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19:00:51

추리게임(스타크래프트)


1. 개요2. 향수
2.1. 공통2.2. 살인마2.3. NPC2.4. 1층2.5. 2층2.6. 3층2.7. 그 외 장소
3. 아이템
3.1. 살인 무기3.2. 총기3.3. 둔기3.4. 날붙이3.5. 독극물3.6. 조르기3.7. 폭발물3.8. 도구
4. 직업5. 범인을 찾는 팁6. 미로7. 악몽8. 사죄9. 운명10. 종점11. 033

1. 개요

추리게임은 스타크래프트1의 유즈맵으로써 최소 3인에서 부터 최대 7인까지의 플레이어가 서로의 직업도 모른 채 숨어있는 범인을 찾는 사회적 추론 게임이다. 추리게임은 스타크래프트1 브레인서버[1]의 neko가 2009년에 첫 시리즈인 향수로 그 시작을 알렸다. 그 이후, 추리게임 시리즈는 향수 → 미로 → 악몽 → 사죄 → 운명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추리게임의 특성상 범인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어야 했기 때문에 게임버전 0.8 이후부터는 맵핵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때 맵핵확인 수단으로 insert키나 delete키를 눌러서 확인하는 방법이 쓰였고 이는 한동안 추리게임의 상징이 되었다. 추리게임 시리즈가 유행한 후 한동안 밤부터 새벽까지 추리게임 방만 있었을 때도 있었으며 무단 수정도 많이 일어났던 맵이다.

추리게임은 미스터 좡의 살인사건이라는 맵을 참고하여 제작되었으나[2], 추리게임 특유의 그리드디자인과 더욱 다양한 아이템, 직업특성 등 차별화 된 맵으로 빠르게 버전업됨에 따라 유저들에게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며 추리게임장르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원작자인 neko는 향수제작에 도움을 주다가 사죄로 이어가게 됐다. 그 이후의 추리게임 시리즈는 다른 제작자가 제작하고 있다. neko, 키얀티 이후 新 추리게임이라는 새로운 제작자가 사죄 후속작인 운명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각각 플레이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나눠서 서술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고.>

2014년 여름에 비밀이라는 시리즈가 있었지만 0.1V만 나오고 사라졌다.

2017년 1.18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ZerglingMakki라는 유저에 의해 리마스터 버전용 맵이 무단 수정되어 배포되었으나 EUD에서 사용되던 아이템이 사용되지 않는 등 여러가지 버그가 있었다. 이를 eddy1001이라는 유저가 수정 및 보완하고, 원작자 DetectiveGame에게 추후 허가를 받았다. dtg24.kr 에서 맵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 향수

향수라는 이름은 게임의 배경이 된 네이버 웹툰 석우 작가의 '향수'에서 따 온 것이다. 추리게임 시리즈의 시초. 장소는 버려진 숙소이다.[3]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설정으로 인해 섬에 플레이어들과 NPC들이 있다. 3명일 경우 살인마가 일부러 행차하지 않는 이상 추리가 불가능하거나, 작정하고 플레이어 살인을 하면 이기는 판이라 사실상 살인마 승리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보통은 4명 이상일 때 진행하는 것이 무난하다.

직업군이 주어지는데 백수, 회사원, 주부, 탐정, 의사, 학생, 경찰 등등 매우 다양하다. 제각기 능력을 최고치로 발휘해야 범인을 잡는 데 수월하므로 헐렁헐렁 움직이지 말자. 주의해야 할 점은 살인마가 의사면 루미놀을 이용해 엉뚱한 사람에게서 혈흔 검출이 됐다 해서 범인을 몰고 갈 수 있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핵검사를 할테니 Insert를 누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검사가 끝나도 가끔 진행중에 기습적으로 0.1초 동안 화면이 옮겨지는데, 나중에 핵을 켜는 유저들을 의식한 모양인 듯 하다.

2.1. 공통

이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부대지정은 필수가 되었다. 플레이어와 템 부대지정 둘다 해놓자.

2.2. 살인마

2.3. NPC

1.8버전 기준이므로 작성되어 있으니 구분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NPC의 이름은 제작자의 이름을 포함한 실제 친구들의 이름이 사용되었다고 한다.[6] 그렇다면 본인 포함 친구들 모두 게임상에서 계속 죽어나가는건가...

