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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퀘스트[한국어] / Quest[영문판] / クエスト[일본어]박태준 유니버스의 특성 중 하나인 퀘스트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특징
김수현, 조윤만의 특성으로 퀘스트 사용자가 퀘스트와 그에 대한 보상인 카드로 강해질 수 있는 특성이다.퀘스트지상주의를 넘어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사기적인 특성이다.[4] 본래 전투력이라곤 없었던 김수현이 빠른 시간 내에 대장급 강자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조윤도 전투원이 아니었지만 한달도 안걸려서 강북북고의 대장이 되었다.[5]
전투력만 강해질 뿐만 아니라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유일하게 초능력을 쓸 수 있게하는 특성이다. 대표적인 사기 능력으론 마스터 카드인 마나드레인이 있는데, 상대방의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흡수해 자신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경악스러운 능력으로 김수현의 능력치는 강북북고 5강을 상회하는 능력치가 되었고, 조윤은 이와 비슷한 흡성대법으로 퀘지주의 최강자가 되었다.
퀘스트의 또 다른 장점은 자신뿐만 아니라 육성 카드 및 비약 카드 등의 카드로 크루원도 강해질 수 있으며 초능력을 쓸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김수현 크루 소속인 구하준은 김수현에게 육성 카드를 받아 능력치가 상승하고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김수현 크루 혜택을 받아 전용카드인 패왕귀환, 패왕강림, 패왕무쌍, 격노와 같은 사기적인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다니엘은 조윤에게 수 많은 육성카드를 받아 과거 구하준과 비슷한 전투력에서 현재의 전투력이 되었고 전용 카드인 유능제강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사기적인 특성들 덕분에 퀘스트 사용자들은 퀘스트지상주의 세계관 내에서 정점을 노릴 수 있다. 퀘스트 사용자인 김수현, 조윤 모두 초월 상태만으로 강북에서 전설로 불리는 성요한만이 가지고 있고 퀘지주 캐릭터 그 누구도 얻어내지 못한 능력치인
측정불가
에 도달하였다.[6] 경지의 길에 도달한 현재는 마이너 왕~메이저 왕급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7]김수현이 챌린저 카드와 영접했을 때 챌린저 카드가 '그 분'을 영접시켜주겠다고 말한 걸 보아 퀘스트를 하사할 수 있는 신적 존재가 따로 있는 걸로 보인다.
3. 한계
- 퀘스트 시스템이 다룰 수 있는 능력치에는 한계가 있다. 특정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더 이상 능력치는 측정되지 않으며, 극히 일부의 카드를 제외하고는 상대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기도 힘들다. 이 영역에 있는 사람들은 박형석, 성요한, 김수현, 조윤 등이 있다.
- 퀘스트 보상은 취소되지 않는다. 조윤이 강해질 수 있었던 이유이며, 챌린저 카드가 김수현을 육성한 이유이다. 엄밀히 말해 사용자의 한계점이 아닌 지급자의 한계점이다.
- 퀘스트 지급자들의 변덕에 따라 성장폭이 제한될 수 있다. 조윤이 그동안 나서지 못한 이유이며, 사용자가 나서지 못하게 퀘스트를 걸어버리거나 특정 방법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나설 수 없게 된다. 현재까지는 조윤의 경우가 특별한 경우인 것으로 보이지만, 어찌됐든 외부에 의해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큰 한계점이다.
- 퀘스트에 실패하면 성장이 무효화된다. 이 경우에 해당된 인물은 조윤이 있으며, 실패 이후 능력치를 측정한 장면이 없어 카드만 몰수된 것인지 스탯도 초기화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퀘스트창의 언급이나 조윤의 분위기로 보아 전부 몰수된 것으로 보인다. 즉, 극단적으로 말해 퀘스트의 도움을 받아 세계관 정상급의 능력치를 얻더라도 단 한번의 실패로 인해 처음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다만, 김수현의 경우 퀘스트 지급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므로 실패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4. 사용자
4.1. 퀘스트지상주의
4.1.1.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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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구하준에게 승리한 김수현[8] | |
| <colbgcolor=#fff,#1c1d1f> 대체 어떻게 짧은 시간에 그렇게 강해진거지?! — 퀘스트지상주의 22화 中, 황대성의 평 |
| <colbgcolor=#fff,#1c1d1f> 황대성, 약하다며! — 퀘스트지상주의 23화 中, 강도혁의 평 |
4.1.2. 조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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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단신으로 강북서고 간부진을 쓸어버린 조윤[10] |
| <colbgcolor=#fff,#1c1d1f> 강북북고 No.1은 강북의 최강자. |
| <colbgcolor=#fff,#1c1d1f> |
====# 스포일러 #====
[한국어] [영문판] [일본어] [4] 퀘스트 달성으로 얻은 카드를 사용하면 단순히 신체 능력만 올릴 수 있는 걸 넘어 격투기 또는 무술을 선수급으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래 실력도 올릴 수 있고 축구나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5] 김수현의 경우 157화 기준 경지의 길이 열리며 최종적으로 외모지상주의 2세대 주역들과도 나름 겨룰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팬덤에서 평가하는데, 학교폭력을 당하는 왕따 학생에서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불과 2~3개월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손에 꼽히는 천재인 성요한도 카피를 적극 활용해 3년 전 4대 크루 헤드급이 되는데 그보다는 오래 걸렸으며 성장폭을 감안하면 김수현 쪽이 압도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 그것도 더 짧은 시간 안에. 그나마 박형석이 소피아와 종건의 도움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긴 했으나 그동안 새로운 몸으로나마 실전 경험을 쌓아왔기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성장한 김수현 쪽이 더 눈에 띈다.[6] 하지만 작중 언급과 같이 같은 측정불가 라도 같은 강함을 가졌다는 확증은 없다[7] 측정불가가 성요한급 일때 기준. 다만 측정불가의 경우 범위가 너무나 광대하기 때문에 확증을 할 수는 없지만 최소치로 잡아도 마이너 왕급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도 성요한의 스탯이 작중에서 처음 등장한 당시 시점 기준으로 측정불가의 최소치일때의 가정이기 때문에 측정불가의 최소치가 어느 수준인지는 명확하게는 알 수 없다.[8] 정원초과 카드를 사용한 뒤 의외성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것이 아니었다면 당시 격차를 생각해봤을때 김수현이 구하준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스포일러] 메인 퀘스트를 실패로 인한 퀘스트 종료 및 보상 몰수[10] 경의진 부대와 함께 이동중인 구하준, 비전투원 장지혁, No.15 이하 크루원들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덤볐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도 주지 못하고 싸그리 털렸다. 물론 조윤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X등급의 능력치를 소유한 이들을 제외하면 조윤에겐 잡졸이나 다름없어서 인원수가 의미가 없다. 심지어 저 싸움에서 조윤은 권모술수 카드로 인해 능력치가 대폭 하락한 상태였는데, DX인 능력치가 EX로 하락될 정도의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유효타 하나 없이 서고 측 간부들을 일방적으로 양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