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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나 히나코 此花 雛子 Hinako Konoha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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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1)[1] |
프로필 | |
<colbgcolor=#ffd7b3><colcolor=#ffffff,#2d2f34> 나이 | 16세 |
학급 | 2학년 A반 |
가업 | 코노하나 그룹 |
좋아하는 것 | 아이스크림, 과자류 일체 |
싫어하는 것 | 이츠키가 다른 여자와 있는 것 이츠키가 자신과 떨어지는 것 |
좋아하는 사람 | 토모나리 이츠키 |
주요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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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연기 |
약점 | 잠, 아이스크림, 과자류[2] |
표지 등장 횟수 | 3회(1, 5, 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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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있잖아, 시즈네. 나, 이 사람 필요해."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아가씨 돌보기 ~영애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에서 제일가는 아가씨(생활력 없음)를 남몰래 돕는 시중 담당이 되었습니다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처음으로 등장한 히로인으로 1권의 표지를 장식했던 타이틀 히로인이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거물급 정재계의 자녀들이 다니는 키오후 학원의 정점. 총자산 약 300조 엔[3]을 보유한 초거대기업 코노하나 그룹의 영애로 끝을 모를 기품과 분위기로 누구에게나 동경과 존경을 받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오사카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고노하나구.
2. 특성
2.1. 비주얼
호박색 눈동자와 머리가 인상적인 미소녀로 일각에서는 문무겸비, 완벽한 숙녀 등의 호칭으로 부르는 모양이다. 이츠키는 눈은 동그랗고 순진한 인상을 주지만, 그 안에선 지성이 느껴지는 빛과 귀여움, 총명함이 깃들어 있고 호박색의 머리칼에선 비단처럼 윤기가 흐르며 피부는 새로 내린 눈처럼 하얗고 보드라워 보인다고 설명했다.그 미모와 분위기 탓에 친해지고 싶어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학생도 있을 정도. 또한, 연기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본인이 부탁했음에도 막상 연기하는 완벽한 히나코를 마주하자 그녀에게 적응된 이츠키 역시 얼굴을 붉히며 침착함을 잃을 정도의 외모를 소유했다.
2.2. 성격
연기하는 히나코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칭찬받을 정도로 완벽하고 무결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10명이 무언가를 제안하면 10개의 제안을 모두 들어줄 정도로 인자하며, 자신을 라이벌이라고 부르며 경쟁심과 호승심을 불태우며 도발해오는 텐노지 미레이에게 언제나처럼 웃으며 대답할 정도로 인품 역시 완벽하다. 보통 미레이 정도의 도발을 들으면 조금은 발끈할텐데 말이다.그러나 진짜 히나코로 돌아올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완전무결했던 성격과 행동은 온데간데 없이 나태하고, 늘어지며, 만사를 귀찮아하는 성격으로 돌변한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수발 들어줘야하는 손이 많이가는 칠칠지 못한 소녀로 생각이라는 것을 과연 하는 것일까 싶을 정도의 행동도 한 이력이 있는데[4] 이게 정도가 지나쳐서 이츠키의 전임자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다 결국 병을 얻고 그만뒀을 정도였다.[5][6] 페트병 물도 줄줄 흘리면서 마실 정도고 음식도 자기 스스로 먹기 귀찮아해서 떠먹여줘야하는 나이만 찬 어린아이나 다름이 없는 정도. 집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 안 해도 되는 곳에서는 그냥 피곤함에 찌든 사람처럼 거진 잠을 자면서 보내는데 피곤하면 아예 서서도 침을 질질흘리면서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잠이 많은 편이다.
2.3. 능력
- 경영능력
친부인 카겐이 말하길 조금은 멍해보여도 실무에서 만큼은 천재적인 재능과 능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심지어 카겐은 자신조차도 도달하지 못한 영역이라는 듯 히나코를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인정하기도 했다.[7] - 문무겸비
매 시험 1등을 놓치지 않는 편이며, 예체능 능력도 출중한 큰 육각형 능력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본인 능력이 출중한 점도 있긴하나 코노하나가 영애로서의 책임감 덕분에 혹사에 가까울 정도의 가정교육과 노력으로 인하여 이러한 위치를 만들어 냈다고한다. 덕분에 후술할 문제점 또한 만들어냈다는 역효과가 나고있다는 점이 문제.
