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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0:41:36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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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정파
3.1. 무림맹
3.1.1. 여덟 검대3.1.2. 유성
3.2. 구파일방
3.2.1. 소림사3.2.2. 화산파3.2.3. 무당파3.2.4. 아미파3.2.5. 곤륜파3.2.6. 개방
3.3. 사대세가
3.3.1. 남궁세가3.3.2. 하북팽가3.3.3. 사천당문3.3.4. 모용세가
3.4. 산서구가3.5. 황보세가3.6. 서안비가3.7. 사천패가3.8. 정파인
4. 사파
4.1. 흑야궁4.2. 흑룡대4.3. 하오문4.4. 녹림4.5. 사파인
5. 기타 세력
5.1. 제갈세가5.2. 북해빙궁5.3. 천마신교(회귀 전)5.4. 천마신교(회귀 후)
6. 평행세계7. 기타 인물

[clearfix]

1. 개요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의 등장인물 문서.

2. 주역

3. 정파

3.1. 무림맹

3.1.1. 여덟 검대

3.1.2. 유성

3.2. 구파일방

3.2.1. 소림사

3.2.2. 화산파

3.2.3. 무당파

3.2.4. 아미파

3.2.5. 곤륜파

3.2.6. 개방

3.3. 사대세가

3.3.1. 남궁세가


3.3.2. 하북팽가

3.3.3. 사천당문

3.3.4. 모용세가

3.4. 산서구가

[스포일러]
도깨비 라고 불리는 종족이다
이후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고향인 마경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그녀의 정체가 중원에 강림한 두 번째 재앙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재앙으로서의 진명은 만계의 주인으로 이름만 들어도 범상치 않다...

또한 용인으로 탈피한 것으로 추정된 구양천의 모습을 본 구철운이 어미의 피를 이었다고 언급한 걸 보면 독고준과 마찬가지로 본모습은 용인 것으로 보인다.}}}
하오문주는 구양천을 호협(구철운)의 자식이라기보단 귀요(천희)의 자식이라고 평했다.

또한 구양천이 만일 어머니의 피를 제대로 이었다고 한다면, 성장한 구양천은 구가의 업을 태워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3.5. 황보세가

3.6. 서안비가

그러나 이후 비의진의 정체가 반로환동으로 인해 육체가 젊어진 '패존' 비주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다른 무협 소설의 반로환동과 다르게 반로환동의 부작용으로 패존 시절보다 훨씬 약해졌다.[60]

패존 시절부터 구가의 이장로였던 구륜의 친우였으며, 구양천이 자신의 제자라는 소문이 퍼지자 신룡관 입관을 빌미삼아 만나러 간다.

구양천을 직접 보고는 그의 엄청난 수준과 경지를 보고 매우 흡족해하며 그가 자신의 무공을 이어받아 완성시켜줄 것이라 여기고 진심으로 제자로 삼으려 하고 있으며, 정체를 숨기고 계속 접근하는 중이다.

물론 그의 정체를 아는 구양천 입장에서는 '이 인간이 왜 이러나?'하며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후 신룡관의 3차 입관시험 당시 구양천을 어떻게든 제자로 들이기 위해 내기 하나 하자며 전투를 벌였다.

전투를 벌이기 전 구양천에게 패존의 제자로 들어오라고 권유하며 사정을 대충 설명했지만 구양천은 투아파천무를 익히려면 자신의 내공을 싹 밀어내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야 한다는 비주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어이없어 했다.

이때 회귀 이후엔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구양천에게 작중 최초로 압도적인 패배를 안겨줬다. 구양천 또한 반로환동을 겪은 비주보다 사정이 훨씬 좋았음에도 압도적으로 패배했을 정도로 격차가 심하다고 평했다.

당시의 구양천이 무리한 염옥의 사용으로 심한 내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구양천 본인의 평에 따르면 만전이었다고 해도 이기긴 힘들었을 거라고 한다.

한편 비주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갈비뼈와 한쪽 팔을 부러뜨린[61] 구양천의 실력을 더더욱 마음에 들어하며 그를 반드시 제자로 들이려고 마음에도 없던 신룡관 입관을 결정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까먹고 있던 추옹의 편지를 전해주려고 하는데, 막상 그 편지에 구양천에게 욕설이 가득 적힌 것을 보고 그대로 폐기하며 안 전해줘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신룡관 습격 사건이 끝나고 구양천에게 정체를 들킨 뒤[62] 그의 요청을 받고는 제자로 삼는데 성공한다.

구양천이 구연화륜공과 투아파천무를 동시에 익히겠다고 하자 어이없어 하며 죽고 싶은거냐고 물어봤지만 그가 정말로 두 무공을 동시에 익히자 허탈감과 경악을 동시에 느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청나게 능숙히 기운을 조절하는데다가[63] 강력한 무공을 동시에 다루는 제자의 모습에 매우 신나하며 무공을 가르친다.