2.4. 1층

2.5. 2층

2.6. 3층

2.7. 그 외 장소

3. 아이템

3.1. 살인 무기

공통적으로 빨간색 이름을 띠고 있으며, 살인마만이 사용할 수 있다. 단 플레이어 살인을 이것으로 이용할 순 없다. 간혹 가다 광역살인에 휘말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NPC가 죽을 시 남자는 "아아아아악~!" 하며 비명지르고, 여자는 "끼야아아악~!" 하며 비명을 지른다. 이 때문에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죽을 시 달랑 3명이기 때문에 도망갈 시간이 촉박하므로 주의.

살인 후 몸수색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살인무기는 1회용이 제일 좋다.[10]

3.2. 총기

총살. 공통적으로 시야 내에만 들어오면 살해할 수 있다. 즉시 살해 효과를 갖고 있으며, 석궁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소음기를 사용하여 한 번 총성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살해시 총성이 들리며, 시체의 주변에 피웅덩이가 생긴다. 석궁을 제외한 다른 총기의 경우 총 소리만으로 총 종류 특정이 가능하며, 1회용도 아니기 때문에 총 종류를 확인한 후 몸수색으로 바로 걸려서 게임오버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소음기가 없거나 다른 종류의 살인 무기가 없는 게 아니라면 총살은 자제하는 게 좋다.

3.3. 둔기

타살. 공통적으로 이 아이템을 사용시 피해자에게 피가 튀며, 피해자의 성별에 따른 비명소리가 울린다. 웬만하면 이 아이템으로는 살인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비명소리가 들리므로 어그로가 확 끌리는데다가 무엇보다도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살인마에게 무조건 피가 묻기 때문에 루미놀 검사나, 세탁기를 미리 선점한 다음 하는 몸상태 검사에 바로 걸려버린다. 완전 초보방이 아닌 이상 둔기로 살인을 하는 것은 곧 패배 플래그이다.

3.4. 날붙이

피살. 타살과 시체상태 및 돋보기 사용 시 나오는 문구가 좀 차이가 있는 것 빼고는 시스템적으로 둔기와 완전히 동일하다. 즉 비명소리가 들리며 살인마에게 반드시 피가 묻는 것도 똑같다. 역시 이걸로 살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3.5. 독극물

독살. 공통적으로 시간차 살인이며, 피를 흘리지 않는다. 테트로도 톡신은 5초의 지연 시간을 가지며, 나머지는 모두 25초의 지연 시간을 가진다. 정확한 독의 종류를 알기 위해서는 오직 의사만 쓸 수 있는 독판별 아이템을 사용하여야 한다.

3.6. 조르기

교살. 타살, 피살과 마찬가지지만 비명이 들리지 않고 피가 나오지 않는다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독이 없다면 보통 무난한 살해 방법으로 많이 쓰인다.. 따라서 피가 나지 않으면 독살 or 교살로 줄이는 것이 보통이다.

3.7. 폭발물

폭살. 공통적으로 폭발이 일어난 지점을 모두 터뜨리기 때문에 건물도 불이 나며 무엇보다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같이 폭사당한다. 폭발류 아이템은 모두 1회용이기 때문에 폭살이라는 사실만 알면 더 건질 것이 없으니 추가 조사는 거의 없는 편이다.

3.8. 도구

공통적으로 녹색 이름을 띠고 있으며, 직업군만 맞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직업군과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F10+J 를 눌러서 참고해보도록 하자.

4. 직업

5. 범인을 찾는 팁

범인이 엄청나게 초보라면야 모르겠지만, 초보가 아닌 범인들은 당연히 증거를 쉽게 남기려고 하질 않는다. 따라서, 대체적으로는 알리바이나 기타 정황 증거를 통해 용의자를 줄이는 수법을 써야 한다.
인벤토리에서 공통으로 주는 아이템 횟수는 8개. 아이템의 횟수로도 범인을 찾을 수 있는데 너무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거나, 살인 아이템이 사실상 많이 사용할 수 없다. 기껏해야 1회용에서 4회용까지 제한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다 사용하여 아이템 횟수가 적을경우 의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미로

다른 추리게임 시리즈와 다르게 문제를 풀어가는 퍼즐 형식이다. 인터넷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미궁과 비슷하다.

7. 악몽

추리게임 세번째 시리즈, 장소는 산에 있는 별장이라 추측.
살인마 대신 늑대인간이 나온다.

