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ョンの妹
1. 개요
"쿈군, 전화~"[2]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키 사야카/은정[3]/켈리 월그렌[4]
2. 특징
말 그대로 쿈의 여동생으로, 쿈과 똑같이 본명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여동생인데도 쿈을 "쿈군"이라고 불러서 쿈의 본명을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다.[5]이로써 이름은 둘째치더라도, 그 덕분에 가족 단위로 성을 알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작중 나이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고등학생인 쿈과는 나이 터울이 좀 있는 편. 하지만 미요키치하고 비교해보았을 때, 그 나이치고도 좀 어려 보인다는 서술이 작중 언급된다.[6] 가장 이상적인 여동생 캐릭터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이 순하고 오빠인 쿈의 말도 잘 듣는 편이다. 쿈처럼 수학은 잘 못 하는것 같아서 학교에서 내준 산수 숙제를 쿈에게 가르쳐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로리, 여동생, 백치미, 순수함 등 여러가지 모에속성 덕분에 좋아하는 팬이 꽤 많다.
매일 아침 꾸준히 쿈보다 일찍 일어나서 항상 쿈을 깨우러 오는 듯 하다. 쿈이 일어날 때까지 침대에서 끌어내기도 하고, 그냥 대충 말로만 하고 가버리기도 하는 등 깨우는 방법은 그때 그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른 듯.[7]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에서 스즈미야 하루히가 느닷없이 야구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했을 때, 야구팀의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참가했다. 초등학생이라서 그냥 머릿수만 채울 뿐이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이것을 계기로 가끔 SOS단의 활동에 종종 따라다니고 있다. 하루히가 처음에는 "저건 뭐야!"라고 번거롭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융화되었다. 사실 쿈의 여동생이 성격과 붙임성이 좋아서인지 하루히를 잘 따르는 편이기도 하다.
SOS단과 같이 움직일 때는 아사히나 미쿠루가 맡아서 데리고 다니는데, 둘이 닮은데다가 미쿠루가 쿈의 여동생을 매우 귀여워해서 떡밥[8]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쿈이 집을 비운 사이에 사사키가 쿈에게 연애상담을 하기 위해서 쿈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아무런 의심도 없이 현관문을 열어준 것을 보면 사사키와도 친근하게 잘 지내는 것 모양이다. 물론, 쿈은 "수상한 사람에게 절대로 문을 열어줘서는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꾸짖었지만, 사사키가 매일 아침 오빠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을 봤을테니 굳이 수상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쿈의 여동생이 "수상한 사람 아니잖아?" 라고 대답하기도 했고.
영화 촬영 때 쿈이 주워와서 기르게 된 고양이 샤미센을 "샤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완동물로 삼아서 제대로 귀여워해주고 있다.
'고도증후군'에서는 느닷없이 쿈의 가방 속에 숨어들어가서 따라가려고 하는 내용을 집어넣으면서 캐릭터의 모에도가 급상승했다. 원작에서 해당 에피소드에서의 등장은 여기까지였고, 쿈을 따라가는 내용은 없었으나, 교토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 그대로 따라가면서 등장하는 비중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선 쿈을 아침마다 깨워주고 샤미센 아침밥을 주는 존재다. 대사의 70%가 "쿈군~ 일어나~", "샤미~ 샤미~ 샤미 밥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 쿈의 말에 따르면, 가위를 빌려주고 싶은 존재. 동인계에서는 꽤 많이 활용되는 소재거리다.
미요키치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 캐릭터에 대한 떡밥이 많다.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조하자.
일부 동인설정에서는 쿈을 역키잡하려 들며, 위에 언급된 '가위를 빌려주고 싶은 존재'라는 발언을 적극 반영해 가위 든 얀데레 캐릭터로 캐릭터의 정체성을 싹 갈아엎어버리기도 한다.[10]
참고로, 쿈의 여동생 배역을 맡은 성우 아오키 사야카는 오빠 쿈의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보다 8살 연상이라고 한다.
가끔씩 쿈코가 쿈의 여동생인 줄 잘못 알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1] 이 캐릭터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시그니처 대사이다.[2] 엔들리스 에이트에서 장장 6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15,498회를 반복한 명대사.[3] 키미도리 에미리와 중복이다.[4] 이쪽은 츠루야와 중복이다.[5] 사실 굳이 쿈군이라고 부르지 않더라도 어차피 오빠라고 부를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대사로는 절대 쿈의 본명을 알 수 없긴 하다.[6] 사실 일러스트만 봐도 초등학교 고학년보다는 좀 더 어린 느낌의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7] 여담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서는 스쿨미즈를 입고 "쿈 깨우기 여자 다이빙"을 시전했는데 경악 본편에서 그걸 진짜로 시전한다. 물론 본편에서는 스쿨미즈를 입지 않았다.[8] 일명 미쿠루-쿈 혈연설로, 쉽게 설명하면 아사히나 미쿠루 = 미래의 쿈의 여동생이라는 설이다. 작중에서 미쿠루가 쿈 여동생을 매우 귀여워했던 점과 둘의 외모가 꽤 닮았다는 주장이 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꽤 떴던 설이었다.[9] 위에 첨부된 레몬 든 사진 때문에 나온 농담이다.[10] 적절한 예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