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4 | 랑그릿사 모바일 |
1. 개요
랑그릿사4, 랑그릿사5의 등장인물이자 흑막. 성우는 원작에서는 시바타 히데카츠, 몽환모의전에서는 히로타 코세이2. 상세
레겐부르크 연방 왕국 장군 이며 작품 초반 원수로 승격 한다.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이지만, 루트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마법, 기술력, 전투력, 정치력, 전략 구축 능력 모두에 우수한 천재이지만, 시리즈 최악의 이기주의자로써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을 처분하고 인체실험도 거리낌없이 해버리는 성격이다. 로슈포르 영방 국가 군주 레인폴스의 기술 지원하에 비밀리에 개조 인간과 복제 기술의 개발, 고대 무기 수리를 다루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정복을 꿈꿨다. 이 기자로프가 만든 인조인간이 랑그릿사 5에 등장하는 시그마, 람다와 오메가이지만 정작 이들은 기자로프가 살아있을때는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그의 사후 5에서야 활동한다.
SS 버전의 오마케 텍스트에서 원래는 아픈 어머니를 돕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하는 효심이 지극한 부드러운 면이 있는 청년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와중에 전쟁에 패해 떠도는 사신 겐드라실과 만나 그의 야망에 감복 받아 지금과 같은 성격으로 변모해 버린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랑그릿사 모바일 2부에서도 예레스 대륙이 개판난 원인을 제공한 1등 공신. 그가 만든 기후 조종소[1]에서 안개가 무한히 발생해서 레겐부르크 연방은 말이 연방이지 거의 분열 직전까지 갔고 카콘시스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
여담이지만 원수의 한자 元帥에서 수자를 스승 사(師) 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게임잡지들이 번역할 때 원사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어 일본은 무슨 놈의 군대가 원사가 휘어잡나?(실질적인 의미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라고 착각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도르체노프도 해적판 책에서 원사라고 번역을 해놨다.
3.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법사 / 소서러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4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소서러 | ||
1차 전직 | 마도사 | 사이언티스트 | 아크메이지 |
2차 전직 | 마도원수 | 매드사이언티스트 |
고유 기술 | ||
어둠의 의지 | ||
★★★☆☆☆ | 생명 +10% 적군에게 피해를 입힌 후, 전장에 기자로프가 소환한 "구조체"가 있을 경우 구조체에 랜덤 개조 1회 실시. 영웅 사망 시 "구조체" 1개를 소환해 랜덤 개조 2회 실시. | |
★★★★☆☆ | 생명 +13% 적군에게 피해를 입힌 후, 전장에 기자로프가 소환한 "구조체"가 있을 경우 구조체에 랜덤 개조 1회 실시. 영웅 사망 시 "구조체" 1개를 소환해 랜덤 개조 3회 실시. | |
★★★★★☆ | 생명 +16% 적군에게 피해를 입힌 후, 전장에 기자로프가 소환한 "구조체"가 있을 경우 구조체에 랜덤 개조 1회 실시. 영웅 사망 시 "구조체" 1개를 소환해 랜덤 개조 4회 실시. | |
★★★★★★ | 생명 +20% 적군에게 피해를 입힌 후, 전장에 기자로프가 소환한 "구조체"가 있을 경우 구조체에 랜덤 개조 1회 실시. 영웅 사망 시 "구조체" 1개를 소환해 랜덤 개조 5회 실시. |
초월 영역이라는 신규 진영 초절을 들고온 신규SSR. 원작 랑그릿사 4에서 보젤과 같이 랑그릿사 시리즈의 메인 악역을 담당했다. 모바일에서 보젤[2]이 유대, 이벤트 스토리에서 개그 캐릭터가 된 것과 달리 기자로프는 철저한 악역 이미지로 나와 망가지는 일이 드물다.
