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핵의 모습. |
1. 개요
[ruby(地爆天星, ruby=ちばくてんせい)]Planetary Devastation.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달마저 만든 육도의 힘!!
일찍이 육도선인은 십미를 봉인할 때 '육도 지폭천성'을 사용해 현재의 '달'을 창생했다고 한다. 방대한 차크라를 짜넣으면 위성 사이즈에 달할 정도의 거대한 '봉인석'마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윤회안'을 가진 나가토가 구미를 봉인하려고 했던 것도 이 술법.
진의 서
일찍이 육도선인은 십미를 봉인할 때 '육도 지폭천성'을 사용해 현재의 '달'을 창생했다고 한다. 방대한 차크라를 짜넣으면 위성 사이즈에 달할 정도의 거대한 '봉인석'마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윤회안'을 가진 나가토가 구미를 봉인하려고 했던 것도 이 술법.
진의 서
근/중거리형 공격 및 보조계 술법.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인력을 발생시켜, 대상을 각종 지형지물로 가둬버리는 술법.
결과적으로 대상은 하나의 작은 행성이 되어버린다.윤회안의 육도의 능력중 천도 계열에 속하는 술법 중 하나로, 육도선인이 십미의 그릇인 외도마상을 봉인할 때, 이 술법을 사용해 달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술법의 본래 목적은 공격이라기 보다는 포획이나 봉인의 용도에 가깝다. 실제로 이 술법을 처음 사용한 육도선인도 그런식으로 사용했다. 사실상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봉인술이며, 그 자체로 최고의 포획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우치하 마다라는 봉인술로 쓰기보단 지폭천성으로 만들어낸 행성을 지면으로 떨구는 기술인 천애유성을 사용하였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체의 크기는 시전자의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육도선인은 무려 이 기술로 달을 만들어 어머니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봉인했으나[1], 다른 윤회안 술사들은 그정도의 스케일까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나가토의 경우 불완전한 구미를 봉인하는 것 정도로도 버거워했다.[2]
핵을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것 이외에는 뚜렷한 파훼법이나 약점이 없는 술법으로, 술법 해제를 위해서는 자력으로 힘을 줘서 부수고 나오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지폭천성 자체를 해제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임의로 지폭천성 안의 내용물을 꺼내오는건 가능하다. 실제로 윤회안 술자는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었다.
3. 작중 연출
3.1. 페인(나가토)
검은 중심핵을 만들어 그곳에서 인력을 발생시키는 방법. 본문의 상단에 있는 이미지들이 바로 나가토가 만든 지폭천성이다. 검은 중심핵에서 엄청난 인력을 발생시켜, 술자를 제외한 일대의 모든 것을 중심핵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대상을 지정해 핵으로 만드는 하술할 사스케의 것과 달리 단일 대상이 아닌 일대의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는 점이 있다.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쓰기에 용이한 종류의 지폭천성이다.다만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중심핵이 파괴당하면 술법이 취소된다는 점이다. 구체를 완성할동안 중심핵은 취약한 상황이며, 더군다나 엄청난 인력 때문에 물체를 끌어당기는걸로 모자라 술법, 더 정확히는 인술까지 끌어당기기 때문에 중심핵을 향해 인술을 쏘면 거의 빗나갈 일이 없다.
그래서 제4차 닌자대전에서 카부토의 조종을 받는 나가토가 이걸 쓰자 이타치는 이 술법의 약점을 순식간에 꿰뚫어 보고 나루토와 비에게 알려준다. 이타치 본인은 야사카의 곡옥, 킬러 비는 미수옥, 나루토는 풍둔 나선수리검을 던져 핵을 파괴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두 명의 인주력들과 스사노오 사용자 셋이 필살기를 다 때려박고 막은 것이라, 약점이 있다 한들 지폭천성으로 포획했을 인주력 단 한명만으로는 실제로 대처하기 어렵다.
이때 나루토와 이타치의 대화도 코믹이다.
3.2. 우치하 마다라
마다라는 본질적으로 봉인술에 가까운 지폭천성을 공격용 술법으로 사용했다. 스톰 시리즈에 이 술법의 명칭이 나왔는데, '천애유성'이다. 여러개의 지폭천성 구체를 만들고 그것을 아래로 떨구는, 소위 메테오이다.
676화에서 고고도의 상공에 날아오른채로, 수십 개의 지폭천성핵을 만들어 뿌린뒤 지폭천성을 발동해 주변의 땅을 끌어모아 수십 개의 운석을 만들어 그대로 떨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선보인 천애진성과 달리, 땅을 끌어모으는 핵이 있기 때문에 더 크고 단단하다.
