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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21:47:07

코메이지 사토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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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지령전

파일:th11_satori.png
さあ、これからが本番よ! 眠りを覚ます[ruby(恐怖の記憶, ruby=トラウマ)]で眠るがいい!
자, 이제부터가 진짜야! 잠에서 깨어나는 [ruby(공포의 기억, ruby=트 라 우 마)] 속에 잠들어 버려라![1]
동방지령전 모든 루트 4면 상기 스펠 직전 대사.
4면 보스로 첫 등장. 지령전의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4스테이지 보스로 나오는 이유는 보스인 사토리 본인이 탄막놀이를 잘 못해서라는 모양. 그래서 사토리가 사용하는 개인 스펠은 하나밖에 없다. 또 탄막전이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는 한 마디도 안 하는 다른 보스들(요정대전쟁키리사메 마리사나 같은 작품의 호시구마 유기[2] 제외.)과는 달리, 상기 스펠 돌입 전 대사가 있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3]

탄막놀이에 익숙하지 않다는 설정과 달리 4스테이지 보스 난이도는 중상위권. 개인 통상과 스펠은 전부 패턴이 있어 난이도 자체가 낮은 편이나, 통상의 경우 고난이도에선 탄 밀도가 장난아니게 빽빽하고, 1스펠은 패턴을 알아도 쫄기 십상인 패턴이라 뻘미스를 엄청나게 내거나 영격을 강요해 이후를 진행하는데 차질을 빚게되며, 3개의 복사 스펠을 연달아 사용할때 각각의 스펠 내구도가 이상하리만치 높아서 영격 2개를 지르고도 딜을 계속해야 격파가 되는지라 장기전으로 가기 쉽다. 복사 스펠 파트는 홍마향 때의 파츄리와 유사한 특성으로, 기체 타입마다 스펠의 종류가 달라져 기체 타입마다 각기 다른 공략을 요구한다.

사실 보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4스테이지 필드전의 난이도가 대단히 어렵다. 스테이지가 시작하자마자 중간 보스가 등장하는건 물론이고, 파워가 최대치더라도 등장하자마자 부적탄을 발사하는 중형자코들이 필드전 내내 계속해서 나와 적을 순살해 탄을 최대한 적게 피하는 상황을 만든다라는 전략법이 통하지 않으며 부적탄을 피하면서 다른 적들이 발사하는 탄도 같이 피해줘야 한다. 특히 두번째 중간보스를 넘긴 이후 초록색 부적탄을 쏘는 중형 자코와 대형환탄을 조준해 발사하는 적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구간은 웬만큼 유도하는 실력이 없다면 영격이 강요되는 악랄한 구간. 4스테이지 필드전 전체가 철저한 패턴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초살 패턴에 끔살당하거나 영격을 막 지르게 되다보니 파워다운이 되어 미스가 나기 쉽다.

보스 1통상은 전부 고정탄이 발사되어 회피할 공간이 고정되어 있다. 루나틱에서는 탄막 자체가 빽빽해 정밀 회피가 요구된다.
1스펠은 패턴을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패턴을 모르면 영격을 잔뜩 지르고도 미스가 나는 악랄한 스펠로 변하고, 패턴을 알면 날먹. 총 3개의 탄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기준으로 판정이 멈추게되는 레이저만 전방향으로 꺼내고, 두번째부터는 레이저 패턴에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노란색 알탄과 플레이어의 한쪽 이동을 봉쇄하는 링탄을 동시에 꺼내는데 이게 압박이 상당하다. 공략법을 확실하게 알아야만 파훼가 가능한 스펠이지만, 루나틱 이상에선 알탄이 생각보다 빡빡하게 날아와 은근 정밀 회피도 요구되는 편이다. 레이저를 아예 관심밖에 두고 알탄을 피하는데 전력을 집중하는게 승리의 열쇠이나 레이저의 압박감이 워낙 크다보니 심리적으로 레이저에 신경을 안 쓰기 어렵다는게 문제다.

2통상은 1통상과 마찬가지로 고정탄이지만 1통상과 탄막 형태가 달라 다른 회피법이 요구된다. 허나 1통상보다 정밀회피를 더 요구하는 통상.

