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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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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4 김진용 · 5 이원석 · 21 코번 파일:부상 아이콘.svg · 71 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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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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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7ab><colcolor=#fff> 서울 삼성 썬더스 No.7
SEOUL SAMSUNG THUNDERS
파일:최성모2024-25.png
최성모
Seong-Mo Choi
출생 1994년 4월 15일 ([age(1994-04-15)]세)
울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6.4cm|체중 82kg
포지션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1]
학력 울산송정초등학교 (졸업)
화봉중학교 (졸업)
무룡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13 / 학사)
프로입단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원주 동부)
등번호 4[2], 10[3], 8[4], 23, 7
병역 상무 농구단 (2020년 ~ 2021년)
소속 원주 동부-DB 프로미 (2016~2018)
부산-수원 kt 소닉붐 (2018~2024)
서울 삼성 썬더스 (2024~)
응원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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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INFP[5]

1. 개요2. 선수생활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데뷔2.3.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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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現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가드.

2. 선수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무룡고 때부터 천기범과 함께 13학번 가드 랭킹 1위를 다투는 유망주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진학하는데, 10학번 박재현, 11학번 이승현, 김지후, 12학번 문성곤, 이동엽, 동기들인 13학번 이종현, 강상재, 그리고 14학번 김낙현 등과 함께 대학 무대를 평정하며 이른바 '고대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다.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저학년 때는 박재현, 이동엽, 김지후 등 선배들에 가려 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지는 못했다. 박재현의 졸업 이후 로테이션에 본격적으로 합류했고, 김지후가 졸업한 후에는 1년 후배인 김낙현과 함께 팀의 주전 가드를 맡아 활약하였다. 다만 원맨팀으로 자유분방하게 플레이하던 습관이 팀플레이를 중요시하는 대학농구와 잘 맞지 않아 플레이는 소극적으로 변하고, 기량은 정체되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플레이 스타일은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에 능한 슈팅 가드에 가깝다.

2.2. 프로 데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천기범, 박지훈과 같이 가드 최대어 3인방으로 분류되어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동부에 뽑혔다.

16~17시즌 출전시간을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본래 대학에서도 슈팅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었고, 돌파 위주로 공격을 진행하는 슬래셔 타입이라 신인시절에는 아무런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벤치에만 앉아있었다. 대부분의 슬래셔 타입의 대학 선수들이 그렇지만, 신체능력, 개인기량이 월등한 선수들이 즐비한 프로에 진출하고 나서는 별 모습을 못 보여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17-18시즌에는 얇아진 스쿼드 덕에 드래프트 동기 맹상훈과 함께 출장시간을 보장받으면서 두경민의 벤치멤버로 기용되는 중이다. 허나 2017년 12월 15일 KGC와의 경기에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로써 프로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는 아쉽게도 시즌아웃되었다. 시즌 기록은 평균 10분 출장, 2.7득점.

2018-19시즌 12월 25일에 정희원, 김우재를 상대로 부산 kt 소닉붐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28일 이적하자마자 SK와의 경기에서 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가드진이 붕괴된 KT에서 급하게 수혈해 온 선수이기 때문에, 매경기 25~30분 가량 출전하며 주전급 가드로 뛰는 중이다. 이후 허훈이 복귀하고 김윤태가 복귀하면서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시즌 중후반기 부터는 다시 벤치멤버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평균 출전시간과 득점이 조금이나마 증가했다는 것. 2018-19 시즌 막판 상무에 지원했으나 서류전형에서는 통과했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서동철 감독은 1번과 2번을 맡아야 하는 선수지만 2번에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했고, 슛 능력을 더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KT 가드진은 허훈을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이 없고, 비슷한 실력의 경쟁자가 많은 상황이라 다음 시즌 전망이 밝지만은 못하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6]

2.2.1. 2019-20 시즌

10월 17일 KCC전에 김윤태의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얻어 11득점이나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송창용의 득점을 블락하기도 했으며 기가막힌 드리블로 수비들을 녹여내기도 했다.

12월 25일, 전자랜드전에서 36분을 출장하며 1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슛감이 좋았지만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12월 28일 오리온전에서 18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29일 삼성전에서 석점슛 세방을 필요한 순간마다 터트렸고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관여 등으로 활약하면서 1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2일 삼성전에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1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2월 8일 DB전에서는 클러치 3점슛을 포함해 커리어하이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여전히 기복은 심한 모습이지만, 해당 시즌들어 가끔씩 터지는 폭발력있는 모습의 빈도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2월 9일 KGC전에서도 허훈과 멋진 앨리웁 플레이를 합작하고 경기 내내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1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2월 27일 SK전에서도 13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종료후 군복무 해결을 위해, 상무 농구단에 지원, 합격하여 2020년 6월 1일에 입대하게 된다.

