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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5 13:26:00

최달달

파일:최달달소개.jpg

네이버 웹툰 소녀더와일즈의 등장인물. 사용 무술은 태권도.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최배달인 듯.

1. 캐릭터 소개2. 작중 행적3. 여담

1. 캐릭터 소개

사립 와일즈 고등학교 소속 고등학생. 태권도부 부장. 보브 컷에 호랑이 귀 모양의 핀[1]을 하고 다니는 것이 특징. 초기 설정 당시에는 호랑이 꼬리도 달릴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 그림 작가인 제나가 가장 애정을 담은 캐릭터. 체형도 로리거유에 해당된다. 순수하게 외형만 놓고 보면 '걸어다니는 모에 요소'.

어렸을 때부터 입술이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와서 입술에 대해선 자신감이 넘친다. 그녀의 입술을 훔치려 한 남자만 372명이고 중2 때처음 사귄 남자애는 입맞춤 한번 해주자 감격해서 울었다고. 그래서인지 작화에서 유독 입술이 도톰하게 부각되어 보이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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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현재
작품 초반 때는 단발머리였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거의 어깨에 닿을 정도까지 길어졌다.

안타깝게도 어여쁜 외모와 강한 신체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뭉치+마이페이스+민폐라는 욕먹을 속성도 다 가진 캐릭터다. 퀸은 그래도 동정표를 얻을 만한 사정이 있는 편이지만 얘는 그런 것도 없다. 등장비중을 봐서는 이문영에 버금가는 히로인인데 어째 취급이 안 좋다.
하지만 연재가 진행되며 귀여운 모습을 많이 어필하면서 대놓고 데레데레하는 메가데레로 훌륭하게 진화하였다. 초반에는 민폐만 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가 이야기가 진행되어 갈수록 점점 재구에게 실제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구의 여건이 하도 시궁창인지라 그나마 주변 인물 중에선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사람. 덕분에 이미지도 쇄신하고 인기도 상승 중. 최근 연재분에선 송재구를 '여보', '서방' 등으로 부르며 애교를 부리는데 이 만화의 모든 히로인 중 가장 애교가 넘친다.

재구에겐 상냥하지만 다른 남자 여자 사람들에게는 버릇 싸가지 없이 행동한다. 작중에서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적대적인 말을 하다가 적을 만드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1학년 때부터 열등감+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2학년인 지금 재구 쟁탈 문제 때문에 퀸하고는 아예 앙숙. 퀸과 만날 때마다 "퀸 고 뇬"이라는 소리를 빼놓지 않는다. 처음엔 혼자 열폭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차 퀸도 마음에 안 들어하는 묘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88화에서 퀸이 못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더 좋은 인생이 있는데 시합 따위에 신경 쓰겠어?"와 같은 소리를 해서 문영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2] 90화에서 입방귀 사건과 그 이외 사건 때문에 2부 들어서 안티가 늘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에서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린 다음에 유리창을 팔꿈치로 박살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여학생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해있던 송재구에게 "넌 이제 내 거!"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입술 박치기를 시전하였지만 재구가 손으로 막았다. 어쨌든 계속 어프로치하고는 있는데 방법이 영 글러먹은지라 재구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이상한 사람' 이상으론 보이지 않는다. 42화 시점에서는 여자를 싫어하던 재구가 달달의 장난을 받아주고, 도시락도 받아가는 등 초기 연재분에 비해 꽤 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재구가 잃어버린 퀸의 100만 원권 수표를 우연히 줍게 되자 자기 가슴에 꽂아놓고 가져가라고 도발하거나, 아예 재구를 남편으로 칭하며, 등장 여성 캐릭터 중에 가장 저돌적으로 들이대고 있다.

송재구가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수표를 찾고 싶으면 태권도부로 오라고 한다. 그리고 이고슬과 함께 어버버 거리고 있던 주인공을 반강제로 납치해 온 후 대련을 신청, 이기면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래놓고 재구에게 살짝 부딪히자 그대로 쓰러지면서 "어머나 재구에게 져 버렸네? 재구 태권도부 입부시험 합격♥"이라며 들러붙었다. 하지만 이고슬과 대련을 하려는 중에 어느새 재구는 사라져 버리는데.

11화에서는 퇴학 선언을 하고 우울해 하고 있는 송재구를 종종 따라다니고 있다. 지금까지의 무대포적인 모습과 달리 꽤나 소녀다운 모습. 그리고 처음에는 성적 때문에 따라다니던 재구에게 어느 새 점점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때 '왠지 지켜 주고 싶고 보살펴 주고 싶다'고 하는 걸로 봐서 재구에게 연애감정 말고도 모성애도 함께 느끼는 듯.

방과 후 내내 따라다녀도 신경도 안 쓰는 차가운 도시 남자 송재구에게 "키스해도 좋아"라는 비범한 대사까지 날리지만 쿨식하게 씹혀서 실패(...). 그대로 집까지 따라가서 윤인귀, 이문영과 3자 대면을 하게 된다.

