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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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항선 築港線 | Chukhang Line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명 | 축항선 (築港線) |
종류 | 화물철도 |
영업거리 | 2.7km |
궤간 | 1,435mm |
역수 | ─[1] |
기점 | 인천역 |
종점 |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비전화[2] |
신호 | ATS-S, ATS-S2[3] |
선로 수 | 2(인천역↔축항조차장역) 1(축항조차장역↔직결삼각선 분기점, 남부역)[4] |
개업일 | 1959년 2월 24일 |
폐업일 | 2012년[5] 2023년 1월[6] |
운영노선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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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중구 인천역과 남부역을 연결하는 지선철도로서 화물열차가 운행되던 노선이었다.[7] 간간이 축항조차장역에 관광열차도 들어간다.현제 축항선은 전구간 완전 폐선되었다. 경인선과 인천 지상 화물철도를 잇는 유일한 노선[8]이 폐선됨에 따라 한때 인천역과 인천항, 수인선 연선 일대 존재하여 여러 화물을들 나르던 수 많은 지상 화물철도들(축항선, 남부역과 조차장 구내선로, 석탄부두선, 인입선, 입항선, 경인측선, 인천항선, 직결삼각선, 동양화학선, 주인선, 제3부두선 등)[9]과 교통을 마비시켜 헬게이트#[10][11]를 열던 건널목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 상세
축항선에서 취급되는 화물은 석탄부두선에서 실려오는 수입산 석탄(유연탄)과 냉연코일, 건축자재(시멘트, 벽돌 등)이다. 다만 건축자재 쪽은 2012년 삼각선 완공과 함께 이것들을 하역시킬 남부역도 폐지되면서 자연스레 취급중지됐다. 그래서 그 후로는 물동량 대부분을 수입산 석탄이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석탄들은 축항선과 경인선을 거쳐 전국 각지(서천화력선, 제천조차장, 태금역 등)로 수송된다.2006년에는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을 앞두고 제작된 전동차를 반입할 때 축항선과 제3부두선이 쓰인 적이 있다. 현대로템 공장이 자리한 신창원역을 출발해 인천역까지 기관차에 물려 갑종회송되어 온 뒤, 축항선에 진입, 연결된 제3부두선을 통해 용유차량사업소로 반입되었다.[12]참고영상 보기 당시 차량 반입에 쓰였던 제3부두선 역시 현재는 사용 감소로 인해 철거됐다.
3. 역사
1959년에 개통된 주인선은 인천항으로 들어온 주한미군의 군수물자를 남부역을 경유, 서울 방면으로 바로 수송하기 위해 부설된 화물전용선으로 여객은 취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운행이 중단되었고, 남부역과 주안 방면을 잇는 구간이 1992년 폐지되었으나[13] 남부역과 인천역을 잇는 구간은 아직 항만지선(석탄부두선이나 제3부두선)들의 물자를 수송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받아 축항선으로 개명되어 계속 쓰였다.하지만 문제는 직통 구조가 인천역으로 우회하는 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열차운행시간이 더 늘어났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로 변경도 2012년 축항조차장역 방면에서 직통 분기되는 삼각선이 신설될 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은 능안삼거리 직전까지 전진한 후, 축항조차장역 방면으로 방향을 바꿔 가는 스위치백 운행을 하였다.
사진 출처
위 사진은 그 당시 쓰였던 스위치백 구간의 모습으로 구 능안건널목(능해로) 이전에 있던 분기점이다. 분기점의 좌측은 인천역 방면, 우측은 석탄부두선·제3부두선 방면이다. 그리고 저 너머로 나아가다 보면 능안건널목을 지나 남부역까지 이어진다.[14] 그리고 인천역에서 축항조차장역을 거쳐 남부역에 들어온 화물열차는 입환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작업을 하고 가야만 구 석탄부두선 진입이 가능했다.