2.2.2. 2021-22 시즌

11월 중순, 미복귀 전역을 했다. 복무기간 기준으로 2021년 12월 1일 전역 예정으로 12월 4일 가스공사와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대략 3라운드 초중반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23일 KCC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9분을 뛰면서 6득점을 기록했다.

2.2.3. 2022-23 시즌

팀에서 준수한 식스맨으로 활약중이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허슬을 주로 플레이하며, 실제로 서동철 감독도 활력소 역할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2.3.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

2.3.1. 2024-25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FA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에서는 가드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반강제로 주전 1번으로 뛰고 있는데 꽤 선전 중이다.[7] 현재 데뷔 후 처음으로 붙박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데, 최성모가 빠질 시 볼 운반부터 문제가 될 정도인지라[8] 최성모가 해줘야하는 역할이 굉장히 많아진 시즌이다.

11월 2일 소노전에서 23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2월 2일 울산 모비스 전에서 1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 달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하였으나[9]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서는 오래간만에 30분 이상 소화하며[10] 14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연패 탈출에 큰 공을 세웠다.

이후 KCC전에서 16분동안 3득점만 기록하며 부진하였으나 11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7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다시 연패에 빠지지 않게 하는데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진두지휘 하고 있으나 가뜩이나 얇은 스쿼드에 부상자들도 많아서 팀 성적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외국인 선수인 코번의 부상과 데릭슨의 저조한 득점능력으로 인해 최성모와 이정현, 이원석의 당일 득점기록이 모두 좋아야만 겨우 승리를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저 셋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11]

3. 플레이 스타일

3.1. ~ 수원 KT 소닉붐

돌격대장 스타일이다. 대학 시절에는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활용하여 골밑 돌파를 즐겼다. 하지만 많은 돌파형 가드들이 프로에 진입 후 빅맨 용병에 가로막혀 고전하였듯, 최성모 또한 프로 데뷔 후 아마추어 시절에 비해 돌파를 통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번뜩이는 스피드를 활용하여 번개같은 공격을 선보이곤 한다. 공격력 면에서 다소 기복은 있으나 나름 폭발력은 갖추고 있다.

포인트 가드를 보기엔 리딩 및 패스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고 가드 치고 볼 소유 시간도 짧은 편이다. 묘하게도 과거팀 동료이자 1년 후배인 이우정과는 다소 대비되는 스타일이다. 최성모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갖지만 다소 새가슴 성향에 리딩이 부족하다면, 이우정은 플레이가 상당히 대범하고 패스 능력이 뛰어나나 동 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스피드와 슈팅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동부-DB 시절까지는 자유투를 포함한 슛이 약점이었다고 평가받았지만 19-20 시즌부터 슛에 눈을 뜬 모습을 보인다. 2월 29일 기준, 자유투 성공률은 79.2%, 3점슛 성공률은 37%에 달한다. 이렇게 보면 동부에서 고전했으나 kt에서 선전한 부분을 볼 때 팀을 잘 만나면 소금 같은 선수다.

kt에서는 1번 자원이 많기 때문에 주로 2번으로 뛰고 있으며 꽤나 쏠쏠한 식스맨 자원으로 경기를 소화 중이다. 경기 운영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돌격대장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 중이며 리바운드 등 궂은 일도 도맡아서 하고 있다.

3.2.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직전 소속팀 kt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얇은 뎁스를 갖춘 팀이라 1번 롤도 어느 정도 소화할 것이라고 김효범 감독이 사전에 예고했었으며 본인 목표도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이전과 다르지 않은 플레이스타일을 가져가지 않을까 싶었으나 팀 내 1번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대성과 이동엽 둘 다 장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이전과는 다르게 주전 1번으로 뛰게 되었다.[12] 김효범 감독이 최성모에게 주문한 것은 크게 두 가지, 볼 운반과 자신감 있는 공격이다.

볼 운반의 경우 최성모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상황에서 외인 선수들까지 관여해야 할 정도로 운반조차 버거웠던 상황이어서[13] 최성모가 이 역할을 주도적으로 맡아줘야했다. 지금이야 트레이드를 통해 1번 자원들을 연달아 영입하긴 했으나 그래도 이대성이 없을 때는 최성모가 주로 볼 운반을 맡아줘야한다.

