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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7:26:40

츠키요미 이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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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077><colcolor=#fff> 츠키요미 이쿠토
月詠イクト | Ikuto Tsukiyomi
파일:Ikuto Tsukiyomi.jpg
이름
[[일본|]][[틀:국기|]][[틀:국기|]] 츠키요미 이쿠토 ([ruby(月詠, ruby=つきよみ)]イクト)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토마
나이 17세[1]
생일 12월 1일
별자리 사수자리
신체 179cm / 59kg[2][3] / AB형
모발 및 홍채 색 청발벽안
성별 남성
수호 캐릭터 요루[4]
캐릭터 변신 블랙 링크스, 세븐 시즈 트레져,[5] 데스 레이블[6]
별명 츠키요미 상, 검은 고양이, 도둑 고양이
되고싶은 자신 불명[7][스포일러]
연인 히나모리 아무(원작 기준)[9]
가족 츠키요미 아루토(아버지)
호시나 소코(어머니)
호시나 우타우(여동생)
호시나 카즈오미[10](의붓아버지)
호시나 히카루(의붓조카)
일인칭 오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카무라 유이치 / 사와시로 미유키[11] (유년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호산[12] / 김새해[13] (유년기)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
3.1. 결말
3.1.1. 원작3.1.2. 애니메이션
4. 캐릭터 변신5. 히나모리 아무와의 관계6. 명대사

[clearfix]

1. 개요

음~ 너 캐릭터 보유자구나?
캐릭캐릭 체인지 1화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이자 남주인공. 뮤지컬판은 KENN. 원어 표기로는 月詠 幾斗.[14][15] 한국판 이름은 토마. 붕어빵은 꼬리부터 먹는 타입.

캐릭터송은 月夜のマリオネット

2. 소개

이스터 사에 소속되어 엠브리오를 찾고 있는 미소년. 가디언들의 적대 상대인 이스터에 속해있다. 고등학생이며,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보다 5살, 동생 호시나 우타우보다 3살 연상이다. 블루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가 말하길,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학교를 나가지 않을 때도 대부분은 교복을 입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땡땡이 상습범.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를 연주할 수 있다.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가 애용한 바이올린을 항상 가지고 다니고 있으며 가끔씩 연주하기도 한다. 본성을 알 수 없는 성격이나, 서투르고 말주변이 없는 일면이 있어 주위로부터 다양한 오해를 받고 있다. 귀가 민감하며 저혈압이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과목은 물리, 싫어하는 과목은 고문(古文)이며 청색과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 개를 상대하는 것이 거북한 편이며, '적당히'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특기는 알프스 일만 척.[16][17]이 놀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동영상 취미는 밤중의 산책이다.

3. 작중 행적

나이는 17세. 처음부터 몇 번인가 아무의 수호캐릭터를 엠브리오일 거라 생각해 빼앗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18] 그 후로는 도와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우타우 曰, 이쿠토가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는 여자가 아무. 호토리 타다세와는 오래전에는 친한 형였으나, 모종의 일로 인해서 지금은 앙숙 관계. 호시나 우타우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쿨해보이는 차도남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감정표현도 할 줄 알고,[19] 꽤나 고양이스러운 제멋대로 성격에 다른 사람을 놀려먹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지만 그러면서도 제대로 학교는 다니는 듯. 안 어울리지만 학교에서는 친구도 있다.

우타우랑 남매 관계.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워서인지 우타우의 '톹토토톰토마 ㅌ토톰토마~~' 모드가 생성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20]

현재 타다세와 함께 아무를 놓고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아무한텐 항상 장난스럽게 행동하지만 사실 그녀를 내심 아끼고 있다. 전투 시 아무가 가지고 있던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이 부서지면 나중에 잔뜩 새로 사다 주는 묘한 면모도 보인다. 유원지에서 데이트도 한다.

아무의 '험프티 록'에 대응하는 '덤프티 키'를 지니며, 이 힘으로 우타우가 이루와 루나틱 참로 변신할 수 있고 캐릭터 체인지를 할 수 있다.

