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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4 19:14:13

츰부다라니

한자 讖蒲陀羅尼
라틴 문자 Daśa Cakra Kṣitigarbha Dhāraṇī



1. 개요2. 츰부다라니 전문
2.1. 츰부다라니 범어 발음
3. 기타4. 관련 항목

1. 개요




지장보살이 설한 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비하면 짧은 다라니이다.

발음은 어려우나 보통 느리게 독송하니 상관없다. 나를 괴롭히는 영가장애 해결 및 영가의 천도의 힘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2. 츰부다라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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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 츰부 바결랍 츰부 암발랍 츰부 비라 츰부 발졀랍 츰부

아루가 츰부 담뭐 츰부 살더뭐 츰부 살더닐하뭐 츰부 비바루가찰뭐 츰부 우붜셤뭐 츰부

내여나 츰부 붤랄여삼므디랄나 츰부 찰라 츰부 비실바리여 츰부 셔살더랄바 츰부

비어자수재 맘히리 담미 셤미 잡결랍시 잡결랍믜스리 치리 시리

결랄 붜붤러발랄디 히리 벌랄비 붤랄저러니 달니 헐랄달니 붜러 져져져져 히리 미리

이결타 탑기 탑규루 탈리 탈리 미리 뭐대 더대 구리 미리 앙규즈더비

얼리 기리 붜러 기리 규차섬믜리 징기둔기 둔규리 후루 후루 후루

규루 술두미리 미리디 미리대 뷘자더 허러히리 후루 후루루

보통 츰부다라니 전문을 독송한 후에는 지장보살 멸정업진언을 3회 반복하고 마무리한다.

2.1. 츰부다라니 범어 발음


1. '삼푸' 발음으로 알려진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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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푸삼푸 삼삼푸 아카샤 삼푸 파카라 삼푸 암바라 삼푸 바이쟈 삼푸 바이쥬라 삼푸

아라카 삼푸 담마 삼푸 샤티마 삼푸 샤티냐라 삼푸 비바로꺄스바 삼푸 우빠이마 삼푸

나야나 삼푸 바라나 삼티르나 삼푸 쨔나 삼푸 바이슈바리야 삼푸 사타라와 삼푸

바이타수타 마헤르 담 담 쨔크라샤 쨔크라마슈리 찌레 삐레

까리 바바라바리티 찌리 바라삐 바리쨔라 반다니 가리타니 바라 쨔쨔쨔쨔 이레 이레

이라타 타케 타우로 다레다레 이레 마탄 마탄 꾸레 이레레 앙구따비

가리 찌리 파라찌리 구타쨘마리 뚜찌 뚜찌 뚜레 호로 호로 호로

쿠로싣디레 이리테 이리탄 반다타 카라 이리 호로 호로로


2. 다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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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ṣam-bhū kṣam-bhū kṣud kṣam-bhū
샴부[1][2] 샴부 슏 샴부

ākāśa kṣam-bhū vāraka kṣam-bhū ambu kṣam-bhū vaira kṣam-bhū
아까샤 샴부 바라까 샴부 암부 샴부 바이라 샴부

vajra kṣam-bhū a-lōka kṣam-bhū dama kṣam-bhū
바즈라 샴부 알로까 샴부 담마 샴부

satyama kṣam-bhū satya nir-hara kṣam-bhū vyavalōka kṣapa kṣam-bhū
샤띠야마 샴부 샤띠야 니르하라 샴부 비아발로까 샤빠 샴부

upaśama kṣam-bhū nayana kṣam-bhū prajna sam-bhū tirana kṣam-bhū
우빠샤마 샴부 나야나 샴부 쁘라즈나 샴부 띠라나 샴부

kṣana kṣam-bhū visvariya kṣam-bhū śasta lāva kṣam-bhū
샤나 샴부 비슈바리야 샴부 샤스타 라바 샴부

vyāḍa su jya ma hirē damē samē cakrē-sē cakra ma hirē
비야다 수 쨔 마 히레 다메 사메 짜끄레-세 짜끄라 마 히레

kṣinē bhirē hṛd-grah saṁvara vratē śiri prabhē pra-cara vartanē
크시네 비레 흐리드-그라하 삼바라 브라떼 시리 쁘라베 쁘라-짜라 바르타네

ratna-palē cala cala śiri milē ekārtha takki ṭhakkura darē darē
라뜨나-빨레 짤라 짤라 쉬리 미레 에까르타 따키 타쿠라 다레 다레

milē badhē tadē akulē ku milē mi-ri aṅgo-citta avi ala-girē pra-ghṛ
미레 바데 따데 아꿀레 꾸 미레 미-리 앙고-찟따 아비 알라-기레 쁘라-그리