자신감 있는 공격의 경우 fa 이적 후 첫 시즌 초반에는 시즌 개막 전에 있었던 종아리 부상의 여파인지 전반적으로 득점 기록이 저조한 모습을 보여 김효범 감독이 최성모에게 따로 주문했다고 했다. 최성모 역시 경기 운영에만 치우치지 않을 것으라고 얘기했으며 실제로 이후부터는 오픈 상황에서는 자신있게 슛을 시도하거나 틈만 보이면 돌파하는 등 자신있게 공격을 시도하고 있으며 기복이 있긴 하나 평균 득점이 8점이 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던 경기 운영 면에선 이정현의 보조 리딩에 더해 필요 시 이원대까지 추가로 투입하여 쓰리 가드로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최성모 본인도 프로 연차가 쌓인 만큼 경기 운영 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클러치 상황에서는 이정현이 투 맨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삼성의 주 전술이라 최성모 입장에서는 볼 운반만 하고 이정현에게 공을 넘기면 되기 때문에 게임 리딩에 큰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다. 여태까지 1번 롤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던 최성모에게 맞춤형 롤을 부여해준 셈.

4. 여담

5. 관련 문서



[1] 대학 시절 및 프로 초창기 시절에는 1번 역할도 많이 소화하긴 했으나 맞지 않는 옷이라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이후에는 주로 2번으로 많이 뛰었다. 다만 삼성 이적 후 1번 자원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인해 반강제로 주전 포인트 가드가 되었는데, 이전의 평가들이 무색할 정도로 꽤나 잘 소화하고 있다. 심지어 최성모가 코트 위에 없을 시 볼 운반조차 버거워질 정도로 1번 최성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2] 2016-17 시즌 동부 시절, 2017-18 시즌 DB 시절, 2018-19 시즌 트레이드 전 DB 시절[3] 2018-19 시즌 트레이드 이후 부산 KT 시절, 2019-20 시즌 부산 KT 시절[4] 군 제대 이후 21-22 시즌 수원 KT 시절[5] 군 복무 전 2020년 비시즌에는 MBTI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밝혔지만, 2022년에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INFP라고 답했다.[6] 같은 가드인 김윤태, 조상열이 있고 2번 포지션을 볼 수 있는 김영환한희원도 있는 상황.[7] 아시아쿼터로 뛰고 있는 구탕도 1번 자원은 아닌지라 최성모가 코트 위에 있을 때는 최성모가 1번을 본다. 경기 조율은 이정현의 보조가 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큰 문제점은 아닌 상황이다.[8] 실제로 최성모가 부상으로 이탈한 컵대회에서 볼운반부터 문제가 되서 어마어마한 턴오버 수치와 함께 예선 탈락하기도 했다. 당시 김효범 감독이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최성모의 부재를 언급하기도 했다.[9] 소노전 다음 경기인 lg전 2득점 경기를 제외하면 못해도 8득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크게 부진하진 않았다.[10] 그렇다고 해서 플레이타임이 짧지는 않았다. 그 기간동안 가장 짧게 뛰었던 경기가 20여분정도 소화한 DB전.[11] 불행 중 다행으로 이원석이 드디어 알을 깨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정현도 전성기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클러치 상황에서는 여전히 살벌한 공격 능력을 뽐내고 있으며 최성모가 저 둘을 잘 보좌해주고 있다. 다만 이래도 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게 문제(...).[12] 사실 이대성이 부상 당하자마자 최성모가 주전 1번을 맡게 될 것이라고 미리 예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동엽이 볼 운반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처음부터 주전 1번 대안이 최성모 말고는 없었다.[13] 코트 넘어가는게 그리 대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볼 운반을 단순한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자세한 건 포인트 가드 문항을 보면 알겠지만 상대 압박을 이겨내며 8초 이내에 넘어오는 작업이 쉬운게 아니다.[14] https://m.blog.naver.com/babodolmin/220856252456[15] 특히 전현우와는 유치원 시절에도 알던 사이이며, 실제로 친형이 있는 전현우도 최성모가 친형과 같은 사이라 밝혔다. 유치원으로 시작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같이 나온 선수이다.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전현우와 아비꼬에서 카레를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16] 관련영상 https://youtu.be/-xlh8BA1M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