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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20

콜로서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1. 개요2. 기술
2.1. 스톤 콜로서스2.2. 플레시 콜로서스2.3. 아이언 콜로서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3.1. 3.5
4. 패스파인더 RPG
4.1. 플레시 콜로서스/육신 거상(Flesh Colossus)4.2. 골드 콜로서스/황금 거상(Golden Colossus)4.3. 아이언 콜로서스/강철 거상(Iron Colossus)4.4. 스핑크스 콜로서스/스핑크스 거상(Sphinx Colossus)4.5. 스톤 콜로서스/바위 거상(Stone Colossus)4.6. 우드 콜로서스/나무 거상(Wood Colossus)4.7. 제이드 콜로서스/비취 거상(Jade Colossus)(3pp)
5. 기타6. 외부 링크7. 관련 문서

1. 개요

골렘의 일종. 이름에 맞게 기본적으로 초거대형(Colossal) 사이즈를 가지며 D&D 3rd 에픽 레벨 핸드북에서 아이언 콜로서스, 플레시 콜로서스, 스톤 콜로서스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골렘의 일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법 면역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더해 자기자신 외에 100피트까지도 안티매직 필드를 깔아둔다는 더 완벽한 마법 차단까지 하고있다. 단, 콜로서스는 자신의 안티매직 필드 속에서도 초자연적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능이 아예 없는 골렘과 다르게 낮게나마 지능을 가지고있다. 다만 지능이 있어서 명령을 잘 이해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본능대로 행동하는 것보다 더 멍청하다는 것인지와 같은 그에 대한 특별한 설명은 나와있지않아서 DM의 판단에 맡겨야한다.

크리에이트 컨스트럭트 피트를 요구하지않고 그냥 제작 스킬 체크와 에픽 주문만 시전할 수 있으면 되기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경험치 소모를 감수한다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티가 제작해서 동료로 데리고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예외로 플레시 콜로서스의 경우 500구 이상의 인간 시체를 훼손하는 행위를 필요로 해서 선 성향 제작자는 개연성 있는 플레이에서는 사실상 만들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리고 어디까지나 가능하다뿐이고, 실제로 만들어서 데리고다니면 콜로설 사이즈에다 안티매직 필드[1]까지 있어 상당히 걸리적거릴 것이다. 굳이 만들어서 쓰고 싶다면 데미리치아트로팔처럼 컨스트럭트와 안티매직 필드에 취약한 에픽 몬스터를 잡는 데나 데려가자.

공통으로 아다만틴 재질의 에픽급 무기에 뚫리는 피해 감소를 가지고 있다.

2. 기술

2.1. 스톤 콜로서스

파일:external/www.kotll.com/EpicMonsters(A-E).Stone_Colossus.jpg
돌로 만들어진 콜로서스. 제작자의 취향에 맞는 모습으로 만들어지며 간혹 제작자와 똑같은 모습을 한 스톤 콜로서스도 나타난다.

자유행동으로 자신의 손을 중심으로 셰터[2]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피해 감소치는 10.

2.2. 플레시 콜로서스

파일:external/www.kotll.com/EpicMonsters(A-E).Flesh_Colossus.jpg
시체로 만들어진 콜로서스. 300구 이상의 시체를 녹이거나 반죽해 초거대 좀비를 만든 후 유령을 속박시켜 조종하게 만들거나 제작자 스스로가 마법의 항아리(magic jar) 주문으로 들러붙어 조종할 수도 있다. 위어드 테일즈 3인조 중 한 명인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의 작품, '일로르뉴의 거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한 괴물.

플레시 콜로서스 자체는 그저 초거대 좀비에 불과하지만 거기에 유령이 속박되어 플레시 콜로서스를 조종하고있기 때문에 콜로서스를 비롯한 골렘계 몬스터 중 드물게 높은 정신적 능력치(INT, WIS, CHA)를 가질 수 있다.

굉장히 공포스러운 존재감을 뿜어내고있어 그 모습을 보면 공포계 상태이상에 걸리게된다.[3] 하루 한번 강렬한 음에너지를 끌어올려 훨씬 더 공포스럽게 변할 수도 있으며,[4] 이때 300피트 내의 모든 생명체[5]가 2d4의 /민첩/건강 임시 피해를 받게된다. 페널티가 아니라 임시 피해라서, 허약한 캐릭터는 이때 플레시 콜로서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무력화되거나 심하면 그대로 쓰러져 죽어버리는 수도 있다.

시체라는 특성상 300피트까지 악취를 풍기는데, 악취를 맡을 수 있는 생명체는 무려 인내 DC 60의 내성굴림에 성공하지 못하면 속이 메스꺼워져서 공격하거나, 주문을 시전하거나, 시전중인 주문에 집중하는 것, 기타등등 집중을 요하는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짐과 동시에 라운드마다 이동 행동이나 그에 맞먹는 행동만 가능케 되며, 성공하더라도 2d6+4동안 공격 굴림, 내성굴림, 스킬 체크에 -4 상황 페널티를 받게된다.

유령이 속박되어있어 똑똑하기때문에 지능이 없어서 걸어가서 때리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다른 콜로서스와 다르게 상당히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몽둥이를 사용하거나, 멀리서 10톤짜리 바윗돌이나 그보다 가벼운 것들을 마구 집어던져 큰 피해를 가할 수도 있고, 잡을 생각같은 것은 못 하고 단지 때리고 때릴 뿐인 다른 콜로서스와 다르게 성가신 상대를 짓밟아 뭉개버리고 그렇게 봉쇄시킨 상태에서 다른 적들을 상대할 수도 있다.

