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간죠 켄파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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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4411a><colcolor=#ffffff> 키간죠 고스케 [ruby(鬼厳城, ruby=きがんじょう)] [ruby(五助, ruby=ごすけ)] | Gosuke Kiganjō | |
원작 | |
생일 | 10월 5일 |
출신 | 루콘가 |
신장 | 221cm |
체중 | 316kg |
소속 | 前 호정 13대 11번대 대장 10대 켄파치 |
해방 언령 | 불명 |
시해 | 불명 |
만해 | 불명 |
성우 | 후지와라 타카히로[1] 이동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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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2. 상세
110년 전 호정 13대 11번대 10대 대장이였으며 9대 켄파치를 베고 11번대 대장이 된 남자로 본래 이름은 고스케(五助).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서 쿄라쿠가 언급 하길 키간죠(鬼厳城)라 자칭하며 당시 9대 켄파치인 11번대 대장을 베고 10대 켄파치가된 루콘가의 맹자로 이후 본인도 켄파치를 자칭하던 자라키에게 베여 선대들 처럼 켄파치의 이름을 넘기게 됐지만 켄파치의 이름을 계승했던 만큼 강했었다고 한다.자라키 켄파치도 군말없이 참석하는 대장 회의를 땡땡이치는 대범한 인물로 한두번 그런게 아닌건지 당시 같은 대장이었던 아이카와 라부는 '여전히 사람 말은 죽어라 안 듣나 봐' 라고 했고, 히라코 신지는 키간죠에 대해 '켄파치 인가 뭔가 뒷골 땡기는 놈 말이제' , '워째 그런 돼지 같은 놈이 대장을 맡았디야'라고 평해 인성이 썩 좋지 않은 사람 같지만 직후 쿄라쿠가 나타나 뒷담화는 좋지 않다고 말한점이나 9년뒤 대장이 2명이나 실종돼서 비상 회의가 열렸을 때도 안 나타났는데, 총대장이 딱히 언급하지 않은 점을 보면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 하다.[3]
무간에서 우노하나와의 싸움이 끝나고 자라키가 야쇄와 처음으로 교감을 나누는 순간 어째선지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의외로 켄파치의 이름을 두고 싸우기 전에 북쪽 루콘가 80지구에서 자라키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4]
3. 참백도
진앙영술원을 나와 사신이 된뒤 참백도를 가진것이 아니라 자라키처럼 루콘가 출신임에도 참백도를 가지고 다닌 것으로 보아 본인도 자라키 처럼 죽은 사신의 천타를 어디서 주운뒤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파워인플레 탓에 잊혀 졌지만 작중 시해를 한다는 것만으로 나름 대단한 취급을 받는데[5], 그중 만해까지 깨우친 이들의 수를 생각해보면 그 루콘가에서 독학으로 터득한 키간죠도 보통 천재는 아닐 것이다.3.1. 시해
키간죠 본인이 작중 모습이 전혀 나오질 않아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해의 경우 키간죠(鬼厳城)라는 이름과 연관지어 보면 금쇄봉 형태로 추측된다.직공계 참백도를 선호하고 귀도계 참백도를 무시하는 11번대의 성향은 자라키 켄파치 취임 이후 생겨났다고 하는 설정상 그 이전대의 키간죠의 참백도의 경우, 어느 참백도 계열인지 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2. 만해
호정 13대 역사 속에서 만해 없이 대장직에 오른 것은 자라키 켄파치가 유일하다는 언급을 봤을 때, 그 역시 9대 켄파치를 쓰러트리기 전부터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기타
행적이 자세히 묘사된 바도 없고, 비호감적인 디자인에 당시 동기인 대장들의 발언을 통해 성격에 하자가 있는 인물로 여겨지는 등, 이 녀석은 단순히 "켄파치는 특혜를 받는 지위"라는 설정을 공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였을 뿐이다. 게다가 소설판이 출간되며, 키간죠가 쓰러트린 9대 켄파치가 8대 켄파치인 아자시로의 투옥 후 당시 부대장이었던 이가 짬밥으로 이름을 습명했다고 묘사된대다, 해당 소설의 클라이맥스에서 벌어진 아자시로vs자라키의 전투가 "아자시로의 대에서 끊긴 켄파치의 습명이 이제야 비로소 이뤄졌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묘사 때문에 졸지에 켄파치로서의 정통성과 강함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자라키 이전의 켄파치라는 것이 키간죠의 유일한 캐릭터성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이렇듯 단순 비호감 단역으로 설계된 캐릭터이지만, 캐릭터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며 파고들고 보면 작중에서 비호감으로 묘사된 것과 상반된 고평가의 요소들이 쥐꼬리만큼은 나오긴 한다. 일단 전직 호정 13대의 대장이라는 설정이 붙어있긴 하기 때문.
