 공유한다. 이전 시즌들에 비해 BGM 평이 좋지 않다.
2021 시즌2 #14 Like A Dream(선수 소개) Just Like the Last(경기 시작) 이 시즌은 선수 소개와 경기 시작 BGM이 둘 다 존재하지만 연출에 따라 경기 시작 BGM을 생략할 때도 있다. 역대 에이스 결정전 BGM들이 대부분 웅장하고 신나는 것들 위주였기에 초반에는 심심하단 평이 이어졌으나 잔잔하고 몽환적인 BGM이 포스트시즌을 향하며 점점 고조되는 리그 분위기, 선수들의 스토리와 어우러지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2022 시즌1
~
2022 수퍼컵
Medusas kiss (선수 소개)
Speedway (시즌 1 경기 시작)
2022 시즌 1에서는 에결 선수 출전까지 이 브금을 이용하고 경기 트랙 CG가 나올 시점부터 1~2세트에 사용하는 브금과 같은 브금을 다시 재생하였으나, 2022 시즌 2에서는 에결 경기 시작까지 이 브금을 틀어줬다.

6. 비판

에이스 결정전은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주자들의 이름값, 단판승부, 1~2분의 짧은 시간에 희비가 갈린다는 점에서 오는 엄청난 긴장감과 몰입감으로 인해 인해 팀전의 꽃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에 가려진 단점들도 존재한다. 일단 에이스 주자 한명이 팀의 운명을 혼자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그 중압감은 상상을 초월하며 패배했을 시 정신적 타격이 매우 크다.[85] 이런 게임 외적인 상황 외에도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의 내부 구조 또한 엇비슷한 실력의 선수끼리의 1:1 대결에서는 게임 내의 각종 변수가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때도 많아 주행, 몸싸움 실력이 좋다고 꼭 고승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즉, 에이스 결정전의 가장 중대한 비판점은 실력적 요소와 전략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배제되고 운적 요소의 개입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부분에 있다. 물론 이 또한 박인수, 문호준, 유창현, 노준현 등 걸출한 주자들이 계획적으로 스탑을 이용하거나 특정 구간에서 고의 삽을 통해 상대를 완전히 죽여버리는 전략이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해소된 면이 있다. 특히 노준현이나 닐 같은 어택형 주자의 경우에는 오로지 순수 주행으로 찍어누르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여러 가능성이 혼재한 시스템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초창기 팀전 리그에서는 이런 인식이 아직 확립된 상태는 아니었다. 초창기에는 출전한 선수의 이름값이 더 중요했다. 베테랑 스타 선수가 출전할 경우 유리하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는 에이스 결정전이 개인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전 리그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나갔던 선수들이 주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기 때문에 생긴 인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 경기가 하나 둘씩 열리면서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박인재와 조성제가 유영혁을 에결로 꺾으면서 뭔가 심상치 않더니, 이재인이 김승래, 장진형, 유영혁을 차례로 꺾으며 에결 종결자 타이틀을 얻었고, 황선민이 문호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에이스 결정전은 경험이 많은 최고의 선수가 출전해도 한번에 무너질 수 있는 변수투성이 승부라는 인식에 쐐기를 박았다.

이러한 인식에는 드래프트 기능이 있는 JIU엔진의 도입 역시 큰 영향을 미쳤다. 본격적으로 에결이 많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 JIU 엔진 시기였는데,[86] 후순위 선수에게 상당한 추가 가속을 주는 드래프트의 존재로 인해 주행 능력이 조금 밀리는 선수라도 뒤에서 계속 드래프트를 받으면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아무리 주행을 잘하는 선수라도 안정적으로 따라갈 수 있었고, 드래프트가 없었을 시기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났을 수준의 사고가 나더라도 견인 가속으로 드래프트를 빨 수 있는 거리까지 따라가면 이전보다 훨씬 빠른 타이밍에 붙을 수 있었다. 또한 당시에는 이런 드래프트를 견제하기 위한 스탑카트 등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않았고, 비매너로 여겨졌기 때문에 경기 최후반 드래프트를 통해 가속을 받은 상대를 막거나 재역전할 수단이 많지 않아 1대 1 대결에선 마지막에 드래프트 받으면 이긴다는 공식 아닌 공식이 생겨버린 점이 컸다.[87] 이런 메타 변화로 인해 이전까지 순수한 실력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주행의 강점이 많이 무마되었고,[88][89] 이로 인해 경기 내내 앞서고 있던 선수가 막판 드래프트 한방에 패배하는 그림은 당시 이러한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던 팬들에게 부당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게임 내적인 요소를 제하더라도 단 한 번의 대결로 팀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출전한 선수 개인에게는 큰 자책감을, 팬들에게는 허무함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드래프트를 빨고도 패배한 에결들도 점점 등장하면서[90] 막판 드래프트로 역전하는 것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선수와 팬들이 이러한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무엇보다 에결을 통해 수많은 명승부들이[91] 양산되면서 카트 리그의 화제성을 올리는데 크게 공헌했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부정적인 평가는 쇄신되어 갔다.

