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 13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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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7화 아이캐치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창설한 사신 조직. 결성 초기의 호정 13대는 현재보다 훨씬 살벌했던 집단으로 출신도 제각각이었으며 그중에는 극악무도한 악인이었던 자도 있었다. 또한 '호정'은 명목뿐이었기 때문에, 싸움에 대한 긍지나 주민들을 지키는 것에 대한 신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적을 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뭐든 다 이용할 만큼 난폭한 살인자 집단이었다. 그렇기에 그 전투력은 어마어마했고, 천 년 전 싸움에서는 퀸시 군대를 모두 섬멸한 바 있다. |
테마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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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 년 전 결성 당시의 호정 13대.
원작에서는 회상에서 실루엣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전혀 등장하지 않았으나, 2022년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축전으로 주간 소년 점프 51호 부록 포스터 일러스트에 초대 호정대의 모습이 완전히 공개되었다. 이후 7화 스페셜 엔딩으로 등장했다.[1]
2. 상세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제7화 스페셜 엔딩 영상[2] |
사상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초대 호정 13대.
쿄라쿠 슌스이
쿄라쿠 슌스이
호정이라는 이름은 허울 뿐, 끔찍한 살육 집단.
유하바하
7화 인트로로 1000년 전 대장들이 유하바하가 이끄는 슈테른릿터를 무자비하게 도축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살인귀 집단이었다는 평에 걸맞게 선봉으로 참백도로 찢고 가르는 '우노하나 야치루'[3]와 '사이토 후로후시'는 물론이고, 아예 참백도 놔두고 맨손으로 머리를 잡아채 짓뭉개고 그것을 또 다른 머리에 맞대서 뭉개버리는 '젠죠지 우힌', 마찬가지로 참백도 놔두고 날아차기로 머리를 으깨버리는 '시호인 치카', 퀸시들의 목을 썰고 피웅덩이 안에 살벌하게 서있는 '시지마 치기리', 이미 쓰러진 퀸시에게 확인사살을 하듯 참백도로 찌르고 있는 '사카호네 사이조' 등 누가 봐도 정신 나간 집단으로 보이게 하는 연출이 나왔다. 이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살육의 시간을 즐기는 와중에도 초대 호정 13대 대장들은 한 명이라도 죽기는커녕 상처조차 없었다는 점이 압권.유하바하
공개된 초대 호정대 대장 전원의 모습이 상당히 개성있을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흉악한 포스를 뿜어내도록 나와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켄파치들이 13명 모여있는 것 같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 원작자 쿠보 타이토의 특기인 매력있는 캐릭터 비주얼 디자인 뽑아내기가 빛을 발했다는 것이 팬들 사이의 중론이다. 특히 6번대의 '사이토 후로후시'와 8번대의 '카토리 바츠운사이'가 일러스트 공개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보라색 트윈테일의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과 안경을 쓴 얌전한 인상이 각각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기가 좋다.
한편 초대부터 총대장을 역임한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천년혈전 편까지 4번대 대장으로 있었던 우노하나 켄파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초대 대장들은 본편에 전혀 등장 및 언급되지 않기에 현 시점에서는 전원 사망했거나 은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4] 또 총대장 야마모토가 중앙 46실에게 호정 13대를 통제할 권한을 위임한 이유가 이들의 흉악한 행적 덕에 이해가 간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애시당초 야마모토가 '호정(護廷)'[5]이라는 이름 하에 이들을 조직한 것이 명예나 긍지로 움직이지 않고 그저 전투에서 승리하고 살육을 하는 것을 즐기는 자들을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다.[6]
다만 겐류사이의 과거는 천년도 더 전인 겐지 학당이라는 검도장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나온다. 쵸지로를 오른팔로 받아준 것은 물론 쵸지로를 위해 이름을 겐류사이로 바꾼 것만 봐도 초대 호정대가 정말 살인에만 미친 집단이었는지 의문이 나온다. 물론 우노하나의 경우엔 원작에서도 소울 소사이어티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죄인이었다고 하니 묘사가 별로 부자연스럽진 않았지만[7] 호정대 창설 이후 지금까지도 총대장을 맡은 겐류사이는 호정대 이전 과거도 살인에 미친 자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우노하나가 11번대의 원형을 만들었다는 쿄라쿠의 언급을 고려하면 초대도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퀸시 섬멸 과정에서는 오랜만에 싸울 만한 강적을 만나서 폭주한 것이 아니냐는 것.[8] 하필 초대 호정대가 퀸시를 섬멸하는 과정이 워낙 그로데스크해서 살인에 미친 집단으로만 보일 뿐이라서 이런 부분에 의문을 갖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초대 호정대의 잔혹한 연출에 묻힌 사실이 있는데, 애초에 초대 호정대가 퀸시를 이유없이 학살한 게 아니라 퀸시가 소울 소사이어티에 쳐들어와서 난장판을 만들자 역으로 쳐부숴서 퇴각시킨 것이다.
