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a523a><colcolor=#fff> 쿠루마다니 젠노스케 車谷 善之介 | Zennosuke Kurumadani | ||
생일 | 6월 25일 | |
소속 | 호정 13대 13번대 10석 | |
해방 언령 | 안녕(おはよう) | |
시해 | 토염(土鯰) | |
성우 | 야베 마사히토 | |
최한(애니맥스) | 오건우 → 박준원(대원방송) | ||
커크 손턴 → 테렌스 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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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2. 특징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버린 쿠치키 루키아를 대신해서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이 된 아프로 머리의 사신. 루키아의 후임이니만큼 같은 13번대 소속이다.[1]카라쿠라 마을에 출몰하는 호로와 싸우려고 하지만, 돈 칸온지 일행이 설립한 '카라쿠라 방위대'나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기회를 빼앗겨서 별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일단 아사노 케이고가 젠노스케를 괴수와 액션영화 찍는 아프로 아저씨라고 부르는 걸 보면 싸울 땐 확실히 싸우는 것 같지만 글쎄...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10권 88.5화에서 등장. 쿠치키 루키아의 후임으로 카라쿠라 마을에 새로이 부임한다. 그러나 돈 칸온지가 설립한 카라쿠라 방위대의 활약에 나설 자리는 그닥 없어, "이 마을에서 내가 나설 때가 그닥 없다"라고 불평한다. 그러다 이치고의 영향으로 영력을 각성한 타츠키에게 초등학생들을 이상한 눈으로 보는 변절자 취급 받고는 깜짝 놀라한다.3.2. 아란칼 편
호로 알림을 듣고 출동한 쿠로사키 이치고 앞에 나타나 본편 상으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치고가 사신대행증을 제시하지만 그딴 거 들어본 적도 없다며 정체를 밝히라며 종용한다. 그러나 그 직후 나타난 히라코 신지에 바로 뒷전으로 밀리고, 이치고와 신지가 대치하며 내뿜는 영압에 놀란다.이후 등장이 쭉 없었으나, 아란칼편 최후반부, 이치고의 친구들이 아이젠 소스케에게 쫓기고 있을 때 등장. 참백도를 해방해 토염으로 아이젠을 묶어두고 함께 도망친다. 묶어뒀다고 해도 한 1초 쯤 이지만, 이건 절대 무시하지 못할 성과다. 이 때문에 개그 목적이긴 하지만 버기 최강설처럼 이 사신 아저씨가 실제로는 강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2]
이후 단계 수련을 끝마치고 돌아온 이치고가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씩 말해주던 와중 쿠루마다니의 이름을 "이모야마"라고 잘못 말한 거에 딴죽을 건다.
3.3. 사신대행 소실 편
아이젠 모반 이후에도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은 변하지 않고 이 사람이 계속 맡고 있는데 호로 퇴치 본업에는 영 시원찮은지 이시다 우류가 수업 중간에 뛰쳐나가 협력을 해야할 지경. 한편 이 때까지도 이치고는 이 사람의 본명을 모르기 때문에, 아이젠과의 결전 당시 자기가 멋대로 대충 떠올린 이름을 그대로 말하고 있다. 사실 본명을 알면서도 일부러 이모야마라고 부르는 것 같다. 젠노스케가 이치고의 앞에서 자기 본명을 얼마나 외쳐댔는지를 생각하면...3.4. 천년혈전 편
천년혈전 편에 들어서면서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이 유키 류노스케와 마다라메 시노로 바뀌며 앞으로 등장할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이때까지도 이치고는 그를 이모야마 씨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일부 독자들도 이 캐릭터의 이름을 이모야마로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나마 잇카쿠는 이름을 알고 있는듯.그래도 호로 출현율이 높은 중영지인 카라쿠라 마을에서 루키아 퇴임 이후 천년혈전 편 직전까지 2년여간 근무했다는 것 때문에 웬만한 일반 사신들보단 높게 평가되는 편이다.[3] 애초에 이 양반은 10석이나마 차지한 석관급이니 단순 평대원들보단 확실히 급이 다르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5화의 오리지널 씬에서 등장했다. 쿄라쿠의 집합 명령에 부상당한 평대원을 부축하고 기술개발국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른 사신들과 함께 영왕궁으로 통하는 문을 만드는데 필요한 영압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때 평대원의 대사로 10석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완결 이후 시점을 다루는 소설판 등지에서도 이름이 간간히 언급되는 등, 영왕호신대전에서 끝끝내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3.5. TV판
블리치 지옥편의 홍보 일환으로 제작된 특별편 299화에서 등장한다. 토가비토가 된 슈리커에게 죽을 뻔 하지만, 쿠치키 루키아의 개입으로 구사일생한다. 이후 루키아가 토가비토가 되어 강해진 슈리커에게 예상 외의 일격을 맞자 시해 토염을 해방해 토벽으로 슈리커를 봉쇄하고 루키아와 함께 퇴각하려 한다. 그러나 토벽 밖으로 튀어나와있던 슈리커의 팔에서 발사된 거머리 폭탄에 맞고 리타이어한다.4. 참백도
4.1. 시해
토염(土鯰)
안녕, 토염.
おはよう、[ruby(土鯰, ruby=つちなまず)]。
- 해방 구호
해방시에는 차크람과 같은 형태이며, 흙을 조작할 수 있다. 鯰(나마즈)은 메기를 뜻한다.おはよう、[ruby(土鯰, ruby=つちなまず)]。
- 해방 구호
젠노스케가 사용했을 때는 사람 하나를 가둘 만한 사이즈의 바위를 움직이게 할 수 있지만, 대장급의 영압을 지닌 츠나야시로 토키나다가 염라경전의 효과로 복사하여 사용했을 때는 지진을 일으키는 등 스케일이 다른 능력을 보여줬다. 즉, 참백도의 성능 자체는 모자람이 없다는 뜻.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젠노스케가 만해를 하면 지폭천성 비슷한 걸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 돌고 있다.
완결 이후 Q&A에서 다른 사신들의 참백도의 해호는 전부 명령형인데 토염의 해호가 안녕인 이유는 쿠루마다니가 대화와 동조의 단계이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쿠루마다니는 참백도를 굴복시키지 못했지만 어째선지 친구 관계 같은 상태에서 다룰 수 있는 드문 사신이란 답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