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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2:27:34

카이오 보할류

파일:보할류.png
카이오 보할류
Caio Borralho
이름 카이우 비니시우스 시우바 보할류
(Caio Vinicius Silva Borralho)
출생 1993년 1월 16일 ([age(1993-01-16)]세)
브라질 마라냥주 상루이스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종합격투기 전적 19전 17승 1패 1무효
5KO, 4SUB, 8판정
1판정
체격 186cm / 84kg / 191cm
링네임 The Natural
테마곡 KIARA ROCKS - “Últimos Dias"
랭킹 미들급 6위
주요 타이틀 Future FC 미들급 챔피언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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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6세부터 유도를 했었고 브라질, 마라냥주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있다. 그 후 18세때 주짓수를 접하게 되었고 이어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전적 1전을 치르고 2014년에 데뷔해 7승 1패를 기록했다.

2021년 9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참가해 애런 제프리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재계약엔 실패했다.

10월 컨텐더 시리즈에 재도전해 제시 머리를 상대로 1라운드 파운딩을 통한 TKO승을 거두고 UFC와 계약에 성공했다.

3.2. UFC

3.2.1. vs 더스틴 스톨츠푸스 (불발)

UFC Fight Night 199에서 더스틴 스톨츠푸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불발되었다.

3.2.2. vs 제이미 피켓 (불발) → 가즈니 오마르가지예프

UFC on ESPN 37에서 제이미 피켓과 상대할 예정이였으나 불발되었다. 대신 UFC on ESPN 34에서 가즈니 오마르가지예프와 맞붙었다. 테크니컬 판정승을 거뒀다.

3.2.3. vs 아르멘 페트로시안

UFC on ESPN 39에서 아르멘 페트로시안을 상대했다. 매 라운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4. vs 마흐무드 무라도프

UFC 280에서 마흐무드 무라도프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5. vs 미갈 올렉세이주크

UFC on ESPN 45에서 미갈 올렉세이주크와 맞붙었다. 올렉세이주크의 압박과 카운터에 무수한 정타를 허용했으나 2라운드 체크훅후 피벗으로 빠져나가며 패턴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기습적인 더블렉을 성공시켜 그라운드로 끌고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손쉽게 백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6. vs 누르술탄 루지보예프 (불발) → 아부스 마고메도프

UFC Fight Night 231에서 아부스 마고메도프와 맞붙는다.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했다

3.2.7. vs. 폴 크레이그

2024년 5월 4일, 모국에서 열리는 UFC 301에서 폴 크레이그와 맞붙는다.

폴 크레이그가 현재 랭킹 13위에 있는 랭커인 만큼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이며 승리한다면 랭킹 진입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상술한대로 랭킹 진입 관문이 될 줄 알았으나 본인의 경기가 없는 사이에 하위 랭커들의 랭킹이 조정되며 14위에 안착한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 미들급 13위와 14위의 경기가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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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는 전반적으로 타격전에 우위를 보이며 무난하게 라운드를 가져왔으며 폴 크레이그를 다운시키고도 주짓수를 경계해 더 무리하지 않고 스탠딩 타격전을 고집했다.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다가 초반에 재차 다운을 뺏고도 스탠딩 타격전을 고집했으며 이후 2라운드 중반 Walk-Off KO로 경기를 승리했다. 인상 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예견한대로 2라운드 KO 승을 거져왔다.

UFC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현 랭킹 4위 제러드 캐노니어를 콜아웃했다.

3.2.8. vs. 제러드 캐노니어

2024년 8월 24일에 랭킹 5위 제러드 캐노니어와 맞붙는다.

1라운드부터 캐노니어의 강한 펀치력을 경계해서인지 굉장히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천히 캐노니어를 압박하며 잽과 카프킥을 적중시켰고, 캐노니어의 공격들은 단단한 안면가드와 스웨이, 위빙으로 대부분 흘려냈다.

2라운드는 탐색전 양상으로 흘러갔으나, 유효타 수에서 살짝 밀려 라운드를 내주었다.[1]

3라운드부터는 타격전에서 전반적인 리드를 가져왔다. 강한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캐노니어가 그로기 후에 넘어지기도 했다.

4라운드도 양상은 비슷했으나 캐노니어의 카운터에 눈 아래에 큰 컷팅이 났다. 컷의 영향인지 한 명의 저지가 라운드를 캐노니어에게 주었다.

