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ナイ・ジュリアラス
1. 개요
피규@메이트의 히로인. 성우는 카자네 (명의는 未來羽)2. 상세
이세계 르기스의 마법소녀. 같은 마법소녀인 엔도 이프리나와 함께 이 세계에 날려와 탄닌코 스구루가 가지고 있던 매지컬 괴도 사리코의 등신대 피규어에 정착한다. 이프리나와는 달리 에테르체를 잃어버리진 않았지만 자신의 원래 신체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 피규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탄닌코는 자신의 피규어에 정착한 카나이를 이프리나를 손에 넣기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카나이는 그를 상냥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다. [1]대범하고 의젓한 성격이지만 기본적으로 도짓코. 마력 자체는 이프리나보다 높지만 그것을 제어하지 못해 엉뚱한 곳에 파괴 마법을 작렬시키거나 마력을 폭주시켜 주변을 모두 날려버리기도 한다.[2] 덕분에 힘이 곧 정의였던 르기스에는 그리 좋은 기억이 없는 듯. "이 곳엔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타인과의 교제도 서툴러서 모르는 사람에게 둘러싸이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의외로 라기스에 건너와 있는 이프리나, 제노사이드 와는 친하게 지낸 듯. 이프리나는 르기스에서 카나이를 괴롭혔다고 증언하고 있지만 그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3]
현재 신체로 사용하고 있는 사리코(의 피규어)가 글래머에 엄청난 거유라 이프리나와 제노사이드에게 '젖소 여자'라 불린다. 한술 더 떠서 피규@사육제에선 토바 케이고의 망상에 의해 강제로 젖소무늬 잠옷으로 갈아입혀져 그야말로 터질듯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다[4]. 하지만 원래 신체는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모 부위가 빈약한 편.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데 다들 꽤나 잘나와서.... 그나마 오드아이속성이 있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는지, 아니면 사람들이 카나이 루트를 잘 안타는지 속성이 잘 살질 않는다. 사실은 이프리나보다 연상이지만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서로의 성격이 맞물려서 실수투성이 여동생과 그런 동생을 보살피는 똑 부러지는 언니같은 느낌.
카나이 루트로 돌입하면 매일 밤 토바의 집을 방문해 개조 작업을 도와준다. 이프리나/하세가와보다는 훨씬 낫다.
[1] 대관절 무엇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싶겠지만, 카나이 루트를 따라가다보면 의외의 면모를 발견 가능. 너무 늦지 않나 싶은 타이밍이지만.[2] 그 능력(?)으로 이프리나가 르기스를 개발살냈던 일에 크게 일조했다.[3] 일례로 다른 사람에게 속아서 물에 빠진 그녀를 본 이프리나가 도와주는 대신 알아서 올라오라고 말했지만, 그것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일이었다고 생각했다. 이프리나의 성격(츠...츤데레)으로 봤을 때 실제로도 그리 다르지 않은 듯.[4] 옷 사이즈가 이프리나에게 맞춰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