2.1. 일원 및 설정화
시호인 치카 ([ruby(四楓院, ruby=しほういん)] [ruby(千日, ruby=ちか)]) | 이즈하라 킨로쿠 ([ruby(厳原, ruby=いづはら)] [ruby(金勒, ruby=きんろく)]) | 시지마 치기리 ([ruby(志島, ruby=しじま)] [ruby(知霧, ruby=ちぎり)]) |
오바나 단지로 ([ruby(尾花, ruby=おばな)] [ruby(弾児郎, ruby=だんじろう)])[9] | 사이토 후로후시 ([ruby(齋藤, ruby=さいとう)] [ruby(不老不死, ruby=ふろうふし)]) | 시교 노부츠나 ([ruby(執行, ruby=しぎょう)] [ruby(乃武綱, ruby=のぶつな)]) |
카토리 바츠운사이 ([ruby(鹿取, ruby=かとり)] [ruby(抜雲斎, ruby=ばつうんさい)]) | 쿠모이 엔테츠 ([ruby(久面井, ruby=くもい)] [ruby(煙鉄, ruby=えんてつ)]) | 오토가와 후루오키 ([ruby(王途川, ruby=おとがわ)] [ruby(雨緒紀, ruby=ふるおき)]) |
젠죠지 우힌 ([ruby(善定寺, ruby=ぜんじょうじ)] [ruby(有嬪, ruby=うひん)]) | 사카호네 사이조 ([ruby(逆骨, ruby=さかほね)] [ruby(才蔵, ruby=さいぞう)])[10] |
3. 기타
- 공개 전 팬덤에서 초대 호정 13대 소속일 거라고 추측하던 슈타라 센쥬마루와 키린지 텐지로의 이름이 없다.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은 추측이 나왔다.
- 당시에도 0번대 소속이었다
슈타라는 사패장의 창시자이므로 호정 13대 전원이 사패장을 입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0번대였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 키린지는 회도의 창시자이며 우노하나를 포함해 호정 13대를 하대하고 있기에 그들 이상의 경력자일 가능성이 이다. 사실 블리치 팬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 중 하나가 호정 13대가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에 비하면 매우 최근에 만들어진 집단이라는 것이다.[11]
이와 달리 0번대는 사신들에게 참백도가 보급되기도 전에 이미 이치베나 오에츠가 영왕궁에 머물고 있었던 걸 보아 호정 13대보다 훨씬 이전에 존재했던 집단임이 확실하고 호정 13대 이전에도 인력을 보충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단 이 추측의 경우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키린지 텐지로가 우노하나에게 회도를 가르쳐준 스승이라는 점이다. 작중에서 나오듯 0번대는 여간해선 정령정의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 그런 0번대가 대역죄인인 우노하나에게 회도를 가르쳐주는 게 모순되는 문제점이 있다.[12] - 초대 호정 13대 소속이긴 했으나 대장이 아니었다
0번대로 승진하는 조건에 반드시 대장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부대장이나 석관이었다고 하더라도 당시의 사사키베를 생각하면 만해를 이미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 호정 13대가 아닌 다른 부대를 책임지는 대장이다
사신들의 소속은 호정 13대만이 아니다. 시호인 요루이치가 2번대 대장이 되면서 2번대와 일체가 되기 전에 은밀기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부대였고 귀도중은 현재도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걸 생각하면 현재 4번대가 맡고 있는 의무대도 독립된 부대였을 가능성이 있다. 키린지의 능력이 회도라는 점을 보면, 당시 의무대가 호정 13대 소속이 아닌 독립된 부대였고 키린지는 그곳의 우두머리였다고 한다면 앞뒤가 충분히 맞는다. 슈타라의 경우는 Q&A에서 비공식적으로 기술개발국의 역할을 담당하는 집단의 장이라고 나와서 확정
- 시호인 치카의 경우, 일러스트 공개 당시부터 시호인 요루이치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피부색과 금안, 주황색 옷이 특징인 인물이 시호인 가문 출신일 것이라고 예측되었고, 이후 이름이 밝혀지며 그 추측은 사실로 확인됐다. 스페셜 엔딩 영상에서는 3번째로 나와 3번대인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밝혀지기로 2번대라고 한다(2번대와 3번대 대장만 순서가 바뀌어 등장했다.). 단, 대대로 시호인 당주가 이끈 별도 조직이었던 은밀기동을 2번대의 직계 조직으로 만든 것이 요루이치였다는 설정이 110년 전 과거편에서 나온 만큼, 해당 인물이 은밀기동의 창설 유무 등은 불명이다. 또한 다른 대장들처럼 참백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참백도를 놔두고 날아차기로 퀸시들을 으깨버리는 흉악함을 선보였다. 후손인 요루이치나 유시로도 칼이 장식이라는듯이 몸만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가문 자체가 몸만 쓰며 싸우는 DNA가 진하게 각인된 모양.
