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 レダーです''' | |||
<colbgcolor=#0000FF><colcolor=#fff,#fff> 본명 | 레이달 (レダーです, Reidar) | ||
이명 | 수신(水神) | ||
종족 | 인족 | ||
성별 | 남성 | ||
출생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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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육면세계 이야기의 등장인물.2. 특징
3대 유파 중 하나인 수신류의 창시자로 낡아빠진 검을 차고 누더기를 쓰고 있는 사내로 지저분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3. 일화
아득히 옛날 아직 수신류라는 유파가 없었을 무렵. 어느 나라가 해룡왕의 존재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들은 해룡왕의 세력권에서 고기잡이를 함으로써 그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그 결과 어선이 매일같이 습격당하고 항구도시에도 해룡이 출몰하게 됐다. 그 결과 어선이 매일같이 습격당하고 항구도시에도 해룡이 출몰하게 됐다. 기사단이 거기에 대항했지만, 거대한 몸을 가져,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해룡은 강하고, 나라는 급속히 피폐 해져 갔다. 왕국 존망의 위기였다. 이를 무겁게 여긴 국왕은 해룡왕을 토벌한 자에게는 딸을 시집보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수많은 기사가, 용자가, 영웅이, 해룡왕에게 도전하고 패했다. 거기에 나타난 사람이 한 자루의 낡아빠진 검을 허리에 차고 누더기를 걸친 한 사나이다. 최근의 각색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미남자였다고 하지만, 실제 전승에서는 결코 미남자가 아니며 얼굴은 때로 검게 변해 부랑자 같다고 전해진다. 그는 자신을 레이달이라고 자칭했다. 레이달은 국왕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자신이 쓰러뜨려도 괜찮겠느냐고. 왕은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반쯤 체념했을 수도 있고, 이런 지저분한 남자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겠느냐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레이달은 강했다. 바다를 전부 얼리고 해룡들의 움직임을 멈추고 순식간에 해룡왕에게 다가갔다. 얼음을 깨고 몸부림치며 레이달을 덮치는 해룡왕. 레이달은 허름한 검으로 해룡왕 필살의 일격을 받아넘기고 카운터로 목을 내리친 것이다. 해룡왕의 목을 들고 돌아간 레이달. 그는 영웅으로서 나라의 환영을 받을...터였을 것이다. 국왕은 평생 놀고먹을 만한 재물을 레이달에게 하사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직전에 이 지저분한 남자에게 왕위와 딸을 주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레이달은 화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는 공주를 좋아했던 것이다. 언제나 멍하니 하늘을 보는 공주를 사랑했던 것이다. 공주와 혼인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나라를 떠나자, 그렇게 생각했다. 혹은 그가 진심이었다면 힘으로라도 왕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레이달 대신 분노를 드러낸 사람이 있었다. 공주다. 공주는 왕을 질책하고 때리고 걷어차고선 성을 뛰쳐나갔다. 그리고 나라를 떠나려는 레이달을 따라잡아 무릎을 꿇고 말했다. 그리고 나라를 떠나려는 레이달을 따라잡아 무릎을 꿇고 말했다. “저는 나라를 버렸어요. 이미 공주가 아니고 성은 없습니다. 저를 손에 넣어도 나라를 손에 넣을 수 없고, 당신도 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다면 부디 저를 아내로 삼아주세요.” 레이달은 상냥하게 공주를 안아 올리고 나라를 떠났다. 레이달은 상냥하게 공주를 안아 올리고 나라를 떠났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수십 년 후. 세계 어디선가 수신류라는 유파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 일화로부터 “수신의 반려자는 집을 버린다”는 규칙도 생겨났다. 무직전생 ~사족 편~, 아슬라 칠기사 이야기 中 |
4. 전투력
수신류의 창시자 답게 실력부터 역대 수신들에 비해 압도적인 역대 최강의 수신인데 인족의 육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신급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초대 검신과 함께 돌연변이에 가까운 천재이며 현재의 칠대열강 하위들[1]은 순삭할 수 있는 강함을 가졌다고 한다.
단, 이런 초대 수신조차 칠대열강 상위의 강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5. 기타
- 초대 수신은 인족의 육체임에도 신급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2] 투기를 다룰 수 있고 육체가 제대로 단련되어있다면 인족이여도 신급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건지 초대 수신만 예외로 봐야하는건지는 불명이다. 작가의 언급으로 돌연변이에 가깝다는 것을 보아 초대 수신만 예외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