이문영의 제안으로 재구의 동생들과 369 게임을 하고 처참하게 당하여 얼굴에 고양이 그림 낙서가 그려졌다. 이 후 송재구김혜신에게 끌려갈 때 "달달 선배가 있으면..."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3] 이때 달달은 재구의 동생들이 낙서한 것을 지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15화에서 와일즈 통신으로 송재구가 맞은 것을 알게 되고 곧바로 난입하였다. 얼굴의 낙서도 덜 지워지고 파자마 차림에 삼선슬리퍼를 신은 모습으로. 이를 보고 구라고 남학생은 "동네 초딩이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얼빵한 겉모습과 달리 재구에게 주먹질을 했던 구라고 남학생을 내려차기 한방으로 보내버리면서 연재 분 중에서 처음으로 실력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 이문영처럼 본인도 와일즈카드 수신호를 발효하는데, 그녀 역시 이문영과 마찬가지로 S랭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오 최달달 오오! 그 동안 나사빠진 듯한 모습을 하도 많이 보여준 데다 퀸, 이문영, 이고슬보단 한 수 아래라는 묘사 때문에 잊혔지만 최강의 여고생들이 모인 와일즈 고교에서도 태권도부 부장을 맡고 있는 실력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문영과 싸워서 1승 2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확실히 작품 내에서도 손꼽을 만한 실력자는 맞다.

19화에서 재구가 얻어맞은 것을 알게 되고 팔짱 끼고 착 달라붙어서 같이 하교한다. 이때 "재구야... 힘들지? 누나가 지켜줄게... 넌 나한테 보호받아도 돼."라는 말을 하면서 재구를 정말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서 끝내면 좋은데 "보호하다가 정들고 그러다 결혼하고 애 다섯 낳고.."하는 식으로 한참 앞서 가니 문제. 그리고 이후 나타난 이문영과 재구를 두고 또 투닥거린다.

20화에서는 이고슬을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과 재구의 집까지 따라와 호신술 특강을 한다. 그런데 그 호신술이라는 게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3연타 기술. 오죽하면 이문영"왜 재구한테 살인기술을 가르치고 그래?!"라며 소리를 지를 정도. 어쨌든 밤이 되어서 그대로 인사하며 헤어지나 싶었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낚시신공으로 재구의 시선을 돌려버린 다음에 볼에 입맞춤을 달성! 그리고 그걸 보고 경악한 윤인귀이문영에게 "패배자들 ㅋㅋ"라며 디스를 한다.

24화에서는 재구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재구의 집을 찾아와서 재구의 동생들에게 요리를 해주었다. 한식 요리연구가의 딸이며 본인도 대단한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뽐냈다. 이젠 메가데레 속성에 현모양처 속성도 추가되었다. 최달달 무서운 아이(...). 하지만 25화에서 재구의 집에 쳐들어온 양아치들로 말미암아 닭볶음탕이 날아가고 이때까지 양아치들 상대하던 이문영 대신 나서서 바로 나무 배트를 발차기로 동강내버린다. 그리고 나서 한마디 하길 "기저귀는 차고 왔을지 모르겠다. 오줌 좀 지릴 거야."

26화에서 계속해서 방어를 하며 빨간머리와 그 양아치들을 상대하던 중 쇠양동이를 발로 차서 우주로 보내버린다... 그런데 부러진 야구방망이 손잡이가 날아와 얼굴에 상처를 내는 상황이 오고 폭발 직전의 상황에서 윤인귀가 재구의 집으로 찾아온다. 그 이후 윤인귀의 적절한 뒷처리 대비로 걱정없이 윤인귀, 이문영과 함께 신나게 양아치들을 두들겨패주었다. 그리고 패거리 중 한 녀석을 시켜서 재료들을 다시 사온 다음 닭볶음탕을 다시 만들고 맛나게 먹었다.

얼굴에 상처가 났던 것이 어지간히 분이 안 풀려서인지 28화에서 야구 배트 여러 개를 박살을 내면서 분을 삭히고 있었다. 이때 이문영에 이어서 유명 만화의 대사를 패러디하는 장면이 나왔다.[4] 그러나 재구가 온 것을 보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밝은 얼굴로 "어머, 재구야!"라면서 반긴다.

36화에서 살쪄서 45kg가 됐다는 말로 이문영관광보냈다.

38화에서는 이문영과 함께 재구를 훈련시키고 있는데 태권도인이 로우킥을 쓰고 있다! 무서운 아이! 물론 태권도인이라 해서 로우킥 쓰지 말란 법은 없지만, 태권도와 실전 항목엘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러 시덥잖은 이유로 뻔히 쓸 수 있는 기술을 못 쓰게 막아놓는 게 현실의 태권도계다.