- 일러스트에서 유일하게 심약해 보이는 인상을 하고 있던 8번대 대장, '카토리 바츠운사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여타 초대 대장들과 다를 바 없는 살인마로서 무자비하게 퀸시를 참살하는 모습[13]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또한 다른 대장들과는 다르게 참백도가 전형적인 일본도 형태가 아닌 쌍극 비슷한 나기나타 형태인 것도 특징인데, 허리에 칼집이 있는걸 보면 시해의 형상으로 보인다. 그리고 캐릭터가 처음 공개됐을 때 헌터헌터의 시즈크 무라사키와 닮은 캐릭터로 주목받았다.[14]
또한 일본에선 그녀의 성인 카토리(鹿取)는 카시마(鹿島) 신궁과 카토리(香取) 신궁에서 따온 것이라는 분석이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그녀의 이름에 들어있는 사이(斎: 재계할 재)라는 글자는 신을 섬기는 일에 종사하던 이들이 썼던 이름이고[15], ◯◯斎라는 단어는 무술이나 검술에 통달한 사람에 붙는 별칭이지만[16] 그 유래는 무언가를 통달하기 위해 그 분야의 신에게 기도하는 행위이다. 이런 까닭에 일본 독자들 사이에선 8번대 부대장이었던 이세 나나오와 마찬가지로 카토리가 신관 가문의 핏줄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 시호인 가문을 제외하고 쿠치키 가문,[17] 시바 가문, 츠나야시로 가문 등 5대 귀족의 성이 보이지 않지만, 오바나 단지로의 경우 참백도 코등이에 시바 가문의 문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5대 귀족이 더 등장하지 않았다고 속단할 수 없다.[18]
- 초대 9번대 대장 쿠모이 엔테츠의 참백도는 외형이 철편과 유사한데, 바츠운사이와 마찬가지로 시해의 형상으로 보인다.
- 유미치카를 피해 도망가던 시바 간쥬가 본 정령정 내의 옛 처형장이 초대 시절에 만들어 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곳에서 이루어졌던 처형식은 다음과 같은데, 생포한 호로를 처형장의 구멍 속에 풀고, 그 안에 맨몸의 죄인을 집어 넣어 서로 싸우게 한 뒤, 호정대가 그걸 좌우의 관전대에서 구경한다. 누가 봐도 살인마 집단이라는 초대 호정 13대 말고는 이런 무자비한 짓거리를 할 인물들이 없다보니 초대 호정대 시절 만들어진 처형장으로 여겨진다.
- 초대 6번대 대장인 사이토 후로후시가 현 시점에서 호정 13대의 제2대 총대장이 된 쿄라쿠 슌스이의 친어머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 이유로는, 쿄라쿠는 어릴 적부터 前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친분이 있었을 뿐더러, 쿄라쿠의 참백도인 화천광골의 실체화한 모습인 오하나 또한 사이토처럼 자주색 머리카락에 안대를 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작중에서 오하나는 자신과 안대 위치가 같아진 쿄라쿠에게 검과 사신은 애초에 다른 존재거늘이라며 핀잔하듯 말하기도 했었다.
- 초대 5번대 대장 오바나 단지로의 경우 잇신처럼 가슴털이 있는데다가 참백도 코등이에 시바 가문의 문장이 있어 시바 가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 초대 7번대 대장 시교 노부츠나의 경우 다른 대장들과 달리 만화적 과장으로 보기에도 유난히 인체비율이 정상적인 비율과 동떨어진 외형을 하고 있고 특히 두 손 모두 일반적인 생김새의 손이 아닌데다 새까맣게 물들어있는 등, 비인간적인 특징이 도드라지는지라 후일 7번대 대장을 맡는 코마무라 사진 같이 모종의 이유로 인간에서 동떨어진 존재가 되었다거나, 혹은 코마무라 사진과 무언가 연관이 있는것이 아니냐든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20]
- 호정 13대의 역대 최전성기인 만큼 강함에 대해서도 주목이 높은데, 독자들 사이에선 당시에도 0번대가 호정 13대보다 강했나?라는 주제가 나오곤 한다. 효스베가 워낙 사기인 탓에 당시에도 0번대가 더 강했을 거란 의견이 좀 더 우세하다.