수호캐릭터는 고양이 타입의 '요루'로, '어딘가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태어났다. 캐릭터 변신 시에 이름은 '블랙 링크스'[21]이고 고양이 발톱 같은 것으로 공격한다. 세이요 초등학원의 이사장인 초대 K체어와는 잘 아는 사이인 듯하며 강아지풀 등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에는 고양이처럼 반응한다. 여러모로 고양이 같다.

바이올린을 잘 켜며, 우타우의 블랙 다이아몬드 공연 시에도 바이올린으로 함께했다.[22] 작곡도 수준급.[23]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터 전무의 양아들이었었다.[24]

친아버지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츠키요미 아루토. 호시나 가의 외동딸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이쿠토와 우타우이다. 이후 츠키요미 아루토가 호시나 가문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뒤, 어머니가 지금의 전무와 재혼했다. 데릴사위로 들어온 건지 전무의 성도 '호시나'이다.

바이올린은 그런 아버지의 유품. 처음엔 "집 나간 아빠의 물건 따윈 안 가져"라고 배척하지만 아마카와 츠카사와의 고생길 여행을 하면서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뒤부터 계속 가지고 다닌다. 그러나 납치되어 고국으로 돌아온 이쿠토는 전무가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고 그 뒤부터 계속 전무의 손아귀에서 자라왔다. 이쿠토는 "아버지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해 이스터사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전무의 손아귀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우타우가 이스터를 나간 이후 전무의 이쿠토 타박이 심해졌다.

그렇게 계속 엠브리오를 찾다가 루루 드 몰세르가 기획한 수수께끼 알 작전에서 엠브리오가 나왔을 때 엠브리오를 잡으러 가지 않고 아예 나오기 전에 자리를 떠나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엠브리오를 놓치자 이에 분노한 전무는 이쿠토의 바이올린을 훔쳐서 다량의 X알 에너지(마이너스 에너지)를 주입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의문의 계획이 거의 끝나갈 무렵, 이쿠토가 이스터사에 침입하여 바이올린을 되찾아 바이올린에서 추출한 음색을 분석, 이용하여 이쿠토를 지배하려고 수많은 시행을 감행한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버린 이쿠토는 갈 곳이 없어 히나모리 아무의 집에 요루의 도움으로 몰래 들어가 침대에서 자다가 아무에게 들키게 되고, 그때부터 둘만의 비밀 동거가 시작된다. 화이트데이 때 호토리 타다세가 아무의 집에 불쑥 찾아와 사랑을 속삭이는 걸 옷장에서 듣고 자기도 고백 비스무리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타다세와 데이트 날, 아무의 어머니에게 들켜 밖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설정이 다르다. 이쿠토는 2번에 걸쳐 아무네 집을 나갔는데, 처음 나갔을 땐 예고도 없이 그냥 나간 거였고, 그 뒤 이스터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 다니며 겨우 목숨만 연장하다가 쓰러져 있을 때 아무가 방으로 데려간다. 두 번째로 아무네 집에서 신세졌을 때, 타다세가 찾아와 아무에게 사랑 고백을 했고 며칠 후 아무의 어머니에게 들킨다. 그리고 그날 타다세가 찾아왔을 때 타다세에게 막말을 하게 되고[25], 이때 아무가 화를 내며 이쿠토를 내쫓았다. 이후 이쿠토가 집을 나온 뒤에 이스터에게 사로잡히고 음차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다.

전무의 음차에 조종당한 채 데스 레이블[26]으로 캐릭터 변신을 한 뒤 전무의 명령으로 X알을 모으게 된다. 말하자면 안티히어로.

