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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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4월 1일
2. 2018년 4월 2일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난 이후 지난해 숱한 논란을 불렀던 풍자화 ‘더러운 잠’이 재조명되고 있다. ‘더러운 잠’을 그린 이구영 작가는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작가적 상상력의 소산이었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3. 2018년 4월 3일
-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활동 방해 의혹을 받아온 황전원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재차 자신의 잘못에 대해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뉴스1)
- 그는 “특조위 동안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고 정치적 독립성을 지키겠다”며 “위원활동을 하는 동안 비윤리적, 비도덕적 활동을 할 경우 사퇴하겠다”며 당장 상임위원 직에서 내려올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이데일리)
- 전교조충북지부는 4.16 세월호 참사 4주년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진실을 마중하기 위한 4.16집중실천기간을 운영, 다양한 실천들을 펼칠 계획이다.(아시아뉴스통신)
- 천주교 수원교구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년를 앞두고 7일부터 전 교구 차원의 9일 기도를 봉헌하고 있다. 또한 4월 15일에는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세월호 4주년 추모미사를 봉헌한다.(가톨릭신문)
4. 2018년 4월 4일
-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북한지령'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친박단체 '나라사랑연합회 대구본부' 관계자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대구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평화뉴스)
- KBS 취재진이 지난달 말 경기도 안산에서 연극 준비에 한창이던 엄마들(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을 만났다. 그 중 한 명인 김순덕 씨는 세월호 참사에서 살아 돌아온 장애진 양의 엄마다. 애진 엄마는 인터뷰에서 생존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어렵사리 들려줬다.(KBS)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별정직공무원을 16일까지 모집한다.(베리타스알파)
- 참사 4주년를 맞이하여, 그 날을 기억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5. 2018년 4월 5일
- 바른미래당 안산시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은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시의회에서 지난달 30일 채택된 '세월호 참사피해 회복지원 촉구 건의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건립 철회'를 결의해 시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인천일보)
- 경기도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18 세월호 기억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아시아뉴스통신)
- 김유진 대학생세월호참사기억비건립프로젝트 운영팀장은 천지일보 기자와 인터뷰에서 “세월호 기억비를 통해 304명의 희생뿐 아니라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던 희생자 가족들의 투쟁,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1000만 촛불’ 등 세월호 사건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고 밝혔다.(천지일보)
6. 2018년 4월 6일
-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들이 참사 4주년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추모행사는 집회 외에도 전시회, 영화상영회, 간담회, 노란 리본 나누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뉴스프로)
7. 2018년 4월 7일
- 국악 그룹 '더 튠'의 2018 정기공연 <월담: 달의 기억>이 서울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지난 3월 24일 오후 3시, 7시 두 번 열렸다. 이 중 참사를 떠올리며 지난해에 만든 '황해도 뱃치기'는 이날 공연에서 가장 격정적인 분위기였다.(오마이스타)
- 인양 1주년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렸다.(JTBC)
- 오후 5시께 광화문 세월호 ‘진실마중대’ 서명대에 구슬 2개가 날아왔다. 당시 천막에는 5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민중의소리)
- 전라북도 내 고교생 33명과 김승환 도교육감이 참사 4주년를 맞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된 정부합동분향소로 향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있는 ‘단원고 4‧16 기억교실’로 이동, 희생된 학생들의 흔적을 돌아봤다.(전라일보)
-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해경의 교신 기록(TRS)을 입수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구조 상황을 재구성한 내용을 보도한다.(스타데일리뉴스)
8. 2018년 4월 8일
- 안산시는 참사 4주년인 오는 16일 개최되는 희생자 영결식을 마지막으로 합동분향소를 철거할 예정이다. 이후 주차장으로 원상 복구하고 추모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뉴스1)
-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4년 전 참사 당시의 해경 교신기록 7천 건을 입수해서 당시 구조 상황을 분석했다. "구조하지 않았다" 교신기록을 분석한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문화방송)
- 극단 '종이로 만든 배'가 연극 '내 아이에게'를 13일부터 15일까지 성북마을극장에서 공연한다. 미수습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참사의 아픔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뉴스핌)
9. 2018년 4월 9일
10. 2018년 4월 10일
- 참사 4주년를 앞두고 지난 9일 출간된 <그리운 너에게>(후마니타스)는 숨진 단원고 학생 110명에게 부모들이 직접 쓴 육필 편지를 묶었다.(경향신문)
- 4·16 안산시민연대가 오는 16일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 가족과 안산시민을 위로해 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
-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원들을 위한 ‘416단원장학재단’이 기부금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기신문)
-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해양안전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는 국립해양안전관 건립 사업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되고 있다.(뉴시스)
- 'MBC 스페셜'이 세월호 4주년를 맞아 참사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한국스포츠경제)
11. 2018년 4월 11일
-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황전원 위원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제지로 특조위 회의에 또 참석하지 못했다. 4.16 가족협의회는 오후 2시 서울 중구 특조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전원위원회에 앞서 황 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했다.(연합뉴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기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진상규명에 걸림돌이 존재한다"며 "검찰이 전면 재수사를 진행해 특조위와 공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가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화랑유원지에 추모공원을 건립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뉴스1)
- 시사저널에서 단독으로 세월호의 선체에 긁힌 자국을 근거로 외력충돌의 흔적이 있다고 단독 보도를 했으나, 침몰 당일 세월호가 뒤집혔을 때 해당 위치에 아무런 흔적이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단순히 침몰 후 긁힌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실 이 긁힌 자국은 말 그대로 '긁힌 자국'일 뿐 선체가 함몰되거나 하지 않았기에 실제 외력충돌이라 가정하더라도 세월호같이 큰 배를 전복시킬 만큼 큰 충격을 주었을 거라고는 보기 어렵다.