2통상을 격파하면 본격적으로 캐릭터의 마음에서 읽어낸 파트너의 스펠을 복사하여 총 3개의 스펠을 연달아 사용한다. 즉 플레이어가 레이무-유카리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이중흑사접이나 비행충 네스트, 파동과 입자의 경계같은 유카리의 스펠들이 나온다.[4][5] 플레이어 기체의 캐릭터나 타입에 따라 탄막이 달라지는 4면 보스중 하나이며 유카리처럼 원래 탄막이 흉악했던 파트너일 때 복사 스펠 난이도도 높다고 평해지곤 한다. 지령전에 나오는 사토리의 모든 패턴목록.[6] 참고로 레이무-유카리로 진행하는 경우 3스펠 상기 파동과 입자의 경계는 사토리의 양발 사이에 안전지대가 있다. 아이템 회수를 하기보다는 전 스펠이 격파되자마자 빠르게 안전지대를 잡는게 중요하다. 어차피 아이템은 신호게이지 시스템 특성상 그레이즈를 빠르게 올리면 사라지기 전에 금방 흡수되고, 파립경 스펠 자체가 패턴이 시작되자마자 그레이즈가 끝장나게 올라가는 스펠이다보니... 작정하고 그레이즈를 하면 대략 3500정도까지 불릴수 있는고로 스코어러들은 이 안지를 이용해서 사토리의 체력을 간당간당하게 만든다음 제한시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그레이즈를 마구 불린뒤 격파한다.

필드전은 지령전 내부인데, 설정상 애완동물이 득시글하다지만 4면 내내 고양이 한 마리 말고는 뭐가 등장하질 않는다. 지령전이 너무 넓거나 전투 담당 애완동물이 별로 없다기보다는 ZUN이 그냥 요정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보자. 감주전에서는 달토끼가, 귀형수에서는 오니가 넘쳐나야 하는데 그런 자코들 본 적도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사토리는 너무 멀리 떨어진 대상의 마음은 읽을수 없어 작품 내에선 서포터해주는 파트너가 아닌 레이무, 마리사의 마음만 읽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몇몇 파트너 스펠은 레이무나 마리사로 본 적도 없는데 멀쩡히 사용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8] 또 앨리스 스펠의 경우 인형은 원래 수제이니만큼 그 자리에서 만들 수 없었을 텐데 용케도 인형을 날리고 터뜨리고 한다.

보스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일러스트가 심히 작붕수준으로 뽑혀 나온걸로 유명한데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서도 이상할 정도로 팔이 짧게 그려져서 장애드립으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비슷한 처지의 인물로는 짝발로 그려져서 나온 아키 미노리코, 양쪽 손이 전부 오른손으로 그려져서 나온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대표적.

레이무-유카리일 때 나오는 3스펠 '상기 "비충 네스트"'의 경우, 원본 스펠의 이름이 '환소 "비충 네스트"'이다. 이것은 行과 光의 음독이 둘 다 코(kou)여서 생긴 오류에서 비롯되었다. 참조

2. The Grimoire of Marisa

파일:thGrimoire_satori.jpg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GoMSigil-Satori.jpg
제 3의 눈 모양을 본뜬 엠블럼.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상기 "테러블 수브니르" 스트레스 최면술이 통하기 쉬움 ★★★★★★ 최면술, 순수 스트레스 타입
수록된 스펠카드는 당시 유일한 고유 스펠이었던 상기 "테러블 수브니르"하나 뿐이다.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스펠카드의 이미지가 아니라 오린으로 추정되는 고양이와 오쿠로 추정되는 까마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두 애완동물이 나오는 레벨 8보다 한 단계 위인 레벨 9에 등장함으로서 애완동물보다 딸린다는 굴욕은 면했다. 애완동물에게 지지 않겠다는 건지 통상부터 난이도가 더럽다.

9-1은 지령전의 통상 강화판. 요구 사진수가 적은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얼마 없는 '10장을 찍어야 하는 스테이지'다. 통상 패턴은 1~3, 4~6, 7~10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구간에선 빠르게 사토리의 평범한 통상을 전개하는데, 보스의 이동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질 뿐 패턴화가 가능하다. 두번째 구간은 대놓고 못 피하게 무자비한 탄들을 날리기 때문에, 첫 사진은 탄소거로 사용하고 재빠르게 사토리를 찍어야 한다. 마지막 구간은 환탄들을 날리면서 쌀알탄을 뿌리는데, 탄밀도가 높지만 탄속이 느리므로 못피하겠다 싶으면 재빠르게 찍고 넘어갈 수 있다.

