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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3:59:18

최강림의 봉인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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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림이의_눈 속에_있는_다섯개의 봉인.jpg
1. 개요2. 상세3. 봉인된 기억들
3.1. 첫 번째 기억3.2. 두 번째 기억3.3. 세 번째 기억3.4. 네 번째 기억3.5. 다섯 번째 기억
4. 기타5. 관련 문서, 둘러보기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강림이 모종의 이유로 봉인당한 5개의 기억이다.

2. 상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5화에서 강림은 이가 바닥에 설치한 부적을 밟고 어린 시절의 기억이 깨어나며 고통스러워 한다.

7화에서 에 따르면 강림의 어린 시절 기억은 봉인당했다고 하며, 은 봉인된 기억을 찾기위해선 강림이 강해져서 스스로 기억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24화에서는 귀도 곤에 의해 강제적으로 기억이 모두 풀릴 뻔 했다.

5기 19화 기준으로 총 4개의 기억은 확실히 풀린 상황이며 마지막 다섯 번째 기억은 불명이나 아직 풀리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봉인된 기억들이 모두 풀리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듯 하다.

3. 봉인된 기억들

봉인된 기억들이 깨질때마다 강림은 더더욱 강해진다.

3.1. 첫 번째 기억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8화에서 사림귀에와의 전투 도중 깨진 기억. 동시에 가루다에게 선택을 받아 창공의 퇴마검을 얻고 사림귀를 해치운다.

내용은 강림이 어린 시절 귀신의 계곡으로 아버지, 어느 소년과 같이 훈련을 갔다가 사림귀에게 습격당한 기억,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적들이 인간세상에 처들어와 퇴마사들이 그 존재들과 전쟁을 치렀던 기억이다.

이때 강림은 자신의 친아버지에 관한 기억도 처음 떠올리게 되는데, 그는 강림과 또 한명의 소년을 매우 엄하게 가르치며 훈련을 시키면서 강해져야 한다며 귀신 계곡에 강제로 밀어넣어 강림에게 트라우마를 심었다.

3.2. 두 번째 기억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2화에서 은혼귀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 에게 구조를 받게되고 떠올린 기억.

첫 번째 기억에서 바로 이어지며, 과거 강림이 귀도 곤에 의해 귀신계곡에 밀어 넣어졌을 때 만난 사림귀에게 죽임당하기 직전 구해준 것은 정체불명의 소년 이었다. 현은 사실 강림의 형이었으며, 강림에게 평소엔 굉장히 까칠하게 대했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구해주는 형이었다.[1] 하지만 현 또한 아직 어리고 약했기에 강림을 끝내 구하지 못하고 사림귀에게 제압당했고, 결국 쓰러진 형제를 구해준 것은 귀도 곤이었다.[2]

3.3. 세 번째 기억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21화에서 귀도 염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하리의 외침을 듣고 세번째 기억이 깨져 귀도 염에게 반격할 힘을 얻게 됐다.

내용은 귀도퇴마사들에 관한 기억으로, 그들은 도깨비들에게서 힘을 강제로 빼앗아 힘을 키우던 집단이었다. 류는 이런 귀도퇴마사들을 말리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아들들을 데리고 귀도퇴마사를 나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곤이 데려온 양아들 현은 강림과 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죽은 친가족의 복수를 위해 귀도퇴마사에 남았다. 귀도퇴마사들은 도깨비에게서 빼앗은 힘으로 블랙 고스트볼Z를 만들어 가지게 된다.

3.4. 네 번째 기억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4화에서 충호귀와 싸우던 도중 형에게 물려받은 사복검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되자 왜 자신은 형처럼 될 수 없는지에 대해 생각하다 깨진 기억이다.

과거 류의 산사 앞에서 현과 수련을 할 때 현의 무력에 압도당하자, 왜 자신은 형처럼 강해질수 없냐며 묻게 된다. 그러자 현은 모든 것을 자신과 똑같히 할 필요는 없다며, 강림에게도 강림의 방식이 있을 거라고 조언해준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강림은 사복검을 현처럼 다루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기존에 쓰던 창공의 퇴마검과 사복검을 합쳐 금룡퇴마검이라는 새로운 검을 만든다. 이 검으로 충호귀를 처치하고 숙주도 구하게 된다.[3]

3.5. 다섯 번째 기억

현재까진 알 수 없으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1화에서 최강림이 귀도퇴마사에 들어간것이 확인된 것으로 보아 어쩌면 다섯번째 기억이 풀렸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밝혀지면서 아직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파트 2에서 강림이 하리 일행에게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있을 시에 다섯 번째 기억이 풀리는 장면이 생겨 귀도퇴마사를 탈퇴하는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기에 내용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5화에서 현에 의해 풀린 기억들 중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일 확률이 높다.

