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시리즈 | |||||
◀드래곤 라자 | ◀퓨처 워커 | ||||
등장인물 | 설정 |
《그림자 자국》에 나오는 시에프리너의 부하들이다. 이성상실 상태의 시에프리너의 브레스에 맞아 죽는 것도 눈물 흘리며 기뻐할 정도다.
시에프리너의 레어로 몰려드는 바이서스 군을 상대한 시에프리너 군의 주력 병력이다. 과거 총화기가 발달되지 않았을 때의 코볼트들은 인간과의 신장 차이에 의해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던 종족이었으나, 총화기가 나타남으로써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다. 총화기 자체의 화력은 비록 인간에 비해 빈약하지만 그 작은 신장은 그대로 인간의 '앉아 쏴' 자세의 효과가 나오며 그 상태로 돌진해 들어오기 때문에 인간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게다가 밤눈도 좋아서 바이서스 군에게서 노획한 라이플로 아무런 장비 없이 야간저격이라는 가공할 스킬까지 구사한다.
사정상 참호전을 개시한 바이서스 군에겐 지옥과도 같은 상대였다. 밤중에 몰래 나타나 바이서스 병사의 목을 따는 것은 대수. 나중에는 안전핀 던지기(수류탄 던지기가 아닌 것에 주목하자)라는 스킬을 구사하기도 한다. 변기 폭파는 옵션. 후에 참호전을 포기하고 전면전 태세에 들어간 바이서스 군에게 화력과 수에서 열세였던지라 발린다. 왠지 《드래곤 라자》나 《퓨처 워커》 시절의 오크 기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