세계수의 현자 추가 전까지는 유일한 초월 영역 초절요원이긴 하지만, 고유 패시브가 화력 증강에 일절 도움이 안되고, 개조체의 위력도 심드렁한 수준[3]이고, 있는 기술도 평가가 가장 안 좋은 탄식 시리즈라서 기자로프 추가 당시에는 폐급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시즌 1 말기 턴밀덱이 유행하던 시기 반짝하고 자취를 감췄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평가가 좋아지는데, 초월 영역에 사기급 캐릭터들이 점차 추가되기 때문에 초월 영역 초절요원이라는 것에서 먹고 들어가고, 초절 추가효과도 적 처치시 스킬 쿨타임 -1이기 때문에 현자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난다. 또한 아군 사망시 강화효과를 얻는 유스케, 린과 같은 영웅이 추가되고, 각성기를 받으면 개조체의 효용성도 올라간다.
각성기 추가 이후의 기자로프는 다른 초절 요원들처럼 능동적으로 판을 이끌어나간다기보다는 초월체 + 각성기를 이용한 메즈기 떡칠을 통해 다른 영웅들을 보조해주는 성격이 강한 초절 요원이라고 보는 게 맞다. 어찌보면 원작처럼 전면에 나서기보단 다른 인물들을 내세워 암약하는 컨셉이 랑모에서 구현되었다고 볼 수도?
다만, 기자로프가 죽을 때 큰 단점이 드러나게 된다.[4] 고유패시브에 나와 있듯이 기자로프가 죽게 되면 구조체가 소환되는데 이 구조체는 행동이 남아 있어 이 구조체의 행동이 끝나는 순간 상대가 선공하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선턴을 상대에게 내주는 꼴이 된다.
율정의 길 효과로 모든 스탯이 상승하고, 사망으로 인한 고유패시브 효과 발동 시 최종 구조체가 소환된다. 이제 사망 시 최종 구조체를 소환할 수 있어 각성기까지 합치면 최종 구조체를 2개나 남길 수 있다. 거기에 모든 속성 상승으로 인해 구조체의 스탯까지 오른건 덤.
세계수의 현자와 더불어 초월진영의 초절러였기 때문에 유저들은 좋든 싫든 초절을 줄꺼면 둘 중 하나를 키우긴 했어야 했지만 5주년 이후에 이졸데라는 각성 초절러가 출시돼서 초절을 위해 키울 이유가 없어졌다...
3.1. 스토리
3.1.1. 운명의 문
특이하게도 본편 이후의 기자로프의 떡밥은 유대 스토리에 메인 스토리와 밀접해있다. 시그마 운명의 문 5에서 시그마와 람다가 기자로프가 머지않아 돌아올 것이라는 예감을 느끼고 기자로프 본인의 유대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된다.
어느때처럼 영웅 소환의식을 하던 성검군단의 주인공 3인방. 하지만 어째선지 이번에는 신호가 한밤 중의 공동묘지에 잡혀 확인차 갔더니 그곳에서는 150년 전 악명을 떨친 기자로프가 사슬에 묶여 봉인되어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짙은 마력의 영향으로 인해 시공의 균열이 열려 강제로 빨려들어가면서 기자로프의 과거를 보게 된다.
장면이 바뀌어 젊은 시절의 기자로프가 나온다. 그는 가난한 잡안에 태어나 자신의 마법 재능을 떨칠 기회가 한정되었기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군인의 길을 택했지만 연방에 의해 그의 조국은 멸망하고 떠돌이 신세가 되었던 것. 절망한 그의 앞에서 사신 겐드라실이 나타나는데 힘과 영광을 주겠다며 수정을 건네주자 기자로프는 순식간에 지금의 노인이 되어 젊은 시절의 자신의 몸을 보게 된다. 겐드라실은 영문 모를 상황에 당황하던 기자로프에게 지금의 그 모습이 네가 원하던 모든 것을 누리고 있으며 그 몸을 얻는 대가로 과거의 본인을 죽여야 한다고 꼬드긴다. 새로운 몸에서 깃든 힘에 취한 그는 잃을 게 없다는 이유로 망설임 없이 자기 자신을 죽여 새로운 기자로프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후 기자로프는 한때 적국이었던 연방에 들어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고 근위장군 닐스의 부관 자리에 올랐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파격적이었던 행보지만 카오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어둠의 신이 되고자 했던 겐드라실은 고작 부관 따위로 만족할 거냐고 비아냥댔고 기자로프도 상당히 야심이 있는 남자였기 때문에 아예 닐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위에 오를거라 다진하고는 겐드라실과 짜고 그가 소환한 마족군단이 왕성에 침입하자 일부러 초면인 척 하면서 마족 군대를 몰아낸 영웅이 되어 연방의 왕 클리오네스가 직접 기자로프를 장군으로 임명한다. 장군이 된 그는 연회를 열어 고위 인사들을 초대하면서옛 상관인 닐스가 잔뜩 취해 있던 틈을 타 그를 제거한다.