여담으로 선수들 역시 에결은 실력보다도 운의 요소가 크다고 인식하는 듯 하다. 전대웅은 실수를 안 한다는 가정 하에 에결은 웬만하면 50대 50이라고 2020-2 시즌이 끝나고 말한 바 있다. 실력이 비슷한 잘하는 선수들끼리 붙으면 누가 이길지 장담을 할 수 없다고. 선수 생활 막바지에 주요 에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화려하게 은퇴한 문호준 역시 일대일은 운이 많이 적용된다고 말했다.[92] 유의미한 에결 전적을 보유한 주요 선수들의 승률이 50%로 수렴한다는 점도 이러한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93] 이러한 인식들을 종합하면 에이스 결정전은 축구에서의 승부차기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94]

결정적으로 2022년 8월 14일 기준으로 에이스 결정전 최다 출전자 TOP3인 유영혁, 이재혁, 박인수 모두 에결 승률이 50%라는 점[95]이 앞서 말한 모든 내용을 뒷받침해준다.

7. 여담

예전에는 스피드전을 이긴 팀이 에결까지 이긴 경우가 조금 더 많았지만, 현재는 선수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되면서 아이템전과 에결을 승리하는 팀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2020 시즌2는 2경기[96]를 제외하면 아이템전을 이긴 팀이 에결을 전부 이겼다. 과거 배틀 로얄 때는 부스터 범스 팀은 조별 예선에서 에결 2승 1패를 했는데, 스피드전은 모두 전패하였고, 에볼루션 때의 알앤더스와 버닝 타임 때의 봉피양 레이싱, 범스 레이싱은 pc방예선에서 스피드전을 번번히 내줬으나 아이템전 승리 이후 에결 승리를 연거푸 하면서 이 팀으로는 본선은 커녕 최종 예선 진출도 힘들다는 카트판의 예상을 깨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였다.문제는 세 팀 다 본선 전패

경기당 에이스결정전에 가는 확률은 듀레 2까지 30~40%대를 유지하다가 듀레3에서 10%대로 떨어졌고 19-1부터 20-2까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에볼루션에서[97] 44%, 버닝타임[98] 29%, 듀레1 [99] 36%, 듀레2[100] 50%, 듀레3[101] 13%, 19-1[102] 25%, 19-2[103] 20%, 20-1에서[104] 33%, 20-2에서[105] 24%, 21-1에서[106] 33%, 21-2에서[107] 30%의 확률로 에결이 나왔다.

듀얼 레이스 리그 3에서는 역대 에결 최소 확률을 기록했다.[108] 이때는 2강팀인 펜타제닉스,게임킹의 스아 밸런스가 듀레 시즌중에서 가장 탄탄했을 때라 그런지 에결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109] 리그 룰 개정으로 아이템 전문 선수가 본선까지 뛰게 되며 에결횟수가 듀레3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듀레3보다는 늘었다.[110]

하지만 2020-1에서 아마팀들의 선전으로 리그의 전체적인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전 리그들보다 에이스 결정전의 빈도가 엄청 늘어났는데 심지어 아마팀과 프로팀 사이의 경기에서마저 에이스 결정전이 나왔다. 2020-1에서 가능한 이유는 스피드, 아이템 밸런스보다는 한쪽 몰빵전략을 추구한 아마팀들이 많았기 때문인게 크다. 상대적으로 스피드 몰빵인 오즈,액퀘,휠즈와 아이템 주력인 퍼에가 많은 에결을 만들어냈다. 아마팀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2020-2에서는 19시즌 2 리그와 비슷한 24%의 확률로 에결이 나왔다.

결승전 에이스결정전 및 승자연전 승리는 레드 라이더가 대부분 차지한다는 공식이 있다.[111] 우선, 1세트 스피드전을 레드 라이더가 승리하면 사실상 게임이 끝난 것이나 다를게 없게 되며 꼭 2세트 아이템전은 블루 라이더에게 1점 헌납에, 3세트 에이스결정전이 성립될 시 레드 라이더가 최종 2:1로 이기게 되는 것.[112] 이는 페이즈 제도가 도입된 2022 시즌에서도 마찬가지다. 3페이즈 승자연전은 위너스 리그 방식에서 착안한 1:1 에결의 서바이벌 버전이며 2022-2 시즌에서 박인수광동 프릭스 멤버들을 4연속 KO 승리에 성공했다. 그의 소속 팀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함과 동시에 시드도 레드 라이더였던 건 덤.[113] 때문에 페이즈 제도 도입 이전처럼 1페이즈 승리 팀이 3페이즈 승자연전을 승리하며, 3페이즈를 승리하는 컬러도 레드 라이더임은 불변의 법칙이다.[114]

7.1. 개인전 타이브레이크

현재의 에이스 결정전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나, 개인전 리그 시절에는 두 명이 동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은 한 장이거나 혹은 결승에서 경기가 끝났을때 동점이 생기는 경우에 1:1 경기를 치렀다. 어찌 보면 에이스 결정전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을 지도. 또한 이후 리그 개인전에서도 상위 라운드 진출자를 뽑기 위해 동점자 간 1대1 대결이 있었다.

