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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0:13:04

켄웨인 존스

켄웨인 존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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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 토바고의 前 축구선수
파일:kenwyne-jones-fe3305d4-c008-4f7d-9eea-0addf64b4b8-resize-750.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켄웨인 존스
Kenwyne Jones
본명 켄웨인 조엘 존스
Kenwyne Joel Jones
출생 1984년 10월 5일 ([age(1984-10-05)]세)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인트 포틴
국적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트리니다드 토바고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1]
신체 188cm | 85kg
직업 축구선수(공격수 / 은퇴)
소속 선수 조 퍼블릭 (2002)
더블유 커넥션 (2002~2004)
사우스햄튼 FC (2004~2007)
셰필드 웬즈데이 (2004~2005 / 임대)
스토크 시티 FC (2005 / 임대)
선덜랜드 AFC (2007~2010)
스토크 시티 FC (2010~2014)
카디프 시티 FC (2014~2016)
본머스 AFC (2015 / 임대)
알 자지라 (2016 / 임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2016~2017)
센트럴 FC (2016 / 임대)
국가대표 82경기 23골 (트리니다드 토바고 / 2003~2017)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클럽 경력 초기2.1.2. 사우스햄튼 FC2.1.3. 선덜랜드 AFC2.1.4. 스토크 시티2.1.5. 카디프 시티2.1.6. 본머스 (임대)2.1.7. 알 자지라 (임대)2.1.8. 센트럴 (임대)2.1.9.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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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국가대표팀선덜랜드 AFC레전드로 꼽히는 선수다.

1980년대와 90년대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로 뛰었던 스트라이커 필버트 존스의 조카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클럽 경력 초기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포인트 포틴에서 태어난 켄웨인 존스는 축구선수였던 삼촌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축구 선수의 꿈을 가졌고 2002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로컬 클럽인 조 퍼블릭에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미들즈브러 FC 등 유럽 유수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국 클럽인 조 퍼블릭에 먼저 입단하는 길[2]을 택했다. 조 리퍼블릭에서 2002년 한 시즌 동안 11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고, 이어 더블유 커넥션으로 이적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1경기에 출전해 무려 30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내 리그를 평정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메날두

2.1.2. 사우스햄튼 FC

2004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사우스햄튼 FC에 입단했다. 그러나 곧바로 주전선수가 되지는 못했고, 2004년 12월 EFL 리그 1 소속이었던 셰필드 웬즈데이 FC로 임대됐다. 그리고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7경기에 7골을 때려넣는 미친 활약(...)을 보이자 사우스햄튼은 1달만에 켄웨인 존스를 다시 불러들인다. 그러다가 2005년 2월 EFL 챔피언십 소속의 스토크 시티 FC로 잠시 임대되어 1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2005년 사우스햄튼은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고, 존스는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2005-06 시즌에는 사우스햄튼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38경기에 출전해 5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인 2006-07 시즌에는 안더레흐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몸을 푼 것을 시작으로 38경기 16골을 기록하였고, 비록 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실패했지만 이러한 활약상에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2.1.3. 선덜랜드 AFC

파일:160px-Kenwyne_Jones_2.jpg
켄웨인 존스의 커리어 하이인 선덜랜드 시절
2007년 8월 29일 6m 파운드+스턴 존과의[3] 스왑딜로 로이 킨이 이끄는 승격팀 선덜랜드 AFC로 이적했다. 이적 사흘 뒤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레딩 FC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선덜랜드에서 맹활약하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33경기 7골을 득점하며 팀의 시즌 최다 득점선수가 되었고, 선덜랜드 팬들이 꼽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선더랜드의 드록바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처럼 놀라운 활약상을 보이자 리버풀 FC와 링크가 나기도 했으나 로이 킨 당시 감독이 이적을 가로막아 성사되지 못했다. 2008-2009 시즌은 2008년 6월 1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데이비드 제임스와의 충돌로 장기부상을 당하며 산뜻하지 못하게 시작했으나 2008년 10월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였고 마침내 38경기에 출전해 3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득점하며 프리미어 리그 첫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1월 토트넘 핫스퍼와 링크가 났으나 선덜랜드 AF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성심을 보여주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9-10 시즌에도 36경기에 출전 9골을 넣으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대런 벤트가 40경기에서 25골을 넣는 맹활약을 하는 바람에 활약상이 묻혔다.

2.1.4. 스토크 시티

2010년 여름 스토크 시티 FC로 이적했다. 첫 시즌 다소간의 적응기를 거쳐 42경기에서 12골을 넣었고, 조나단 월터스와 함께 공동으로 팀내 최다 득점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FA 컵 결승전에 출전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1-12 시즌에는 피터 크라우치가 영입되자 크라우치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35경기에서 6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래도 UEFA 유로파 리그 한정으로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등 꽤 좋은 활약을 했다. 2012-13 시즌은 초기에는 피터 크라우치의 맹활약 때문에 벤치에서 머물다가 교체선수로 간간이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크라우치가 부상으로 빠지자 선발출전해 에버튼, 리버풀 FC, 친정팀 사우스햄튼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크라우치가 다시 돌아오고 나서 벤치로 돌아갔고, 라커룸에서 글렌 휠런과의 충돌사건까지 겪는 등 좋지 못한 모습으로 시즌을 끝맺었다. 2013년 토니 풀리스 전 감독이 경질되고 마크 휴즈가 새 감독으로 부임하며 패스플레이 위주의 축구로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자 롱볼 위주의 축구에 익숙했던 존스가 설 자리는 더 사라졌고, 월솔 FC와의 EFL 컵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4년 1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일신상의 사유'를 핑계로 일방적으로 불참하였고, 마크 휴즈에게 2주 급료 지급정지 징계를 받은 뒤 스토크를 떠나야 했다.

2.1.5. 카디프 시티

2014년 1월 28일 피터 오뎀윙기와의 트레이드로 카디프 시티 FC에 합류했다. 2월 1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2014-15 시즌과 2015-16 시즌은 팀의 재정난 때문에 본머스와 알 자지라로 각각 임대를 반 시즌간 다녀오며 카디프에서 반 시즌씩밖에 활약하지 못했지만, 2014-15 시즌에는 36경기에 출전 13골을, 2015-16 시즌에는 20경기 5골을 기록하며 제법 쏠쏠한 활약을 했다.

2.1.6. 본머스 (임대)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카디프 시티의 재정난으로 인한 급료 줄이기의 일환으로 본머스 AFC로 단기임대되었다. 본머스에서는 반 시즌간 출전하며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2.1.7. 알 자지라 (임대)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이번에는 UAE의 알 자지라로 임대를 떠나 아라비안 걸프 리그에서 11경기 출전 3골을 득점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7경기를 뛰었고 1골을 기록했다.

2.1.8. 센트럴 (임대)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센트럴로 1년간 임대되어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2.1.9.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2017년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해 한 시즌간 17경기 2골을 넣은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어린 시절부터 전도유망한 공격수로 주목받았던 켄웨인 존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U-18, U-20, U-23 올림픽 대표팀에 각각 선발되었고 2003년 1월 29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82경기에 출전, 23골을 넣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도 선발되어 출전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디디에 드록바와 매우 비슷한 스타일의 공격수였다. 또 헤더 골을 정말 잘 넣었다.
[1] 미국 영주권 또한 보유 중이다.[2] 당시 막 결혼한 상태라 급전이 필요했다고 한다.[3] 이 선수도 트리나다드 토바고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