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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06:45

카센타(영화)

카센타
NAILED
파일:카센타(영화).jpg
장르 범죄, 블랙 코미디
감독 하윤재
각본 하윤재
제작 김요환
조명 송재호
촬영 김정욱, 김태성
출연 박용우, 조은지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팔팔애비뉴(주)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트리플픽쳐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1월 27일
상영 시간 97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4,839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

[clearfix]

1. 개요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빵꾸>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고, 17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출품된 바가 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 부부(박용우, 조은지).

어느 날부터 타이어가 펑크 난 차량이 부쩍 늘어나게 되고 재구는 이것이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는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조각 때문인 걸 알게 된다. 순간 재구는 떨어진 금속 조각과 펑크 난 타이어 그리고 주머니를 채운 지폐를 보며 기발하고 수상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재구는 계획적으로 도로에 금속 조각을 뿌려 타이어 펑크를 유도하고, 펑크 난 차들이 카센타에 줄을 이으며 돈을 벌게 된다. 남편의 수상한 영업을 몰랐던 순영은 처음에는 말리지만 수중에 돈이 쌓이자 더 적극적으로 계획에 동참하며 도로에 못을 박자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빵.꾸.환.영.
한밤중, 이들의 생계형 범죄 영업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장사가 너무나도 안됐던 주인공의 카센터. 그러다 빵꾸가 나서 카센터에 방문한 차를보고 주인공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나중에는 타이어 수리비 받아내려고 도로에 철조각 깔고 스파이크까지 심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히게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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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4%



7. 흥행

합계 누적관객수 14,802명, 누적매출액 112,267,500원[1]

==# 여담(스포일러) #==
사실 이 영화의 스토리와 비슷하게 경찰청 사람들 38회 어둡던 등잔밑 에피소드의 실제 이야기가 있었다.

때는 1993년 3월 중순서부터 1993년 7월까지 무려 5개월에 걸쳐서 성주시에서 연쇄적인 타이어 펑크가 계속 발생하고 있었는데 그 용의자들이 다름 아닌 카센타 형제들이었다.

용의자인 형제들은 1992년 12월에 대구서 성주로 이사를 왔으며 이들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었다.

사건의 계기는 이렇다. 1993년 3월 용의자 박창진은 당시 임산부인 아내와 같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덤프트럭과 불화가 생겼다. 그래서 박창진은 친남동생 박창희와 여러 국도에 못을 박아 놓아서 덤프트럭한테 복수를 하기로 작전을 세웠다.

그런데 이 형제들의 목적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꼈다.

당시 국도에 설치되어 있는 못으로 인해 타이어 펑크가 수 차례가 나던 자동차 운전자들이 박창진 형제의 카센타로 오면서 펑크 수리를 부탁하면서 수리비를 냈는데 박창진&박창희 형제들은 수익이 늘자 이를 계기로 트럭 복수에서 돈을 벌을 목적으로 바꾸게 되었다.[2]

결국 경북성주경찰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국도에서 잠복하던 도중 드라이 소리를 들은 형사들이 야산에서 내려오다가 박창진 형제를 보고 나서 달려가다가 박창진의 친 남동생 박창희가 달려오는 형사들을 보자 형제들은 도망을 쳤지만..

가까운 국도에서 잠복하던 형사들이 무전기로 자동차 정보를 알아듣고 나서 때 마침 오던 박창진 형제를 체포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박창진 형제는 구속되었다.


[1] ~ 2019/12/20 기준[2] 자신들이 경영하는 타이어수리점에 손님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덤프트럭 펑크를 때우는데 1회 1만5천원, 승용차는 5천원, 타이어훼손이 심한것은 타이어를 아예 통째로 교환하는 등으로 수입이 급격히 늘자 달성군 다사부터 무려 하빈등까지 성주방향 도로주행선에 못을 박아 놓아왔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