한술 더 떠서, 타이브레이크[115] 및 결승전 2세트 1:1 대결이 성립될 시(2019 시즌 ~ 2022-1 시즌) 페인트 컬러도 기가 막히게 팀전 에이스결정전처럼 레드, 블루다. 이것 때문에 개인전 타이브레이크나 결승 2인전에서 레드 라이더, 블루 라이더 선수들을 보고 "팀전 에결 보는거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1] 개인전 리그 시절에도 1 대 1 경기가 치러진 적이 있었으나 현재의 에이스 결정전과는 성격이 다르니 논외로 친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여담 문단 참고.[2] 그러나 올라간 박준혁도 결국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치러진 2차전을 통해서 권순민과 박준혁 둘 다 본선 진출.[3] 손우현은 그렇게 슈퍼루키 황선민을 꺾는 대이변을 보이고도 상위 라운드에서 패하는 바람에 본선에 가지 못하고 말았다. 이 선수는 다음 리그인 버닝 타임으로 데뷔.[4] 박지호는 에결을 이겼다고 확신하자 마자 왼손을 번쩍 들면서 춤을 췄다는 여담이 있다. 하지만 본선에서 박지호의 팀은 0승3패, 박준혁은 3위라는 성적을 냈다.[5] PC방예선 2차전 2라운드 때 김주원이 중간에 차가 날라가 낙사하고 김경민은 승리 거의 확실한 상황 김주원은 중간에 컴플레인 걸면서 렉 먹어서 그랬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연기라고 하는 소문도 들림)항의 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고 패배 그 후에 김경민 팀은 그리핀팀에 2:0으로 패배하여 탈락함[6] 정승민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에결은 PC방예선 2라운드였는데, 김대진이 에결 내내 한참 뒤에 처지는 바람에 자신이 치렀던 4번의 에결(3라운드에서 상대팀 실격으로 상대팀이 2라운드에서 잡았던 팀과 재경기를 또 했는데, 거기서도 에결을 가서 에결만 4번을 하게 되었다.) 중 가장 싱겁게 이겼다고 한다.[7] 둘째날 예선이라 지는 사람은 본선을 밟지도 못하고 집에 가야 했다. 당시 황선민은 슈퍼루키였고, 박준혁은 SR시절부터 카트리그에 출전해왔던 베테랑으로, 4년 만의복귀를 노리던 중이었다.[8] 손우현은 이 에결때문에 데뷔가 버닝 타임으로 미뤄졌다.[9] 지금까지 본선조차 못 가본 전강인이 시즌 제로 준우승자 이동민을 꺾는, 굉장한 이변이었다. 여담으로 전강인과 권순민은 에결을 하지 않고, 전강인의 팀이 2:0으로 권순민 선수의 팀을 광탈시켰다고 한다.[10] 이동민은 권순민이 반칙을 썼다고 이의까지 제기했으나, 결국 패하여 예선탈락하는 대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11] 2번째 날 1라운드에서 성사된 에결이고 해변 마지막코너에서 부대명이 정승민을 드래프트로 역전하면서 승리를 가져갔고 정승민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다.[12] 이중선이 대체로 앞서갔으나 마지막에 역전에 성공한 전대웅의 승리. 그러나 여기서 승리한 전대웅의 팀도 1일차 직행은 못했고,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2일차에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13] 선수들의 네임밸류로만 따지면 오프라인 예선 에결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2019년 기준 리그가 프로팀 체제가 되면서 내로라할 프로팀들은 예선을 면제받았기 때문에, 이 에결만큼 거인 vs 거인급의 에결을 예선에서 보기는 힘들어졌다.[14] 아무도 예상못한 대이변. 우성민은 이로써 시즌 제로 리그에서 김승태를 탈락시킨 안성수나, 배틀 로얄 리그에서 박현호를 떨어뜨린 김승래, 전대웅을 떨어뜨린 한주성을 이어 예선에서의 자이언트 킬링 사례를 추가하는데 성공.[15] 결과는 당연해 보이지만 경기 내용은 좀 특이하다 정용훈 팀이 아이템을 이기고 에결을 성사 시켰는데 해변에 결도 중 2랩 중후반 즈음 당시 음성 채팅 프로그램(스카이프) 프로그램 업데이트 창이 뜨면서 화면이 넘어가면서 완전히 게임이 끝나버렸다. 정용훈 팀은 항의를 했지만 개인정비 미숙에 의한 이유로 기각됨. 경기 내용 자체도 박인수가 앞에서 리드하긴 했지만 해변 맵 특성상 몰랐던 거리이기 때문에 아쉬운 결과가 된 케이스 정용훈은 네임드 유저가 아니긴 하지만 예전 문호준 팬 길드 나빠힝에 나비힝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유저였다.[16] 임성준은 후보 선수 규정을 잘 이용하여 스피드전은 떨어지지만 아이템전 실력자인 유저를 기용하여 아이템전 선수만 두 명이나 속해있는 권순민의 팀을 3:0으로 잡고 에결에 직접 나섰다. 그러나 아이템전 선수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에결 경험이 없었던 임성준에 비해, 매 리그마다 에결을 스스로 승리하며 본선에 갔던 권순민이 너무 유리했고, 임성준의 최후의 일격에도 불구하고 소수점 차이로 권순민이 한 발 먼저 들어오고 말았다. 