12. 2018년 4월 12일
- 각 정치인은 4주년를 맞아 추모 논평, 보도자료를 냈다.
- 참사 이후 광주 산정중학교는 매년 '304개의 별과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를 잊지 않겠다면서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는 행사다. 올해도 4주년를 앞두고 유가족을 초청하고 세월호를 추모했다.(JTBC),(광주방송)
- 참사 4주년를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모 기억영상 공모전을 열었다. 모두 1백31편이 접수됐는데,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가 직접 심사해 14편을 선정했다.(OBS)
-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는 13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기관리 학술대회를 갖는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사회는 무엇을 했나?’를 주제로 국가위기관리학회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 관련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충청투데이)
- 13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4주년 추모행사가 열린다.
- KBS가 세월호 참사 4주년를 맞아 특집 방송들을 대거 편성했다.(뉴스엔)
13. 2018년 4월 13일
-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선체조사위가 외부 물체와 충돌 가능성(이른바 '외력설')도 조사하기로 했다.(JTBC)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발표에서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예술 작품의 지원 배제를 지시한 청와대·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을 동원해 공연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겨레)
-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생존 학생 장애진 양이 출연했다. 이날 애진 양은 "저는 세월호 생존 학생이고 현재는 동남보건대 응급구조과에 재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인사이트),사진(경향신문)
-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강원도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강원도민일보)
- 지상파 3사가 오는 16일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을 생중계한다. 지상파 방송사가 세월호 추도식을 생중계로 방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PD저널)
- 선체조사위는 올해 8월 6일 법적 활동기한 마무리 이전에 '세월호 선체처리에 관한 의견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도군이 세월호 선체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된다.(연합뉴스)
14. 2018년 4월 14일
- 참사 4주년를 앞두고 추모행사가 열린 이날 본행사에 앞서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낮부터 304명의 희생을 추모하고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한겨레)
- 대구지역 80개 단체와 시민 260여명이 참여하는 '대구4·16연대'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세월호 4주기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는 대구시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됐다. (평화뉴스)
15. 2018년 4월 15일
-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 대해 정부가 오는 6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 보상하기로 했다.(CBS 노컷뉴스)
- 목포신항에는 오전부터 추모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거기에 지난해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현재는 왼쪽으로 누운 선체를 바로 세우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경향신문)
-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됐던 정부합동분향소가 문을 닫게 됨에 따라,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4·16 생명안전공원(추모공원) 조성 사업이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세력은 ‘세월호 납골당’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추모공원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추모공원은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다.(한겨레)
- 참사 4주년 기억예배의 설교를 맡은 화정교회 박인환 목사는 "세월호 아픔이 있는 곳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분들이 세월호 납골당 반대를 외치고 있다"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자유한국당 등 보수정당 후보자들의 행태를 비판했다.(오마이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유가족들의 슬픔에 다시 한번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중앙일보)
- 서산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행사에는 304명의 희생자 넋을 달래는 서산시민의 살풀이춤이 공연됐다.(오마이뉴스)
- 세월호 침몰사고 4주년과 합동 영결식이 열리는 16일에 의미 있는 앨범이 나온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민중가요를 리메이크한 앨범 <다시, 봄>이다. LP 앨범으로 최초로 발매되는 <다시, 봄>은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뜻에서 '416장 한정판'으로 제작된다.(오마이스타)
16. 2018년 4월 16일
- 세월호 참사 4주기이다.
