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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위치 헌터(만화)의 등장인물.
작품 중반, 남부로 지원을 가는 위치 헌터들을 길막하는 마녀 중 하나로 등장했다. 묘사로 봐선, 나름대로 네임드 마녀인 듯한 사브리나 로즈 휘하에 속한 마녀인 듯하다.
함께 동행한 마녀들 중에서 유난히 로리하고 가느다란 외향을 갖고 있어 눈에 띄었고, 말투도 매우 딱딱한 무기질적인 말투를 쓴다. 그리고 실제로, 다른 졸개마녀들이 모조리 탈탈 털릴 동안, A랭크 2명[1]을 상대로 어느정도 전투를 할 수 있었던 걸 보면 개중에는 가장 강한 것 같다. 블랙 클래스급은 되는 듯.
자신의 서포터인 퀴베를 파워 아머처럼 외골격형 강화복 형태로 착용함으로써 미사일, 기관총 등으로 화망을 펼치거나 정밀사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자신의 능력이 뭔지는 불명.
나름대로 싸우다, 일부러 화려하게 난사를 해 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가림으로서 상대하던 A랭크 둘의 행동을 봉쇄하고, 란슬롯이 상대하고있던 할로윈(위치 헌터)부터 다굴쳐서 눕히려 했지만, "나의 왕이 되는 분께 총을 겨누다니, 너 처형."이라고 말한 란슬롯에게 물음표 하나 띄울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팀킬당하며 감옥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명이, 목숨이 너무 간당간당해서 니들 수당 깎겠음ㅇㅇ"하고 마녀를 전송받은 알카트라즈 측에서 타샤 일행에게 말한 걸러 보건데, 목숨이 간당간당한 마녀라는건 아무래도 그녀 같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