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가 존재하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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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태 (발명왕) | 코로스케 | 하초롱 | 한지수 (돼지고릴라) | 마마준 (삐죽이) | 박호구 | |
| 조연 - 주인공 일행의 가족들 (주변인물 포함) | ||||||
| 강발명 | 강득수 | 허영숙 | 초롱이의 어머니 | 한웅팔 | 오나리 | |
| 마상필 | 왕은미 | 서유리 | 송모범 | 이복희 | 신오월 | |
| 이말자 | 박씨 할멈 | |||||
| 박호구 苅野 勉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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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호구 | |||||||||||||
| 카리노 벤조(苅野 勉三) | ||||||||||||||
| 나이 | 1962년생 (26세)[1] | |||||||||||||
| 신장 | 168cm | |||||||||||||
| 가족 | 어머니: 이말자, 연인: 서유리 | |||||||||||||
| 좋아하는 것 | 지식, 기태가족, 서유리, 친구들, 멋 부리기, 기태일행 | |||||||||||||
| 싫어하는 것 | 학업 방해, 자신을 모욕하는 것, 나쁜 아이들, 기태와 친구들이 싸우는 것, 누군가 서유리를 괴롭히는 것, 어머니 및 어머니가 사는 동네 지인들이 연락없이 오는 것, 기태와 친구들이 민폐끼치는 것, 자신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 등. | |||||||||||||
| 한국 성우 | 유호한(카툰네트워크 코리아 판)[2] / 원종준(애니원 재더빙판) | |||||||||||||
| 일본 성우 | 키모츠키 카네타[3][4] | |||||||||||||
1. 개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좋았어! 사나이 박호구! ~~겠어!!"
2. 소개
기태의 옆집에 사는 대학생. 야마가타 출신으로, 처음에는 재수생이었지만 결국 6년이나 낙방하면서 장수한 끝에[5] 7수째에 도쿄대학에 합격하여[6] 6전 7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거기다 자기보다 키 큰 예쁜 아가씨 우에하라 유키(한국명 서유리)와 사귀기도 하니 결국 승리자다.[7] 피리나 약초 등 여러 부분에서 박식하고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작중 묘사로 봤을 때 여러모로 왜 6수를 했는지 의문인 캐릭터.[8][9] 기태네 무리도 무슨 일이 생기면 "호구형에게 물어보자!"라고 하고,그렇게 질문을 받으면 거의 막히는 일 없이 잘 설명해주는 척척박사이다. 모르는 게 없는 수준. 어쩌면 이 만화에서 숨겨진 실력자일지도.
작중에서 화내는 모습은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 아이들이 싸워도 친절하게 얘기하는 것을 보면 대인배. 어떨 때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출한 씨름선수 이대찬이란 사람이 집에 돌아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12] 강하게 일침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초롱이와 마찬가지로 길치다.[13] 거기다가 실수도 자주해서 아르바이트[14] 하는 곳에서 3일이상 일한 적이 없었다. 가게 주인들도 이름만 들으면 질색할 정도(…) 그러나 가르치는 일[15]에는 소질이 있어 과외 알바를 하게 되었다. 이후 공사 현장 아르바이트, 리사이클샵 아르바이트 등 다른 아르바이트들을 하는 것보아 과외 알바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고향이 시골이라 그런지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기태네 무리에게도 자상하게 해주는 멋진 옆집 형같은 존재.
또한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서 요금미납으로 전화비가 끊기는 등 형편이 안 좋을 때도 있는데 기태와 친구들 및 여러 가족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을 도라에몽의 포지션으로 옮겨보자면, 나이 차는 꽤 나지만 영민이 포지션에 해당된다. 하지만 기태의 옆집에 살아서 그런지 영민이보다 훨씬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공부 외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기태와 친구들이 곤란한 상황에 빠져 도움을 청하면 "나한테 맡겨. 내가 해결해줄께." 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100중 99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심지어 아무 것도 안하는 게 더 도움이 될 때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호구가 스웨터 알바를 하고 있을 때 코로스케한테 스웨터를 주며 기태한테 어떤 여학생이 줬다고 거짓말을 하라고 했다. 기태는 그 말을 듣고 여학생이 자기한테 스웨터를 선물할 정도로 자기를 좋아하나 엄청 들떴지만 거짓말이란 사실을 깨닫고 엄청 침울해진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호구의 반응은 걱정마. 곧 괜찮아 질꺼야. 라는 엄청난 철면피를 보여준다. 그 뒤엔 엄청난 운으로 인해 기태가 극적으로 기운을 차리지만 호구가 의도한 건 절대 아니다.
