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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9:58:33

코사카 나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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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gold><colbgcolor=#B8860B> 코사카 나츠미
[ruby(香, ruby=こ)][ruby(坂, ruby=さか)] [ruby(夏, ruby=なつ)][ruby(美, ruby=み)]
채나미
Kosaka Natsumi
파일:코사카 나츠미.jpg
이름 코사카 나츠미 (香坂 夏美)
한국판 이름 채나미
나이 27[1]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1999)
직업 파티시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노하라 에미[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영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여담

[clearfix]

1. 개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임페리얼 이스터 에그를 만든 장인 코사카 키이치(채길석)의 증손녀로, 증조모의 피를 이어받아 눈동자가 회색이다.[3]

2. 작중 행적

가족을 전부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이후 파리에서 파티시엘을 하고 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에그의 도면을 눈여겨보고 스즈키 그룹의 미술관을 방문하러 오사카에 찾아온다.

괴도 키드가 스콜피온한테 습격당해 에그를 훔치는 데 실패하자 스즈키 그룹의 배에 싣고 운반하던 중에 스즈키 시로 회장과 면식을 갖는다. 앞서 발견한 에그의 도면을 보여주며 오래된 열쇠도 함께 보여주고 에그에 관한 얘기를 하고 에그가 두 개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4] 곧이어 코난이 에그에 붙은 거울에 비친 성의 모습을 보고 일행들을 성으로 데려가기로 한다.

그 후 코난 일행과 대화를 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귀에 익은 이상한 문장[5]을 얘기한다.

이튿날 로마노프 왕조의 성에 도착하여 성 내부를 둘러보던 중 키이치의 방에 숨겨진 비밀 스위치를 발견. 그리고 암호를 입력해야 열릴 것을 깨닫고 세르게이가 입력할 때[6] 증조부한테서 들은 말 없냐는 질문을 받는다. 옆에서 코난이 앞서 나츠미가 언급한 이상한 문장을 상기시키고 호시 세이란이 그것을 '발쉐브니크 칸차베카'라 정정해주자[7][8] 그것을 입력하고 지하실 입구를 열게 된다.

그렇게 지하실 심층부까지 내려가서[9] 어느 관을 발견, 전에 보여준 그 열쇠로 관을 열었다. 관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유해하고 에그가 하나 들어 있었다.[10] 그리고 시라토리가 스즈키 회장한테서 첫 번째 에그를 받아 왔기에[11] 그것을 합쳐 보고 전등을 비춰 보니 거기에는 니콜라이 황제 일가의 사진이 저장된 것을 보게 된다. 이 때 나츠미는 처음으로 자기 증조모의 모습을 보게 된다.[12]

그러나 기뻐하는 것도 잠시, 스콜피온이 다시 습격해오자 피하던 도중 에그를 떨어뜨려 빼앗기고 마나 시라토리 형사와[13] 코난의 재치로 다시 되찾는다.

결말에는 세르게이 서기관이 에그의 소유권 요구를 포기하여[14] 최종적으로 에그를 가지게 된다.[15][16]

비록 성은 불타버렸지만[17] 증조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에그가 남아있다며 만족하고 뒷수습 후에는 마리야의 유해를 증조부의 산소에 같이 이장했을 듯하다.

3. 인간관계

4. 여담


[1] 본작의 범인 호시 세이란과 동갑.[2] 2024년 9월 8일 사망해서 해당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여성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들은 전원 사망.(호시 세이란의 담당성우 후지타 토시코가 2018년에 사망했다.)[3] 작품 후반부에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은 키이치의 부인, 즉 나츠미의 증조모가 니콜라이 2세의 셋째 딸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라는 사실이 암시된다. 다시 말해서 나츠미는 러시아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 2세의 고손녀이다. 또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6대손이기도 하다. 다만, 실제 마리야는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회색 눈동자는 둘째 언니 타티야나가 지녔다.[4] 도면이 두 쪽으로 찢어졌는데 양쪽 도면의 에그 윤곽이 맞지 않아서 실제로는 더 컸던 종이에 두 개의 에그를 그렸을 거라고 코난이 추리. 그 다음 오래된 열쇠의 경우 그거야말로 두번째 에그가 감춰진 장소로 통하는 열쇠라고 코고로가 추리.[5] 바르셰브니르 안차베카. 사실 어릴 적에 들은 거라서 어렴풋이 기억한 것이다.[6] 버튼들이 키릴 문자로 세팅되어 있었다.[7] 영어로 변환하면 'The last wizard of the century' , 그리고 해석하면 '세기말의 마술사' . 괴도 키드가 에그를 훔치겠다고 보낸 예고장에도 적혀 있는데 코난은 왠지 우연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8] 사실 이는 호시 세이란의 정체가 스콜피온이라는 것을 암시한 복선이다.[9] 도중에 소년 탐정단이 합류한다. 코고로는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나츠미는 분위기 전환도 되니까 웃어넘긴다.[10] 나츠미는 그 유해가 증조모의 유해일 것이라 추측한다.[11] 이 와중에 코고로가 훔쳐 온 거 아니냐고 위협하는 건 덤.[12] 나츠미의 증조모 마리야가 찍힌 사진은 2장 나왔는데 하나는 키이치와 같이 찍은 사진, 다른 하나는 자매들로 보이는 소녀들과 찍은 사진인데 후자는 머리도 푼 모습으로 나오며 그야말로 나츠미랑 판박이다.[13] 사실은 변장한 괴도 키드.[14] 키이치가 저장해둔 황제 일가의 사진들임을 감안하여 키이치의 증손녀인 나츠미가 받는 것이 정당하다 판단하고 해당 에그를 '일본의 유산' 이라 발언한다.[15] 안쪽의 에그는 스즈키 회장의 소유이지만 그 점은 모리 탐정이 직접 회장에게 잘 말해주겠다고 한다.[16] 그리고 에필로그 무렵에 키드가 에그를 훔치겠다고 한 것의 진의가 드러났는데 키드는 진작부터 나츠미가 니콜라이 황제 일가의 증손녀인 사실을 깨닫고 에그의 진정한 주인으로 판단하여 그녀한테 돌려주겠다는 의도였다.[17] 스콜피온이 성에 불을 질렀다.[18] 나츠미의 증조모 마리야 공주 역시 상당한 미녀로 유명했다.[19] 나츠미 - 5월 3일, 코난(신이치) - 5월 4일, 세이란 -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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