그리고 하나밖에 없던 사토리 고유 스펠카드가 셋으로 늘었다. 게다가 심화 "카메라 샤이 로즈"를 통해 처음으로 카메라를 부끄러워하는 보스가 나타났다.[9] 정확히는 마음을 읽어서 찍으려고 하면 미리 피하는 것이지만. 사쿠야의 은부 "퍼펙트 메이드"와 비슷하지만 퍼펙트 메이드는 시간을 멈추고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을 멈추지 않는 이동 중에 찍어야 하지만 카메라 샤이 로즈는 무조건 피하는 대신 시간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줌인하지 않고 빠르게 버튼을 눌렀다 떼면 찍을 수 있다. 탄막 자체는 심플하고 규칙적이지만 세 번 이상 삽질하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나을 것이다. 찍으면 찍을수록 사토리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해버리기에...[10]

마지막 스펠은 어김없이 상기 스펠. 스펠명부터가 상기 "어슴푸레 떠오르는 금각사". 신난제 "금각사의 천정 한 겹"의 복사판 되시겠다. 이걸로 전작 최악의 스펠이 부활해버렸다.

처음부터 원판 금각사의 7장째에 해당하는 4번째 패턴을 모양만 조금 바꿔서 쏜다.[11] 그것도 마지막 한 장째엔 5번째 패턴이 존재한다. 이런 악랄할 데가… 특히나 하타테 올클러(혹은 하타테 올클 도전자) 사이에선 하타테로는 도저히 못 해먹을 스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필름이 빨리 감기는 건 좋은데 줌이 거의 안 되어서 하타테는 사토리에게서 멀리 떨어질 수가 없고, 가까이서 버티면 십중팔구 죽는다. 3장만 찍으면 되지만 그 3장이 말이 쉽지...

하타테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토리 종족이 요괴의 산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오니들처럼 지상을 버리고 지하로 숨어든 것은 역시 그 능력 때문인 듯.

4. 동방구문구수

파일:thSoPM_Satori.png
위험도 극고, 인간 우호도 전무로 표시되어 있다. 구문구수에 실린 지저의 캐릭터가 거의 그렇듯 뉘앙스로 봐선 아큐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지는 못하고, 주위의 평판을 토대로 작성한 모양. 대책 항목에서는 '별로 강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했으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는 사토리의 능력만으로도 위협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듯하다.

심지어 에너지 발전 교섭을 위해 작열지옥으로 갔던 카나코는 사토리와의 접촉만은 피하려 했다고 한다.

인간 우호도 전무는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한 채 외부로 나오지 않는 그녀가 인간을 비롯한 지령전 바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기 때문일 것이다. 외부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거나 쓰는 일만 하고 있다고. 심리묘사가 풍부한 책을 좋아한다나.

일러스트에서 가슴의 볼륨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사토리는 로리까진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5. 동방심기루

파일:external/en.touhouwiki.net/Th135Satori.png

지령전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고 스토리와도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인지 출전하지 못한 대신 지령전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등장했고, 동생의 2P 컬러링 중 판박이가 있다.

6. 동방심비록

파일:심비록 코이시엔딩의 사토리.png

역시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동생을 잘 둬서 코이시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찬조 출연하는데, 코이시가 스미레코에게서 훔쳐온 스마트폰을 보고 "내가 알기론 뭔가 더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물건이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동생의 일러스트에 코코로 눈을 합성해 보니 자신의 일러스트가 나왔다(...). 코이시 일러를 기반으로 한지라 3rd eye 코드가 2개인 것이 유일한 흠.

7. 동방빙의화

히지리 뱌쿠렌의 대전모드 승리대사를 보면 가끔씩 코이시를 찾으러 묘렌사까지 직접 올라오는 듯 하다. 그리고 유카리의 대사로도 코이시를 걱정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카센은 사토리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8. 동방외래위편

파일:thSCoOW_komeiji.jpg

크로스리뷰 지령전편에서 리뷰 대상인 동시에 패널로 등장해서 지령전 보스로 등장한 캐릭터들에게 점수를 매긴다. 레이무에게는 -1점에 마리사에게는 0점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캐릭터들을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점수가 낮은 호시구마 유기코메이지 코이시조차 7점으로, 코멘트 또한 각각 처지를 동정하는 투다. 물론 무엇보다 가장 압권인 것은 본인 11점(...). 자신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최고의 힘"이라면서 이 점수말고는 도저히 평가를 내릴 수 없다는 투의 코멘트를 남겼다.