kuṭṭa samanē jaṅgē jaṅgē jaṅgule huru huru huru kuru stu
꾸따 사마네 장게 장게 장굴레 후루 후루 후루 꾸루 스뚜

milē mi mi lidhē milē tarē bha dada hara hira hirē huru huru ru
미레 미 미 리데 미레 따레 바 다다 하라 히라 히레 후루 후루 루

hava-rāja vi-ṣōdhanē svāhā kali-yuga vi-ṣōdhane svāhā
하바-라자 비-쇼다네 스와하 깔리-유가 비-쇼다네 스와하

kaluṣa-mana vi-ṣōdhanē svāhā kaluṣa-mahā-bhūta vi-ṣōdhanē svāhā
깔루샤-마나 비-쇼다네 스와하 깔루샤-마하-부따 비-쇼다네 스와하

kaluṣa-rasa vi-ṣōdhanē svāhā kaluṣa-ōja vi-ṣōdhanē svāhā
깔루샤-라사 비-쇼다네 스와하 깔루샤-오자 비-쇼다네 스와하

sarva asa pari-pūraṇi svāhā sarva sasya saṁ-padanē svāhā
사르봐 아사 빠리-뿌라니 스와하 사르봐 사스야 삼-빠다네 스와하

sarva tathāgata adhisṭhitē svāhā
사르봐 따타가따 아디슈티떼 스와하

sarva bōdhisattva adhisṭhita anu-moditē svāhā
사르봐 보디삿뜨봐 아디슈티따 아누-모디떼 스와하


3. 다른 원문 (chhimbho '츰부'로 시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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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im-bho chhim-bho chim-chhim-bho
츰부 츰부 츰츰부

ākāśa chhim-bho vakāra chhim-bho amavāra chhim-bho vara chhim-bho vajra chhim-bho
아까샤 츰부 바까라 츰부 아마바라 츰부 바라 츰부 바즈라 츰부

araka chhim-bho dharma chhim-bho sateva chhim-bho sateni hala chhim-bho vivaroka śava chhim-bho uvaśama chhim-bho
아라까 츰부 다르마 츰부 사떼바 츰부 사떼니 하라 츰부 비바로까샤바 츰부 우바샤마 츰부

nayana chhim-bho prajñā sama moni ratna chhim-bho kṣaṇa chhim-bho viśema varīya chhim-bho śaśitala māva chhim-bho
나야나 츰부 쁘라즈냐 사마 모니 라뜨나 츰부 끄샤냐 츰부 비셰마 바리야 츰부 샤시딸라 마바 츰부

vaitāsuta maher dam dam cakraśa cakramaśri chile pile
바이따수따 마헤르 담 담 짜끄라샤 짜끄라마슈리 치레 삐레

kāri bābaravariti cire varapi paricara bandhani kāritani vara cācācācā irē irē
까리 바바라바리띠 찌레 바라삐 빠리짜라 반다니 까리따니 바라 짜짜짜짜 이레 이레

irata thake tauro dāredāre irē matan matan kure irērē aṅgutābhi
이라따 타께 따우로 다레다레 이레 마딴 마딴 꾸레 이레레 앙구따비

kāri cire paracire kutachanmari tucci tucci ture horo horo horo
까리 찌레 빠라찌레 꾸따찬마리 뚜찌 뚜찌 뚜레 호로 호로 호로

kurosiddhirē iritē iritan bandhata kāra irē horo hororo
꾸로싣디레 이리떼 이리딴 반다따 까라 이레 호로 호로로

3. 기타

50mang쏘망의 곡 어둑시니에도 해당 경전의 일부가 가사로 잠깐 쓰였다.

진언이나 다라니는 그 의미를 몰라도 수행할 수 있다[4]. 인간의 틀에 모두 담을 수 없는 부처의 가르침인 총지(摠持)를 방편상 말과 소리에 담아서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5][6]

4. 관련 항목


[1] chhim bho(츰부)는 티벳 불교의 표기에 가깝다.[2] '샴푸' 혹은 '삼푸'로 발음한다는 견해도 있다.[3] 링크된 웹사이트에 기재된 알파벳 표기를 IAST 형식에 알맞게 변환함[4] [5] 온갖 해설들이 있지만 완전한 풀이가 아니므로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특정의미로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당초 단어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라면 차라리 경전의 형태로 전달되었을 것이다. 굳이 진언이나 다라니라는 방편이 쓰인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6] 이와 달리 교학적인 목적으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경전은 그 의미를 숙지하며 독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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