마치 언데드처럼 네거티브 에너지를 흡수해 회복할 수 있기때문에[6] 네거티브 에너지 공격을 받기위함인지 유일하게 안티매직 필드를 깔고있지않다.

피해 감소치는 15.

2.3. 아이언 콜로서스

파일:attachment/콜로서스/ironcolossus.jpg
철로 만들어진 콜로서스. 다양한 형태로 제작될 수 있지만 항상 갑옷과 비슷한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무려 80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대한 힘을 가지고있다.[7] 그래서 단순히 때리는 것만으로도 무려 12d6+35의 피해가 들어가는데다[8] 별개로 무기를 들고 나타나기까지한다.

3d6/2d6 건강 피해를 가하는 브레스를 뿜어내기도하며, 하필이면 내성굴림 유형이 인내 절반(Fort Half)이라[9] 로그의 이베이전으로도 무효화할 수가 없고 아무리 강인해서 독을 잘 버티는 캐릭터라도 절반 피해는 받을 수밖에 없다. 단, 만독불침(Diamond Body) 클래스 피쳐를 가진 몽크같은 독에 대해 아예 면역인 경우는 예외. 이렇게 건강 수치를 마구 깎아내려 인내 내성 보너스를 떨군 후 즉사 공격을 할 수도 있다.

강철 골렘과 달리 녹이 스는 효과에도 면역.

피해 감소치는 20.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3.1. 3.5

4. 패스파인더 RPG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파이조의 정책에 따라 스팩이 하양되었고 종류가 3가지 더 늘어났다.

4.1. 플레시 콜로서스/육신 거상(Flesh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플레시 콜로서스/육신 거상

4.2. 골드 콜로서스/황금 거상(Golden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골드 콜로서스/황금 거상

4.3. 아이언 콜로서스/강철 거상(Iron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아이언 콜로서스/강철 거상

4.4. 스핑크스 콜로서스/스핑크스 거상(Sphinx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스핑크스 콜로서스/스핑크스 거상

4.5. 스톤 콜로서스/바위 거상(Stone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스톤 콜로서스/바위 거상

4.6. 우드 콜로서스/나무 거상(Wood Colossus)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우드 콜로서스/나무 거상

4.7. 제이드 콜로서스/비취 거상(Jade Colossus)(3pp)

패스파인더 SRD 몬스터: 제이드 콜로서스/비취 거상(3pp)

5. 기타

6. 외부 링크

7. 관련 문서



[1] 콜로서스를 제작할 파티라면 주문 시전자, 그것도 에픽 주문을 시전할 수 있는 순수 주문 시전자가 반드시 있어야하는데 안티매직 필드를 가진 콜로서스를 만들게되면 콜로서스의 주인인 그 순수 주문 시전자 양반이 완전히 봉인된다. 또한, 콜로서스와 함께 선봉에서 싸워야할 근접 격수들의 매직 아이템까지 싸그리 봉인. 결국 오브 오브 X같은 안티매직 필드 파해 마법이나 아티팩트가 없으면 골렘에 비해 아주 쓸모없는 격수.[2] 음파 초진동을 발생시켜 일정 범위 내의 단단하지않은 물건이나 하나의 특정한 오브젝트나 음파에 약한 생명체를 파괴하는 4레벨 주문.[3] 기본 DC는 의지 DC 55, 내성굴림에 성공시 동요하는 상태(Shaken, 명중굴림, 내성굴림, 스킬 체크, 어빌리티 체크에 -2 페널티를 준다.)가 되며, 실패할 경우 겁에 질리고(Frightened, 페널티는 동요 상태와, 도망치려하는 것은 패닉 상태와 거의 동일하지만 도망칠 수 없게되면 위축되지않고 맞서싸운다.), DC-20(기본 35)보다 낮게 실패했을 경우 패닉 상태에 빠지며, DC-40(기본 15)보다 낮게 실패할 경우 위축(Cowering)된다.[4] 사실 이 능력은 플레시 콜로서스가 아니라 플레시 콜로서스의 조종자인 유령의 능력인데, 플레시 콜로서스를 경유해서 능력을 사용하게되면 사정거리가 다섯배, 피해량이 두배로 증폭된다. 다만, 능력치 피해는 임시 피해로 너프.[5] 정확히는 플레시 콜로서스의 모습을 본 생명체들. 시각이 없거나 플레시 콜로서스의 능력을 미리 알아채고 눈을 가리는 데 성공하면 보지않을 수 있다.[6] 단, 보통 언데드처럼 제공받은 음기 피해만큼 회복받는 것은 아니고 그냥 주문의 캐스터 레벨당 1d10 회복한다.[7] 참고로 AD&D 당시 신조차 초월하거나 맞먹는 수치인 25(능력치 상한치)의 힘을 가지고있었던 타이탄의 D&D 3.5판 힘이 43이고, 에픽 레벨 핸드북에서 템플릿없이 가장 강한 프리즈매틱 드래곤 그레이트 웜의 힘이 73이다. 무려 7이나 높다![8] 룰상으로 50이상의 피해(혹은 최대 HP의 절반 이상의 피해)를 받은 상태에서 DC 15의 인내 내성굴림에 실패하면 대량 피해로 즉사하게되는데 아이언 콜로서스의 공격은 최소치가 47, 평균치가 77기본기부터 즉사기로서의 성능을 가지고있다. 다만 에픽 레벨에선 변형 룰로 open-ended roll이나 death from massive damage 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므로 이 규칙으로 즉사할 가능성 자체는 낮다. 문제는 저 괴물같은 피해량을 정면에서 받아내기가 에픽 기준으로도 껄끄럽다는 것.[9] 정확한 내성굴림 DC는 인내 DC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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