장군이 된 기자로프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비밀리에 마도 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신 겐드라실로부터 받은 금단의 지식들을 활용해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한 클론들을 여럿 만들었고 가능성이 있는 개체를 부관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하나같이 약한 실패작이었고 겐드라실이 조롱하기까지 하면서 분노한 기자로프가 초조해하던 중 '이름없는 실험체'가 끈질기게 살아남아 이를 흥미롭게 여긴 기자로프는 그에게 '크루거'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의 아들로 여겼다.
자신의 힘이 커지자 기자로프는 겐드라실의 영향력에서 밧어나고자 마음먹게 된다. 그는 클론 군대를 제작하고 특별한 실험체를 찾고자 했으나 그의 눈높이에 맞는 조건의 실험체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크루거의 보고를 듣고 군대를 모집한다는 구실로 3명의 실험체로 테스트를 하던 중 한 비범한 실험체에게 눈여겨봐 살아남은 실험체에게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고 그를 돌려보냈다. 그 실험체는 기자로프를 향해 미쳤다고 경악하며 실험실을 떠나지만 기자로프는 그 실험체가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것을 예감하고 그가 돌아오면 '오메가'라는 이름을 붙여주겠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기자로프의 야망은 란디우스 일행이 의하여 저지당하고 만다. 마족 군단과 레이첼을 코어로 한 마도거병을 통해 일행을 죽음 직전으로 몰아세우지만 각성한 랑그릿사의 힘으로 죽음을 맞아한다.
그렇게 기자로프의 기억을 보게 된 일행은 기억의 흐름 속에 탈출하지만 어째서인지 기자로프가 깨어나버린 상황. 3명은 오랫동안 가억 속에 머물러 정신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었기에 당황한 3명을 마안으로 제압하여 '자신은 성검 랑그릿사의 기억으로 소환된 과거의 영령'이라는 조작된 기억을 주입한다. 그레니어와 매튜는 이를 이상하 여기지만 이미 악역이었던 보젤, 페라키아도 영령으로 부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수상히 여기지 않았고 기자로프는 명령을 따르는 척하다 기회를 틈타 옛 예레스 마도 실험실을 통해 기자로프 부활 계획을 실행한다. 이 기자로프는 영령이 아닌 일종의 클론인 '기자로프의 기억:20호'였던 것이다.
3.1.2. 본편
유대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기자로프가 부활할 것이라는 떡밥을 뿌렸고, 실제로 2주년 PV에서 크루거가 정체를 드러냄과 동시에 기자로프가 2부 메인 스토리의 최종 보스로 등극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고, 이후 로젠실의 심장과 함께 크루거를 토사구팽하면서 완전히 부활한다. 심지어 최종 형태로 변하게 되면서 진정한 최종 보스의 포스를 보여준다. 초월자에서 후술.4. 초월자
기자로프의 최종 보스 형태는 알파와 같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었으며, 진영은 전설, 어둠, 초월.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4.1. 성능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승병 / 초월자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모바일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초월자 | ||
1차 전직 | 파멸자 | 창생자 | |
2차 전직 | 세상의 파멸 | 만물의 시초 |
고유 기술 | ||
파멸과 창생의 위력 | ||
★★★☆☆☆ | 스킬 사용 후 지력, 방어, 마방 +4% 중첩 가능(최대 3중첩, 제거 불가).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력이 100% 이상일 경우 일반 공격 2회 공격. | |
★★★★☆☆ | 스킬 사용 후 지력, 방어, 마방 +5% 중첩 가능(최대 3중첩, 제거 불가).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력이 90% 이상일 경우 일반 공격 2회 공격. | |
★★★★★☆ | 스킬 사용 후 지력, 방어, 마방 +6% 중첩 가능(최대 3중첩, 제거 불가).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력이 80% 이상일 경우 일반 공격 2회 공격. | |
★★★★★★ | 스킬 사용 후 지력, 방어, 마방 +7% 중첩 가능(최대 3중첩, 제거 불가).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력이 70% 이상일 경우 일반 공격 2회 공격. |
초월자는 스토리 2부 최종 보스라는 타이틀치고 성능에 문제가 많은데 가장 큰 문제는 낮은 깡지력과 느린발에 있다.