위 사진은 인천역과 축항선 연선 일대 철도들인데, 진한 회색과 연한 회색이 모두 축항선이다. 연한 회색은 조차장~삼각선 분기점 까지의 축항선이고 사실상 분기가 아닌 접점으로 석탄부두선과 직통으로 이어진다. 조차장에서 19개의 선로와 다르게 2개만 빠지는 것을 볼수 있는데, 그게 이 연한 회색 선이다. (스위치백 사진 왼쪽 선로, 능안건널목 직후 나뉜다.)또 인천역~조차장과는 다르게 이 연한 회색 부분은 전철화가 되어있지 않다. 진한 회색 선은 삼각선~남부역간 존재했던 축항선로로[15] 연안부두 1건널목을 지나 구 석탄부두선(입항선)과 만나서 바로 능안건널목을 지나 남부역 구내로 들어갔다. 진한 회색선 끝이 남부역이다. 현제 이 구간은 수인선 전철화를 위해 철거됬고 이후 공원화됬다.[16] 빨간색 구간은 남부역에서 능안건널목 직후 축항선과 분기되는 구 석탄부두선(입항선)이다. 스위치백 사진의 오른쪽 선로이다. 직결삼각선이 개통되면서 진한 회색선과 함께 폐선된 구간이다. 진한 회색 축항선(경인축선)과 나란히 서해대로를 건너 [17] 이어지다가 능안건널목 직전에 진한 회색 축항선과 만나서 남부역으로 이어진다. 이 빨간색 구간도 수인선 전철화를 위해 연두색 직결선으로 이설되며 철거되었다. 연두색은 2012년 개통한 직결삼각선으로, 수인선 공사를 위해 셩겼고 연한 회색 축항선과 핑크색 석탄부두선을 직통으로 잇는 이설된 석탄부두선로다. 이 선로로 인천여상과 이마트 사이 직결선 분기 지점부터 기존 석탄부두선+구 석탄부두선(입헝선)(핑크+빨강) 부분까지 공사하여 선로를 하나로 만들었고 기존 빨간색+진한회색, 2.65km구간과 건널목 3개가 폐지됬다. #현제 연두+핑크색은 2022년 6월 폐선됬고, 인천역~조차장 축항선은 핑크+연두 석탄부두선 폐선 전까지 잘 쓰이다 2023년 1월 인천역부터 팬스가 설치되고 건널목이 철거되기 시작했으며, 진한 회색은 연두색 개통이후 한동안 방치되다 철거됬고, 빨간색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진한 회색보다 빨리 철거됬고, 청록색 제3부두선도 철거됬고, 갈색 동양화학선은 공원됬다. 석탄부두선도 2022년 6월 폐선돼서 무단 출입을 막기 위해 선로에 팬스가 설치됬다
정리하자면
- 진한 회색: 축항선. 직결삼각선 분기점~남부역간, 경인축선, 2012년 직결선 개통으로 폐선
- 연한 회색: 축항선. 조차장~직결삼각선 분기점간, 석탄부두선과 직결돼서 더 사용되다가 2023년 6월 인천역 건널목부터 철거 완료.
- 빨간색: 구 석탄부두선. 남부역에서 출발해 능안건널목 직후 진한회색선과 분기. 남부역에서 항만으로 들어가는 선로. 2012년 직결선 개통으로 폐선.
- 연두색: 2012년 개통한 석탄부두선 직결삼각선. 빨간색을 이설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18] 연한 회색 축항선로와 직결. 핑크색 석탄부두선으로 이어짐. 2022년 6월 석탄부두선 폐선.
- 핑크색: 그냥 석탄부두선. 직결선 개통전까지는 빨간색으로 이어졌으나 직결선 개통이후로는 연두색으로 이어져 축항선까지 스위치백 없이 갈 수 있게 됨. 그렇게 잘 운행하다 2022년 6월 폐선.
- 청록색: 제3부두선. 현제 폐선.
- 갈색: 동양화학선. 현제 공원. 현제도 선로가 잘 남아 있다.[19]
4. 건널목 목록
산업제1건널목
아래 산업제2건널목 바로 옆에 있는 건널목이지만 워낙 헬게이트로 유명한 옆 건널목 때문에 이름이 묻혔다. 2023년 6월, 선로를 철거 후 도로를 재포장했다.산업제2건널목
인천역 바로 옆과 축항조차장역으로 진입하는 구간(우회고가사거리)에 있는 건널목으로 아래 두 건널목보다도 더 넓은 대로에 경보기는 있으나, 차단기가 아예 없는 건널목[20]으로 화물열차가 지날 때마다 제6부두로 향하는 대형화물차와 월미도로 향하는 기타 차량들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또, 특이하게도 스피커가 있는데 안내방송 멘트가 안 나오던 희귀한 건널목이었다. 2023년 6월, 선로롤 철거 후 도로를 재포장했다.- 국제여객터미널건널목
제2국제여객터미널 입구 앞에 있으며, 석탄부두선과 직결을 위해 축항선이 이설하면서 건널목 위치가 좀 옮겨졌다. 연안부두1건널목
수인사거리 근처에 있던 건널목으로 차단기가 있었지만 차단봉 길이가 도로 폭보다 짧았기 때문에 못 썼다. 2012년 12월 13일 직결삼각선 개통으로 축항선이 이설되면서 폐지.신흥동건널목
축항선에 있는 소형 건널목 중 유일하게 명칭이 있었다.[21] 그러나 이설로 폐지됐다.고속도로건널목 (2012년 이전 로드뷰)
남부역 이전 능안삼거리에 있던 건널목으로 이곳 역시 위와 같은 문제로 차단기를 못 썼다. 2012년 12월 13일 직결삼각선 개통으로 축항선이 이설되면서 폐지.