호정 13대 역사상 만해 없이 대장직에 오른 건 자라키 켄파치가 유일무이하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라키 이전의 대장인 키간죠도 만해를 사용할 줄 안다고 봐야 한다. 파워 인플레 탓에 흔히 잊는 사실이지만, 사실 호정 13대는 대장급을 제외하면 매우 약하다. 메노스는커녕 잡호로 하나 잡으려고 무리지어 덤벼야 하는데다 가라테 조금 배운 현세 여고생에게 2대 1로 제압당한 사례가 있으며, 시해를 쓸 줄 아는 인물조차도 총 병력에 비해 굉장히 적다. 시해를 쓸 줄 알기만 해도 한 자릿수 석관은 보장된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며[6], 만해까지 터득한 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마땅한 지식이나 롤모델도 없는 열악한 루콘가에서 독학으로 시해와 만해를 익혔다는 건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천재다.
9대 켄파치 또한 정통성은 미비할지라도 대장직에 임명되고 켄파치의 이름을 습명한 것은 사실이기에 위 설정에 따라 만해 보유자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그런 9대를 쓰러뜨린 키간죠는 약할 리가 없으며, 최소한 대장급에 걸맞은 실력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7] 이 저평가는 아무래도 키간죠를 죽이고 다음 켄파치가 된 자라키가 역대 최강의 켄파치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극도로 억누르고 싸우는 방식 때문에 아직 만해도 못 익힌 이치고한테 패배하거나 노이트라한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덤으로 토센 카나메가 키간죠를 죽이고 켄파치의 이름을 이어받은 자라키를 매우 위험하게 여겼다. 선대를 베고 켄파치로 등극한 것은 키간죠도 마찬가지인데 자라키를 더 위험시했다는 것은, 그가 보기에 키간죠는 정령정의 평화나 정의에 자라키보다 악영향이 적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므로, 의외로 키간죠가 이성적이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묘사된 바가 거의 없는 키간죠의 행적이 호정 13대의 설정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망나니짓이기에 만들어낸 추측일 뿐이다. 결국 키간죠가 진짜 망나니인지, 아니면 그래도 대장 노릇은 하고 다니던 인물인지 밝혀지려면 외전, 소설 등 공식적인 매체에서의 등장이나 작가의 언급이 필수적인데, 키간죠는 포지션상 '자라키에게 죽은 전 켄파치'에 불과한지라 그냥 독자들 편한대로 받아들이면 그만일 것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이치노세 마키는 자라키 켄파치의 전대 켄파치를 존경했기 때문에 전대 켄파치를 베고 11번대 대장이 된 자라키를 원망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키간죠 켄파치는 외모는 둘째치고 그 원만한 성격의 쿄라쿠나 신지조차 평가가 그닥 내지 뉘앙스가 안 좋은 것을 보면 과연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었는지가 의문.[8]
[1] 제롬 귀즈바트와 중복.[2] 코마무라 사진, 이치마루 긴과 중복[3] 당시 사태가 사태였던 만큼 땡땡이를 용납해줄 정도의 가벼운 안건이 아니었고, 이후 일어난 일까지 생각하면 정말 땡땡이를 쳤다면 대장직 박탈로는 끝나질 않을 중징계를 받았을 텐데 그런 묘사나 언급이 전혀 없다.[4] 그와중에 자라키는 키간죠의 부하로 보이는 사신 두명을 썰었다.[5] 미디어 오리지날을 포함해 현재도 시해가 가능한 사신이 100명도 안 나왔다.[6] 석관급의 실력이 갖추어졌음에도 누군가가 가로막아 평대원이었던 루키아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시해를 쓴 가장 계급 낮은 대원은 7석이었던 야마다 하나타로이다.[7] 소설판에서 분명히 켄파치의 자리는 아자시로 대에서 끊겼다고 서술되어 있었던 만큼, 자라키나 아자시로급은 못 되고 그저 평범한 대장급 수준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대장급의 범주는 굉장히 넓어서 블리치에서 가장 대우가 안 좋다는 잇차켄도 대장급이니 말이다.[8] 이건 원작만화에선 자라키 켄파치의 전대 대장을 설정하기도 전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가공의 대장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생긴 설정 충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