아이템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낮밤의 개념이 있고, 낮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밤이 되면 빨리 방에 들어가야 한다.밤에 늑대인간은 같은 방에 있는 플레이어를 무작위로 죽이지만 심지어 본인조차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8. 사죄

향수를 리메이크한 듯한 네번째 시리즈, 장소는 학교
향수랑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향수보다 스케일이 더 커졌다. 예를 들어 아이템설명,위치도,설명창등이 스마트형식으로 바뀐것이며 맵또한 향수보다 넓어졌다. 아이템또한 향수보다 많아졌으며 퓨즈또한 향수는 밖에 있어도 꺼지지만 사죄의 경우 운동장에 있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9. 운명


추리게임의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첫번째 시리즈, 장소는 화린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1, 2, 3, 4층, 옥상, 주차장, 식당, 커피숍, 경비실, 분수 등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템파밍 장소가 매우 많아졌다.(총합 15개)
추가적으로 사죄까지는 누구나 직접 내릴 수 있던 전압기가 살인자만 내릴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추리게임 운명은 추리게임 시리즈 중에서 향수 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맵이다.
하지만 추리게임 운명은 향수와는 다른 진입방벽이 존재하는데
원피스 대전쟁이나 들고양이 살아남기 유즈맵과 같이 웬만한 방 아니면 자텟을 한다.
자텟이란 한마디로 경험자 테스트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운명 게임 내에 존재하는 NPC나 아이템 등을 채팅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흔히 자텟으로는 주사기 커세어, 손톱 스커지, 44 32 23 등이 있다.
(※ 자텟이라는 문화로 인해 운명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살인자의 승리 조건은 5 or 6번 살인을 성공하거나 투표로 지목받지 않아야 이기고
살인자가 아닌 플레이어들은 추리대에서 살인자를 지목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리게임[운명] 개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종점

추리게임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 같은 유즈맵이다. 장소는 고립된 지하철역
추리게임 시리즈 중에서 퀄리티가 가장 좋은 맵이다.
추리게임 종점은 추리게임 운명의 기본 베이스로 깔려져 있는 것 같으면서
퀄리티, 전략성 면에서 쏠쏠한 게임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리게임(스타크래프트)/종점 개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 033


스타크래프트 2 버전. 제작자는 로리팬티비사량[14]

큰 틀은 기존의 향수와 동일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로 오면서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게임설명 및 플레이 영상 http://blog.naver.com/loudspeakers/220763830463

직업 별 능력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스타크래프트 사설서버 중 하나.[2] 초창기 미스터 좡의 살인사건의 제작자와 언쟁이 있었으나, 0.4버전 이후 시작과 동시에 미스터 좡의 살인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텍스트가 추가됐다.[3] 무인도. 밖에 나가면 난파된 여객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섬으로 추측된다.[4] 그래봤자 루미놀 검사를 하면 혈흔이 검출된다.[5]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107호 인삼이(알다리스), 307호 김혜림(인페스티드 케리건)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접촉이 되므로 가능하면 다른 애들 방부터 수색해보자.[6] 이러한 관행은 향수를 이어 사죄에도 이어졌고 원 제작자는 이후 시리즈 사죄에서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다.[7] 가끔 들어갈 때 "아아아악~~" 소리지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심결에 들어갔다가 깜놀할 수 있으니 주의.[8] 그러나 피를 흘리는 살해를 당할 경우 옷장 밖으로 피가 샌다. 그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9] 뱀발로 가끔 로케이션 에디터 범위 내를 벗어나서 움직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불명. 그래봐야 로케이션 에디터 범위는 바뀌지 않으므로 신경쓰지 말자. 아이템 창 구석에 존재하는 저그 에그를 파괴하지 않고 공격하다 멈추면 움직이게 된다.[10] 물론 아이템이 하나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그 행방을 물어볼 때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11] 특이하게도 독극물에 해당한다.[12] 맵 특성상 버로우 기능이 삭제되어 있기 때문에 버로우 해제가 불가능하다.[13] 다만 이 방법은 감시카메라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는 만큼 혼자 모든 층을 커버하긴 어렵고, 그렇다고 다른 감시카메라 보유자와 협력을 한다 해도 정보에 혼선이 생기거나, 협력 상대가 범인일 수도 있다. 게다가 철저한 미니맵리딩과 기억력을 요구한다. 일단 해낼 수만 있다면 범인을 가장 궁지로 몰기 좋다.[14] 클랜이름이 로리팬티다. 히익 페도[15] 살인마가 아닌 플레이어는 밤에 채팅을 한 번 하면 경고가 뜨고 두 번 채팅하면 죽는다. 살인마도 죽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으며, 따라서 죽은 사람도 투표 후보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다만 죽은 자는 투표를 할 수 없다.[16] 살인 아이템이 아닌 아이템을 사용해도 포기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살인이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동으로 포기가 된다.[17] 독살의 경우 돋보기의 효과가 없다.[18] 능력을 끌 수 있으므로, 이걸 근거로 확제를 주면 안된다.[19] 사용된 총, 약병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