보통 지력 딜러들의 기본지력이 540-590인걸 감안하면 490대 지력[5]은 매우 치명적인데..초절 20%까지 추가해서 계산한다면 차이가 많이 난다.[6][7]
전직은 마족 폼과 신관 폼이 있는데 신관에게 치명적으로 약한 마물의 특성상[8] 보통은 낮은 스펙을 감수하고 신관폼을 사용한다. 하지만 요즘 딜러들이 대부분 새벽별의 별 아니면 심판의 부적(신관공격시 공업)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딜러들에게 노출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오는것도 디메리트.
상대와 생명 비율을 교환하는 각성기는 재행동은 가능해져도 2회 공격 고유패시브 효과가 깨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큰 것도 문제다. 스킬셋도 근접 공격 시에 데미지 감소를 없애주는 각성기 패시브로 인해 사실상 각성기(3코), 와해(2코), 1라인스킬(1코 예열용)을 들면 스킬 선택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거기다가 예열용 스킬을 3번 사용해야 온전히 제능력을 발휘 하기 때문에 각성기 사용 후 재행동이 가능하다 쳐도 최소 1번에서 2번 스킬을 허공에 써서 예열을 해야 한다는것도 난점..
팔이 긴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현메타에서 발이 느린건 치명적이라 사실상 요즘 메타에 맞는 바로 돌입은 불가능하다. 기본지력이 낮기 때문에 예열 없이 그냥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지이기도 하다. 결국 캐릭터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선공권을 빼앗긴채 예열을 해야하므로 발을 묶는 쥬그라랑 상성이 잘맞는다. 중앙싸움에 들어가면 2회 공격과 각성기로 변수창출이 가능하지만 현메타 특성상 중앙싸움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 4탱 4힐덱에서 주로 사용하며 3-4픽에서 선택된다.
발이 느리고, 예열이 필요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일반공격 2회에 근접공격에도 데미지 감면이 없고 모든 광역기 피해 계수 중 최고 수준인 와해까지 보유했기에, 일단 예열 완료된 초월자는 전천후 전투능력을 자랑하긴 한다. 거기에 생명 비율을 적과 바꾸는 각성기로 변수 및 후속타도 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한다.
전용장비는 투구로 선공 시 주는 피해가 증가해 고유패시브 조건만 잘 맞춘다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스테이지 시작 시 고유패시브 중첩 효과를 1개 얻을 수 있어서 최대 중첩까지 바로 갈 수 있는데다 중첩 효과를 위해 쓸데없이 스킬을 낭비하는 일을 줄이게 되었다. 또한 각성기 사용 시 대상의 버프 3개 뺏어올 수 있어서 변수 만들기도 가능해졌다.
최대 중첩까지 가기가 수월해졌고, 각성기를 통한 추가 변수까지 만들 수 있지만 여전히 발이 느리다는 문제는 고쳐지지 않아 결국 최종 보스의 면모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예열 스킬+각성기의 사용으로 최대 중첩까지 가고, 적 진영에 들어간 뒤 와해로 큰 피해를 주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율정 효과로 고유패시브 효과의 최대 중첩 수가 1개 증가했고, 피해를 주지 않고 행동 종료 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순수 지력이 낮다는 문제점이 어느정도 풀렸고, 효과를 얻을 수단도 증가해 최대 중첩 쌓기도 편해졌다. 또한 각성기 효과가 피해를 주는게 아닌 생명력을 교환하는 판정이라 1턴에 2개나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또한 각성기 패시브로 실드를 얻으면 부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조건을 만족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사실상 부가 효과로 봐야 한다. 또한 예열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점도 여전해 결론적으로 강해진건 사실이나 유의미한 변화를 이루지 못해 결국 최종 보스로서의 위엄을 되찾는데 실패했다.
