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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칸의 음지를 지배하고 있는 범죄조직 중 하나이자, 이른바 삼두령(三頭領)이라 불리는 음지의 세 거물 중 하나.
기본적으로 불법적인 사업에 손을 대던 기업체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나 끝내는 단순한 범죄조직으로 변질된 거대조직으로, 삼두령 중에서 가장 손익에 민감하고 발이 빠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2화 中
기본적으로 불법적인 사업에 손을 대던 기업체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나 끝내는 단순한 범죄조직으로 변질된 거대조직으로, 삼두령 중에서 가장 손익에 민감하고 발이 빠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2화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에 등장하는 단체.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거대한 조직이며, 데드라이즈와 팔굉성채랑 더불어 삼두령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회장이자 8레벨 대마법사인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를 중심으로 측근인 4명의 사장단이 운영하는 단체로 음지에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가리지않고 발칸의 자본을 흡수하고 있다.
제니가 반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자 제니를 견제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반의 반격으로 인해 여러 산하 사업체와 협력 사업체가 무너지면서 수백 억 셀 단위의 경제적 손해를 보게 되고, 카르텔 내부의 배신자가 확인되면서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된다.
하지만 회장인 올리비에라가 반을 외부 고문으로 끌어들여 협업과 비즈니스를 진행하여 우호 관계를 다지고,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4인 사장단 체제를 6인 사장단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전보다 세력이 더욱 견고해졌다.
현재는 자신들과 충돌한 에이전트와는 협약을 맺고, 반이 세운 발칸 유일의 마탑과도 협력 관계를 맺은 덕분에 발칸 음지에서의 세력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인다.
2. 구성원
카르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회장 | ||||||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 |||||||
사장단 | |||||||
1사장 | 2사장 | 3사장 | 4사장 | ||||
사장 ↓ 버질 오레이든 | 사장 버질 오레이든 ↓ 메릴다 | 사장 메릴다 ↓ ↓ 제이락 | 사장 ↓ 앙헬 | ||||
상무 이사 | 이올라 바이언 | ||||||
기라드 오제트 | |||||||
5사장 | 6사장 | ||||||
??? | 사장 라우더 | ||||||
외부 고문 | |||||||
[ruby(반,ruby=견뢰)] | [ruby(엘레브라 트리바이어,ruby=마담)] |
2.1. 회장
2.2. 사장단
- 칸소아†
카르텔 사장단 중 한 명으로 신경질적인 인상의 중년 여성이며 뛰어난 빙결계열 술사이다. 그녀가 작성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빙결마술'은 레녹이 빙결계열 마술을 숙련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575화에서 이미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카르텔이 가지고 있던 마키나의 티켓은 칸소아의 시체에서 추출한 것.
- 아윤†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의 지인이 거두었던 인물[1]로 카르텔의 3사장이 되었던 인물이었으며, 올리비에라를 '백모'라고 칭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향락에 빠져 회사 일을 등한시한 탓에 버질의 눈에 거슬리면서 적당히 손을 봐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레녹과 거래를 하여 적당히 교육을 해줄 것을 부탁했으나, 사실 귀도 교단의 교리에 물든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레녹에게 제압당한 뒤, 카르텔에 신변이 인계되었으며, 아윤을 관리하던 교단의 주교인 아밀라 베인저의 입을 빌어 연락이 끊겼다는 언급을 보아 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 라우더
카르텔 외부에서 영입한 2명의 사장단 중 한 명. 제약사업부를 총괄하는 6사장으로 7레벨의 저주술사이다. 기아스의 변형과 활용에 능하다.
- 제이락
두꺼운 뿔테안경과 짧게 쳐낸 머리칼을 가진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의 청년. 3사장. 중앙전선의 특급용병 출신. 소문으로는 데드라이즈와 임원계약을 체결할 뻔 했지만, 조직 분위기가 자신과 맞지 않아 떠났다고 한다. 주문연맹에서 판데모니엄의 특질계 술사 빅터를 찾는 의뢰를 용병들에게 맡겼는데, 발칸에 오기 전에는 그 의뢰를 수행 중이었다고 한다.
2.3. 간부
- 이올라 바이언
버질 오레이든의 라인에 해당하는 카르텔 소속의 간부. 카르텔에서 오른 쪽 눈에 정지계 마안을 이식 받은 5레벨의 전사다. 제니의 술집을 습격하여 조든 납치한다. 이후 조든을 구하러 온 반과 웨이안을 상대하게 되고, 웨이안을 가볍게 제압한다. 그러나 반을 상대로 치른 일전에서 편뢰를 맞고 사망 직전까지 가는 중상을 입게 되고, 운좋게도 현장에 난입한 버질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후 버질이 카르텔 내부의 배신자를 눈치챈 레녹의 메시지에 대한 대답을 전하기 위해 파견한 전령으로 재등장한다. 버질을 대신하여 레녹과 협상을 하는데, 레녹이 카르텔을 신뢰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자 자신의 마안을 즉석으로 뽑아 레녹에게 담보로 맡기면서 협상을 마무리지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레녹은 이올라를 존중하는 의미로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버질과 매우 깊은 신뢰 관계를 보였던 탓에 레녹은 이올라가 버질의 혈육이거나 연인이라고 추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아비드 욘센†
파르덴 맥퀸 휘하 처형부대를 이끄는 인물. 6레벨 혈마법사로 혈액을 마법으로 바꿀 수 있는 경지이며, 자성영역을 전개하지 않은 파르덴 맥퀸과 격차가 크지 않은 수준의 강자다. 처형부대가 모두 죽고, 절망과 비명이 담긴 혈액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자성영역을 전개하는 데 성공하나, 레녹에 의해 사망한다.
- 기라드 오제트
카르텔의 부장이자 40번대 구역의 카르텔 협력업체를 관리하는 6레벨의 전사로 카르텔의 상위 간부들 중에서도 단독행동에 특화되어있는 학살자이다. 입은 상처에 비례해 육체능력을 증폭하는 특이한 성질변화를 구사하며 이는 카르텔 회장의 연구를 통해 기어스를 응용해 얻은 것이라고 한다. 광전사같은 능력과 폭주족같은 외견에서 알 수 있듯이 내면이 상당히 뒤틀려 있는데 이 때문에 자주 사고를 친다고 한다. 레녹과 싸움 도중 정토신해진언으로 제압당하고 심문당하는데, 스스로 줄을 잘못섰다는 것을 자각하고 새 기회를 잡기 위해서, 진실을 발설할 수 없는 제약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보면 미친놈같은 면모에 비해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예리엔 체크필드
2.4. 외부 고문
[1] 고아 출신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