이후 그의 팀은 아이템전 전용 후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예선 3라운드에서 정승민의 팀(유베이스 알스타즈)에게 아이템전마저 패하는 바람에 에결도 못가고 탈락하고 말았다.[17] 권순민은 에볼루션, 버닝타임, 듀얼레이스에 이어 4리그 연속으로 최종 라운드 에결에 직접 나가서 모두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진 김진형의 팀은 다음날 예선에서 임성준 선수의 팀에 밀려, 최종라운드조차 가보지도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18] 듀얼레이스 시즌 2 첫날 예선 최고의 이변. 스피드 아이템 모두 이재인의 팀이 유리해 보였으나, 아이템전 유저 한동훈의 대활약으로 정승하의 팀이 아이템전을 따내고 에결을 가게 되었다. 에결에서 정승하는 경기 후반에 이재인을 공격하여 대형사고를 낸 후 유유히 빠져나가서 승리하는 신인답지 않은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팀은 3라운드에서 우성민의 팀에게 6:0으로 지면서 예선에서 탈락하고, 다음날에 또 이재인팀과 에결을 하게 된다. 그 결과는 밑에.[19] 이재혁팀이 아이템을 잡으면서 에결로 갔다. 이때 에이스 결정전 맵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였고 문호준이 승리를 가져갔다[20] 리매치이다. 에결 주자를 이재인에서 유창현으로 교체하였다.[21] 정승하는 이 패배로 안타깝게 본선 첫 출전을 다음 리그로 미루게 되었다.[22] 박지호가 초반에 연거푸 혼자 실수를 하면서 너무 뒤처져 버리는 바람에 결국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경기를 포기해 버렸고, 이준용이 싱겁게 승리를 차지하였다.[23]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임재원과 슈퍼루키이자 개인전 리그 조 1위 본선진출자 이재혁의 싸움. 승자는 이재혁.[24] 김택환의 PC방예선 후기 영샹을 보면 맵이 아이스 설산 다운힐이었다. 김택환의 팀의 후보 선수로 출전한 박지호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 준우승자 이준성의 싸움으로 스피드전은 이준성 팀이 승리, 아이템전은 김택환 팀이 승리했다. 당시 후보 선수가 본선에서는 뛸 수 없는 걸 감안하면 에결용병 하나 제대로 써서 성공한 모범사례다. 이후 김택환 팀은 다음 라운드에서 김상수 팀을 2:0으로 승리하고 본선 진출.[25] 각각 스피드에 강점이 있던 두 팀이 지면 그대로 탈락인 상황에서 맞붙었다.[26] 배성빈팀과 한상현팀(한상현 박지호 최준호 황인호)의 대결이다. 스피드는 한상현팀이 아이템은 배성빈팀이 가져가서 에결까지 가게 되었다.[27] 엑스퀘어팀의 안혁진팀이 스피드를 이기고 아이템은 배성빈팀이 이기면서 에결까지 갔다.[28] 배성빈팀과 한상현팀의 리매치전이다. 트랙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붙어가다가 마지막 3순부 끝나는 구간에서 배성빈선수가 황인호 선수를 역전해 승리를 가져갔고 이 패배로 한상현팀은 탈락하게 된다.[29] 배성빈팀은 다음라운드에서 임성준팀에게 패해 본선진출에 실패하고만다.[30] 배성빈팀과 임성준팀의 대결. 임성준팀의 박민호가 에결에서 배성빈을 잡음으로써 예선 최종전에 진출2연벙 무엇...[31] 배성빈팀과 마찬가지로 임성준팀도 최종라운드 에이스결정전에서 안혁진에게 패해 본선진출에 실패하고 만다.[32] 본래 한 뿌리 길드였던 Xquare의 안혁진팀과 Threat Guild의 임성준팀이 최종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풀스코어 끝에 에결로 가게 되었다. 결국 안혁진과 박민호의 대결에서 안혁진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면서 안혁진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박민호는 2020 시즌 2가 돼서야 겨우 첫 팀전 본선을 밟게 된다.[33] 의외의 결과였던 것이 윤정현팀이 아이템을 승리하고 최민석이 속한 김경수의 팀의 스피드전을 승리하면서 에결이 성사된 케이스였다. 여담으로 최민석은 3시즌 후인 2020 시즌 2에서야 겨우 팀전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34] 트랙이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로, 시작부터 치열하게 끝까지 계속 붙어간 에결이었다. 서로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가다 마지막 3순부 구간으로 진입하는 계단 구간에서 정승하선수가 드래프트 가속을 받으면서 이준성의 카트바디를 찍어누르며 승리함. 다만 패배한 이준성의 팀도 본선에는 갔다.[35] 안기준팀(안기준 현록빈 안다솔 안종호 신현준) 이 스피드를 승리하고 펜타 2군을 필두로 만든 이태경팀(이태경 김지민 윤여민 김재연) 이 아이템을 승리하면서 에결까지 가게 되었다. 결과는 이태경팀의 승리. 그러나 이태경 팀은 그 후에 펜타 1군 출신인 이재혁과 송용준이 있는 꾼 팀을 만나서 2:0으로 패배하고 예선탈락하였다. 