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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20:38:35

코르토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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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캐넌1.2. 레전드
1.2.1. 현실
2. 여담3. 관련 문서

1. 개요

Cortosis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물질로, 매우 희귀한 광물이며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진다. 강력한 에너지장을 형성하고 있어서 레이저의 형상을 크게 흔들며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때문에 맨몸으로 접촉할 경우 즉사할 수 있는 위험성 역시 가진다.

1.1. 캐넌

말라스테어 행성에 살던 '질로'라는 희귀생물이 가진, 라이트세이버도 막는 피부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으로서 분리주의 연합이 모키브즈 행성(Mokivj)에서 채굴을 실시했다.

쉬브 팰퍼틴은 이 금속으로 생산된 B-2 배틀 드로이드오더 66을 더 확실히 하기 위한 코르토시스제 클론 트루퍼 갑옷을 비밀리에 개발, 생산해냈으나 분리파에게 코르토시스를 넘길 수 없던 제다이 평의회의 명령을 받은 아나킨 스카이워커파드메 아미달라, 미쓰루누루오도에 의해 코르토시스 광산은 함몰되고 오더 66도 성공적으로 종결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그리스크 라는 기계 문명 종족이 사용하는 무장도 코르토시스제다.

1.2. 레전드

순수한 코르토시스 금속은 라이트세이버의 칼날과 부딪히면 라이트세이버를 쇼트시켜서, 즉 라이트세이버를 강제로 꺼버려서 일시적으로[1]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대신 금속으로서의 강도는 떨어지는 편인지 클론전쟁 2D에서 샤크 티의 참격에 부러지는 연출이 있다.

코르토시스로 만들어진 드로이드를 분리파가 제작하였으나 전장의 균형을 통해서 시스의 지배를 촉진시키려던 다스 시디어스, 팰퍼틴 의장이 제다이 평의회에 흘린 정보로 인해 공장이 파괴되었다.

다른 금속과 합쳐서 강도를 향상시킨 코르토시스 합금은 라이트세이버를 버티는 정도의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쇼트시키는 능력은 사라진다.

이렇게 쓰면 라이트세이버를 박살내는 궁극무기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1.2.1. 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사망 플래그.

스타워즈에서 코르토시스를 사용한 자들은 전부 안 좋은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코르토시스 물건을 사용하다 손모가지가 통째로 잘려나가는 일이 많다.

2. 여담

이렇게 비참한 꼴을 면치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라이트세이버의 위상을 고려해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에서 대 라이트 세이버 능력을 가진 물질이나 장비는 적지 않은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왔기 때문에 코르토시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프릭"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쉬브 팰퍼틴의 전용 라이트세이버의 소재로 쓰였으며, 그리버스의 보디가드인 마그나가드 드로이드들의 일렉트로 스태프로 등장했다. 현재는 만달로리안에서 베스카가 강도를 제대로 보여주는 바람에 코르토시스의 위상은 더욱 떨어지는 중.

3. 관련 문서


[1] 몇 초~몇 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