39화에서는 그냥... 새 됐다. 전 화에서 티비 카메라에 대고 시위한 것이 화근인 듯...

41, 42화에서는 재구를 잘 먹이기 위해 학교 식당 조리실을 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리고 등장하는 여자라서 행복해요

43화에서는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송재구를 배웅해준다. 재구는 달달의 귀가길이 걱정스럽다고 말하고 그 다정함에 달달은 홍조를 띄운다. 그리고 작별인사를 하는 순간...

집으로 들어가려는 재구의 팔을 잡고 기습키스에 성공! 자신 역시 당황해서인지 도망치듯 돌아가면서 넘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어째 재구도 평소와 달리 얼굴이 붉어진게 심상치가 않다.

이후로는 참한 아내를 목표로 한다며 격투기보다 요리 등을 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5] 그리고 시즌1 후반부 마침내 이문영과 격돌하는데 체격과 체력적 핸디캡에도 접전을 펼치나 막바지 필사적인 길로틴 초크를 이문영이 풀어내 마무리를 가하려고 하자 재빨리 기권을 선언. 결과로는 패배이기는 한데 이문영 입장에서는 뭔가 찝찝한 승리..[6]

시즌2에서도 여전히 참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가끔씩 격투기 한참 배울 때 불같은 성미가 발동. 그리고 오랜만에 돌아온 윤인귀가 재구와 어쩐지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자 입방귀를 숨어서 몰래 하는 등 모처럼의 분위기를 깨버려 윤인귀 팬들이 발끈했다.

93화에서는 사복차림으로 재등장. 자신은 이제 격투기는 관두겠다며 재구에게 피크닉을 가자고 해서 성사시킨다. 이후 피크닉을 무척 즐거워하며 재구에게 이제 정말 격투기는 관두겠다며 말을 하며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으며 자신은 이제 천상 여자로 거듭났다고 하며 이어서 현모양처가 되었다고 하며 졸업하면 재구와 결혼하겠다는 비범한 얘기를 하지만 곧 날아오는 축구공에 맞는다. 그리고 축구공을 찬 아이들이 공 좀 주라고 하니까 처음엔 아주 불같이 화를 내더니 재구가 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곧 귀여운 표정을 짓더니 매우 열정적인 얼굴로 아주 힘차게 공을 차버려서 하늘로 날려버린다.그리고는 무척 화난 얼굴로 웃으며 "어머~ 멀리 가버렸네~? 공 찾아서 재미있게 놀으렴~"이라고 무섭게 얘기한다. 이 과정에서 재구가 무척 쫀다.

94화에서는 여전히 재구와 피크닉을 즐기며 자신은 이제 정말 천상여자로 거듭날 거라고 하며 자신이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자신이 얼마나 가정적인 여인인지 모른다며 재구에게 자랑한다. 그것도 재구에게 무릎베개를 한 상태로! 그리고는 자신이 문영이에게 진 건 더 싸울 수 있었는데 얼굴에 상처나면 재구한테 미안하니까 일부러 져준 거라는 말까지 한다. 그리고는 앞으로 가정적인 여인이 될 거라며 이어서 재구랑 알콩달콩... 저기..난 형제가 없어서...한 열명 쯤 나아도 되는데.. 어때? 응? 응??"이라는 비범한 대사를 또 날리지만 재구는 다른 데에 집중하고 있었다. 재구는 예전에 자기가 당했던 것처럼 불량 학생들에게 당하는 학생을 보고 있었다. 자신은 그냥 친구 사이라고 생각하지만 재구는 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잠시 갔다오겠다고 하자 "날 두고 어딜 가냐며" 가지말라고 하지만 재구가 가자 화나서 "송재구!! 가지 말란 말이야!! 가지마~! 잘 생각해!! 지금 가면 끝이야!!"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당연히 헤어지면 손해가 생기는 건 자신인지라. 재구가 쿨하게 씹고 가자 오히려 자신이 아침드라마보고 깝쳤다고 울면서 빨리 오라고 한다. 이때 지난 화에서 나온 초등학생들이 자기가 찬 공을 엄청 힘들어하며 주워온다.

95화에서는 그 학생들이 애들 차는 공을 그렇게 멀리 찬건 너무하다고 하자 말다툼을 하다가 사과의 의미로 아이스크림과 콜라를 사달라고 하자 화를 내며 더욱 말다툼을 하다가 공을 빼앗아서 다시 한번 더 차버리려다가 그 초등학생이 안 뺏기며 5분 안에 공을 못 뺏으면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것으로 내기를 하자고 하자 분노해서 바로 빼앗으려는데 문제는 이 학생이 유소년 국가대표였다.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바로 빼앗으려고 난리를 친다.