5라운드도 타격에서 전반적인 우위를 점했다. 라운드 중반에는 맷집이 좋은 캐노니어를 깔끔한 원투로 다운시켰으며 이후 엘보우 파운딩과 서브미션 시도까지 보여줬다. 캐노니어가 놀라운 맷집과 정신력으로 엘보우 파운딩을 버텨냈고, 서브미션 시도조차도 모두 방어하면서 피니시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종료 5초 전까지 캐노니어를 컨트롤했다.[2] 유효타 수도 4배 이상 나면서 모든 저지가 10-8로 채점했다.

랭킹 5위인 캐노니어를 상대로 확실히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하였다.[3] UFC 7연승으로써 현재 UFC 미들급에서 진행 중인 연승 중 1위인 챔피언 두 플레시스의 8연승 다음으로 2번째로 긴 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서 탑 컨텐더 라인 진입이 유력해보이며 타이틀전까지 굉장히 가까워진 상태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누굴 원하는지 알고 있지 않냐며 챔피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를 재차 콜아웃했다.[4]

이번 경기는 한 번의 테이크다운 시도만이 있었고 거의 타격전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래 강점인 그래플링에 더해 순수 타격전에서도 굉장한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왜 본인이 촉망 받는 유망주인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화요일에 내 이름을 탑5에 넣어달라고 인터뷰 때 언급했고 실제 이 경기 후 5위에 안착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유도,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그래플러이다. 바운스 스텝과 인앤아웃으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고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그라운드로 끌고 간다. 그라운드에서 가드 패스, 상위압박, 백 컨트롤이 준수한 편이다. 특이한 점은 삼보를 아예 수련한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서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같이 케이지를 활용한 케이지 레슬링과 그래플링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레그 트라이앵글을 잡고 자신의 머리로 상대의 상체를 컨트롤하며 백을 타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상대가 손목으로 포스트를 주고 일어나지 못하도록 손목 컨트롤을 활용하여 이스케이프를 노리는 상대의 무게 중심을 잘 무너뜨린다.

타격도 준수한 편이다.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경쾌한 풋워크를 바탕으로 을 던지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인파이팅 시에는 바운스 스텝을 활용한 인앤아웃으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고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상대에게 들어간다. 아웃파이팅 시에는 가볍게 통통 튀는 바운스 스텝을 살린 풋워크로 계속해서 상대와의 거리를 벌리고 빠르게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방어할 때에는 필리 쉘 가드를 자주 사용한다.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어깨와 헤드 무빙으로 정타를 흘리는 능력이 상당하다. 특히 괜찮은 볼륨과 꽤나 묵직한 펀치력을 보유해서 그 맷집 좋은 캐노니어도 실신 직전까지 보내는 스트레이트가 주특기이다.

단점은 상대에게 공격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안면 방어가 허술하여 타격을 상당히 허용한다는 점이다.[5] 또한 체력 자체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계속 위아래로 통통 튀는 바운스 스텝과 앞뒤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인앤아웃을 유지하며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전술의 특성상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라운드가 지날수록 서서히 페이스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준수한 파이트 IQ와 좋은 테이크다운 스킬을 활용하여 상대를 그라운드 하위로 끌고 내려가는 전략으로 상황을 타개한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 본인이 가장 익숙한 그라운드 상황에서 상대를 컨트롤하며 상대 체력을 빼는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2024년부터는 타격에서 지적당하던 단점들을 많이 고치고 장점들을 더욱 강화하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인 제러드 캐노니어전에서는 장기전을 염두에 두어 테이크다운 시도와 스텝을 줄이는 등 체력 분배를 시도하였고, 5라운드 경기를 무난히 소화해냈으므로 체력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5. 여담



[1] 2라운드 대부분이 탐색전 양상이었으나, 안면 정타를 허용하기도 했는데 조금 비틀거렸지만 침착하게 반격했다. 하드펀처인 캐노니어의 펀치력을 생각하면 맷집도 꽤나 준수한 듯하다.[2] 캐노니어가 눈이 풀리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졌기에 심판의 중재가 필요했다는 의견도 있었다.[3] 49-45 2명, 48-46 1명[4] 실제로 이전 승리 인터뷰에서도 당시 랭커였던 두 플레시스를 콜아웃한 적이 있다.[5] 현재는 강타자인 캐노니어의 펀치도 버틸 정도로 맷집이 좋지만, 맷집은 소모성이므로 방어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