여담으로 이태경은 카트라이더 리그 폐지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이 돼서야 겨우 팀전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36] 이준용팀이 AAB팀(아옥스에퍼베릴) 한테 스피드를 지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1라운드부터 끌려감. 말하는걸 들어보면 이준용이 상대팀 잘한다고 칭찬했다고함.[37] 카트리그에서는 끝내 본선에 못 올라갔지만 카러플 리그에서 여러번 입상을 거둔 게임코치 팀 소속 리밋 맞다. 종목 전향 이후 프로리그 입상에 프로팀까지 입단하고 뒤늦게라도 빛을 본 케이스. 다만 거기서는 양대준우승 포함 4번의 준우승을 거두며 대표적인 콩라인으로 꼽힌다(...).[38] 최림 팀 멤버 피셜로는 당시 16번 팀인 오성현 팀과 1번 팀인 조원호 팀이 8좌석 4명 4명씩 붙어있는 상황에 동시에 에결을 진행하고 있는데 1번 조원호 팀이 약 30초 가량 일찍 에결이 시작됐는데 조원호 팀이 에결을 승리하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최림이 에결 도중에 갑자기 옆에서 큰소리가 들려서 몸이 움찔하고 라인이 흐트러지는게 눈에 띄게 보였다고 한다.[39] 경기가 시작되고 30초 가량 지났을 무렵에 박효민이 스탑을 시도했으나 최림이 그대로 뚫고 가면서 거리가 벌려져서 경기가 끝났다. 개인정비 시간에 김진석과 박효민이 미리 에결 연습을 했을 때 6:1로 김진석이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박효민이 출전했다고 한다. 박민호가 에이스임에도 왜 박효민이 나왔는지 의문.[40] 전강인 팀과 에결 진행 당시에도 조원호 팀 팀원 한 명이 화장실에 갔다 온 후 본인 자리(최림 옆자리)에 앉기 위해 의자를 뒤로 빼려고 하다가 최림 팀 팀장에 제지당했다. 만약 이 상태로 의자를 뺏으면 경기 중인 최림을 밀어버릴 뻔 했다고 한다.[41] 최림 팀을 잡고 최종전에 올라간 홍희권팀은 이준용팀에게 스피드전을 비슷하게 가져갔으나, 아이템전 완패, 0:2로 패하면서 본선진출에 실패.[42] 정승민이 방송에서 꺼낸 말로는 정규리그를 포함하더라도 역대급 에결이였다고 한다. 황인호는 실수없이 계속 주행하고 유영혁은 중간에 실수를 해 거리가 멀어진 상황에서 제련소 마지막 구간에서 드래프트+톡톡이로 순식간에 따라붙고 그대로 쭉 끌어서 황인호를 마지막 나무기둥에 꽂아버리면서 유영혁이 승리를 거머쥐었다.[43] 당시 경기가 대진표 문제로 경기 지연이 오래되고 예선이 오후 10시에 끝날 정도로 오래 걸려서 대부분 선수가 지쳐있어서 그랬는지 양 선수 모두 삽을 많이 푸면서 경기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승리한 최민석팀도 본선에는 가지 못했다.[44] 김기수의 스탑한방에 임재원이 뒤쳐지면서 경기가 끝남.[45] 05년생으로 나이가 엄청 어리다고 한다. 게다가 에결에서 김이준 이태경 등을 잡고 올라왔다고 한다.[46] 에결 3연승의 홍성민과 김경수팀의 이은서와의 대결 승자는 이은서. 이때 2019 시즌 1과 2020 시즌 2에 출전했던 모 선수의 유튜브 채팅에 의하면 이은서가 문숨지 어택 랭커여서 이은서가 유리하다고 했었다.[47] 좋은 라인을 보여주면서 홍희권은 졌지만 잘했다는 평가가 많다.사실 홍희권이 2랩 중후반에 혼자 실수하지 않았으면 이준용이 못따라가서 졌을수도 있었다. 웃긴 건 정작 패배한 홍희권의 팀(본선의 휠즈)은 본선에 가고 승리한 이준용의 팀은 본선에 못 갔다.[48] 김명성이 2랩초반에 안혁진에게 몸싸움에 밀리면서 뒤쳐지는 사이에 안혁진이 치고나가면서 승리를 가져감.[49] 문숨지 마지막 한코너에서 안혁진이 좋은 라인으로 이준용을 밀어버리면서 승리.[50] 다만 조 1위 결정전이었기 때문에 두 팀 다 본선에 올라갔다.[51] 비밀장치에서 안정환이 앞서갔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전대웅이 역전했다.[52] 본선 마지막 8번째 티켓을 걸고 펼쳐진 예선 최후의 경기. 안정환의 팀이 아이템전이 생각보다 많이 강해서 GC부산 상대로도 아이템을 잡아내고 김현민의 팀(본선의 모토) 상대로도 아이템을 잡아냈으나 에결 실력 미숙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실 카갤 등에서는 김현민의 팀이 그냥 이길 것으로 보았는데 안정환의 팀이 이변을 일으킨 케이스. 여담으로 이 팀은 4인 팀이었기 때문에 3시즌 만에 샌드박스를 제외한 4인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는 기록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결국 실패했다.[53] 이 경기에서 패배한 한승민도 인지도가 낮은 일반 유저였고 한승민의 팀도 김대진 한 명을 제외하면 선출이 없는 팀이었으나, 이 조가 엄청난 꿀조였기 때문에 여기서 이기는 팀이 본선 마지막 티켓을 얻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었다. 사실 김현민의 팀이 무조건 이길 거라고 봤는데 스피드전을 내준 것부터 이변.