96화에서는 시간이 다 됐는데도 계속 뺏으려고 석양이 질 때까지 난리를 치며 초등학생들을 쫓아간다. 거기에 지친 학생이 안 사줘도 된다는데도 여전히 승부에 집착하다가 싸우고 있는 재구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학생 중 한명이 돌을 쓰는 반칙을 쓰려고 하자 재구를 돕기 위해 초등학생과 협력을 하며 재구를 구하고는 뜬금없이 하이파이브.

97화에서는 매우 진지한 얼굴로 이러려고 운동 배웠냐며 굉장히 화를 낸다. 이것 때문에 재구는 싸운 것에 대해 자기를 혼낼까 싶어 조마조마하지만 오히려 제대로 상대해야지 그렇게 어정쩡하면 쓰냐면서 제대로 안 싸운 것에 화를 낸다. 그리고는 덤벼드는 양아치들을 단숨에 제압하였다. 이후 평소처럼 문영과 함께 재구 세탁 알바를 도우며 오늘 일을 말하며 즐거워하지만 재구가 구해온 꼬맹이가 따라온 것 때문에 "너 왜 따라왔어! 왜 재구와 나의 시간을 방해해!!"라는 비범한 대사를 날리며 굉장히 화를 낸다. 그리고는 할 말이 있어서 따라왔다는 말을 하자 "설마 사부로 삼겠다는 그딴 유치뽕짝 대사를 하는건 아니겠지?"라며 비아냥거리지만 재구에게 그 꼬맹이가 이름을 밝히며 자신을 받아달라며 얼굴까지 붉히며 얘기하자 재구, 문영과 함께 당황한다.

98화에서는 학교실습실에서 요리를 만들다가 재구를 보자 하트를 날리며 반가워한다. 그리고는 그럭저럭 얘기를 하는데 이후 지난화의 중딩이 보여서 또 불같이 화를 낸다. 이후 와일드 고에 진학하겠다고 하면서 친근하게 재구를 부르자 재구 다정하게 부르지 말라고 하며 집은 부자냐, 공부는 잘하냐 등의 질문을 한다. 이후 그 중딩의 다리를 조물딱조물딱거리며 확인을 해보고는 넌 그냥 안되니까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한다. 그리고는 학교 실습실에서 가정식을 차려준다. 참고로 다른 사람들은 진수성찬이면서 문영에게 준 것은 "데친 브로콜리와 아메리카노". 이후 즐거워하다가 이미남과 김혜신도 함께 먹고 있는 것을 보고는 "니들은 왜 먹고 있냐"고 화를 내지만 이후 사람들이 자신이 차려놓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묘한 기분을 느끼더니 주부의 기쁨과 어머니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그 후 중딩이 여전히 자신도 운동을 배우겠다고 하자 넌 안된다고 하며 기를 죽인다. 그러자 중딩은 자신도 강해지고 싶다고 하자 한동안 말이 없으며 진지한 얼굴을 짓더니 왜 안되는지 가르쳐주겠다며 그 중딩과 함께 재구, 이미남을 일어나게 한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중딩과 재구, 이미남의 옷을 강제로 벗긴다. 이후 또다시 진지한 얼굴을 하고 이미남과 재구의 특징을 말해서 이 둘은 좋다고 하며 이어서 중딩에 대해서는 "그리고 너 꼬맹이!! 또래보다 작고 마른 체형에다 타고난 골격도 딱히 좋지 않고!! 죽어라 훈련해도 평균은 될까 말까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신체적 한계에 부딪히는 시점이 반드시 오게 돼! 알겠어? 그게 너야!! 공부 잘 한다며? 잘하는 걸 더 잘해 그냥!!"이라고 하고 그래도 자긴 아직 성장 중이라고 하자 이어서 "아까 이 누나가 만져보고 얘기하는 거야!! 너 아빠랑 할아버지 안 크시지? 그치? 야! 신체적 한계라는 건 운동선수에게 분명히 있어!! 다 내가 오랫동안 느끼고 경험한 얘기야! 내가 5센티만 더 컸어도 와일드 고 싹 다 접수했을 거야! 정신차리고 공부나 해 녀석아!! 재구 그만 따라다니고!!"라고 평소와는 달리 매우 매몰차게 얘기하며 제대로 쓴 소리를 하였다. 또한 이 발언으로 조금 개그를 보이긴 하지만 달달 또한 엄연한 강자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기도 했다.

99화에서는 여전히 "알아듣겠어? 자신이 어떤지 직시하고 있어야지! 안 되는 건 안돼!! 그러니까! 딴 생각 말고 집에 가서 공부나 해! 취미 정도로 하겠다면 몰라도! 제대로 하는 건 애들 장난이 아니야!!"라고 쓴소리를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중딩이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고 이어서 이문영과 김혜신에게서 비난을 받자 더욱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후 재구가 중딩 편을 들어주며 화를 내고 문영과 미남또한 같이 거들어주자 할 수 없이 중딩에게 사과를 한다. 이후 다들 가자 재구에게 화를 내며 덜렁 누워버린다.