- 추모행사인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 앞 무대에서 열렸다.(연합뉴스)
- 그 전에 오후 1시 고잔역을 출발해 기억교실이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고등학교, 생명안전공원(추모공원) 부지를 거쳐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까지 3.3㎞를 걷는 국민 추모행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가 있었다.(연합뉴스)
- 인양된 후 1년이 넘게 이렇게 누워있는 세월호는 당초 일정을 앞당겨서 다음 달 중순에 바로 세워진다. 이 직립이 끝나면 침몰의 진실과 함께 5명의 미수습자를 찾는 중요한 수색 작업이 진행된다.(SBS)
- 국가의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에서 유족 측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원의 김도형 변호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소송은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의미있는 첫 판결이 될 겁니다.”고 밝혔다.(헤럴드경제)
- 세월호 참사의 일반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간은 4주기를 맞아 조용하게 치러졌다.(문화방송)
- 목포신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문화방송)
- 고창석 씨 동문은 원광대 교정에 모여 제자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그를 기리는 추모비를 세웠다.(연합뉴스)
- 곳곳에서 추모 메시지가 올라왔다.
-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Remember 2014.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올렸다.(중앙일보)
- 스타들도, 방송가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밝혔다. SNS에는 노란 리본이 넘실댔고, 라디오와 방송에서는 세월호 추모 특집이 줄을 이었다.(OSEN)
-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서울경제)
-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416 #잊지 않겠습니다'란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여기에 "노란 리본은 정치가 아닙니다"라며 "시비가 걸고 싶으시면 얼굴 보고 시비 걸어 보시던가"란 메시지를 남겼다.(중앙일보)
- 조선일보는 '세월호 4주기, '정치 이용'은 할 만큼 하지 않았나'는 사설을 올렸으나, 사설 마무리를 '좌파 운동가들에게 자리와 월급을 주기 위한 용도로 변질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끝맺으면서, 세월호를 오히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엽기적인 사설을 올렸다. (조선일보), #, (미디어스)
-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청와대를 방문, 참사 4주기를 맞는 입장이 담긴 ‘세월호 갈등 해소를 위한 촉구 건의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경기신문)
- 제주도의회 제주시 일도이동(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김대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안전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제주도민일보)
17. 2018년 4월 17일
- 유가족들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실무 조사인력 충원을 요구했다.(연합뉴스)
- KBS1 ‘시사기획 창’에서 참사 후 4년의 세월을 담은 ‘침묵의 세월’ 편이 전파를 탔다.(서울경제)
- KBO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미국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에릭 테임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MEMBER 2014.4.16 #단원고등학교'라고 적고 추모를 뜻하는 노란 리본과 슬픈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겼다.(CBS노컷뉴스)
18. 2018년 4월 18일
- KBS 취재진이 세월호 방향타를 근접 촬영한 결과 모서리에 강한 힘이 가해진 흔적이 나타났다. 한 쪽으로 꺾여 있었는데 선체 인양과정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던 게 아닌가 하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KBS)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강유미 특보가 참사 4주기를 맞아 2기 특조위 황전원 상임위원을 찾아 나섰다. 전원회의가 열리던 날, 명동 한복판에서 직접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제신문)
-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의회 제3상임위실에서 결과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국제뉴스)
-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라 밝힌 딴지일보 게시판 사용자 ‘신만언니’는 이날 오후 자유게시판에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할게요”라는 게시물을 남겼다.(스포츠경향), 원문(딴지일보)
- 국립목포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6일과 17일 도림캠퍼스 분수대 일원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와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세월호 4주기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모금액 전액을 목포신항에서 416재단에 기부했다.(이뉴스투데이)
19. 2018년 4월 19일
- 경기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철거과정에서 인부들이 분향소 내부 물품을 소홀하게 다뤘다며 유족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연합뉴스)
- 전주 신흥고등학교 학생회는 교정에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을 열었다.(전북일보)
20. 2018년 4월 20일
- 세월호 배 모형과 추모 리본 등 분향소 내부 물품을 작업자들이 소홀하게 다뤘다는 유족들의 반발로 일시 중단됐던 세월호 합동분향소 철거작업이 오늘 재개됐다. 안산시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BS)
- 이번 참사를 다룬 영화 '그날, 바다'가 누적관객수 27만 6천474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정치시사 다큐 흥행 1위에 올랐다.(CBS노컷뉴스)
21. 2018년 4월 21일
