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인계에서 제일 많은 포지션은 식신화한 유유코의 음식셔틀 및 뒤처리담당.어려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이부키 스이카, 이나바 테위와 함께 빈유 캐릭터로 그려지며,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로 묘사된다.
2. 커플링
동인계에서는 역시 같은 백옥루, 명계조라는 점에서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유유코의 친구인 야쿠모 유카리 등에게 이래저래 괴롭힘을 당하는 처지. 동방신령묘에서는 바뀐 머리모양과 더불어 뭔가 상쾌하면서도 따분한 듯한 표정 덕분에 '남자를 알게된 요우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픽시브에서도 꽤 인지도 있는 태그인데, 꼭 바뀐 머리모양이 아니더라도 붙는 경우가 많다.같은 집사격 캐릭터인 이자요이 사쿠야와 라이벌내지는 커플 관계로 묘사되며, 야쿠모 란과는 미묘하게 비슷한 처지의 관계이다. 홍 메이링과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문지기 클럽을 만들었다는 동인 설정도 꽤나 설득력있다. 또한 사쿠야와 결투하는 모습이 은근히 보이는데, 둘 다 단발 머리에 이도류와 단검의 대결이 그리기 좋은 소재이기 때문일수도 있다.
특이한 커플링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메인 커플링인 사이교우지 유유코 외에 막장스러운 마조히즘 요우무로 유명한 茶処双月亭씨의 요우무X사쿠야나, Pixel Phantom(카미야 유우)의 요우무X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1] 등 작가들이 저마다 지지하는 커플링이 많다. 레이센 커플링의 경우 이후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사실상 메이저 커플링으로 등극했다. 그런가하면 순호와 접선을 하는경우도있는데 일부작가는 요우무와 순호가 우동게를 차지하기위해 싸우는 장면도 담기기도한다.
풍신록 이후에는 5면 보스끼리 얽혀 코치야 사나에도 가끔 등장하는 편. 신령묘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란히 등장했으니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커플링. 동방향림당의 인연으로 모리치카 린노스케와도 엮이는 경향이 있다. 이때는 주로 동방향림당에서 린노스케에게 속은 경험 때문인지 어리숙하고 극M성향으로 등장하는게 대부분.
3. 칼잡이
모델이 된 캐릭터로 슈퍼로봇대전의 젠가 존볼트가 꼽히기도 한다[2]. 또는 같은 은발이면서 칼을 다루고 초고속능력까지 겸비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과 엮이기도 한다. 동방마왕담의 인기로 올스테드와 엮이는 3차 창작 팬픽, 팬아트, 동인지 등도 있으며 픽시브에 데빌 메이 크라이의 버질과도 엮인 짤이 있긴 하지만 소수. 그 중에는 아예 버질화(...)한 것도 있다.검은 대개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 두 자루 모두 동일한 길이를 가진 장검으로 그려지고, 실제로 최근작에서 묘사되는 누관검 또한 매우 길다. 다만 ZUN이 그린 원작에서 이렇게 긴 것은 누관검에 한정되고 백루검은 누관검보다 다소 짧기 때문에, 백루검까지 누관검만큼 길게 그려지는 건 2차 창작의 경우가 많다.
그외에도 칼이 워낙에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요소이다 보니 칼을 쓰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고 이 캐릭터들은 자연스럽게 다 한번씩은 요우무와 엮인다고 볼 수 있다.
4. 기념일
기념일이 네 개 있다.- 3월 4일, 그녀의 말버릇 '묭'의 숫자 독음 치환이 34[3]이기 때문.[4]
- 4월 6일, '요우무'를 숫자로 바꾸면 46[5]이 되기 때문.[6]
- 8월 6일 역시도 비슷한 이유로 요우무의 날인데, 8을 '요우'[7]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11월 24일, 11은 이이(좋다)로 읽을 수 있고, 24는 니시로 읽혀서 정원사(니와시)와 합치되기 때문. 둘을 합치면 "좋은 정원사".
5. 그 외
2차 창작 그림에서는 대개 눈이 청색으로 그려지나 간혹 붉은색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동방영야초에서 달을 쳐다본 후유증으로 눈이 붉은색으로 되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로는 청색 고정이다.AOS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초기에 영향을 많이 끼친 개발자 슈렐리아가 동방 덕후라 영향받은 컨텐츠가 많다. 아이템 중엔 요우무의 유령검[8]이란 아이템이 있으며 챔피언 오리아나[9]는 요우무의 반령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콘파쿠 요우카라는, 요우무를 베이스로 한 동인 캐릭터가 존재한다.
일단은 정규 작품의 플레이어 기체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정 출연을 제외한 플레이어 기체가 다 그렇듯 요우무도 종종 미등장 소재에 시달리곤 한다. 하지만 메이드와 무녀의 신경전에 묻혀 잘 부각되지는 않는 편. 하지만 사나에가 신령묘 이후 4년만에 감주전에 등장했고, 요우무와 사쿠야도 각각 8년 만에 귀형수와 홍룡동에서 등장함으로써 미등장 소재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지 않게 되었다.
또한 채두와 인상이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아주 가끔씩 채두와 같이 그려져있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캐릭터 본인이 실제 교복으로 많이 쓰이는 조끼와 하얀 셔츠를 입고 있어서 그런지 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팬아트가 비교적 많이 그려지고 있다. 캐릭터 자체가 중학생 쯤 되는 앳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어울리는 편. 학교를 배경으로한 동방 학원물 같은 2차 창작물에서는 보통 검도부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10]
6. 관련 문서
[1] 특히 레이센이 총잡이 포지션인탓에 요우무와 라이벌 내지는 커플이란 설정이 있다. 몽상하향에서도 레이센 vs 요우무가 나오고, 환상만화경에서도 레이센을 마무리한 인물이 요우무다.[2] 검에 능통하며 성격이나 외모(흰 머리칼), 대사 중에 "누관검이 베지 못하는 건 거의 없어!"가 비슷.[3] み=3, ょん=4[4] 3월 3일이 히나마츠리이기에 시기상으로 겹치는 카기야마 히나와 팬아트에서 같이 등장하는 모습도 보인다.[5] 4=よ, 6=む. 요-무에 가깝다.[6] 그런 이유로 4개의 기념일 중에서 메인을 차지한다.[7] 고어에서는 -aう를 -oう로, -eう를 -ょう로 읽을 수 있다. 八つ가 やっつ로 읽을 수 있으니 대충 맞는다.[8] 사용시 벚꽃이 흩날리며 일본풍의 피리소리가 나는 이펙트가 그럴싸하다.[9] 둥둥 떠다니는 공이 항상 따라다니며, 공을 조종해 싸운다.[10] 샤메이마루 아야가 이런 학원물에서 보통 신문부로 나오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