[54] 이명재와 이용현이 속한 안혁진팀과의 대결, 사실상 여기서 이겨야 본선진출가시권이라고 평가받던 프로팀 SGA를 만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이기는 팀이 본선티켓권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오프예선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킬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55] 공룡유적지에서 1랩 초중반부터 이용현의 계속된 실수를 틈타서 이명재가 끝까지 깔끔한 주행을 선보이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56] 조 2위 결정전에서 안혁진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면서 듀얼토너먼트에서 SGA와 붙게 되었다.[57] 안혁진팀과 안혁진이 전시즌 속해있었던 SGA와의 대결.[58] 역대 리그오프예선 최대 이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별예선에서 아이템전 때문에 고전한 안혁진팀이 정승민, 장건이 속해있는 SGA를 상대로 아이템을 3:0으로 이기고 에결로 끌고갔다. 본선은 무조건 진출이라고 평가받은 SGA는 상대적으로 쉬운조에 배치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광탈하였다.[59] 다만 스피드전 내내 Lily 팀에서의 핑 등으로 인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경기 영상이 없어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SGA 소속이었던 장건은 삽킬의 영향도 컸다고 증언하는 등의 잡음이 있긴 했다.[60] 본인 팀보다 전력이 세다고 평가받는 정유민팀을 상대로 스피드를 따내면서 에결로 끌고감.[61] 이 경기에서 이겨야 듀얼토너먼트에서 프로팀인 Estats를 만나지 않고 본선에 진출할수 있는 상황이었다.[62] 이은서팀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 조 1위를 가져갔기 때문에 전력이 세다고 평가받은 정유민 팀은 조 2위를 하는 바람에 Estats를 만나서 패해 본선진출에 실패함. 여담으로 이준용팀은 이 패배로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함.(항목에 가면 알겠지만 이준용팀은 5명 전원이 팀전 본선 진출 경력이 있던 팀이라 꽤 기대치가 높았다. 정유민의 팀은 비선출도 2명 이상 있었고 이은서의 팀 챌린저는 이은서를 제외하면 팀전 본선 진출자가 한 명도 없었고, 이정우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개인전조차도 본선에 가 본 적이 없었다.)[63] 이준용팀에 속해있는 유민선과 두두카길드원을 필두로 팀을 꾸린 박정익과의 대결. 박정익팀이 아이템전을 따서 에결까지 끌고갔다. 여담으로 박정익팀은 아이템에이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상태였다.[64] 본선티켓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대결. 이은서가 에결에서 3연속 승리를 가져가면서 본선진출을 해냈다.[65] 포오공 마지막 동굴빠져나가는 구간에서 이은서가 앞서는 상황에 하승우가 무리하게 라인을 파면서 역전을 했지만 라인이 흐트러지는 틈을 타 이은서가 다시 라인을 잡고 선두를 탈환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66] 다만 패배한 최태원도 본선에는 최종 진출하였다.[67] 여담으로 이명재는 이 다음 경기에서 무명이었던 김민성 상대로 에결에서 졌다(…). 이때부터 NTC의 탈락이 팬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화되었다. 여담으로 권순우는 2022 시즌 1에서야 데뷔했는데, 아이템 에이스로 출전했다.[68] 다만 승리한 김민성도 본선에 가지 못했다. 김민성은 2022 시즌 2로 데뷔.[69] 패배한 윤성재는 2022 시즌 2로 데뷔했다.[70] 패배한 윤서형은 본선 기록은 없으나 예선에는 개근하던 게임킹 출신 유저.[71] 다만 패배한 정유민이 본선에 가고 승리한 오예찬은 예선탈락.[72] 상대팀에 저번 시즌 돌풍을 일으켰으나 혼자 프로팀에 합류하지 못한 박온유가 있었으며 카갤 등에서는 상대팀을 정배로 보았지만 역전되었다.[73] 본선 진출을 놓고 펼쳐진 경기로 안정환이 꽤 많이 앞서간 상황이었으나 안전하게 가려고 하다가 따라잡혀서 패배하였다. 안정환은 2020 시즌 2 때도 에결에서 두 번이나 지는 바람에 본선을 목전에 두고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에결 실력 부족으로 패배하면서 삼연벙을 달성했다. 그나마 안정환은 개인전이라도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선수 데뷔는 성공했지만 팀메이트들은...[74] 참고로 승리한 최태원의 팀은 스피드전에서 스윕을 당했고, 그 전 경기에서도 스피드전을 3대1로 패배하는 등 스피드전은 예선에서도 성적이 안 좋았지만 아이템전에 올인하여 본선에 진출.