또 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기 위해 기태에게 전쟁중인 과거로 돌아가 공주 사진을 찍고 오자고 했다. 기태는 너무 위험하다고 경고했으나 호구는 "괜찮아. 별 일 없을꺼야. 24시간 내내 전쟁 하는 건 아닐꺼 아냐." 라고 하며 결국 시간여행기를 타고 과거에 갔으나 도착한지 1초만에 기태 일행한테 수 많은 화살이 날아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자가용으로 중고 1세대 오스틴 구형 미니[16]를 타고 다닌다. 색상은 빨간색. 작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할 때 주로 나온다. 차가 오래돼서 그런지 작중에서 종종 고장나서 애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7] 게다가 차를 몰고 멀리까지 나가본 적이 없었지만 최근 에피소드에서도 기태와 친구들이 어디로 갈 때 박호구에게 운전을 부탁하는 것으로 보아 오랜기간 동안 운전 연습하여 전국 어디든지 운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릴라의 별장을 자신의 무능함으로 날려버리고 빤스런한 아주 무책임한 인물이지만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를 보았을 때에도 알 수 있지만 돼지고릴라의 변덕과 돼지고릴라 가족의 뒤 늦은 구매 결정으로 인하여 계약에 실패하였기 때문에 박호구만 잘못이 아닌 돼지고릴라와 돼지고릴라 가족의 책임도 남아있다.
하지만 의외로 멘토의 면모도 보이는데 슬럼프에 빠져 있던 스모선수(국내 더빙에서는 씨름으로 로컬라이징.)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서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준다.
서유리하고는 연인 관계. 다만 첫 만남은 별로 좋지 못했는데 자기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못해서 고민하며 따라오는 걸 스토킹으로 오해했다거나 꽃병을 전해주러 직접 나서는 것을 망설이다 던져서 넣다가 유리의 머리에 맞거나 했다.[18] 그래서 할 수 없이 편지를 써서 고백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유리의 답장 편지에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많다는 이유로 채점해서 보여주다 싸대기를 맞았고 최저라고 듣기까지 했다. 하지만 본인의 근성 있는 모습에 반해서 연인관계가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종종 서로 싸운다거나[19][20] 본인의 실수로 유리가 토라져서 본인을 멀리하게 되는 경우[21]가 종종 있었다.
3. 인간관계
3.1. 서유리
첫사랑이자 짝사랑. 첫만남은 다소 좋지 않았으나 호구의 근성 있는 모습에 반해 커플이 되었다. 이후에도 가끔씩 서로 싸운다거나 호구의 뻘짓에 의해 유리 본인이 삐져서 관계가 파탄날 뻔한 적도 많았으나 바로 회복되는 경우도 비일비재.3.2. 강기태 & 코로스케
옆집에 사는 친한 동생. 기태 본인도 호구의 응원 의도로 발명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호구 본인이 발명품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앞가림 하려는 모습에 존경하기도 한다. 코로스케도 이하 동일.3.3. 하초롱
이웃인 기태의 친구. 가끔 본인이 유리와의 관계 문제로 슬럼프에 빠질 때 무엇이 문제인 지 상담해주기도 한다.3.4. 마마준
기태의 친구들 중 무난한 관계. 근데 가끔 삐죽이가 은근히 디스하기도 한다.3.5. 한지수
기태를 제외하면 기태의 친구들 중 제일 접점이 깊으며 지수가 트러블을 일으키면 중재하기도 한다. 지수도 호구 앞에서는 한 발 무르기도 한다. 또한 지수 상대로 공부를 엄격히 도와주기도 했다.3.6. 이말자
본인의 어머니. 가끔 본인의 어머니가 돌발 행동을 할 때마다 조마조마하거나 고집 있는 모습에 여러모로 어려워하는 편.3.7. 박씨 할멈
4. 여담
코로스케처럼 도라에몽 988화[22]에서 이스터에그로 출연했다. 후지코 F. 후지오의 도라에몽과 같은 세계관의 동일인물인지는 의문이다.[23][24]
초창기에는 1인칭이 고정되지 않았으나 와스로 고정되었다.