101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재등장한다. 재구를 찾다가 오랜만에 김호패를 보지만 제대로 보지도 않고 황재오가 험한 말을 했는데도 그냥 문을 닫고 나가서 김호패를 당황하게 했다. 재구를 찾지만 정작 재구는 이고슬과 함께 있고, 이에 경악하더니 곧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는다.

102화에서는 재구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조리실 아주머니한테 잡혔기 때문에 비중있게 등장하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이 쓴소리를 한 중딩의 운동실력이 드러났는데 한 시간 넘게 줄넘기 10개를 못하는 건 기본, 윗몸 일으키기 서른 번도 낑낑대는 약골이었다. 즉 달달의 평가가 정확했다. 역시 개그가 있어도 엄연한 강자.

103화에서는 재구, 황재오가 있는 세차장으로 가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104화에서는 재구에게 토마토 설탕 절임을 줬다가 거절당하자 황재오에게 줘서 황재오를 홍조를 띄게 만든다.

106화에서는 재구와 키스를 하는 꿈을 꾸며 잠꼬대까지 해서 재구와 아저씨를 당황시킨다 . 이후 한동안 조용하며 분위기를 심각하게 만들었다가 재구와 XX를 하는 잠꼬대를 해서 또다시 재구와 아저씨를 당황시킨다.

107화에서는 재구 머리 모양 가면에 자면서도 사정없이 키스를 해댄다. 그리고는 엄마 때문에 깨어나자 식재료를 들고 나간다. 당연히 간 곳은 재구의 집. 재구에게 학교가지 말고 같이 놀자고 졸라댄다. 재구는 거절하지만 재구의 동생이 달달의 계획을 도와주려고 재구에게 그냥 나오지 말라고 하고 격려를 보내자 눈치가 빠른 재구의 동생에게 "멋진 녀석~"이라고 말한다. 이후 느닷없이 걸려온 윤인성과의 전화에서 재구가 한강, 유람선을 언급하자 자기와 소풍가자는 말인 줄 알며 들뜨지만 정작 본인은 나중에 인성과 함께 오리배를 타고 있었다. 본인도 상당히 불만인지 투덜거리는 인성에게 "닥쳐 꼬맹아! 너랑 타고 있는 내가 더 짜증나!"라고 투덜거린다. 정작 재구는 퀸과 함께 오리배를 타고 있다.

108화에서는 도시락을 인성이 먹자 투덜거리며 말싸움을 하면서 "저뇬 생일이고 뭐고 양보하는 게 아니었어"라고 말하며 불안해한다. 이후 인성이 자꾸 도시락을 먹자 분노의 펀치를 날렸는데 인성이 오히려 "날 때린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야!"라고 살인미소를 짓자 당황한다.

109화에서는 이문영이 상당히 부상을 입은 상태로 나타나자 비웃으며 즐거워한다. 이후 강록이 당한 사진을 보자 다른 이들과는 달리 "요 꼬맹이 또 쳐맞고 다니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리고 문영이 강록을 예비남친이라고 칭하자 "예비 뭐?"라며 의아해하고 재구가 가자고 하자 퀸네 차 타면 된다고 하면서 이후 다같이 차를 타고 간다.

122화에선 자신을 구해준 재구를 보며 홍조를 띈다. 상남자 다 됐다고...아주 좋아죽는 달달과 반대로 왜 왔냐고 빨리 물러가라는 재구...

144화에선 문영의 집에서 놀던 중 재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냐는 퀸의 질문에 좋징~!! 좋아 죽겠엉~ 몰라~ 몰라~!! 라고 답한다. 그러나 바로 이어서 퀸은 "송재구도?"라 반문했으며 그 순간 달달은 몸이 굳는다.[7] 바로 이어서 퀸은 본인 역시 송재구를 좋아한다고 말하려 하나 달달은 정색한 얼굴로 "더 말하면 죽여버리겠다"며 화낸다.[8]

바로 이어서 145화에선 퀸을 배개로 때리며 "닥쳐, 내가 우습냐", "재벌이면 다냐", "다 가지니깐 뵈는 게 없냐", "다 가져도 좋으니 재구 얘긴 꺼내지도 마라", "왜 이재 와서 이러냐"며 화냈다.[9] 그 뒤 눈물을 보이며 혼자 나가고 만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재구는 이미 내 애교에 빠졌다"며 자기 위안을 한다.[10] 한편 재구는 문영의 집으로 놀러오라는 퀸의 말[11]에 따라 진짜로 문영의 집 앞으로 왔으며 거기서 달달을 쫓아나가던 퀸과 마주친다. 퀸과는 어색한 기류가 계속해서 흐르며 결국 실망한 퀸이 먼저 들어가려는 찰나 재구는 단도직입적으로 퀸에게 "선배... 혹시... 나 좋아해요?" 라고 물었다. 달달은 이 대화를 숨어서 모두 들었으며 큰 충격에 빠지고 만다.