2.4. 가문
작중 등장하는 재벌형 기업 그룹들중 가장 규모가 큰 가문인 코노하라 그룹의 영애이며 그나마 미레이의 텐노지 가문이 코노하나 가문에 견줄만한 기업으로 묘사되나 현재로서는 가장 압도적인 재벌가문으로 묘사되고있다.계열사로 지방은행, 메이저 종합상사, 중공업과 부동산 개발, 손해보험 회사 등이 있다. 그 영향력이 일본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끼칠 정도로 거대하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코노하나 히나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아가씨? #==
<rowcolor=#fff> 연기모드 히나코 (학교 및 대외활동 시) | 연기모드를 해제한 히나코 (하교 후 및 이츠키와 있을 때)[8] |
어느 정도 제한이 풀리고 숨통이 트인 히나코는 전에 비해 쓰러지는 횟수는 줄어들었다. 횟수만 줄었을 뿐 주기적으로 쓰러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이츠키가 시중 담당으로 들어온 뒤로는 학교에서도 마음 놓고 연기를 안 할 수 있게 돼서 숨통이 조금 더 트이게 됐다.
정리하면 히나코는 학교, 공석 등의 자리에서 보이는 영애로써의 모습과 집에서만 보이는 진짜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
4. 인간관계
- 토모나리 이츠키
시중 담당이자 좋아하는 사람. 납치를 당했을때 같이 납치당한 사람으로서 처음 만났는데, 히나코의 생각도 못한 칠칠지 못함때문에 굉장히 경악하면서도 하나하나 잘 챙겨준 덕분에 마음에 들었는지 구출되고나서 바로 시종으로 채용을 하는데, 작중 표현으로는 아가씨라고 눈치 안 보면서 잘 대해준다는 점이 좋았다면서[9] 이때부터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이츠키에게 옷을 갈아입혀달라고하거나 목욕을 같이하자는 등 상식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행동을 예전처럼 그대로 하였으나, 점점 이성으로 확실하게 의식하게 되는지 점차 나태한 모습이 하나하나 고쳐지는 모습[10]도 보여진다.
- 텐노지 미레이
티파티 맴버이자, 질투의 대상. 처음에는 미레이 혼자 히나코를 경쟁상대로 보고있었으나, 티파티 맴버가 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다 이츠키가 히나코와 동등히 설 수 있는 존재가 되기위하여 미레이에게서 특훈을 받게되는데 이때도 다른 여자애 밑에서 수행받는거라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나 특훈 장소인 카페가 정기휴무일일때 미레이집에서 훈련받게되었고 이때 폭풍우가 쳐서 하루 묵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츠키로부터 자초지종을 전해들은 이후로는 연적으로서 경계심이 매우 높아지게된다. 물론 평시에는 데면데면하게 있는 편이다.
- 미야코지마 나리카
마찬가지로 티파티 맴버이자 특히나 극도로 견제하는 대상. 다른 같은 학교 견제대상인 미레이보다도 특히나 나리카와 이츠키가 같이 있는 상황을 유독 견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인데, 나리카가 이츠키에게 있어 오랜기간동안 안면이 있는 소꿉친구이다보니 대하는 자세가 미레이와는 사뭇 다르게 편하게 대한다는 것을 알고 미레이 이상으로 경계대상으로 삼고있다. 아예 둘의 첫 대면때는 나리카가 이츠키를 데리고 가려고하자 대뜸나타나서는 비밀이고 뭐고 자시고 이츠키는 자기 집에서 일하고있으니 그 바람은 이루어질일 없을거라고 쳐내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티파티 맴버로서 이츠키와 연애로 엮이는 일만 아니면 이츠키랑같이 고민거리를 풀어주는데 본인 왈, 나리카 역시 자신처럼 진짜 모습과 주변인물들이 보는 겉모습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있다는 점이 공감가기때문에 도움을 주고싶다고 하는 등 평시에는 딱히 날선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 히라노 유리
이츠키의 소꿉친구라 그런지 마찬가지로 경계하고 있는 대상. 이츠키와 상당기간 어울려서 본인도 모르는 이츠키의 면모를 많이 알고있는 여자인데다 재벌집 아가씨인 본인과 보좌인 이츠키와의 관계와 달리 같은 서민가로서 대등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유이의 위치인지라 상당히 경계하고있다. 물론 평상시에는 아가씨 모드인 상태로 유이를 은근하게 떠보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유이는 히나코를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품위를 보이는 재벌 아가씨로 느끼고있으며 그러면서도 이츠키에게 대하는 얼굴이 여느때보다 부드러웠다는 것을 보고 연심을 품었다는 것을 알아채자 상당한 질투심을 느꼈다. - 츠루미 시즈네
자신을 담당하는 메이드. 말로는 아버지의 명을 따르는 메이드라고는 하지만,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담당해온 메이드 최일선으로서 히나코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실제로도 아가씨의 메이드라며 편들어주는 경우도 많다. 히나코가 이츠키에게 단순 애정하는 사용인 이상의 감정을 품고있음을 빠른 시점에서 알아차리고 다소 심란해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하였다.