-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남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 기억의 숲을 잇달아 방문해 "선체 보존에 대한 정부 입장은 4월 15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한 메시지 속에 있다", "세월호 선체는 기억될 만한 곳에서 보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 2016년 말 진행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의혹을 받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이날 저녁 6시 기준 20만 500여명이다.(연합뉴스)
- 17일 동수 아빠 정성욱 씨가 특조위 조사 활동을 방해한 황전원 위원과 선체조사위 이동곤 위원의 사퇴, 항적실험을 은폐한 이동곤, 김영모, 김철승, 공길영 위원이 선체조사 보고서 작성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라는 요구사항을 내고 목포신항에서 삭발과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해외 동포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조 단식을 시작했다.(오마이뉴스)
- 충남 서산부춘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추모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신아일보)
- 탐사보도 프로그램 MBC 스트레이트 진행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스트레이트는 폭식투쟁의 배후를 추적한다. 그들의 민낯을 파헤친다”며 방송 제목을 ‘세월호 유족 모욕단체, 삼성이 돈 댔다’라고 소개했다.(미디어오늘)
22. 2018년 4월 22일
23. 2018년 4월 23일
- 세종 예술인과 예술단체, 시민들과 함께 한 세월호 4주기 추모문화제가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진실...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충청뉴스)
- 이날 MBC스페셜에서 ‘로그북 세월호 잠수사들의 일기’ 편이 전파를 탔다.(서울경제)
24. 2018년 4월 24일
-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세월호 사고’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순직을 인정해 달라는 청원 게시물이 올라왔다.(월간조선)
- 성결대학교 SKU창의문화공작소가 오후 6시 성결대학교 오디세이 21(기념관 1층)에서 '우리에게 남아있는 그날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4주기 추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크리스천투데이)
25. 2018년 4월 25일
-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에 있던 물품 중 일부가 서울시로 옮겨졌다. 물품들은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추모공원이 건립되는 2020년께까지 보관된다.(뉴시스)
-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앞으로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여들어 울분을 쏟아냈다. 이들은 한국당이 제2기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으로 황전원 씨를 추천한 데 거듭 분통을 터뜨렸다.(CBS노컷뉴스)
-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현장에서 참사의 진상조사를 방해한 2기 특조위원 황전원, 선체조사위원 이동곤의 사퇴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정성욱(동수아빠) 선체인양분과장의 단식이 이날로 9일째다.(가톨릭프레스)
- 4년 전 실시됐던 세월호 사고 모의 실험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은 김철승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혔다.(KBS)
26. 2018년 4월 26일
-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 3명과 만나고 오찬을 함께 했다.(이데일리)
- TBN 광주교통방송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32분부터 55분까지 특집 다큐멘터리 '세월호 참사 4주기 긴급점검-우리의 바다는 안전한가'를 방송한다.(뉴시스)
27. 2018년 4월 27일
- 4년 동안 73만여 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객을 맞았던 정부합동분향소의 외벽이 철거됐다.(뉴시스)
- 최근 영업에 대한 교육과 시장개척을 도와주는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에서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에 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봉황망코리아)
28. 2018년 4월 28일
- 유가족 정성욱 씨가 단식 12일 만인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문화방송)
- 지난 26일, 전남 해남 군민 광장에서 세월호 추모제가 열렸다.(오마이뉴스)
- 29일 방송되는 KBS '다큐3일'에서 세월호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72시간을 담았다.(스포츠조선)
29. 2018년 4월 29일
- <주간경향>은 이준석 세월호 선장 및 선원들에 대한 사건 재판장이었던 임정엽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작성한 ‘세월호 사고 관련 제1심 재판 백서’를 지난 4월 26일 입수했다. 189쪽에 이르는 백서에는 재판과정에서 진행된 각종 뒷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경향신문)
30. 2018년 4월 30일
- 경기도교육청에 설치된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오후 6시를 기해 철거되었다. 이날까지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일반 시민 등 5천여명이 조문을 하려 다녀갔다.(연합뉴스)
-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 등이 참여하는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에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서 “위자료를 받으면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을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담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한겨레)
- 황전원 특조위원과 이동곤 선체조사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416가족협의회 정성욱 선체인양분과장(정동수 아버지)이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 단식을 중단했다.(Go발뉴스)
[1] 이 영화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유를 다루니 참고. 정치적인 문제는 일절 다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