3.3. 우치하 사스케
검은 중심핵으로 인력을 발산시키는 나가토와 마다라의 지폭천성과 달리 사스케의 지폭천성은 대상 그 자체를 핵으로 삼는다. 즉 기존의 약점[4]을 완벽히 보완했다.
다만 중심핵을 만드는 나가토와 마다라의 지폭천성과 달리 대상 하나에 한정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되는 '육도 지폭천성' 역시 나루토나 사스케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미수를 봉인할때 근처에 있던 나루토나 카카시, 사쿠라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중심 핵을 만드는 지폭천성은 적게는 하나, 많게는 다수를 함께 봉인하는 광역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스케의 지폭천성은 불가능하다. 중심 핵을 쓰는 방법도 사용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사스케의 지폭천성은 항상 대상 자체를 핵으로 삼는 방식만 나왔다.
3.4. 원작 외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사스케의 필살기로 "다케미카즈치노카미"를 쓰는데, 그 전에 사용하는 술법의 명칭이 "카구츠치 지폭천성"이라고 한다. 지폭천성에 카구츠치가 휩싸여 작고 검은 태양을 만들어낸다.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에디션에서의 사스케 오의, '지폭천성 천타'의 연출은 2단계 스사노오로 적을 날리고 완전체 스사노오 시전후 미수를 봉인했을 때의 크기의 카구츠치 지폭천성을 9 여개를 시전하여 그대로 적에게 떨군다.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지탱하는 그림자 사스케의 오의, '지폭천성 기린쌍탄'의 연출로 카구츠치로 적 공중으로 띄운뒤 그적을 지폭천성에 가두며 기린 두마리를 소환해 공격하는 기술로 나왔다.
닌자 블레이징에서는 나가토가 지폭천성을 천애진성처럼 사용하기도 한다.영상 45초. 지폭천성의 흑구를 상대에게 직접 꽂은 후, 약간의 지면을 끌어와 상대를 포박. 나머지 인력은 우주의 운석을 끌어와 부딪치게 하는 식.
3.4.1. 진・지폭천성
真・地爆天星나루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외전편[5]에 등장한 술법으로 사용자는 천도 페인.
지폭천성은 핵을 이용해 그 핵을 중심으로 물체를 끌어 들이는 반면에 진 지폭천성은 핵 자체가 거대화 해지면서 물체를 핵 안으로 가둬버린다. 그 후 핵이 압축되면서 핵 안에 있던 물체를 압사시키는 것이다.
해당 화에서는 페인이 이 기술을 하나로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가뒀다.[6] 실로 위력이 엄청나서 나뭇잎 마을 닌자들의 술법만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서 미나토, 쿠시나, 히루젠, 츠나데라는 호카게급 닌자 네명이서 사적양진을 써서[7] 겨우 버티는 것에 그칠 정도였다.
결국 마을 밖에 있는 나루토가 페인을 쓰러뜨리고 이 술법이 해제 됐다.
4. 육도 지폭천성
자세한 내용은 육도 지폭천성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용자
6. 관련 문서
[1] 이 지폭천성은 하고로모와 하무라가 가진 양과 음의 특수한 힘이 필요한 술법으로, 나루토와 사스케 역시 양과 음의 힘을 받고 같은 위력의 지폭천성을 구현해냈다.[2] 그마저도 완전하게 봉인하지는 못했고, 구미가 중간에 뛰쳐나오려고까지 했다.[3] 사실 나루토가 살아남은 것은 꼬리가 8개까지 풀린 구미의 힘으로 지폭천성의 표면을 뚫고 나왔고 몸 속에 이식되어있는 미나토의 차크라가 발현하였기에 다시 구미를 봉인하여 운 좋게 멀쩡한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지 그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끝장 나는 것은 맞다.[4] 술법이 완성되기 전엔 중심핵은 무방비하고 강대한 중력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술법도 끌어당기므로 술법이 완성되기 전에 강력한 위력의 인술을 날려 중심핵을 부수면 술법 취소.[5] 나루토 애니메이션 667화이며 츠나데의 무한 츠쿠요미에 대한 배경이다.[6] 당시 나뭇잎 마을은 최강 전력이였다. 우치하 일족+미나토+쿠시나+히루젠 등등 다 살아있었다. 그런데도 페인에게 손도 못대보고 이 술법 하나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갇힌데다가 핵의 압축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었다.[7] 본편에서 십미의 미수옥을 막은 그 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