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Principality of Cohdopia
1. 개요
역전검사 테마곡 두 개의 대사관 ~ 꽃과 나비의 나라 |
2. 분단된 국가
역전검사 테마곡 추억 ~ 갈라진 나라 |
한편 내란 와중에 국보인 프리둑스 조각상의 가짜 복제품이 하나가 만들어져서 알레바스트와 바발이 각자 조각상을 하나씩 가지게 되었다. 양쪽 다 자신들의 것이 진품이라고 주장하며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2.1. 알레바스트 왕국
- 일본판: アレバスト王国 / 북미판: Kingdom of Allebahst
코도피아 공국의 상징인 꽃과 나비 중 꽃을 가져갔다. 하단의 바발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프리둑스 조각상이 국보다. 주일 전권대사는 카니지 온레드.
분단되기 전의 코도피아가 공국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마 현재 알레바스트 왕실과 무관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주 수입은 생산업. 특산품으로는 코도피아 공국 시절부터 생산하던 코도피아 종이가 있다. 바발 공화국과 달리 폐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어 입국 심사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한다. 그럼에도 나라가 비교적 순탄히 굴러가던 것으로 보아 기존 코도피아의 자원을 이쪽이 독차지한 모양. 역전재판 세계관의 특촬물들 중 토노사맨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두 국가의 화해를 상징하는 행사에서 토노사맨이 직접 나왔을 정도니.
2.2. 바발 공화국
- 일본판: ババル共和国 / 북미판: Republic of Bahbal
코도피아 공국의 상징인 꽃과 나비 중 나비를 가져갔다. 상단의 알레바스트 왕국과 마찬가지로 프리둑스 조각상이 국보다. 주일 전권대사는 데미안 힌지.
주 수입은 관광업. 특산품으로는 백정유(白晶油)[4]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만든 바발 잉크가 있다. 이 바발 잉크는 현재 인터폴의 규제로 인해 수출이 불가능하고, 오직 바발 공화국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5] 그럼에도 나라가 관광업에 의존해야 했던 것을 보면 경제가 썩 좋지는 않았던 모양. 그래서인지 적극적으로 관광 홍보를 하고, 외국인들의 입국도 열렬히 환영한다.[6] 알레바스트와 반대로 이쪽은 닌자 난자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3. 불타오르는 역전 이후
진범이 잡히고 나서 분단되어 있던 두 국가는 다시 통일되었고, 데미안 힌지가 통합된 코도피아의 주일 전권대사가 되었다.
4. 출신 인물
[1] 고대 이탈리아 문자를 닮았다.[2] 반반씩 하나는 꽃이, 하나는 나비 모양의 자루가 꽂혀 있다. 분리식이라 자루와 칼날을 따로 뽑아서 바꿀 수도 있다.[3] 상단에 언급된 나이프도 두 국가가 3자루씩 나눠가졌다.[4] 일본어로는 시로쇼유(しろしょうゆ)라고 하는데 양조간장 중 밀의 비중이 매우 높은 종류인 '백간장'과 발음이 같다.[5] 이유는 국제밀수조직에서 만든 서봉민국의 위조 지폐가 바로 이 바발 잉크로 만든 것이기 때문.[6] 대사부터 외국인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쿠폰을 마구 뿌려대는 건 물론, 엑스트라 NPC들도 환영한다. 바발 대사관 경비는 미쿠모가 들어가겠다니까 그냥 프리패스로 들여보내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