[75] 그래도 명색이 프로팀인 KGA가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으나, 스피드전에서 1:3으로 패배하고 아이템전을 3:1로 승리하며 에결에 끌려가게 되었다. 에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김민성이 조종제어를 당해 차가 돌아가는 바람에 패배했고, 결국 신생 프로팀 KGA는 예선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76] 전대웅은 그동안 본선 에결에서 최상위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모두 압살하며 철저한 약자멸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전대웅의 승리를 예측했다. 다만 황혁이 1랩 끌기와 동시에 익시드를 쓰며 익시드를 쓰지 않은 전대웅을 역전했고, 이후 스탑 플레이를 통해 전대웅이 긁게 만들며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전대웅이 다시 따라붙긴 했지만 계속해서 선두를 지켜냈고, 마지막 끌기에서도 블로킹에 성공하며 황혁이 킹 슬레이어가 됨과 동시에 마지막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77] 조 1, 2위 결정전이었는데, 여기서 1위는 본선 진출 확률이 올라가는 1위 그룹으로 갈 수 있었다. 경기 자체는 전대웅이 큰 실수를 범하면서 일찌감치 경기가 끝나버렸다.[78] 1위 그룹 A조의 첫 경기였는데, 패배한 홍성민의 팀(Savage)도 다음 경기에서 Wish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한다.[79] 최종라운드 풀리그 첫 경기였다. 다만 승리한 황건하의 팀은 본선에 가지 못하고 패배한 김민성의 팀(Wish)는 이후 2연승을 거두고 세트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며 본선에 진출한다.[80] 다만 승리한 김응태의 팀 역시 다음 경기인 Wish전 패배가 스노볼로 굴러가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81] 이명재의 팀인 Planet의 로스터가 웬만한 아마팀들 뛰어넘을 급의 네임드였고, 이명재 본인도 성적이 좋아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그런 이명재가 쌩신인인 김정연에게 패배했다. 해당 경기가 Wish냐 ROKA냐를 가르는 경기였는데(두 팀은 같은 1패이나 Wish의 스코어가 더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이기면 Wish가, 지면 ROKA가 올라가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Wish가 본선에 진출하고 ROKA는 예선 탈락하게 되었다.[82] 참고로 당시 예선장에는 인터넷 문제로 인해 선수들이 경기 도중 접속이 끊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는데, 하필이면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Planet vs Wish 경기에서 아이템전 마지막 트랙에서만 5번이 팅기며(...) 거의 2시간 가까이 진행이 지연되다가 결국 현장 근처의 PC방을 찾아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당시 이명재의 Planet 팀은 탈락 확정인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아침부터 예선 마지막 경기까지 거의 12시간 동안 예선을 진행해야 했다.[83] 별도의 영상이 있을 경우 해당 영상을 링크, 별도의 영상이 없을 경우 경기 영상을 대신 링크.[84] 듀얼레이스 시즌 2에서는 결승전에서만 사용됐다.[85] 특히 어린 선수들이 많은 이스포츠 리그라 울음을 터트리거나 좌절하며 괴로워하는 패자를 팀원들이 위로해주는 모습도 종종 볼수 있다.[86] 배틀 로얄의 9엔진은 코튼 9밖에 없어 팀전에선 뉴 엔진이 많이 기용되었으나, 어차피 에이스 혼자만 나가는 에결에선 그냥 코튼 9을 혼자 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시기가 9엔진 에결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다.[87] 특히 이 점을 가장 잘 활용했던 것이 전성기의 이재인이었다.[88] 에볼루션 당시 장진형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인식을 엿볼 수 있는데, 당시 떠오르던 선수였던 이재인에게 드래프트를 위시한 하위 순위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시스템 덕분에 문호준 급의 선수와 나란히 달릴 수 있는거라는 도발을 한 적이 있다.[89] 또 이러한 양상을 잘 보여줬던 것이 듀얼 레이스 3 이중선 vs 정승하 에결인데, 주행 자체는 경기 내내 이중선이 우세했으나 상술했듯 프로 대 프로에서는 주행만으로 상대를 따돌리는 것이 불가능하여 정승하와의 거리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으며, 막판 정승하의 몸싸움으로 하수구로 떨어지며 패배했다. 