[1] 6수까지 해서 대학갔다는걸 감안하면 62년생으로 추정된다.[2] 강발명, 마상필과 중복. 허나 차이가 꽤 커서 위화감은 없다.[3] 도라에몽에서 비실이를 맡았었다. 이외에도 작가의 다른 작품인 퍼맨에서는 퍼디, 작가의 친구의 작품인 괴물군의 드라큘라, 꾸러기 닌자 토리에서 독고진진 등을 맡았었다.[4] 2016년 지병으로 사망하였다.[5] 때문에 종종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너무 조용해서 머리에 안 들어온다며 시끄러운 교향곡을 틀질 않나(때마침 기태네 방에서 공부하던 초롱이가 당황했다.), 공부하는데 1분 1초가 아깝다며 기태와 코로스케한테 집에 가라고 히스테리를 부린 적도 있다.[6] 한국판에서는 한국대학교라고 번역되었다. 그 유명한 "삿포로를 안동시라고 번역한 에피소드"에서는 홋카이도대학(한국명 안동대학교)에도 지원했지만 거기는 떨어졌거나, 목표인 한국대학교에 보결 합격하였다. 참고로 도쿄대에 대응하여 서울대로 번안하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서울대 입학 절차가 단순히 수능 외에도 대학별고사 및 면접 등의 추가적인 절차도 요구해서 고증에 안 맞는다고 판단해 저렇게 한 듯하다.[7] 다만 자기가 너무 처진다고 생각해 불안감이 있기라도 한 건지, 유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오해해 삽질(...)하는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다.[8] 일본에서는 여러모로 재수생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다.[9] 딴 대학은 다 갈 수 있었는데 오로지 목표 대학 아니면 안 간다고 근성으로 6수한 걸지도 모른다. 의외로 이런 식의 장수생도 꽤 있다. 아니면 욘로처럼 시험장에서 칼도 못 뽑아보고 낙방한다던가...일단 전혀 머리가 나빠서 6수하는 걸로 보이지는 않는다.[10] 그 중에 정육점 사장의 아들도 있는데 지수가 채소가 고기보다 낫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시비가 붙었다.[11] 이 때 호구 본인은 딱히 혼내지 않고, 타이르기만 했는데 6학년들은 어른을 모셔왔다면서 도망을 쳤다.[12] 중학생 시절 바다에 빠져 죽을 뻔한 걸 구해준 구관조가 아파서 돌봐줘야 한다는 핑계를 댔다.[13] 본인도 길 헤메려고 6수까지 해가면서 도쿄대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한탄할 정도.[14] 별별 알바를 전전했다. 심지어 장례식 스님(...) 알바도 한 적이 있었다. 때문에 아예 머리를 싹 밀어버렸다고. 즉, 지금 머리 난 모습도 사실은 가발.[15] 아마 본인이 6수를 했기에 노련미가 있는 모양인듯. 심지어 한지수를 가르쳐서 성적을 올려주기도 했다. 단 본인 언급으론 중고등학교 때는 과학은 낙제였다고 한다. 이래서 6수가 아니었을까 싶다. 도쿄대 정도의 명문대면 아무래도 전과목 다 최상위 등급으로 나와야겠으니까.[16] 지붕 배색과 엠블럼으로 보아, 모리스 상표로 나온 1960년대 사양의 쿠퍼나 쿠퍼 S로 보인다. 당시 오스틴은 전면부에 휘장 모양의 로고를 장착했으며, 모리스에서는 원형 로고 양쪽에 날개처럼 바를 추가한 로고를 사용했다.[17] 중고차라서 당연하지만.[18] 유리도 화를 내며 그걸 다시 던져버리고 호구가 그걸 맞고 깨져버리는 건 덤.[19] 가장 크게 싸웠을 때가 데이트 중 호구 본인이 입고 있는 옷에 관해 얘기했을 때다. 호구가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이 본인 어머니가 보내준 것이고 항상 어머니가 보내준 대로 입는다 얘기한다. 이에 유리는 호구 보고 어린애라 하고 테이블 위에 놓인 초코 파르페가 어울린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이를 들은 호구는 순간 욱해서 "아무리 유리 씨라도 그건 못 참는다"며 화내고 유리도 욱해서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며 대꾸하자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고 호구는 결국 유리한테 따귀까지 맞는다. 이 때문에 호구는 우울해져서 기태한테 구름을 만들어서 혼자 지낼 곳을 만들어달라 한다.[20] 초롱이는 자초지종을 듣고 둘의 말싸움이 벌어진 건 호구가 어머니한테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얘기한 것이 문제였다고 얘기하고 호구도 반성하고 유리한테 사과하려 한다. 유리 또한 별 거 아닌 일로 호구한테 심한 말 했다고 후회하여 호구한테 사과한다.[21] 한우리 초등학교 경비 알바를 하던 중 우연히 고향 친구랑 만났는데 유리가 그걸 목격하고 바람 났다고 오해하여 호구를 멀리한다. 그러나 기태가 발명한 깜빡 구슬의 영향인지 다소 단호한 어조로 자기 여자친구는 유리뿐이라 하고 유리의 마음을 돌린다.(이를 듣고 유리도 얼굴에 홍조를 띄고 오해가 풀린다. 덧붙여 코로스케는 오히려 유리가 호구한테 차였다고 너스레를 떠는 건 덤.)[22] 신도라에몽 19기 1화 B파트[23] 키테레츠 대백과와는 달리 2층에서 공부한다.[24] 또다른 이스터에그로 극장판 스탠바이미에서 코로스케라고 쓰여진 건물이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