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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콜래트럴 데미지 (2002) Collateral Dam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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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앤드루 데이비스 |
각본 | 데이비드 그리피스 로널드 루즈 |
기획 | 니콜라스 마이어 호크 코치 |
제작 | 스티븐 루터 데이비드 포스터 |
출연 | 아놀드 슈워제네거 일라이어스 코티스 프란체스카 네리 클리프 커티스 존 레귀자모 존 터투로 외 |
촬영 | 애덤 그린버그 |
편집 | 도브 호잉 데니스 비클러 |
음악 | 그래임 레빌 |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2002년 2월 8일 2002년 2월 8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08분 |
제작비 | 8,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78,382,433 |
북미 박스오피스 | $40,077,257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6,520명 (최종) 출처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Restri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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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앤드루 데이비스 연출,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제목은 '부수적 피해'라는 뜻으로, 대규모 군사공격에 따르는 민간인 피해를 뜻하는 말이다.원래 2001년 10월 5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9.11 테러의 여파로 연기되어 2002년 2월 8일에 개봉하였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LA의 소방관 고디는 약속 장소에 늦게 나간 것이 화근이 돼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폭탄 테러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다. 테러범은 콜럼비아의 반군 지도자인 일명 '울프'라는 인물로 콜럼비아 영사와 미 CIA 간부를 노린 범행으로 무고한 고디의 가족이 희생된 것이다. 고디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가 속히 범인을 검거하기를 기다리지만 수사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한다. 울프는 미국을 빠져나가고 분노한 고디는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내란이 한창인 콜럼비아에 잠입한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 아놀드 슈워제네거 - 고디 브루어 역
소방대장.
- 일라이어스 코티스 - 피터 브랜트 역
CIA 콜롬비아 본부 지부장.
- 프란체스카 네리 - 셀레나 페리니 역
- 클리프 커티스 - 클라우디오 페리니, 일명 울프 역
- 존 레귀자모 - 펠릭스 라미레즈 역
코카인 공장 매니저.
- 존 터투로 - 숀 암스트롱 역
캐나다인 기계공.
- 린지 패리스 - 앤 브루어 역
고디의 아내.
- 이단 담프 - 맷 브루어 역
고디의 아들.
- 미겔 샌도발 - 조 핍스 역
수사 담당 FBI 요원.
- 해리 레닉스 - 드레이 역
FBI 요원. 필립스의 파트너.
- 제인 린치 - 루소 역
FBI 요원
- 레이먼드 크루즈 - 주니어 역
고디의 동료 소방관.
5. 줄거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콜롬비아 영사관 건물 광장에 폭탄이 터지면서 여행을 온 콜롬비아인들과 미국 정보요원들이 폭발에 휩싸여 사망한다. 사망한 민간인 중에는 LAFD 소방대장 고디 브루어의 아내와 아들도 포함되었다. 자신을 '엘 로보'(울프)라고 부르는 복면을 쓴 남성이 미국의 콜롬비아 탄압에 대한 보복이라고 정당화하며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테이프가 미 국무부로 보내진다. FBI는 엘 로보가 클라우디오 페리니라는 이름의 콜롬비아 테러리스트라고 믿는다. 미국 중앙정보부 특수요원이자 콜롬비아 지부장 피터 브랜트는 상원 감독위원회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가혹한 질책을 받았으며, 이 위원회는 콜롬비아 내 모든 CIA 업무를 즉각 종료시킨다. 브랜트는 화가 나 몸포스로 돌아가 군사 동맹군과 만나 클라우디오를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공세를 계획한다.