아무는 데스레이블로 변신한 이쿠토와 싸우던 도중 그에게서 슬픔을 느끼게 되고,[27] 그의 아픔에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타다세를 통해 이쿠토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이쿠토를 구하고 싶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유우, 그리고 점술사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이쿠토의 최종 작전을 꾸미고 있는 탑에 올라가게 된다. 다른 동료들의 도움들을 받아가며 아무와 타다세가 최종층에 올라가는 데 성공하고 아무를 구하기 위한 타다세와 조종당하는 이쿠토가 대치한다.[28] 어째서 둘은 싸울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아무는 괴로워하고 미키가 "남자라서 그렇다"라고 하자 아무는 자신은 '여자로서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하겠다'며 험프티 록덤프티 키를 꽂고 강렬한 빛이 발현된다. 그곳에 아무와 타다세는 갇히게 되고 이쿠토 시점에서의 과거를 보게 되고 그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29]

모든 것을 깨달은 아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하고 아무의 마음에 대답한 다이아가 깨어남과 동시에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 아무가 '슈팅 스타 샤워'라는 최강기를 써 이쿠토를 세뇌에서 해방시키고 자유의 몸이 된다.[30]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변신(세븐 시즈 트레저-해적풍의 옷)을 하는데, 행동 반경이 동네 안으로 제한된 고양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해적의 이미지로 성장한 것으로 진정으로 이스터의 구속에서 벗어난 이쿠토를 상징한다. 이후 아무와 함께 이스터 사건을 해결하는 데 협조한다.

3.1. 결말

3.1.1. 원작

모든 사건 이후 아버지를 찾기로 하고 외국으로 떠난다.[31] 그리고 공항에서 아무에게 고백하며 키스[32]까지 대담하게 저질러 버렸다.[33]

결국은 나카요시 2월호에서 아무가 진심으로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남자가 되었다. 둘다 서로를 마음에 담아두고 선택했는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다. 즉 이쿠토와 아무는 원거리 연애 비슷한 걸 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원작 48화를 보면, 자유를 찾은 이쿠토가 성격이 많이 온화해지고 잘 웃는 타입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수호캐릭터 앙코르에선 4화 중반부쯤에 등장. 아무와 유원지에서 만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랑 앞으로 함께 있을 날을 약속한다. 그리고 "우리가 멀리 떨어지게 된다 하더라도 나는……. 꼭 너에게 돌아올게. 가 훗날 자라 어른이 되면 나는 널 찾아 데리러 올 거야."라는 프러포즈를 한다!

원작에선 타다세도 아무와 이쿠토 두 사람이 서로를 상당히 사랑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눈치채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이쿠토에게 아무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면 다시 도둑질하게 될 지도 모른다곤 하지만 실질적으론 아무와 이쿠토의 사이를 인정한 셈. 결국 원작 끝부분에서 아무와 이쿠토는 서로 대놓고 사귄다고 말만 하지 않은 셈이지 연인이 된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3.1.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38화(키와 록과 그 녀석과 나!)에서는 험프티 록과 덤프티 키를 합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오해를 사는 장면이다. 어린이 입장에서 봤을 때는 모르지만 어른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대사가 에로틱한 편.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두근(캐캐체 두근두근)에서는 최종 싸움을 끝내고 돌아갈 때 아버지를 찾기로 결심하고 아무에게 대담하게 키스[34]만 하고 또 보자는 말만 한 채로 요루와 함께 튀어버리고 끝. 이때 아무는 물론이고 하필 그 타이밍에 뒤돌아본 타다세와 우타우의 멘탈까지 트리플 세트로 날려버렸다.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파티(캐캐체 파티)에서 자신이 아버지가 들어갔던 악단에 들어가기 위한 수속 절차를 위해 돌아왔으며 아무랑 유원지에 함께 회전목마를 탔고 타다세를 불렀었는데 내일이면 투어 때문에 떠나야 된다면서 의외로(?) 조용히 헤어진다. 많이 먹고 얼른 커라 하는 의미심장한 멘트가 마지막. 이후 타다세가 아무의 볼에 키스하는 장면이 나와서 타다세와 이어졌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대답이 두루뭉실해서 열린 결말로 보는 사람도 많다. 최후에는 그가 악단에서 연주하며 그걸 구경하러 온 아마카와 츠카사와 대화한다.

