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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15

체트(얼음과 불의 노래)

파일:Chett.jpg

Chett

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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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 3권 검의 폭풍의 프롤로그 캐릭터.

밤의 경비대집사대원. 마에스터 아에몬 타르가르옌의 시종이다.

2. 행적

추남이며 얼굴에 종기가 나 있다. 리버랜드 프레이 가문 영토에서 장사를 하며 살고 있었는데,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꽃을 꺾어주며 고백했다가 오히려 모욕당하자[1] 홧김에 찔러 죽였고, 도주하다가 경비대에 체포된다.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살인죄로 처형되려다 밤의 경비대로 보내졌고 4년동안 아에몬의 시종이 되어 그를 보좌했다.

샘웰 탈리가 아에몬의 비서로 들어가면서 사육장에 배치되어 고된 일을 하다보니 편한 자리를 잃어서 불만이 많았는데, 장벽 너머 대원정에서 위험한 데까지 와서 영 고생을 하다 보니 불만이 폭발해서 죽이 맞는 다른 범죄자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제오 모르몬트와 주요 장교들을 죽이고 그 혼란을 틈타 도망칠 계획을 세웠다. 예정된 때가 되자 소식을 못 전하게 까마귀를 없앨 겸, 개인적으로 악감정 있는 샘도 죽이려고 하는 순간 뿔나팔이 울려서 샘이 깨서 계획이 망쳐진다. 그리고 몇 백년만에 뿔나팔이 세 번 울린다.[2] 뿔나팔 소리대로 시귀들이 공격해왔고 체트는 공포에 질려 울며 웃으며 오줌을 지린다.

이후 사망하고 와이트가 되어 재등장(...).


[1] 창녀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한테는 다 몸을 내주었는데 자신한테는 내주지 않았다고.[2] 한 번은 정찰병 귀환. 두 번은 야만인 습격. 세 번은 전설의 공포, 다른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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