4.2. 스토리
4.2.1. 운명의 문
2부 엔딩 이후 출시되었기에 스토리는 본편의 외전격 내용이다. 기자로프의 본체의 의지를 이어받은 클론을 제압해 부하로 삼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초월계획을 수정하는 등 본편의 흑막으로서 활동하기 전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다만 서술자가 초월자를 실험체로 여기는 듯한 언급과 감시용 드론을 풀어 초월자의 행적을 녹화하는 등 진짜 흑막 기자로프는 초월자에게 굴복한 클론도 초월자도 아닌 제3의 존재라는 복선이 등장한다.4.2.2. 본편
5. 여담
- 기자로프
- 일러스트 자체가 희귀 악세사리중 하나인 패자의 휘장과 비슷하게 생겨서 관련된 밈이 존재한다.
- 레후가 참피체랑 비슷해서 그런지 늙은 남자 캐릭인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 랑그릿사 갤러리 및 랑그릿사 채널에서 가장 콘이 많이 출시된 캐릭터이다.
- 초월자
- 기존 기자로프와의 구분을 위해 틀디라는 별명의 세계수의 현자처럼 초자로프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생김새가 루갈, 또는 렉스 고드윈을 연상하기도 한다.
- 스토리상으로도 대우가 별로 좋지 않은데, 본인이 만든 클론들인 뮤, 입실론, 알파에게 다 배신당했다. 입실론이야 원래 호전적인 성격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초월자에게 충성하는 성향이었던 뮤와 알파까지 배신한 것은 상관으로서 인력 관리를 잘못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운명의 문 문단에서 상술됐듯 초월자 또한 기자로프 계획의 끝이 아니라 다른 클론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실험체로 계획의 과정으로 묘사돼서 최종보스의 포스는 더 떨어졌다.
[1] 정확히는 크림조니아의 유산이지만 기후 조종소의 메인 시스템을 일부 장악해서 기후 조종소로 불러들인 안개를 거두지 못하게 되었다. 랑그릿사가 있었으면 장악을 풀 수 있었으나 랑그릿사 5 이후엔 랑그릿사가 부러졌기 때문에 기자로프가 메인 시스템을 완벽하게 장악하기 전에 2차 잠금을 설정해서 시스템을 완벽하게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2] 1부 메인스토리의 보젤 제외.[3] 소환시점의 기자로프의 스펙'과 동일한 스펙이지만, 기껏해야 스킬도 병사도 없는 기자로프 1인분 정도 밖에 안된다. 여담으로 이 탓에 PVE에서 기자로프를 상대할때 주의해야하는데, 몇몇 PVE맵에서 특유의 사기성능의 기믹버프를 벗겨내지 않고 기자로프를 때려잡았다간 기믹버프 성능을 기본스펙으로 장비한 구조체에게 쓸려나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특히 월, 화요일 협력전인 어둠의 영역 65렙맵.[4] 신투장 한정[5] 심지어 마족 폼 지력조차 520대다.[6] 초월자 승병 폼 기준 비교 상대 지력580 딜러와 붉은달+별귀+마부35프로 기 준 초월자 1242, 지력580딜러 1435로 지력룬 세팅도 없이 지력이 200 가까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 발생한다.[7] 지력580근처 딜러는 멀리갈 필요도 없다 초월자 다음나에 나오는 마리안델, 로스터붙박이 크루거, 루크레치아, SP라나 등 널렸다[8] 신관직의 공격에 약해지는것은 둘째치고, 신관직을 상대로 딜을 제대로 넣지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