4. 캐릭터 변신

여담이지만 모든 캐릭터 변신에 고양이귀와 꼬리가 달린다. 데스 레이블세븐 시즈 트레져에서는 고양이 해골 문양이 나타남.

5. 히나모리 아무와의 관계

어린 시절 작품을 보았던 시청자들이 세월이 지나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사이의 묘한 공기라는 아무와의 관계를 자각한 후 불편함을 가지게 되곤 한다.[37] 사실 이 문제 때문에 확실하게 이어진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두루뭉실하게 결말을 내었다. 그래도 스킨십을 하거나 능글거리게 구는 건 대부분 자기방어로 그러는 듯.[38] 그치만 공식 소개에도 장난치기를 좋아한다고 나와있는 걸 보면 그냥 일부러 당황시키는 걸 즐기기도 하는 듯 보인다.[39]

아무한테 초반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덤프티 키와 한 쌍인 험프티 록이 먼저 반응까지 한 주인이며, 수호 알을 3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 첫 만남에서 아무가 바로 캐릭터 변신을 하고 X알을 연달아 정화시키는 장면들을 계속 봐오기도 했고. 전개상 엠브리오를 찾거나 특정 사건[40]이 매개로 작용한 게 아니면 아무와 접점도 거의 없는 편이고[41] 맨날 혼자 누워서 생각에 잠겨있거나 자는 장면, 이스터에 있는 장면이 주를 이룬다. 예외는 1기 33화[42] 또는 이스터에 쫓겨 갈 곳이 죄다 막혀 아무네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을 때. 단순히 초등학생을 이성으로 본다기보단 억압과 상처가 가득한 삶 속에서 아무가 유일하게 신경 써주고 속내를 파고드는 따뜻하게 대해준 모습이 신경까지 쓰게 한 듯.[43]

애초에 X알을 자진해서 정화시킬 만큼 깨우치게 하는 존재고, 악당에 맞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걸 알게 되면서 적대 관계임에도 아무를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우타우를 구원해 준 전적도 존재. 특히 2기 중후반부에서 자기를 이스터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힘쓰며, 자기 상처를 다 알고 나서 껴안아 주고 구원해 준 것에서는 아무가 제일 따뜻한 큰 존재가 된 거라 봐도 무방하다. 종합적으로, 작중 스킨십과 캐릭터 자체의 수위(...)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하지만 히나모리 아무에게 아무라는 사람이어서 신경을 점차 쓰고 마음이 간 게 보인다. 작중에서도 호토리 타다세아무에게 꼬맹이, 애송이라고 하며 받아치는 장면을 보면 애들 자체는 걍 귀엽게 여기는 듯. 결정적으로 얼른 크기나 하라는 말들이 나오고 만화책에서도 네가 어른이 될 때 데리러 온다고 하는 걸 봐선 당장 초등학생과 교제할 생각은 없어보이며 사회적 인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닌 셈.

그러나 나이 차이 문제와는 별개로, 이쪽도 초반에 아무를 위기에 빠뜨려 소중한 것을 빼앗으려 하였고 이후에도 종종 어그로를 끌었음에도 피해자인 아무에게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다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있다. 이는 같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인 호시나 우타우마시로 리마, 산죠 카이리, 이치노미야 히카루, 니카이도 유우가 받고 있는 비판과 동일하다. 이스터 사를 비롯한 주변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비뚤어졌고 아무에 의해 갱생하여 이스터 사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아무에게 최소한의 사과 한 마디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에서 이쿠토도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6. 명대사

흐음~ 너 캐릭터 보유자구나?
좋아, 너한테만 가르쳐 줄게. 귀 대봐, 얼른.
이건 랑 나 둘만의 비밀이다.
떨어지면서까지 구해줬잖아. 고맙단 소리 안 해?
정말 자주 떨어지는군.
이상한 데 만지지 마. 귀, 내 약점이거든. 너처럼.
너무한데, 우린 심야의 놀이공원에서 데이트까지 한 사이잖아?
이거, 엄청 좁아 보이는데 들어갈까?
국내판에선 다른 대사로 수정.