이후 학교를 결석하게 되는데 재구의 전화도 무시하는 등 삐친 모습을 보이다 집으로 찾아오자 어느정도 풀린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재구의 눈치없는 모습 때문에 다시 마음이 상하고 만다.[12]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재구에게 애정공세를 한다.

156화에서 재구가 문영과 퀸의 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받고 차를 타고 재구를 따라가려 하지만 달달의 엄마가 지독한 길치라[13] 계속 헤메는 중.

178화에서 회축으로 제이슨을 쓰러뜨리며 기나긴 개러지 파이트를 끝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183화에서 퀸의 재구가 좋다는 고백에 도발되어 결투 신청을 한다. 한편 달달이의 눈물겨운 헌신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재구에 대해 독자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추세.

184화부터 186화까지 윤인귀와 맞붙어 호각으로 싸우다가 이문영의 난입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187화에서 윤인귀와 싸우다가 헤어지고 난 후에 우연찮게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강에서 만난 대학생과 마주친다. 달달이 인사하자, 대학생이 '집에 가니? 태워줄까?'라고 말한다. 달달은 '이 오빠와 있으면 마음이 어지러워! 같이 있으면 안돼!'라며 거절하려던 찰나, 퀸에게 맞은 부상의 여파로 주저앉는다.[14] 그리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대학생이 갑자기 차를 마시자며 붙잡는다. 갑자기 차를 마시면 좀 그렇다고 했지만, 대학생 말로는 받은 기프트콘이 오늘까지라서 달달이 주려고 같이 마시자고 했다고. 그렇게 재구의 문제로 카페에서 대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여대생이 대학생을 보고 아는 척을 하며 난입한다.[15] 명환은 윤지에게 자신은 과외 시간이 다 되었다며 먼저 가보겠다며 아는 동생인데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가버렸다. 하지만 갑자기 명환이 가버리자 상냥하게 미소지었던 윤지가 돌변, 담배에 불을 붙이며 '야 뭘 꼬라봐?'라고 달달을 살벌하게 노려본다. 담배를 피고 명환에게 떨어지라며 달달에게 위협을 가려던 찰나, 반대로 달달에게 역관광 당해버렸다. 다시 명환이 오자 훌쩍거리며 내숭을 떨어댄다. 명환은 자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사과하고 달달을 데려간다. 그리고 윤지는 열이 받아서 와일즈고교 졸업생인 자기 친구인 선미를 불려서 달달이를 손보려고 놀이터로 불러냈다. 선미와 달달이가 대결을 하며 싸우고 있는데, 선미와 달달은 서로가 같은 출신의 학교학생인 걸 알게 되었고, 선미는 달달이가 자기 후배인 걸 알자마자 후배편이라며 윤지를 버렸다. 어찌어찌하여 달달은 이미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다고 윤지에게 말한 뒤에 오해를 풀었다. 윤지는 미안했는지, 달달이를 도와서 남자를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길에서 학교를 끝마치고 오는 재구를 보고서는 도움을 요청하며 유혹하려 했으나, 재구는 친절하게 윤지를 경찰서까지 바래다준다.

192화에서 위기에 빠진 송재구를 구하려 선미와 달려온다. 퀸에게 전화를 하며, 재구를 위협하려는 무리들이 그때 그 무리인 것 같다며 퀸에게 너는 자격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193화에서 재구를 위협하려는 무리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빈다. 재구가 "선배 일어서요! 우리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래요! 그냥 가라니까!"라고 하다가 얻어맞자, 빡쳐서 재구를 때린 남자무리들을 제압하고, "비켜있어!이 누나가 다 해결해줄게!"라고 말하며 드디어 송재구에게 키스했다. 재구를 습격한 무리 중, 심상치 않은 덩치의 흑인에게 발리려던 찰나에, 재구 동생들 때문에 무사히 다치지 않고 끝났다.

196화에서 카페에 윤지와 만나려고 혼자서 앉아있다가 퀸과 마주친다. 퀸은 달달이를 보자마자 자신도 재구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선전포고한다. 열받은 달달이 퀸의 얼굴에 주스를 쏟으려고 하던 찰나, 퀸은 쏟아부으라며 선전포고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듣는 걸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달달이 분해하며 자리를 잠시 비키려던 찰나, 때마침 온 윤지는 퀸을 보자마자 달달의 연적임을 직감하고 위협하려는데 또 명환과 그 동생과 마주쳐서 윤지는 담배피고 욕하던 걸 명환에게 들켜 가버렸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 퀸을 보자마자 명환의 동생이 퀸에게 풋살장에 가자고 졸랐고, 퀸이 승낙함으로서 본의아니게 명환일행과 족구를 하게 되었다.

202화에서 퀸을 만나러 온 송재구를 붙잡고 뽀뽀하려다 퀸의 난입으로 실패했다. 그리고 탈의실에서 비키니 끈을 묶어달라는 비범한 대사를 날린다.

