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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22:16:14

카일 젠슨

카일 젠슨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29번
브래드 지글러
(2011~2016)
<colbgcolor=#000000> 카일 젠슨
(2016)
호르헤 데 라 로사
(2017~2018)
}}} ||
파일:rawImage (1).jpg
카일 그레고리 젠슨
Kyle Gregory Jensen
출생 1988년 5월 20일 ([age(1988-05-20)]세)
캘리포니아 주 콘트라 월넛크릭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 오브 캘리포니아[1]
신체 190cm / 115kg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좌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12라운드 (전체 368번 / FLA)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7)
등장곡 피코타로 - PPAP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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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2017 시즌 일본프로야구 유일의 좌투우타 야수였다.

2. 선수 경력

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부터 플로리다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에 입문한 그는 2011년에 A+와 AA에, 2013년에는 드디어 AAA에 오르는 데 성공하였다. 이 해에 AA와 AAA를 합쳐서 28홈런이라는 호성적을 보였고, 2014년부터는 AAA에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2014년에 타율 .260에 27홈런 92타점을 냈다. 그러나 타율이 .260으로 좋지 못해서 MLB에 오르지는 못했다. 소속팀이 타고투저인 PCL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공갈포 수준. 타점이 꽤 있는 것으로 보아 득타율은 괜찮았던 것 같지만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해에는 2015년 역시 풀 타임 AAA에서 뛰며 타율 .259에 20홈런 71타점을 내고 퇴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팀을 옮겼다.

2.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1.1. 2016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AAA 리노 에이시즈로 배정된 그는 이 해에 133경기에서 타율 .289 30홈런 120타점으로 대박 성적을 내면서 9월 7일 메이저로 콜업되었다.

이 때 데뷔 홈런을 매디슨 범가너 상대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주로 대타 위주로 나와 17경기에서 2홈런 7타점 타율 .194로 그냥그런 모습만 보여주었다. 장타력은 나름 좋았지만 그걸로 끝이었고 볼넷 두개에 삼진 13개로 쓰레기같은 선구안은 덤. 결국 시즌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지명할당.

2.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실 만 28살의 나이였기 때문에 좀 더 메이저에 도전해 볼 수도 있었겠지만, 그의 선택은 일본프로야구행이었다. 사실 한국의 몇몇 구단 팬들이 새 타자 용병으로 카일 젠슨을 데려오자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약 70만 달러[2]에 1년계약을 맺었다. 또한 구체적인 액수는 나오지 않았으나, 옵션도 추가로 붙어있다고 한다.

2.2.1. 2017 시즌

그러나 2017 시즌의 그는 소프트뱅크가 얼마나 부자 구단인지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케이스가 되고 말았다. 1군 성적이 6경기 1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타율 .083 출루율 .214.

6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딱 1주일동안 1군에 콜업되었고, 그 외에는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단순히 못해서 먹튀가 된 것도 아니고 이건 뭐... 물론 17시즌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외국인 선수들이 너무 막강해서 카일 젠슨이 올라올 자리가 없기도 했다. 우선 선발투수 용병으로는 퍼시픽리그 외국인 선발투수 중 다승/평균자책[3]/탈삼진 1위인 릭 밴덴헐크가 있고, 중간계투로는 2점대[4] 평자의 특급 불펜 유망주 리반 모이넬로가, 마무리 투수로는 일본의 오승환으로 불리는 1점대 평자에 아시아 최초로 50세이브를 기록한 데니스 사파테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명타자로는 퍼시픽리그 홈런/타점왕을 노리며 이대호를 전혀 그립지 않게 만든 알프레도 데스파이네가 버티고 있으니...

물론 콜업된 1주일 동안 타율이 0할 대에 그치면서 아주 간만에 찾아온 기회를 날려먹은 본인에게도 책임이 크다.

하지만 2군에서는 52경기 12홈런 38타점 타율 .273에 OPS .941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니 구단에서는 쉽사리 풀지도 못하였다. 3군 성적은 12경기 0홈런 8타점 타율 .238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당연히 못 들어갔다. 구단에서는 재계약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가 결국 젠슨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쿠바의 유리스벨 그라시엘이 그를 대신할 보험용 타자용병으로 왔다.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방출 이후 2018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A에서 뛰었다. 그러나 21경기 타율 .211에 2홈런으로 공갈포짓만 하였다.

6월 23일 기준 52경기 5홈런 27타점. 그러나 타율이 .196으로 심각하다.

2018시즌 종료 후 사실상 은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4.1. MLB

파일:MLB 로고.svg 카일 젠슨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E3D4AD>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6 ARI 17 34 6 0 1 2 5 7 0 2 13 .194 .265 .452 .716 0.0 0.0
MLB 통산
(1시즌)
17 34 6 0 1 2 5 7 0 2 13 .194 .265 .452 .716 0.0 0.0

4.2. NPB

파일:NPB 로고.svg 카일 젠슨의 역대 NPB 기록
<rowcolor=#0000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2017 소프트뱅크 6 14 1 0 0 1 2 1 0 2 9 .083 .214 .333 .548
NPB 통산
(1시즌)
6 14 1 0 0 1 2 1 0 2 9 .083 .214 .333 .548

5. 여담

6. 관련 문서



[1] 비슷한 이름의 여대인 세인트 메리스 오브 칼리지와는 다르게 남녀공학이다.[2] 7840만 엔.[3] 물론 규정이닝 투구한 선수.[4] 이것도 9월 초 까지는 1점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