- 코노하나 카겐
아버지. 히나코 자체는 아버지와는 딱딱해보여도 나쁘지는 관계를 유지하고있고 애정또한 가지고 있으나 히나코가 매번 쓰러지고 영애로서의 자세를 강제로 주입시켜 어마어마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고있는 원흉이기도한 이중적인 인물이다. 물론 아버지로서는 이러한 위치를 강요하는 것을 결코 바라지는 않지만 코노하나가의 가장이자 후계자를 만들 의무가 있는 자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에 내심 죄책감도 숨기도있다고한다. 그나마 이 모습도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이츠키의 행동을 이해해주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점 융퉁성 있는 모습을 천천히나마 보여주기도 하고있다.
-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어머니
작중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로 자세한 과거는 후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코노하나 타쿠마
오빠지만 현실 남매 관계 이상으로 파탄난 관계. 타쿠마의 경영 능력만큼은 인정하고있지만 경영 방향성에서 비인간적인 냉혈한 방향성을 가진 덕분에 비호감으로 히나코에게 철저하게 낙인찍혀있다. 특히 타쿠마가 이츠키의 경영학적 재능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자 제 2의 타쿠마를 만들어 수족으로 부리려 한다고 생각하여 극도로 경계하며 이츠키를 타쿠마의 손아귀에서 지키려 애쓰고있다.
5. 어록
6. 기타
[1] 2권 삽화[2] 파인다이닝이나 코스요리에서 나올법한 비싼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아닌 슈퍼마켓에서 팔만한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과자, 아이스크림에 한정. 말을 안 듣다가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주면 금세 말을 잘 듣는다.[3] 한화 기준 약 3,000조[4]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귀찮다며 넘긴 뒤 시중 담당이 부정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할 때 잃어버렸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인다.[5] 가장 최근에 그만 둔 전임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위궤양이 발병해 그만뒀다고 한다.[6] 외모와 기품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으나 이건 명백한 민폐다. 히나코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욕 먹는 건 결국 시중 담당이기 때문.[7] 물론 대를 잇는 것은 사위를 양자로 들여 잇는다고 말했다.[8] 학교일 지라도 주변에 이츠키 밖에 없으면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9] 그도 그럴 것이 동급생에게는 초거대 기업 아가씨 대우, 가족에게는 애정결핍에 남보다 못한 대우, 사용인에게 조차도 고용인-피고용인 대우를 받아온 히나코는 이츠키를 만나기 전까지는 기댈 사람이 1도 없는 불쌍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 그나마 가까운 사이인 시즈네 또한 기본적으로 피고용자의 자세로 대하고 있었고 마냥 히나코 편만 들지 않았기 때문에 거리감이 없지 않았다.[10] 옷정도는 혼자 갈아입게되고 이츠키를 보려고 30분동안 저택을 헤매면서도 스스로 걸어오거나 하는 등 점점 나태함이 이츠키를 향한 어리광 표현이 되거나 아예 하지않게 조금씩 바뀌고있다. 이러한 변화에 시즈네도 아가씨답지 않다고 놀랍다고 표현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