5. 역 목록
km | 역 명칭 | 여객 | 화물 | 분기선 |
0.0 | 인천역 | O | O | 경인선 |
1.1 | | X | O | |
2.7 | | X | X | 석탄부두선 |
[1] 공식적으로 개업한 노선이 아님[2] 인천역↔축항조차장역 구간 외 축항조차장역↔남부역 구간은 비전철화 구간이다.[3] 인천역 한정[4] 정확히는 조차장 지나서 복선이 더 이어지다가, 신포역 1번출구 지날때쯤 단선으로 줄어든다. 이후 삼각선으로 직결.[5] 직결삼각선 개통과 함께 삼각선 분기지점~남부역 간 폐선됨. 분기지점은 직결선 공사로 바로 철거되었고 나머지 선로는 좀 더 방치되다가 철거됬다.[6] 2023년 1월부터 인천역 근처 도로에 있는 선로를 철거, 6월 철거 완료.[7] 2020년 7월 25일부로 운행중단.[8] 북항쪽으로 가는 북해안선이 존재했으나 먼저 폐선되어 축항선이 유일해졌다.[9] 사실 이 일대 화물철도선이 워낙 많고 복잡해서 이름들이 비슷비슷하거나 혼용되는 일이 많다. 코레일 자료에서 입항선으로 알려진 남부역에서 인천남항쪽으로 커브도는 철도가 구 석탄부두선이고 건널목에 경인측선으로 적힌 철도가 축항선 폐선구간인 것처럼. 그리고 인천사람들은 그 철도들을 통틀어 축항선이라 부르곤 했다. 당연히 모든 철도는 이름이 따로 있다.[10] 영상은 축항선 능안건널목이다. 현 숭의역 위치다.[11] 심지어 열차가 길거나 남부역 구내로 전부 들어오지 않을 경우 건널목을 일부 점거한채 입환작업을 하고 반대로 끌고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 차량 입장에선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열차가 건널목에 멈춰서더니 아예 반대방향으로 다시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샘. 도로 점령 수준이 길어서 오래 기달리는 수준이 아니었다.[12] 당시에는 공항철도가 인천공항역~김포공항역 구간만 완공되어 있었고, 타 노선과의 연결선로도 별도로 없었기 때문에 전동차를 아예 인천항까지 가지고 와서 하역했다가 다시 바지선에 적재하고 영종도까지 간 뒤 용유차량사업소로 반입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2010년 2단계 구간인 김포공항역~서울역 구간 완공 이후에는 수색연결선이 생겼기 때문에 경의선 수색역까지 갑종회송해서 온 뒤 연결선로를 통해 반입한다.[13] 다만 선로 자체는 이후에도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인천광역시의 공원화 계획에 따라 1997년 완전히 철거되었다.[14] 위 그림에선 항구로 이어지는 선로들이 생략되었는데, 대략 이런 식이다.[15] 경인축선으로도 많이 불리고, 건널목에도 그렇게 적혀 있었다. 뉴스 기사 등에서 빨간색 구간을 경인축선이라 하는데, 진한 회색 구간이 맞다.[16] 수인선 숭의역 계획때 지상에 화물을 취급할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 주민 반발로 지하역만 만들어졌다. 이 선로를 없에기 위해 직결선이 생기고 축항선을 이설했다.[17] 건널목 이름은 불명. 직견선 개통전 구 석탄부두선이라 석탄부두선문서에도 안나와있다.[18] 이 직결선 구간이 축항선에 속하는지 석탄부두선에 속하는지는 불명.[19] 수인선 공원이라 되어 있으나 수인선이 아니다.[20] 2000년대 초반에 우회고가교 신설로 차단기를 설치할 수 없게 됐다.[21] 로드뷰에서 건널목 근처 전봇대 부분을 자세히 보면 '신흥동건널목'이란 푯말이 있다.[22] 화물취급은 중지되었지만 완전히 폐지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