[1] 원작에서는 노출되지 않았으나 초반 나이가 16세로 추정. 초반 아무가 초 4였는데 후에 봄부터 중학생이 될 땐 이쿠토는 고3이 된다고 아무가 언급[2] 여타 출연 캐릭터 중에서는 가디언 멤버 중에 장신인 쿠카이보다도 더 큰 최장신이다. BMI 기준으로 저체중이다.[3] 출연 캐릭터 키 순서는 이쿠토>쿠카이>루루>나기히코(나데시코)>우타우>카이리>타다세>아무>야야>리마>히카루>릿카 순이다.[4] 다만 원작 한정으로 마지막 결말에서 이쿠토가 이스터에서 해방되는 자유를 얻어냄으로서 이쿠토를 인도하는 수호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끝마쳤기에, 소멸하게 된다.[5] 요루+검은 알과 한 경우.[6] 아버지의 수호 알인 검은알과 캐릭 체인지를 한 경우.[7] 다만, 일단은 이쿠토 본인이 작중내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았기에 불명이긴 하나. 사실상 주변 인물들의 발언이나,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묘하게 바이올린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중내의 묘사를 보면, 아마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올린 연주가가 되는것이 꿈일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사실상 뻔히 드러나는 것을 덮어놓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스포일러] 사실 이쿠토는 제일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이기에 명명하기엔 추상적이다.[9] 작가가 Q&A 답변에서 아무와 이쿠토는 연인으로 이어진것이라고 공인했다.[10] 다만 원작 한정으로는 소코와 혼인신고조차도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가족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11] 자신의 수호캐릭터 요루와 중복.[12] 아내는 이 작품에서 누리를 맡았다.[13] 루루 드 몰세르와 중복.[14] 그런데 한자가 어려워서 幾斗 부분을 가타카나로 'イクト'라고 그냥 쓴다. 얼마나 안 썼으면 2019년에야 나무위키에 한자 이름이 등록되었다. 2020년까지 이 작품이 언급된다는 것도 대단할 따름이다.[15] 사실상 이름부터 이미 러브라인의 복선으로 추정된다. 해와 낮을 뜻하는 아무와 달과 밤을 상징하는 이쿠토.[16] 어린 아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의 하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쎄쎄쎄 비슷한 거다.[17] 요루랑 하면 속도가 손이 안 보일 정도로 점점 빨라지는데 승자는 결국 요루라고 한다(...).[18] 험프티 록이 먼저 반응하며 캐릭터 변신까지 처음 할 수 있었고, 수호 알을 세 개나 보유했다는 점에서 요루와 대화하며 엠브리오를 갖고 있을 거라 추정했다(...).[19] 아무와 타다세가 그의 어릴 적의 회상을 감상했을 때 이쿠토가 츠카사와 외국 여행을 떠나기 전 츠카사가 지갑을 소매치기에게 도난당했다고 하자 이쿠토가 그를 호되게 질책했고, 이를 본 아무와 타다세를 벙찌게 만들었다.[20] 또한 불행한 과거도 한몫했다. 우타우가 의지할 사람은 오직 이쿠토밖에 없었고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이쿠토한테 받았으니.[21] 링크스는 살쾡이의 라틴어. 칼비나 크란쥬와는 관계없다.[22] 수호캐릭터를 보면 악단에서 직접 스카우트 제의를 지속해 올 만큼 실력이 있는 듯.[23] 하트풀송 작곡가, 프리스타일 연주 가능.[24] 이스터 전무와 혼인 신고조차도 안 했으니 사실 양아들도 아니다.[25] 하지만 막말을 한 이유는 아무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서이다.[26] 검은 양복에 검은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매개체인 바이올린은 거대한 데스 사이드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데스 레이블로 변신해도 고양이 귀와 꼬리 속성은 그대로 있다. 