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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9 00:42:17

콘버트 탁스

파일:란스10콘버트.png
란스X》에서의 모습
나이 26세[1]
레벨 5/15
기능 통솔 LV1, 경영 LV1 , 검 전투 LV1(귀축왕 시절)
특기 골드 계산, 회계

コンバート・タックス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1. 개요

아리스토레스 캄의 부관.

장군으로서의 재능은 낮고 회계 실력으로 현재 지위까지 오른 인물. 성인 탁스의 유래도 세금을 뜻하는 택스(Tax)에서 따왔다.
스테셀 로마노프의 명령으로 아리스토레스를 감시하고 있는 중이다. 칸사이벤 말투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귀축왕 란스

파일:캄의_부하놈.jpg

패튼 미스날지와 동맹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랭 바우를 함락시키고, 시라 헬만란스의 곁에 있다면 찾아온다. 그를 믿어준다면 아리스토레스에게 시라 공주가 여기 있다는 말을 전달해서 아리스토레스를 데려오는데 공헌을 한다. 그 이후는 그냥 엑스트라. 거절하면 처형당한다.

2.2. RanceⅨ -헬만 혁명-

파일:external/ami.animecharactersdatabase.com/5688-1549914669.jpg

귀축왕 시절과는 달리 꽤나 통통하고 개그 캐릭터스러운 외형으로 변경. 나이도 39살에서 26살로 줄었다. 스테셀이 내건 돈에 눈이 뒤집혀 처음부터 아리스토레스를 감시하기 위해 2군 부장으로 들어갔다. 지속적이지만 위협적이지도 않은 미적지근한 마물, 도라크들이 한창 헬만에 난리가 나는 와중에 계속해서 몰려오자, 이것을 수상하게 여긴 콘버트가 아리스토레스가 가진 도라크의 보란을 발견해 훔쳐내고 혁명군과 내통하고 있는 것을 추궁하고 만다. 결국 아리스토레스의 덜미를 잡고, 그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병사들과 함께 포위는 성공했지만, 아리스토레스는 탑에서 뛰어내려 도망가고 말았다. 처리는 했지만 결국 보상의 근거가 되는 시체를 챙기지 못했다. 도라크의 보란을 버린 이후 2군을 이끌고 혁명군을 크게 위협했지만, 크림 가노블레이드가 성으로 진격해오는 2군을 우회해 역으로 수도를 공격하는 책략을 발휘해 마이크로그라드 대교를 점령함으로써 수적 우위가 거의 유명무실해지고, 수도가 함락당하기 전에 혁명군을 돌파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 스테셀이 정신줄을 놓게 만든다.

하지만 스테셀파인 자신의 입장이 위험해지는지라 2군에게 얼른 돌격하라고 악을 쓰지만 한티 카라에게 제압당하고 붙잡혀서 감옥에 갇힌다. 아리스토레스를 간접적으로 죽게 만든 원인이고 그녀의 원수나 다름없는지라 곱게 끝나긴 글렀다.

2.3. RanceX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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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9에서 감옥에 갇히게 된 그가 어찌된 일인지 탈옥한 상태였다. 아무래도 케이브리스가 휘하 마인들을 이끌고 대규모 침략을 가하면서 국가들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탈옥에 성공한 듯 하다. 이 때문에 세력 분류도 '무소속'.

인류를 배신하고 마군의 편을 들었으며, 자유도시 침략을 맡고 있는 마물 대장군 피사로가 마인 두명(레이, 파이아르)에게 인류 측에 배신자를 심는 계획을 설명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파이아르는 전쟁이 끝나면 한자리 해먹으려고 돌아선 걸 알면서도 승인해주지만 동시에 케이브리스가 뭐라 말하든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말도 덧붙인다.

이미 자유도시 측에 협력자가 있으며 그 정체는 바로 자유도시 록어스 시장 겸 DX회 회장인 카츄샤 봇슈. 카츄샤는 성노예들을 바쳐 란스의 환심을 산 뒤 레이가 있는 곳으로 유인해 디럭스 북[2]으로 란스를 마물 측으로 끌어들이려한다. 그러나 크레인을 통해 진상을 파악한 란스는 회담장에서 레이를 기습해 중상을 입히고, 레이는 겨우 도망가지만 카츄샤는 붙잡힌다. 계획이 대실패로 끝나자 피사로는 콘버트에게 다음은 없다며 경고한다.

란스를 포섭하는 건 실패했지만 둘은 이미 다른 중요 인물들도 포섭중이었다. 그 결과 지프테리아 시장인 비욘호우 오스만이 가족의 안전이라는 미끼에 넘어가 배신한다. 마군의 정보를 입수했다며 세키가하라에서 싸우게끔 판을 짜지만 전황은 자유도시 측에 유리하게 돌아간다. 좌익에 배치된 지프테리아 군이 공격에 나서면 그대로 승리하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사령부를 치면 앞뒤로 둘러싸여 되려 자유도시 측이 끝장나는 상황.[3] 비욘호우가 내통자임을 간파하지 못하면 지프테리아 군이 사령부를 치며 마군 측도 이에 호응해 전군을 끌고와서 자유도시를 밀어버린다. 란스 일행은 도망치다 흩어지게 되고 홀로 남은 란스는 레이에게 발각되어 어쩔 수 없이 덤비지만 그대로 게임 오버. 내통자를 간파하면 지프테리아 군이 사령부를 치려는 순간 켄토우 카나미가 비욘호우 앞에 나타나 아내와 딸이 반나체로 묶여있는 사진[4]을 보여줌과 동시에 카츄샤가 붙잡혔으며 디럭스 북의 강제력도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알려주자 결국 마군을 친다.[5] 마군은 완패하며 콘버트는 분노한 피사로에게 목이 으스러져 사망한다.

5턴이 지나도록 레이를 토벌하지 않을 경우 턴 종료 이벤트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비욘호우, 카츄샤가 배신하면서 자유도시 병력이 전멸하며 괴멸상태에 빠진 자유도시는 그대로 함락당한다. 턴마다 전과를 1이라도 올려두면 지연 가능하다.

레이, 파이아르를 연속으로 토벌했을 경우 피사로는 둘이 당했다는 걸 듣고 케이브리스에게 살해당할거라며 패닉에 빠진다. 그 와중에도 콘버트는 내부의 적 계획을 제안하지만 피사로가 시끄럽다며 밀치자 벽까지 날려져 머리를 강타당해 그대로 사망한다.

회차보너스에서 무엇이든지를 고를 경우 아군 카드로 영입할 수 있다. 물리계 버프인 고무와 마법계 버프인 마방진을 보유하고 있는 버프 전문 캐릭터.

[1] 귀축왕 란스에선 39살.[2] 이 책에 서명해서 계약할 경우 강제력으로 인해 반드시 이행하게 된다. 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계약을 파기하려면 계약서를 찢든가 해서 없애야 한다.[3] 아사쿠라 요시카게가 이 점을 지적하자 사령부는 쥐죽은듯이 조용해진다.[4] 나중에 둘 다 돌려보냈지만, 연령 오버라 아무 짓도 안 당한 아내와 달리 딸은 란스에게 우하우하당했다. 이 딸은 어찌된 일인지 이 사건 이후 리아마냥 란스에게 콩깍지가 씌여서 빨리 란스를 만나게 해달라며 아버지를 볶는다는 모양이며, 딸바보인 비욘호우는 그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고.[5] 비욘호우는 일단은 큰 처벌 없이 넘어갔다. 클리어 A 루트에선 배신자인 자신이 염치도 없다고 생각하며 떠나는 마인 토벌대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