205화에선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207화에선 준구의 벌칙어시스트때문에 재구와 단둘이 길을 걷게 된다. 팔짱을 낄까 고민하던 달달은 퀸과의 규칙을 적당히 이용해 재구에게 어부바를 유도하고 성공! 그리고 독백이 짧게 이어지는데 '네가 정말 좋다.'라는 한마디 이후에 눈물을 보인다.

215화에서는 왕게임 권한을 얻기 위한 담력 도보에 참가했다가 재구와 부딪쳐 풀밭에 묘한 자세로 같이 넘어지지만 별다른 일 없이 넘어가고, 216화에서 발목이 삐자 재구가 업어주니 좋아한다. 이때 재구가 뭔가 말하려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피할 곳을 찾다가 윤인귀와 마주한다.[16] 윤인귀와 달달이 나무 아래에 잠깐 피해있고, 재구가 뭔가 비를 확실히 피하거나 덮을 걸 찾으러 가 단 둘이 남았을 때 그냥 발목을 다쳐서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 그런데 윤인귀가 자긴 재구에게 진심으로 고백했다고 선언.

218화에서는 작중 가장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썸네일부터가 시무룩하게 웃고 있는 달달이의 표정이었다. 거기다가 퀸이 재구에게 고백했고 재구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해주자 본인은 정신승리를 시전했지만, 재구를 만나자 쓰고 있던 박스가 빗방울을 수백 번 맞으니까 약해졌다며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라고 말하며 운다. 그런데 이건 사실이다. 최달달이 엄청 재구에게 티도 많이 냈는데 차인 거나 마찬가지다. 베댓 중에는 송재구는 천하의 개쌍놈이다. 작가님이 재구에게 벌을 주셔야 한다는 내용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219화에서는 더 안쓰러운 게, 다음 날 멀쩡하게 재구에게 팔짱끼고 애교있게 "내가 어제 일 때문에 시무룩해있을 줄 알았지? (양팔 벌리며) 난 이~만큼 네가 좋아! 난 그 정도론 끄떡없다 이거야! 백 번 차이고 백 번 싫다 해도 괜찮아! 무조건 일직선이야!"라고 말하지만, 이때 재구의 눈길은 뒤에서 속상한 표정을 짓고있는 퀸을 보고 있었다.

결국 220화에서 재구에게 "더 이상 오지 마세요"라는 말을 듣게 된다. 실연당한 달달은 이후 윤인귀와 스쳐지나가자 "축하한다."는 말을 남긴다.

221화에선 멘탈이 나간 표정을 지은 채 어딘가로 가다가 또래로 보이는 학생들이 담배를 사달라며 최달달을 구석진 곳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재구에게 차여서 정신이 나간 최달달은 아무 말과 행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다가 엄청 얻어맞고 쓰러진다. 그 뒤로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는데 그 처절함이란...

222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후, 다음 날 저녁까지 계속 침대에 틀어박혀 있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달달이의 엄마는 방학이라서 늘어져있는 줄 알고 계속 자고 싶다는 달달이의 이불을 강제로 걷어서 깨우려고 하는데, 눈앞에 놓인 것은 상처투성이로 울고 있는 달달이...

223화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하는데... 그게 어머니의 눈에는 어마어마한 수를 상대로 싸워서 생긴 상처(...). 여자를 팬 거냐, 몇 명을 상대했냐, 합의금을 줘야 하냐는 등의 질문에 달달이는 멍...

이후 엄마가 잠시 외출했을 때 생수 한 통을 마시며 "난 괜찮아. 정말 괜찮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그런데 그 때 퀸이 집에 찾아오고... 왕 깃발을 내밀며 소원을 말하러 왔다는 퀸앞에서 당황해 한다.

224화에서 요리전문가인 어머니와 함께 마이 쪼매난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대활약을 펼쳤다. 그 방송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고, 인기도 많아져서 더 찍으러 다녀야 한다고 말한다. 이문영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 문영이 재구 이야기를 꺼내자 처음엔 듣는 듯하다가 말을 자르더니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고 말한다! 퀸이 말한 소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달달이와 재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많이 떨어졌다...

퀸이 "재구가 나한테 오지 말래. 나 없는 동안 재구한테 접근하지 말아줘. 나 없는 동안에 재구가 너한테 가버리면 너무 분할 것 같아. 대신 괜찮아지면 소원 취소할게. 꼭 그럴게. 소원 들어줄 수 있지?"라고 부탁한다. 그 소원대로 달달이는 재구가 인사해도 무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252화를 기점으로 재구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게 되었다. 259화부터는 명환이라는 대학생과 순조롭게 썸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지금도 재구에게 조금의 미련은 남아있는 듯하다. 명환과 썸을 타고있는 도중에 명환이 물어보자 아무렇지 않다고 해놓고서 팥빙수 집 갈 때 왠지 묘한 표정을 짓고 252화에서 재구에게 키스를 하고 집으로 들어갈 때도 눈물을 흘리는 등... 지금도 조금의 미련은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재구를 좋아했다는 뜻... 근데 재구는 퀸과...