이는 세븐 시즈 트레져도 마찬가지.[27] 원작에선 한 번 대치한 게 전부지만 애니에선 꽤 여러 번 대치하며 요루와 아무의 노력으로 원래대로 돌아올 뻔한 적도 있지만 전무의 소리굽쇠로 다시 조종당한다.[28] 이때 타다세의 로드가 아무를 지키고자 하는 타다세의 의지에 대한 발현으로 검의 형태로 바뀐다.[29] 타다세의 개인 베티가 죽은 것도 사실 이쿠토의 바이올린 소리 때문이 아니라 원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견에게 이쿠토가 익숙한 바이올린 소리를 들려주며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도운 것이었다. 할머니가 쓰러진 것도 단순한 우연일 뿐 이쿠토와 무관했다. 갑자기 떠나간 것도 우타우와 타다세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였고, 츠카사가 우타우와 타다세에게 이쿠토를 데리고 갔다고, 제대로 예기하지 못했던 것이다.[30] 단순히 세뇌에서만 해방시켰다기보단 애뮬릿 다이아가 지닌 빛의 힘으로 이쿠토 안의 괴로움을 녹이고 받아들이고, 정화한 것. 그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줬다.[31] 애니에서는 음차가 울릴 때 검은 수호 알이 나와 그 알과 데스 레이블로 캐릭터 변신을 하며, 세븐 시즈 트레저로 캐릭터 변신을 할 땐 요루와 함께 그 알과 동시에 캐릭터 변신을 한다. 수호캐릭터 두근 최종화의 최후반부에서 그 알이 이쿠토의 아버지의 것임이 밝혀졌다.[32] 정확히는 입술 옆[33] 참고로 아무가 이쿠토를 찾아다닐 때 아무의 목소리에 이쿠토가 반응했는데, 이 당시 이쿠토는 금속이 너무 많아서 공항 검문을 통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34] 정확히는 뺨에다 한 거지만 원작을 보면 제법 비범한 장면들인지라. 물론 입에 무지 가깝지만 아슬아슬하게 뺨에다 하고, 두 번째는 아무가 입일 줄 알고 눈 꼭 감았는데 코에다 했다. 애니에선 이 두 번째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35] 세뇌 한정[36] 아무의 정화로 갱생된 후의 캐릭터 변신이자 복수의 캐릭터 변신.[37] 사실 아무랑 이쿠토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 밖에 되지 않는다. 둘 다 성인이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만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사이인지라...[38] 아무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거나 바이올린은 보물이냐고 물었을 때. 아무가 자신의 오해에 상관있다며 다가올 때. 또는 이스터의 감시에 붙잡혀 있을 때 자신에겐 난감한 아무의 부탁을 무마하기 위해. 혹은 아무네 집에 신세 지게 됐을 때 괜히 놀려먹어서 무거운 심경을 혼자 감추는 것에서 그런 태도가 보인다. 타다세가 자기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걸 알아챘을 땐 잠깐 슬픈 표정이었으나 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놀려먹기도 함.[39] 소원 알려준다고 했으면서 귀 깨물기, 꼬맹이 킹 행진 놀이 하냐며 약올리거나 아이스크림을 일부러 타다세 앞에서 아무와 나눠 먹고 도발하는 등...[40] 험프티 록, 덤프티 키 혹은 변상. 니카이도나 우타우와 관련된 일 등[41] 우연히 만나게 되면 그냥 무심하게 잠깐 대응(?)하다 헤어진다.[42] 심심해서 아이스크림 들고 있는 아무를 놀려먹었다가 타다세와 만나자 또 일부러 도발하곤 장난 즐기는 중.[43] 자신에게 무거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걸 우연히 들었을 땐 쓸쓸하지만 아름답다고 해주며, 다쳤을 때 자기가 더 심각하게 걱정하거나 비관적이던 쓸쓸한 마음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하며 위로를 한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