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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 Caen, Normand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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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단위 | 코뮌 | ||
국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
레지옹 | 노르망디 | ||
아롱디스망 | 캉 | ||
데파르트망 | 칼바도스 | ||
INSEE 코드 | 14118 | ||
인문지리 | |||
시장 | 아리스타드 올리비에 | ||
면적 | 25.70㎢ | ||
인구 | 108,398명(2022년) | ||
인구밀도 | 4,100명/㎢ | ||
데모님 | Caenna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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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만어: Kaem프랑스어 : Caen.
노르망디 중부 칼바도스 데파르트망의 중심도시로 르아브르에서 멀지 않다. 구 바스노르망디 레지옹의 중심도시로 기능하기도 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여기서 히틀러 유겐트 기갑사단이 캐나다군 및 영국군과 격렬한 최종 결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2. 어원
캉은 로마 시대에 카투마고스(Catumagos)로 알려졌으며 이는 밭을 의미하는 갈리아어인 마고스와 전투를 의미하는 카투가 합쳐진 것이다. 거기서 마고스를 뺀 카투만이 살아남아 오늘 날의 캉의 어원이 되었다.3. 역사
캉은 영국의 왕이자 노르망디 공작이었던 정복왕 윌리엄의 본거지였다. 이 시기 캉의 성채와 생테티엔 수도원, 성 스테판 성당이 만들어졌다. 원래는 노르망디 공국의 중심도시였지만 1204년 5월 2일 프랑스의 왕인 필리프 2세에 의해 함락되었고 노르망디의 나머지 지역과 함께 프랑스에 편입되었다. 하지만 영국은 이 지역을 탈환하려고 했다. 백년전쟁 기간 영국의 왕인 에드워드 3세는 캉을 공격하였다. 도시는 하루만에 함락되었고 시민 3천여명이 사망했다. 1450년 무렵 다시 프랑스가 탈환하였다.2차 대전 당시 캉은 오버로드 작전의 격전지이기도 했다. 영국 제2군은 서부 노르망디의 중심 지역인 캉을 점령하기를 원했고 연합군은 캉에 주둔해있는 독일군을 향해 맹폭격을 퍼부었다. 이로인해 전쟁 전의 캉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고 도시는 재건은 1962년까지 지속되었다.
4. 관광
- 샤토 드 캉 (Château de Caen) : 1066년 정복왕 윌리엄에 의해 지어진 성으로 현재 이 고셍느 캉 미술관, 노르망디 박물관, 임시 전시회장인 에키에 드 노르망디가 위치해 있다.
- 생테티엔 수도원 (abbaye Saint-Étienne de Caen) : 1063년 정복왕 윌리엄에 의해 설립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수도원으로 성 스테판에게 헌정되었다.
- 캉 기념관 (Mémorial de Caen) : 제2차 세계대전 캉 전투를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1988년 당시 프랑스의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미테랑에 의해 개관되었다.
- 생 피에르 성당 (Église Saint-Pierre) : 13세기 초에 지어진 로마 가톨릭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