9.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자신에게 흡수되는 하트탄들을 소환한다. 혼자 남으면 밀도가 증가한다.

10.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뇌부 "브레인 핑거프린트" 이렇게 힘자랑을 하는 이벤트를 하다니 지상도 변했구나. 지저 녀석들은 그런 걸 무척이나 좋아하니깐. 그 녀석들이 나오지 않도록 감시하러 왔어. 하지만, 조금이라면 나도 참가해도 괜찮은 거겠지? 하쿠레이 레이무
왠지 폭발하는 장소가 일그러져 보이는데... 무슨 의미야?
4
키리사메 마리사
일단 사라지고나서 폭발하는 건 보는 사람에게 남은 공포의 기억이라는 듯해. 보는 사람에 따라선 폭발하는 장소가 달라진다고 하네.
8
우사미 스미레코
사토리 씨는 마음을 읽는군요. 가까이 가서는 안 되는 요괴 중 하나구나...
5
이자요이 사쿠야
모은 뒤에 폭발시키는 타이밍이 보통 감각보다 반박자 빠른 점에서 성격이 나쁘다는 게 느껴져.
6
코치야 사나에
지저 녀석들을 감시한다기보단 결국 자신이 즐기고 있는, 요괴의 귀감이란 느낌.
6
종합 평가
본인이 말하길 폭발하고 있는 건 보고 있는 사람의 공포의 기억이라 하여, 보는 사람에 따라 폭발하는 장소가 다르다는 듯하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확인할 수단이 없다. 확실히 텐구의 사진과는 인상이 다른 듯한 기분도 들지만...
6

11. 동방지령기전

파일:지령기전사토리.jpg
구지옥에 위치한 지령전의 주인.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 요괴 할 것 없이 기피당하고 있지만, 본인의 자존감이 높다.
인물소개

'반칙탐정 사토리'라는 부제대로 주인공으로 등장. 옛 지옥에는 별의별 사건이 많아 사토리가 탐정 노릇을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린을 조수로서 대신 탐문시킨 뒤 나중에 다시 본인이 직접 마음을 읽으며 탐문하고, 이를 오린의 탐문 내용과 대조해 거짓말하는 사람을 색출하는 방식을 주로 쓰는 모양. 1화에서는 거의 막바지에나 모습을 드러내어 파츄리 널릿지 의식불명 사건에 대한 오린의 탐문 기록을 읽자마자 범인이 이자요이 사쿠야라는 결론을 내놓는다.

2화를 보면 직접 나서는 일은 거의 없고 모든 조사를 카엔뵤 린에게 맡기고 자신은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채로 범인을 맞춘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나설 경우, 곧바로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인 듯.

3화에서 사쿠야가 범인임을 부인했다는 말을 카엔뵤 린으로부터 전해 듣고, 직접 홍마관을 찾아가기로 한다.

4화에서 파츄리 사건의 범인은 사쿠야가 맞다는 얘기와 동시에, 파츄리 사건과 메이링 사건은 별개이며 메이링 사건의 범인은 파츄리라는 사실을 얘기한다.

홍마관에서 일어난 일은 구지옥에서 도망친 영구죄인인 원령이 한 짓이며, 사토리는 이 원령을 추적 후 잡기위해 탐정이 된 것이라고 한다. 이 원령은 마실 것을 통해서 사쿠야, 파츄리, 메이링 순으로 몸을 옮겨 다니고 조종하며 마력을 빨아들였다. 마력을 빨린 대상이 요괴일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요괴의 입장에서 마력을 잃는 다는 건 목숨과 관련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쿠야는 인간이라 마력을 흡수당해도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다.

파일:사토리_키.png
2장 2화에서 레이무에게 원령이 씌인 것으로 의심되는 마리사를 찾아달라고 얘기하는데, 사토리의 키가 상당히 작게 묘사되었다.[12]

2장 3화에서 지저 온천의 수온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요괴의 산은 활동이 잦은 활화산이니 지진이랑 분화를 조심하라고 유유코에게 말해주었다.