수사와 관련된 정치적 절차에 당황한 브루어는 몸포스로 가서 클라우디오를 직접 사냥하러 떠나지만, 곧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된다. 게릴라들은 동료들을 석방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고 브루어를 납치하여 브랜트에게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다. 브랜트의 부대는 브루어가 콜롬비아에 있다는 것을 알렸지만 너무 늦게 도착했다. 브루어는 감옥을 탈출하여, 캐나다인 기계공이자 정비사인 숀 암스트롱으로부터 게릴라 구역 출입증을 확보한다. 암스트롱은 게릴라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코카인 유통 시설의 관리자인 마약상 펠릭스 라미레즈에게 소개한다. "기계공"으로 위장한 브루어는 여러 개의 즉석 폭발물을 설치하고 시설을 파괴한다. 펠릭스는 마약 공장을 파괴한 책임이 있다고 비난받고, 숨어있던 브루어의 눈앞에서 처형된다. 브루어는 클라우디오의 본부에 잠입해 폭탄을 설치해 죽이려 하지만, 클라우디오의 아내 셀레나와 아들 마루오가 폭발 반경에 있는 것을 막으려다 클라우디오에게 붙잡힌다.[2] 클라우디오의 집에서 셀레나는 자신이 클라우디오의 아내임을 밝힌다. 셀레나와 클라우디오는 한때 미국의 공격으로 자식을 잃었고, 이로 인해 클라우디오는 테러리스트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레나는 결국 브루어의 말에 동조하고 클라우디오가 워싱턴 D.C.에서 또 다른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한편, 브랜트의 부대는 클라우디오의 기지를 찾아 공격을 개시한다. 이어진 총격전에서 셀레나는 브루어를 풀어주고, 브랜트와 함께 워싱턴 D.C.의 국무부 건물로 돌아가 클라우디오의 수색을 돕는다. 셀레나는 지하철의 유니온 역을 목표물로 지목하고, FBI가 조사를 시작한다. 셀레나는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사령실을 벗어나려 하지만, 마우로가 함께 가기를 거부하자 짜증을 낸다. 브루어는 셀레나가 엘 로보라고 주장한 복면을 쓴 남자와 같은 몸짓을 하는 것을 보고, 셀레나가 울프라는 것을 알게 되고, 클라우디오가 셀레나의 명목상 우두머리 역할을 하게 되며, 그들의 명분 뒤에 숨겨진 모든 동기는 미국의 손에 셀레나의 딸이 죽은 것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브루어는, 셀레나의 진짜 목표가 국무부이며, 고디 본인이 건물의 보안을 통과하는 것을 돕는 데 이용되었다고 추측한다. 브루어는 마우로의 폭탄을 실은 장난감 공룡을 재빨리 창문 밖으로 던진다. 밖으로 던진 인형은 폭발하고, 브루어의 의심을 느낀 브랜트는 셀레나가 건물에서 도망치는 것을 막으려다 총에 맞아 죽는다.
브루어는 건물의 지하 쪽으로 셀레나를 추적한다. 셀레나와 클라우디오가 오토바이를 타고 터널을 통과하여 건물을 탈출하려 한다. 브루어는 터널 제어 콘솔을 발견하고 문을 닫아 탈출을 막는다. 브루어는 도끼를 사용하여 터널 벽을 따라 가스관을 파열시키고, 그들이 돌아오는 길에 셀레나는 자신도 모르게 브루어에게 총을 쏘면서 화염이 발생되고 가스가 폭발하기 시작한다. 브루어는 터널 전체가 폭발하는 것을 보곤 계단 뒷쪽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셀레나와 클라우디오는 폭발에서 살아남아 동시에 고디를 공격한다. 셀레나는 짧은 몸싸움 끝에 제어반의 노출된 회로에 던져져 감전되어 사망하고, 클라우디오는 국무부에 있는 두 번째 폭탄을 터뜨리려 하자 브루어가 소방도끼를 던지면서 사망한다.
이후 브루어는 마우로를 데리고 국무부 건물을 나온다. 브루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공격 중 하나가 발생하는 것을 막은 공로로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뉴스 방송이 나오며 영화가 끝난다.
6. 평가 및 흥행
''Despite its timely subject matter, Collateral Damage is an unexceptional and formulaic action thriller.
"콜래트럴 데미지는 시의적절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이고 형식적인 액션 스릴러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컨센서스). 142명의 평론가 평이 있는데 토마토 지수는 19%다.
"콜래트럴 데미지는 시의적절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이고 형식적인 액션 스릴러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컨센서스). 142명의 평론가 평이 있는데 토마토 지수는 19%다.