- 옥이명명 편에서 이 초대 13대가 지옥을 배경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천년혈전 애니에서 추가된 설정들은 대체로 원작에서 풀리지 않았거나 부실했던 스토리를 보강해주는 느낌이 강한데, 초대 13대는 아예 원작에 없었던 신캐들이 각자의 설정과 새로운 떡밥들을 갖고 대거 등장한 것이기 때문. 또한 옥이명명에서 대장급 영력을 가진 사신들은 혼장제례를 통해 지옥에 간다는 설정상 새로운 적 or 아군으로 등장할 개연성도 차고 넘친다. 이 때문인지 팬아트 등의 2차 창작에서는 초대 13대 멤버들이 지옥에 있다는 전제 하에서 그려지는 창작들이 많다.
[1] 대부분 축전 일러스트에서 나온 자세 그대로이나 일부 캐릭터는 구도가 바뀌었다.[2] 2번째와 3번째로 나온 캐릭터만 반대고 나머진 영상에 나온 순서대로 1번대부터 13번대 대장임이 밝혀졌다.[3] 이때 야치루의 표정을 보면 미친듯이 웃거나 진중한 표정의 다른 초대 대장들과 달리 참백도를 뽑아들고 달려들 때는 핏발선 눈으로 달려들었지만 퀸시들이 너무 쉽게 죽어나가서 실망했는지 베고 난 후는 유난히 허무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4] 유하바하가 잔화태도로 야마모토 부하들의 시체를 능욕하겠다고 강조한 부분 때문에 일부는 과거 버릇 못 버리고 날뛰다가, 혹은 호정 13대의 체제 개편에 불만을 품은 나머지 반란을 일으켰다가 야마모토에 의해 죽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5] '정령정을 수호한다'는 뜻이다.[6] 각 번대의 특색 역시 초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에 후임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7] 루콘가에서 자라키와 만났을 때 자라키가 벤 시체의 산을 우노하나가 벤 게 아니냐고 대원이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정작 제대로 미친 건 자라키였다[8] 당장 초대 호정대와 퀸시와의 천년전 전쟁에서는 부하 사신들마저도 많이 죽어 있을 정도였다.[9] 시바 가문 인물들과 묘하게 많이 닮은 생김새와 참백도의 코등이가 시바 가문의 문장이라는 점을 통해 시바 가문과 관련된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10] 우키타케 쥬시로의 미미하기 떡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11]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는 백만년에 달한다는 표현이 자주 나오고 호정 13대는 천년 전에 조직된 집단이라는 설정인데도 소설에서 5대 가문의 선조들이 공개되기 전에는 초대 13대에 5대 가문의 초대 당주들이 포함되었을 거라는 추측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12] 근데 호정 13대도 다급해지니까 무간에서 아이젠 빼냈던 걸 떠올리면 0번대라고 범죄자의 힘을 빌리지 말란 법은 없다. 오히려 0번대가 호정 13대보다 수단을 가리지 않는 조직인 걸 생각하면 있을법하다. 예전에 다급한 상황이 있어서 0번대가 내려왔고 그때 우노하나에게 가르쳐줬다고 하면 말은 된다.[13] 퀸시의 팔을 자르고 창으로 정수리부터 두동강냈다.[14] 큰 눈과 안경을 쓴 디자인, 순한 인상과 달리 막상 싸움이 시작되면 가차없이 적을 죽여버리는 성격.[15] 일본에선 재계할 재라는 글자 자체에 “신불을 섬기기 위해 음식을 삼가 심신을 깨끗이 한다”라는 뜻이 담겨있다.[16] 한국에선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별명인 발도재(抜刀斎)가 유명하다.[17] 애초에 뱌쿠야가 최강의 당주라 나온 시점에서 초대 호정 중에서 쿠치키가 있을 가능성은 적었다.[18] 애초에 귀족이 항상 대장 자리를 얻는 것은 아니다. 작 초반, 뱌쿠야가 만해에 관해 설명하면서도 높은 영압을 타고나는 5대 귀족 가문에서도 몇 대에 한 번 태어나는 재능이라고 언급한 만큼, 귀족이더라도 대부분은 대장은커녕 만해에조차 도달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19] 만약 혈연이라면 시바 성을 가진 여성과 결혼하여 시바 가문에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20] 일각에서는 천년혈전편에서 등장한 사진의 큰할아버님이 축생도로 떨어지기 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추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