여기서 어린 강림은 하얀 불꽃 모양의 괴물에게 잡아 먹혔으며, 이후 곤을 포함한 다섯 명의 귀도퇴마사들이 귀도 문양이 빛나는 어느 정체불명의 물체 앞에 서있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다시 칼을 든 강림의 앞에서 어느 머리를 묶은 인간으로 추정되는 형체가 쓰러진 뒤 그걸 본 강림이 절규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 형체의 정체가 류 또는 제3의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 어린 김청하라는 설도 있었지만 나중에 나온 어린 청하의 헤어스타일과 완전히 다르므로 폐기됐다. 귀신의 정체에 대해서도 라미아다, 금지된 퇴마술을 사용하다 폭주한 곤이다 등 여러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마지막 기억이다 보니 중요한 내용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시즌 6에 풀릴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기억은 최강림의 기억들이 봉인된 이유에 대한 것일수도있다.혹은 귀도곤과 관련된 기억일수도 있다 귀도곤이 왜 이렇게 까지 무자비하게 그릇된 정의감 신념이 생기게 되었냐에 관한 단순히 동료들을 잃은것 많으로 잔혹한 성격이 된거는 말이 안된다 그늘전쟁의 귀도 퇴마사 일행은 전부 그늘의 전쟁의 희생자나 피해자들이 입단한것이 때문에 거기다 귀도곤이 김청하를 이용하고 버리는 모습을 직관했으나 끝가지 귀도강이 충성심을 보일정도였으니.. 유독 마지막 다섯번째 기억만 유독 풀지않고 계속 질질 끌고있는걸 보면 그늘전쟁이 시작하게된 계기나 귀도곤 강림 가족과 관련된 기억이 유력하다.

4. 기타

어떠한 이유로 기억이 봉인됐는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귀도 곤에 의해 봉인됐을 가능성이 유력했으나 곤이 24화에서 최강림의 기억을 풀려한 것으로 보아 강림의 기억이 봉인되는것을 곤이 원하지는 않은 모양이다.[4]

어쩌면 기억들 중 강림이 알면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이 있어 가 강림을 보호하기 위해 기억을 봉인했을 수도 있다.

혹은 이 봉인했을 수도 있다. 청하가 하늘마루를 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루다가 막지 않은 것과, 강림이 오르의 힘을 강탈했음에도 창공의 퇴마사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은 걸 보면, 이는 신이 미리 짜 놓은 판, 즉 창공의 퇴마사인 강림에게 주는 시련[5]일 가능성도 있다.[6] 실제로 4기에서 강림의 첫 번째 기억이 풀렸을 때, 가루다가 눈을 뜨며 지상으로 내려온 장면이 있다.[7][8]

봉인된 기억이 깨어날 때 항상 귀도 퇴마사들이 연관되어 있다. 첫 번째도 (전)귀도인 로 인하여 기억이 떠올랐고 두 번째도 이 지켜줘서 기억이 떠올랐고 세 번째는 실질적으로 하리가 깨우기는 했지만 이 신비를 공격할 때 그때 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 번째는 이 소환한 충호귀와 싸울 때 자신이 왜 현과 같을 수 없는지 생각하다가 과 관련된 기억이 떠오르듯 실질적으로 귀도퇴마사 대원들이 전부 다 깨워주고 있다. 다섯 번째는 귀도 곤 아니면 귀도 강, 하리 일행이 깨워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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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화에서 이 기억에 대해 회상하던 도중 의 트레이드 마크격인 대사 "엉망진창이네"가 나온다. 즉 과거에 같이 수련할 때 했던 대사를 다시 만났을 때 다시한번 한 것이다.[2] 하지만 강림과 현을 구해줬다고 해서 귀도 곤이 좋은 아버지인것은 아니다. 애시당초 강림과 현이 죽을뻔한것이 바로 곤 때문이고 강림은 이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까지 생겼으므로 사실상 병주고 약주는거나 다름이 없다.[3] 다만 현과 관련된 기억은 이미 두 번째 기억에서 풀렸다. 네 번째 기억은 현과 관련된 기억이 아닌 힘과 관련된 기억이라 하면 말이 될 수 있다.[4]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곤은 강림이 강해져 자신의 후계자가 되는 걸 원하지만 강림은 기억이 봉인되며 전투력이 약해져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으니 곤이 원하는 것과 전혀 반대로 되고 있는 셈이다.[5]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최고신 제우스가 반신인 헤라클레스에게 12개의 시련을 내렸듯이.[6] 그런 거라면 가루다와 신이 5기에서의 일에 개입하지 않은 것이 설명이 된다. 또한 추측대로 가루다가 세뇌당해서 청하를 하늘마루까지 태운 것도 신이 시켜서 가루다가 일부러 세뇌당해줬거나 스스로 태워줬을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가루다는 강림이 귀도퇴마사에 운 없게 발이 묶였는데도 도와주지 않았다.[7] 여기에 더해 청하도 만약 2기에서의 설정을 뒤집고 되살아나거나, 혹은 숨은 붙어 있는 거라면, 청하의 영혼 자체가 신의 힘을 받은 것일 수도 있다(실제로 나무의 귀도도 아니고 신목의 귀도이며, 청하가 하늘마루를 습격했는데도 신은 벌 하나 내리지 않았다). 그게 맞다면, 청하는 강림에게 주어진 시련을 집행하는 자(강림과 하리의 갈등, 오르 및 고스트볼 강탈 등)이고, 삼각관계 자체가 신이 부여한 시련인 셈이다.[8] 또한 애초에 청하가 신이 만들어낸 인간(?)이라면 부모님의 부재와 어릴 때부터 신목의 힘을 갖고 있는 것도 설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