트랙 중후반부까지의 주행보다는 후반부 한 번의 싸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90] 듀얼 레이스 시즌1 박지호 vs 우성민, 전대웅 vs 이재인 등.[91] 카트 리그를 오늘날의 위치에 있게 해준 문호준과 유영혁의 비치 해변 드라이브 에결이 대표적이다.[92] 에결 외에도 문호준과 전대웅은 팀전과 달리 개인전은 운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문호준은 "개인전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하다. 순간적인 사고를 잘 피해가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눈치를 잘 봐서 여파에 말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어느 정도 운에 기대지 않고서는 충돌을 당해낼 가능성은 없다. 팀전도 비슷한 상위권 팀끼리 경기하면 운이 50프로 이상이다. 상위권 선수들 실력은 별 차이 안난다."는 말을 했었고 전대웅은 "개인전은 죽음의 조일수록 진짜 운이 너무 필요해요. 내가 상위권에 있을때 뒤에 사고나거나 아니면 내가 뒤에 있을때 앞에서 사고가 나거나 이런 아다리, 운이 필요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93] 에결 최다 전적에 50%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유영혁, 한때 1승5패의 전적으로 에결이 유일한 약점 취급을 받다가 이후 내리 5연승을 하며 은퇴한 문호준, 5승0패의 압도적인 전적으로 역대 최고의 에결주자 소리를 듣다가 20년 이후 2승 7패라는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승률이 50%로 맞춰진 박인수, 데뷔 이후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시즌 이후로는 가장 강력한 에결 주자라는 평까지도 들었지만 최근 4연패를 겪은 이재혁까지,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에결은 결국 반반싸움이라는것이 통계로 드러나고 있다.[94] 애초에 현 시스템의 1, 2세트 5판 3선도 변수가 많아 충분히 업셋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데, 1대1인데다 단판으로 진행되는 에결은 운의 영향이 적지 않을 수 밖에 없다.[95] 각각 24전 12승 12패, 22전 11승 11패, 16전 8승 8패를 기록 중이다.[96] 8강 20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vs 샌드박스 게이밍, 준플레이오프 한화생명e스포츠 vs 아프리카 프릭스[97] 16경기중 7경기[98] 14경기중 4경기[99] 14경기중 5경기[100] 16경기중 8경기[101] 16경기중 2경기[102] 20경기중 5경기[103] 20경기중 4경기[104] 36경기중 12경기[105] 33경기중 8경기[106] 33경기중 11경기[107] 33경기중 10경기[108] 듀얼 레이스 리그 3은 8강에서의 2경기를 제외하면 에이스 결정전이 전혀 없었다.[109] 김대겸 해설위원은 정말 스아 밸런스가 좋은 두 팀끼리는 1세트 스피드전을 이긴 팀이 그 기세를 따라서 아이템전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듀레1 결승중에 말했다.[110] SAVIORS와 FLAME은 결승전까지 3번만나서 3번 모두 에결을 갔고 또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던 FANTASTICK, Geekstar, 꾼 중 FANTASTICK과 Geekstar은 8강에서, Geekstar와 꾼은 4강에서 에결을 갔다.[111] 듀레2, 19-1, 20-1, 22-2, 22-S[112] 블루 라이더는 반대로 에이스결정전을 패배하는 대신에 1세트 스피드전을 따놓으면 2세트 아이템전도 따놓으며 에결 없이 2:0 셧아웃 승리로 끝낸다.[113] 깨진 징크스라면 2022-1에서는 1페이즈 에결에서 블루 라이더 DFI BLADES 유창현의 에결 승리, 2세트 아이템전 승리 팀의 에결 승리 징크스다. 2022-2는 레드 라이더 리브 샌드박스가 에결없이 1페이즈 한정으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물론 2페이즈는 블루 라이더 광동 프릭스데칼코마니 스코어로 1페이즈처럼 그대로 샌드박스에게 되갚아줬지만.[114] 다만 22-S에서 1페이즈를 블루 라이더가 에이스결정전으로 2:1 승리를 거두고 레드 라이더 역시 2페이즈에서 데칼코마니 스코어로 가져갔다. 3페이즈 승자연전 승리팀도 레드 라이더가 되면서 1페이즈 승리팀이 우승을 거둔다는 징크스와 1페이즈를 레드 라이더, 2페이즈를 블루 라이더가 가져간다는 징크스는 사라졌다. 그러나 3세트 에결, 3페이즈 승자연전 승리는 레드 라이더의 몫으로, 2:1로 경기를 끝내는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115] 레드 시드, 블루 시드가 아닌 원래 본인 페인트로 진행했던 일부 시즌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