워싱턴 포스트의 데슨 하우는 이 영화를 "머리를 긁을 정도로 평범한" 영화라고 칭하며 "비록 액션 영화 제작의 빠르고 느슨한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콜래트럴 데미지는 실망스럽다."고 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믿기 힘들지만 테러리스트들과 관련된 어떤 것도 비웃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우리가 얻는 것은 터미네이터 모드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슈워제네거가 그의 근육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나마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중 3개를 줬고 "당신의 전형적인 슈워제네거 액션 영화의 숙련된 예"라고 묘사했다.
흥행성적도 이전해의 9.11테러의 여파로 인해서인지 8,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총 7,800만 달러만 벌여들여서 흥행에 실패했다.[3]
7. 여담
- 소피아 베르가라가 비행기 납치범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테러를 소재로 했고, 9.11 테러의 여파로 베르가라의 출연분은 모조리 삭제되었다. 비애국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장면들도 모두 삭제되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본작에서 총을 쏘는 장면이 아예 없다.
- 9.11 테러 이후 워너 브라더스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얼굴에 "폭격"이라는 단어와 "모든 것을 잃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는 태그라인이 있는 모의 신문 스크랩과 웹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광고를 철회했다. 마침내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이 영화의 포스터는 전면에 아놀드의 얼굴을 배경으로 한 미국의 잇따른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 영화의 원래 태그라인이 사라진 것으로 인해 폭발 장면으로 개조되었다. 웹사이트는 제작 스틸, 바이오스, 영화 줄거리, 출연진과 제작진 자료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개편되었다. 웹사이트의 원래 버전에 있던 게임들과 다른 자료들은 완전히 삭제되었다.
- 배경으로 나오는 콜롬비아는 사실 멕시코에서 광범위하게 촬영되었는데, 콜롬비아에서의 촬영은 산과 정글 지역에서의 실제 반군의 공격과 납치로 인한 위협 때문이다.
- 유명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이자 반전 운동가 스탠 고프는 이 영화에서 잠시동안 기술적인 군사 자문으로 일했다. 나중에 이것은 그의 인생에서 최악의 경험 중 하나이며 완성된 작품은 "또 다른 총과 불덩어리, 마초 데스 컬트, 파시스트 영화 신화"라고 말했다.
- 레이먼드 크루즈와 미겔 샌도발은 이전에 영화 긴급명령에 같이 출연했다. 여기도 콜롬비아 마약과 관련된 소재가 나온다.
- 각본 초안에서는 리비아를 배경으로 하며 고디 브루어가 그의 가족을 살해한 아랍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앤드루 데이비스는 이야기의 배경을 콜롬비아로 바꾸었다.
- 코만도 일본어 더빙판과 세트로 일본에서 더빙판이 밈 취급 받고 있다.
8. 국내 방영
SBS 영화특급에서 2005년 7월 23일에 더빙해 방영했다. 2007년 9월 8일에 재방영했다.- 이정구 - 고디 브루어 (아놀드 슈워제네거)
- 장승길 - 피터 브랜트, CIA 요원 (일라이어스 코티스)
- 윤소라 - 셀레나 페리니(프란체스카 네리)
- 송준석 - 클라우디오 페리니 (클리프 커티스) / 숀 암스트롱 (존 터투로)
- 이상범 - 펠릭스 라미레즈 (존 레귀자모) / 잭 (마이클 밀호언)
- 최문자 - 앤 브루어 (린지 프로스트)
- 이명선 - 맷 브루어 (에단 댐프)
- 김익태 - 조 핍스, FBI 요원 (미겔 샌도벌)
- 김용준 - 드레이, FBI 요원 (해리 레닉스)
- 김아영 - 루소, FBI 요원 (제인 린치)
- 박상일 - 국무 차관 (메디슨 메이슨)
- 한상덕 - 로드리고, CIA 요원 (로드리고 브레곤)
- 최옥희 - 국무 장관 (밀리 슬래빈)
- 윤병화 - 조지, CIA 요원 (제라도 알바란)
- 김정은 - 로먼 (주 가르시아) / 로비 (릭 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