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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1:44:52

쿠키워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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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ddd> 쿠키워즈 관련 정보
<colbgcolor=#ed9,#540> 게임 요소 게임 요소 · 유닛 (목록) · · 보물 · 할 일 · 도넛
컨텐츠 스토리 모드(레이드) · 서바이벌 모드 · 대전 모드
스페셜 모드(고대 던전 · 경험의 탑 · 별자리 탐사)
기타 젤리워커 · 평가 · 패치기록 · 논란


1. 개요2. 문제점 및 비판3. 게임 방치 그리고 서비스 종료4. 서비스 종료 이후5. 오류/버그 모음

1. 개요

쿠키워즈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전체적으로 많은 홍보와 기대를 모으며 출시되었지만, 출시된 지 5달 만에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긴 시간 동안 방치되다가 결국엔 2020년 5월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이는 단순히 흥행 부진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상의 문제점 및 기존 쿠키런 스토리와의 괴리감도 큰 요소로 차지하였다.

2. 문제점 및 비판

3. 게임 방치 그리고 서비스 종료

이렇게 여러 문제점 및 각종 논란이 지속적으로 쌓여지면서 유저들의 이탈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결국 레이드 보스 이후로는 컨텐츠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공동 개발사인 오름랩스가 폐업하면서 게임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분명 공개 당시 서포터즈까지 모집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지만, 정작 정식 출시 된지 몇 개월도 안 돼서 업데이트가 끊어져 사실상 죽은 게임이 되어버렸다.

사실 위의 문제점들 말고도 게임 자체를 너무 전략이라는 장르에 억지로 끼워맞춘 흔적이 많이 보인다. 각자 쿠키들의 개성적인 능력을 전투에 활용한다는 참신한 설정을 보였고 구름맛 쿠키, 커피맛 쿠키 등 쿠오븐에 출시되지 않은 쿠키들도 출연하여 나름대로 개성을 보였지만, 너무 억지스럽게 끼워맞춘 부분들도 상당수 많았고, 갑자기 회춘해서 나온 대추맛 쿠키나 악역인지 조력자인지 분간이 힘든 닥터 와사비 쿠키 등 기존 쿠키런의 설정과는 이질감이 많다.

게다가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주력 게임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콜라보되어 해당 게임의 스킨 등이 출시되어야 하는데 천사맛 쿠키의 젤리워커 스킨만 빼곤 전혀 나오지 않았다. 나름대로 개성적인 스킨들이 있었음에도 끝내 오븐브레이크에 흡수되지 않았고, 이후 죽은 게임이 되버리면서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이후의 시도라곤 체리맛 쿠키의 소개란 일러스트가 쿠키런 3주년 이벤트 컷신에 재활용됐다는 것뿐. 다행히도 2020년 들어서 쿠키워즈에 나왔던 요소들이 조금씩 흡수되기 시작하였다.

결국 2020년 5월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였다. 전체적으로 부실한 게임 운영과 부족한 게임성이 이 게임의 몰락을 불러온 셈.

쿠키워즈의 부실한 운영과 서비스 종료는 그 당시 데브시스터즈의 운영 능력의 한계를 보여준 예시였으며, 무기한 방치 이후부턴 다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흥행을 일으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4. 서비스 종료 이후

쿠키워즈의 서비스 종료와 같은 시기에 쿠오븐에선 쿠키워즈에 나왔던 풋사과맛 쿠키가 출시되었는데, 능력도 개성있게 잘 나왔고, 어린이날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도 쿠키런 답게 상당히 잘 뽑혀나왔으며, 관련 스킨들도 호평 일색이었고, 직후에 나온 콤비 쿠키도 호평이어서 더더욱 비교되었다.

2021년 1월 경 쿠키워즈와 같은 대규모 스핀오프 게임인 쿠키런: 킹덤이 출시되었다. 쿠킹덤의 경우 쿠키워즈의 있었던 문제점들을 거의 개선시켜서 나왔으며[8], 개연성 있는 게임성과 스토리, 그리고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성우 더빙까지 넣어 출시부터 비교적 호평으로 출발하였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천만을 돌파할 정도로 대박을 쳤다.

그러나 업데이트 주기가 2주로 신규 게임치고는 긴 편이고 CM이나 카페매니저가 평소에 유저들과 평소 긴밀한 소통을 하지 않는 점, 인게임 내 시스템 미숙 및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스킬이 설명과 다르거나 아예 스킬 툴팁에 효과가 누락되어 있는 등 운영의 미숙의 한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한 상태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적어도 쿠키워즈 때와는 달리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개선해 나가고는 있지만, 종종 유저들의 바람을 무시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소통 부재 문제는 잊을 만하면 계속 언급되고 있다.

5. 오류/버그 모음

대부분 대전 모드에서 발생하였다.

참고로 대전 모드에서 버그가 일어난 경우 리플레이가 남지 않았다.


[1] 상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상향 수치가 미미해서 취급이 달라지는 일은 없었다.[2] 이것들에 대해서는 쿠키워즈/논란 문서 참조.[3] 예를 들어 풋사과맛 쿠키는 폭탄이 들어있는 비눗방울을 불어 공격한다든지, 양파맛 쿠키는 양파를 던져서 적을 공격한다든지, 벚꽃맛 쿠키는 찻잔을 던져 건물을 공격한다거나 커피맛 쿠키는 가방을 휘둘러서 공격을 한다는 등.[4] 이와 비교해 이후 나온 RPG 장르인 쿠키런: 킹덤에서는 상술한 양파맛 쿠키의 경우 일반 공격을 하는 대신 큰 울음소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설정으로 나왔으며, 벚꽃맛 쿠키의 경우 우산을 들고 적에게 날아가 벚꽃비 피해를 입히는 설정으로 나왔다. 그 외에 쿠키런: 킹덤의 다른 캐릭터들을 봐도 음유시인맛 쿠키크림 유니콘 쿠키 등과 같이 전투적이지 않은 설정이나 스토리를 가진 쿠키들도 충분히 개성을 살려 전투형 게임에 넣을 수 있음을 볼 수 있다.[5] 예를 들어 체리맛 쿠키와 왕폭탄 체리맛 쿠키를 같이 넣는다는지 등.[6] 새롭게 만든 모션의 경우 일일이 스프라이트로 찍었던 이전작들과 달리 각 쿠키들의 신체 및 표정 등의 부위들을 따로 스프라이트로 나누어서 그것을 자연스럽게 붙여 캐릭터가 움직이는 방식이다. 게임상에서 쿠키들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도 이 때문. 이러한 스프라이트 방식은 후에 쿠키런: 퍼즐월드(구 안녕! 용감한 쿠키들)에서도 사용되고 있다.[7] 이후 천하통일 대추맛 쿠키는 외형을 약간 리뉴얼시킨 상태로 '천하대장수 대추맛 쿠키'라는 이름으로 쿠오븐에 스킨으로 등장하긴 했다.[8] 튜토리얼의 경우 스토리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연출되었으며, 쿠키들의 각종 이펙트나 모션도 해당 게임의 장르에 맞추어 개연성있게 연출되었다.[9] 이때는 자동 전투 눌렀다가 하면 해결된다. 물론 대전 모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