3. 여담

검도부의 주장 이습슬과는 사이가 나쁘다. 단 녀석과 쓴 녀석이니 당연 나쁠 수밖에 없고 이습슬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등장한 주연급 인물과는 전부 한 번씩 투닥거려본 경험이 있다.[17] 성격이나 교우관계에 진지하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본인의 성향이 호전적이라서 그런 듯하다.

이문영과의 관계는 처음에는 최달달이 힘도 안 되면서 일방적으로 대드는 사이로 보였지만 연재본이 진행되면서 꽤 친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8] 필요할 땐 죽도 잘 맞고 사이도 좋다. 퀸과 이문영의 관계가 '친구'라면 달달과 이문영의 관계는 '악우'에 가까운 듯.

22화까지 다음 주에 계속 코멘트를 맡았다. 23화에서 이고슬에게 자리를 뺏겼지만 24화에서 다시 찾았다.

54화에서 IQ가 두 자리수(IQ=95)임이 드러났다. 본인은 IQ가 99라고 항변했지만, 그래봤자 두 자리 수다.

네이버 웹툰 댓글창의 특성상 달달이라고 치면 그대로 필터링 되어서 등록이 안 된다.
2015년 7월 12일 윤인귀, 이문영과 함께 비키니 입은 모습이 나왔다.


[1] 감정에 따라서 접었다가 펴졌다가 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과연 이게 그냥 장식핀인지 아니면 진짜 귀인지(...). 하지만 후반부에 재구에게 차이고 나서 의욕을 잃은 상태로 일진들에게 얻어맞게 되는데, 그때 머리핀이 떨어져 나온 묘사를 볼 수 있다.[2] 퀸은 자신이 운동을 장난으로 여긴다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3] 하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그 선배도 똑같아. 내가 미쳤지" 라고 생각했다(…).[4] "누구든 나의 작은 재구를 건드리면... 엿되는거야... 아주 엿되는 거야."[5] 작중 최달달의 어머니는 요리연구가.[6] 참고로 달달이 지기 직전에 이문영에게 한 대사가 "아우 씨! 이 떡대!! 누가 돼지 아니랄까 봐 목도 겁나 두꺼워서 오래도 버티네!"였다. 볼드 처리한 부분은 실제 87화에서도 강조 처리 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이문영이 가장 싫어하는 욕이다. 이 3중 욕 콤보 덕분에 패배 위기까지 몰렸던 이문영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패려다가 달달이 탭을 하는 바람에...그리고 문영이가 달달이 놀릴 때 쥐방울이라고 놀리는 것으로 보아 키는 작은 편이다. 키는 자세히 나온 적은 없지만..얼핏 봤을 땐 인성이하고 비슷한 키인 듯하다. 157~161cm 정도로 추정.[7] 본인도 송재구가 자신에 대해 좋은 선배일 뿐 연인으로 생각하진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던 듯하다.[8] 아마 퀸이 송재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고 있었던 듯하다.[9] 그동안 퀸에게 재력, 인기 등으로 밀린 자격지심과 송재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음에도 별 반응이 없던 송재구에 대한 울분이 동시에 터진 듯하다.[10] 여담으로 이때 슬리퍼를 짝짝이로 신고 나왔다. 재구와 자신은 어울리는 짝이 아니라는 일종의 암시인듯[11] 퀸이 재벌 약혼자를 떼어놓기 위해 한 말이었다.[12] 별일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로 작별인사를 하자 다시 울컥한다.[13]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야하는데 남양주까지 와서 휴게소에서 통감자를 사먹을 정도.[14] 이때 인귀 또한 차를 차고 집에 가던 중 달달에게 맞은 여파로 쌍코피가 터졌다.[15] 이때 대학생의 이름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명환이다. 한강에서 달달이와 만난 꼬마의 이름은 명성. 여대생의 이름은 윤지였다.[16] 이때 윤인귀의 표정은 '지금 누구한테 꼬리치니?'라는 느낌이 역력하다.[17] 퀸과는 '싸웠다'기보다는 그냥 달달 혼자 으르렁댄 것뿐이지만.[18] 사실 연재 진행되면서 지위가 많이 올라갔다. 분명히 초반부에는 이문영이 쫄리면 덤비라 하니 헉했지만 어느새 작년 와일즈에서 이문영에게 승리했던 걸로 나오는 등, 약간 설정이 꼬였다. 2패 1승이란 말도 붙였지만, 너무 쪼그라드는 모습을 보였던 걸 보면 아무래도 캐릭터가 처음 설정과 달리 이야기와 함께 자유롭게 튀어나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