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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카리스마 (1996) Charis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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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각본 | 김두영 |
제작 | 정완호 |
기획 | 길성달 |
촬영 | 정순상 |
편집 | 강명완 |
음악 | 이원찬 |
특수효과 | 한용 |
무술감독 | 한국일 |
제작사 | 영화그룹 |
출연 | 한국일, 이승신, 이동준 |
상영시간 | 77분 |
개봉일 | 1996년 12월 21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862명(서울)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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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에드 우드라 불리는 쓰레기 영화의 제왕 김두영 감독이 연출한 1996년 영화.2. 줄거리와 설명
실존 무술인인 한국일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하고 당시 B급 배우로 몰락해 가고 있던 이동준이 우정출연으로 20분 정도 출연하는데, 연출을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초반 20분까지는 한국일의 비중이 거의 없고 이동준이 주연처럼 등장하는데, 이동준이 술 취해서 방심한 나머지 상대 조직에게 살해당하고, 그 다음부터 한국일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1] 그나마 이승신이 주인공의 애인이자 이동준의 동생역으로 출연하는데, 주인공 한국일의 회상 장면에서 몇 번 등장하다가 이동준이 살해당한 직후 칼에 맞아 사망한다.(...) 이 외에도 왜 나왔는지 모를 캐릭터[2]도 등장하고 여러모로 이해가 안 가는 연출이 많지만, 장르가 액션영화라서인지 줄거리 따지지 않고 보면 꽤 흥미진진하다. 한마디로 킬링타림용으로는 적절하다.참고로 위에서 말했듯이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이 너무나 많다.(...) 위에서 다 설명할 수는 없으니 아래에 정리해 놓는다.
3. 등장인물
- 강지훈(한국일)
- 홍수아(이승신)
- 박동진(이동준)
- 박동석(최태은)
- 채은영(이하얀)
- 백중민(고명안)
- 황지웅(이주철)
- 박 회장(진봉진)
- 육중철(조 사장)(현길수)
- 찬(오일환)
- 정두성(정봉연)
4. 절대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
- 영화 초반부에 한국일의 집을 방문한 이승신이 한국일이 그려놓은 그림들을 보게 되는데, 그 그림 내용이 심히 OME여서 이승신의 사진을 잔뜩 그려논 것도 모자라 아예 자신의 가슴에 이승신이 기대고 있는 그림을 그려논다. 정상인 같으면 스토커나 자폐아 취급하고 기분 나빠서 집을 뛰쳐나오겠지만, 희한하게도 이승신은 오히려 그림을 보고 한국일을 사랑하게 된다.(...)
- 중반부에 한국일이 상대 조직의 오른팔 격인 인물의 딸을 납치하는 장면이 있는데, 무슨 펜션 같은 곳에 가둬놓고 학대를 하다가, 딸이 '아저씨는 사랑해본 적 없느냐.'라는 말에 감동해서 풀어준다. 뭐, 위의 장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버스 격투신에서 한국일이 상대 조직의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리자, 승객들이 단체로 박수를 치기도 하고 엄지를 추켜올리며 한국일을 치켜 세운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공손하게 인사하는 한국일은 폭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