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장미와 동백 시리즈의 등장인물 츠바키코지 레이코 椿小路 玲子 | Reiko Tsubakikoji | |
본명 | 츠바키코지 레이코[1] 椿小路 玲子 | Reiko Tsubakikoji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방직 공장 노동자 (이전) |
직책 | 츠바키코지 가문 대모 (며느리 편 엔딩 이후) |
가족 | 츠바키코지 슌스케 (배우자 / 사망) 츠바키코지 하나에 (시어머니) 츠바키코지 시즈카 (큰 시누이) 츠바키코지 사오리 (작은 시누이)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마츠이 아키하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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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전설의 장미 며느리
이것이 서민 여성의 힘이랍니다!
- 승리 시 대사
전설의 장미 며느리 편의 주인공이자 게임 전체의 실질적인 주인공. 그에 맞게 작중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사건에서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는다. 평민 출신이며, 방직 공장 노동자였기 때문에 손 힘이 잘 단련되어 있다는 설정이다.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장미. 가녀린 모습과 평소의 세상 심각한 표정과는 달리 당차고 자신만만한 성격. 츠바키코지 가의 장남인 슌스케와 결혼하였으나, 슌스케가 죽은 이후로 갖은 구박을 받았다. - 승리 시 대사
결국 집안 사람들에게 화족 고유의 격투 대련인 싸대기 배틀을 걸어 승리함으로써 집안의 당주가 되는 데 성공한다. 튜토리얼 담당인 트리에의 교육도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통과하고 가정부인 미타 에츠코가 선의로 수련을 위한 대련을 해주는 걸 보면 이미 고용인들과는 친밀한 관계를 맺어놓은듯 하다. 복수의 하얀 동백 편의 신규 등장인물인 미타 자매 또한 레이코를 옹위하며 사오리와 맞설 정도.
모바일 및 스위치 버전에서는 전투 돌입시 우아하게 돌면서 등장한다. 승리 시 뒤를 돌아 양손을 가슴에 모은다. 패배 시 컨티뉴 화면에는 눈탱이 밤탱이에 코와 입에 피를 흘리는 채로 맞은 뺨을 만지며 눈물을 흘린다.
알고 보면 골초. 엔딩에서 파이프 담배를 피는 장면이 나온다.
2.2. 복수의 하얀 동백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츠바키가 끼고 있던 반지를 끼고 있으며 눈이 붉어졌다. 안그래도 츠바키 대모를 이길정도로 강한데 그 대모의 힘도 흡수한 상태라 세계관 최강자에 등극했다. 약점은 눈 약간 아래.피할 때 전작의 하나에처럼 잔상을 남기며 회피한다. 엄청난 체력으로 압박하는 다른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과 다르게 체력은 평범하고[2] 반격은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러나 공격 속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빠르고 공격력도 강한 데다 가장 높은 회피율을 보유하고 있어서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 레벨 5에선 자신의 턴일 때 조금이라도 공격이 늦거나 카운터를 날릴 때 실수로 헛치면 칼같이 역공을 날려서 미친 데미지를 선사하니[3] 신중한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입과 그 밑 턱 부분에는 타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반격을 날리려고 입 부근으로 드래그를 긋다가 인식이 안되어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되도록이면 윗부분으로 드래그를 긋도록 신경쓰자. 이렇듯 레이코는 전투 스타일 상, 다른 시리즈들의 최종 보스들과 비교했을 때 특히나 순수 피지컬을 가장 많이 요구한다. 따라서 순수 피지컬이 부족하다면 체감 난이도가 정말 끔찍할 정도로 훌쩍 뛰어오르니 각별히 주의하여야한다.[4] 그러나 반대로, 만약 피지컬이 매우 뛰어난 사람의 경우에는 5레벨 레이코 또한 아예 원트컷 내버릴 정도로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사오리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 간단히 막아내고 대모의 힘을 이용한 필살 카운터 싸다귀로 사오리를 역관광시킨다.[5] 그래도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승리!를 띄우며 당신이 이긴 걸로 쳐주는데, 묘하게 정신승리 하는 느낌이 든다. 에필로그에서 에츠코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내심 자신의 능력에 대항할 만한 강한 도전자를 기다려왔다는 듯.
호화찬란 버전의 복수의 하얀 동백 편에서 보스로 나올 때는 전투 돌입시 돌면서 나오다가 멈춰서 오른팔을 옆으로 뻗으며 등장한다. 의외로 때리는 타이밍이 직관적이고 공격 속도가 특별히 빠른 것도 아닌 데다 그 외에 별 다른 기믹도 없기 때문에 원작보다 훨씬 쉽다. 게다가 이전 상대로 나온 카스가 히마와리가 거의 최상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던 탓인지 더더욱 쉽게 느껴진다.
특이하게도 레이코 상대로는 상대하게 되는 모든 적들을 통틀어서도 유일하게 자신의 턴일 때 크리티컬을 3연속으로 먹이는 데에 성공해도 쌍싸대기를 발동시킬 수 없다. 마지막의 강제 패배 연출에 당위성을 주기 위해 레이코의 체력을 적게 준 대신 쌍싸대기의 발동 자체를 의도적으로 막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쌍싸대기 피니시를 통한 점수 불리기가 불가능해서 스코어링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카운터로 막타를 쳐야 한다.
2.3. 월드 유스
엔딩에서 시즈카와 티타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사오리가 자신에게 덤벼들지만 다시 한번 가볍게 날려버린다. 붉은 빛이 번쩍하고 나타나는 연출로 보아 전편에서 쓴 필살기를 또 쓴 듯하다. 티타임 중이였기에 순식간에 끝내버린듯.2.4. 평온한 동백의 일상
자다가 일어나면 많이 무서운 상태가 된다. 카라쿠리 가문 3인방이 츠바키코지 가를 날려버리겠다고 소란을 피자 비몽사몽 상태로 깨어나 그들을 싸다구와 박치기로 조져버린다. 다만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한 행동이라 기억에는 없는지 큰 소동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복장이 다르게 나온다. 츠바키코지 대모의 품위라는 모양.[1] 남편과 결혼한 뒤 개명한 이름.[2] 레벨 5 기준 꽃 7개.[3] 꽃 2~3개는 기본적으로 날아가며, 운이 없으면 꽃 4개를 유지하면서 와도 2연타를 맞고 즉사할 수 있다.[4] 한 유명 인터넷 방송인 케인은 5레벨 레이코를 클리어하기 위해 무려 약 6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다! 심지어는 플레이 내내 악랄한 난이도로 인해 엄청난 욕설을 퍼붓기도 했으며, 상당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끝끝내 클리어했을 때의 모습은 말 그대로 넋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태였으니... 말 다한 것.[5] 호화찬란 버전의 더빙에 따르면 필살기명은 '레드 로즈 플라즈마'라고 한다. 연출도 아이올리아의 라이트닝 플라즈마처럼 광선 수십개가 뻗어나간다. 원작에선 손을 붙잡아 방어하지만 호화찬란 버전에선 손가락 두개로 막는다. 상처도 전부 사라진걸 보면 순식간에 회복했거나 시작부터 다치는척 환각같은걸 사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