파일:업어주는 유유코.png
사토리가 마리사를 찾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지저로 돌아가려는 모습에 레이무가 화를 냈는데 유유코도 사토리에 관하여 느릿느릿하고 천하태평해서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만화 컷신을 보면 유유코가 사토리를 업어주기까지 했다.

지상에는 사념이 너무 많아서 오래 있기 힘든 모양. 마음을 읽는 능력이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사념같은 것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인지, 너무 많은 사념들 때문에 지저에 돌아오자마자 쓰러졌다.

사토리에 말에 따르면 원령은 마법의 숲에 있으며, 많은 사념들 사이에서 원령의 웃음소리가 들렸다고한다.

2장 4화에서 원령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다며, 원령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말한다. 찾고 있는 원령을 옛 지옥에선 반옥왕(反獄王)이라고 부르며 환상향, 특히 요괴와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토리는 사건의 동기를 환상향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2장 5화 후편. 유유코, 요우무와 함께 앨리스의 집에 찾아간다. 그 후 마리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리사를 구속하는데, 마리사가 명계에 찾아간 것은 원령에 빙의당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지만 쓰러진 앨리스를 찾아간 것은 본인의 의지이며 앨리스가 쓰러졌다는 소식은 유카리에게 들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2장 6화. 키리사메 마리사와 함께 이번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데, 애매모호한 말만하고 잘 모르겠다는 표현만 한다. 결국 마리사에게 그러고도 탐정이냐는 소리를 듣는다.

파일:쓰러지는_사토리.png
3장 3화. 수사를 마친 오린과 얘기를 나누는데 마음을 너무 많이 읽으면 몸에 무리가 가는지 갑자기 쓰러진다. 그 이후 오린의 이야기를 전부 들은 사토리는 만족하며 상을 준다.

3장 4화. 죽림에서 쓰러져있다.

파일:기절한_사토리.png
3장 5화. 사토리가 쓰러진 것은 반옥왕에게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토끼들에 의해 구출되었으며 영원정에서 누워있다.

이딴게 주인공 어째 주인공에다가 탐정인데 가면 갈수록 취급이 박해진다.

파일:헉헉거리는_사토리.png
4장 1화. 체력이 부족한지 혼자 헉헉거리며 모코우가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사건이 원점으로 돌아왔냐며 한탄한다.

파일:지령기전_괴로운사토리.png
4장 3화. 반령이 영주인인 자신을 직접 노린 것에 놀랐으며, 원령의 마음을 읽는 건 기분 좋은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4장 6화. 화과자념보에 원령도 눈치채지 못하고 찍힌 사진을 보고 감탄하며 아야에게 하타테의 아지트를 안내받는다.

5장 1화. 유카리를 통해 플랑드르 스칼렛을 지령전으로 불렀으며 협력해줄 것을 권한다.

5장 6화. 묘렌사를 빠져나가려는 미즈치 앞에 모습을 나타난다.

5장 7화. 마리사 앞에서 갑자기 나타나는데 마리사가 등을 돌리자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파일:플랑에게 공격당하는 사토리.jpg
5장 8화. 묘렌사 일행들과 합류해 원령은 지금 아야에게 빙의하고 있다며 플랑에게 공격하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공격당해 기절당한다.

사실 5장 7화 후반부 이후 미즈치에 의해 빙의당했고 미즈치가 사토리 행세를 하며 아야를 지목해 시간을 끌고 빠져나가려고 했었다.[13]

하지만 미즈치에게 빙의당하는 것은 계획의 일부였고 미리 작당한 플랑이 빙의당한 자신을 공격하게 해 미즈치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한다. 플랑은 탐정이 미래까지 맞혔다며 감탄한다.[14]

파일:공격당하는사토리.png
6장 1화. 사토리가 플랑드르에게 범인 구분법을 알려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구분법은 자신이 플랑드르 앞에 나타나면 공격하라는 것. 사토리가 미즈치에게 빙의당한 것도 의도한 것이었다. 다만 사토리는 칼등치기 정도로만 공격하라고 말해뒀는데 발로 자신을 차버리는 건 생각못했다며 화난 듯한 표정을 보인다.

