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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17 16:31:47

카붐!


파일:45483_front.jpg

1. 개요2. 게임 플레이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Kaboom!

1981년 7월 액티비전에서 아타리 2600용으로 출시한 액션 게임. 액티비전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래리 캐플런(Larry Kaplan)이 디자인했다.

아타리의 1978년작 아케이드 게임 아발란체를 기반으로 했으며,[1] 위에서 '매드 바머(Mad Bomber)'가 정신없이 떨어뜨리는 폭탄을 아래의 양동이로 받아내는 초단순한 방식의 게임이나,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아타리 2600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된다.

이나 브레이크아웃같은 아케이드에서 사용됐고 아타리 2600에서도 존재했던 패들 컨트롤러는 카붐!이 출시될 당시 일반적인 사용이 중단되었으나, 카붐!의 성공으로 인해 콘솔에서 패들 컨트롤러를 사용한 대표적인 게임이 되기도 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이 시작되면 화면 상단의 성벽 위에서 '매드 바머'라는 죄수복 차림의 캐릭터가 폭탄을 마구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화면 하단에 있는 3단 양동이를 좌우로 조종하여 이 폭탄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받아내야 한다. 폭탄을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이름 그대로 "카붐!"하는 소리의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양동이가 한 칸씩 파괴된다. 양동이 3개가 모두 파괴되면 게임 오버.

이 게임의 핵심은 조작 방식인데, 일반적인 조이스틱이 아니라 다이얼처럼 돌리는 패들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패들을 돌리는 만큼 양동이가 정밀하고 빠르게 좌우로 움직인다.[2]

레벨이 오를수록(폭탄을 일정 개수 이상 받으면) 매드 바머가 폭탄을 떨어뜨리는 속도가 그야말로 미친듯이 빨라진다. 처음에는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지만, 나중에는 폭탄이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는 수준이라 인간의 반사 신경을 테스트하게 된다.

점수는 폭탄 하나당 1~3점(레벨에 따라 다름)이며, 1,000점을 얻을 때마다 파괴되었던 양동이 하나가 복구된다 (최대 3개).

3. 기타

4. 관련 문서


[1] 오랜 시간이 지나고 2025년에는 카붐!과는 별개로 아발란체아타리 2600 이식작이 나오기도 했다.[2] 사실상 패들 컨트롤러 전용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조이스틱으로 이 게임을 하려 했다간 시작 10초 만에 양동이가 박살 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