그 이후 사토리 몸에서 빠져나온 미즈치는 묘렌사를 빠져나가는데 사실 묘렌사는 통째로 지저로 전이된 상태였으며 미즈치는 그대로 구지옥에 갇히게 된다.

파일:지령기전_붕대사토리.jpg
6장 2화. 히지리에게서 치료를 받는다. 히지리의 언급에 따르면 플랑의 공격을 받고 조금만 잘못되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사토리는 살해 직전까지 가지 않으면 반옥왕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 거라고 대답한다.

그 후 모두에게 구지옥에 미즈치를 가둔채로 힘이 빠질 때까지 구지옥을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봉쇄하겠다고 말한다.

파일:지령기전_허약사토리.png
6장 7화. 하쿠레이 신사를 파괴한 미즈치 앞에 나타난 후, 마음을 읽어 어떻게 지저에서 탈출한 것인지 알아낸다. 유기가 도와줬다는 말에 놀라지만 원령편을 자주 들어주는 유기니까 그녀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기라고 해도 혼자서 봉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상에 레이무와 미즈치 모두의 편을 들어주는 녀석이 있다는 추리를 내놓는다.

6장 8화.
미즈치가 바닥에 앉아 자신이 어째서 레이무와 환상향을 원망하는지와 환상향이 인간이었을 적의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는다.

그 이후, 카엔뵤 린이 나타나 레이무가 구지옥에 있다는 것과 미즈치를 도와준 또다른 오니가 이부키 스이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파일:지령기전_아_사토리.png
파일:지령기전_구조되는_사토리.png
카엔뵤 린과 대화 중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파괴된 하쿠레이 신사 잔해에 깔리게 되는데 옆에 있던 히지리에게 구해진다.

잠시 후, 산이 분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 사이에 미즈치가 도망간 것을 깨닫게 된다.

1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파일:thHYDirectoryDusk_Satori_Koishi.png


[1] 존댓말을 쓰는 일이 많아서인지 이 대사도 존댓말로 번역되는 일이 많지만, 사토리는 의외로 반말도 많이 쓴다. 애당초 동방 프로젝트 등장인물 중 순수하게 존댓말만 쓰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2] 중간보스로 나왔을 때[3] 동방신령묘토요사토미미노 미코도 비슷한 특징을 계승하지만 도중에 멈추지는 않고 도트 위에 작은 말풍선으로 뜬다.[4] 그러니까 파트너 스펠을 마인드 컨트롤 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뜻.[5] 레A 한정으로 체력바의 색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나머지 기체는 파란색.[6] 1통상 - 사토리 고유 공통 스펠 - 2통상 - 유카리 - 앨리스 - 파츄리 - 아야 - 스이카 - 니토리 - 앨리스 - 아야 - 니토리 - 유카리 - 파츄리 - 스이카 - 아야 - 니토리 - 파츄리 - 앨리스 - 스이카 - 유카리 순서이다.[7] 빨강, 파랑 - 화염탄 / 노랑 - 중형 환탄 / 초록 - 타원형 탄 / 흰색 - 칼탄[8] 문화첩 스펠들의 경우 아야가 주인공이므로 레이무나 마리사는 해당 스펠을 상대한 적이 없다. 마리사-파츄리 2스펠의 경우 홍마향 레이무B에게만 쓴다.[9] 하타테가 코멘트에서 사토리 주제에 빠르다고 투덜거리고 있다.[10] 계속 도망치니까 한쪽 구석으로 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석으로 몰다보면 화면 반대편에서 튀어나온다![11] 랜덤탄이 쌀탄으로 바뀌었다.[12] 2장 6화에선 마리사와 똑같은 키로 그려졌다. 작화력 문제로 들쑥날쑥 한 듯. 아니면 실제로 마리사가 더 작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레이무/다소 큼 > 마리사/다소 작음)[13]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원령을 구분할 수 있는 탐정 사토리를 다른 모두가 신뢰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아야는 환상향 최속이기에 아야를 붙잡고 제압하는데에 시간이 소모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14] 이 과정에서 미즈치는 빙의한 상태에서 사토리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쓰지 못하는 걸 알 수 있는데,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면 플랑의 공격을 눈치챘을 것이다. 작 중에서도 빙의한 상태에서의 서드 아이가 평소랑은 다르게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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