수련하는 구양천의 모습을 보며 스승으로서는 그 이상으로 투아파천무에 적합한 인재는 없을 것이라며 고평가 하면서도, 어른으로서는 자신 이상으로 비틀려 있는 구양천의 모습을 보고 걱정스럽게 여기기도 한다.

작중에서 천마와 위설아를 제외하면 비의진(비주)의 재능이 가장 높다고 한다. 만약 그가 자신의 독문무공을 창조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 시간에 본가의 무공을 익혔다면 천하삼존이라는 개념은 없어졌을 것이라고 한다.[64] 즉, 비주가 천하제일인이 되었을 거라는 것이다.

사족으로 검존에 이어 천존이 한심한 모습을 보이자 패존은 무인답게 무에 미친 것 뿐이라며 삼존 중 유일한 정상인이라는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부 표지에 그려질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려진 패존의 모습은 의외로 순박하게 생긴 청년이었다.

2부에서는 북해로 떠나려는 구양천 앞에 나타나 동행하게 된다.[65] 그리고 남궁비아의 머리 장식을 발견한 구양천이 폭주하자 보다못해 두들겨 팬다.}}}

3.7. 사천패가

3.8. 정파인

4. 사파

4.1. 흑야궁

4.2. 흑룡대

그러나 이후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흑야궁주와 손을 잡고 신룡관을 습격하여 신룡관주인 청해일검의 한쪽 팔을 자르는 등 날뛰었으나 마경에서 화경에 달한 구양천이 복귀하자 순식간에 털리고 패배한다.[67]}}}

4.3. 하오문

4.4. 녹림

4.5. 사파인

5. 기타 세력

5.1. 제갈세가

5.2. 북해빙궁

5.3. 천마신교(회귀 전)

파일:천소꿉 - 천마신교.png
필두마를 제외한 천마신교의 수뇌부. 왼쪽부터 녹왕, 검마, 천유랑아, 천마, 흑염마제, 마검후, 묵권이다.

5.4. 천마신교(회귀 후)

회귀 후의 천마신교는 천마가 아니라 구양천이 꾸리고 있다. 엄연히 이전의 마교와는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조직이며, 구성원 중에는 마인인 자도 있고, 마인이 되지 않은 자도 있다. 대부분은 회귀 전 세계에서도 마교에 있던 자들이다.[78] 사실상 이름만 마교일 뿐 구양천의 휘하 세력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 수준.

6. 평행세계[82]

7. 기타 인물


[1] 히로인 표지 모음 공지에 구희비의 일러스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구희비도 히로인으로 취급하는 듯하다.[2] 이는 위설아를 보는 순간 그녀가 미래에 자신조차 가뿐히 뛰어넘을 천하제일인이 될 재능을 가졌단 것과 그에 버금갈 정도로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꿰뚫어 봤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재능을 가진 자신조차도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느꼈기 때문에 적어도 위설아만큼은 그런 날이 오지 않도록 돌봐주고 싶었던 것.[3] 위설아가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직접 모든 위협을 베겠다고 맹세하나, 천마가 삼존 전부와 싸워 둘을 죽이고 검존의 팔만 베어 손속을 둘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만도 그런 오만이 없다. 다만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심마에 시달려왔으며 손녀를 살리기 위해 선천진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혔지면서 어느 정도 체면치레는 했다.[4] 구양천에게 접근한 여우라는 인식이 박혀있던 것도 당소열의 분노에 한몫했다.[5] 작중에서 부각되는 특이한 오감을 가진 인물들이 혈마의 오감 중 하나씩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위설아를 자신의 딸로 칭하는 것과 남궁천준과 장선연이 쓰는 기운에서 구양천이 위설아를 떠올린 것을 보면 위설아가 혈마의 육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남궁천준과 장선연이 쓰던 마기와는 다른 힘. 사용하면 기존의 힘을 강화시키지만 금세 피로해지며 이 기운은 주인공도 정화하지 못하고 별도의 힘으로 자리잡았다. 유성의 일원들은 이를 신기라고 부르나 구양천은 혈마의 기운이라는 이유로 쌈박하게 혈기라고 명명했다.[7] 그런데 전투 당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데다가 자기 것이라고 집착하던 위설아를 죽였다는 점을 볼 때 아마 이때도 결국 진짜 장선연은 죽고 혈마에게 빙의를 당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8] 비공식은 당연히...[9] 이유는 아직 불명이나 추측해볼 수는 있다. 작중에서 유연은 소림을 매우 신뢰하고 또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알다시피 소림은 혈마의 수족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어떻게 알아채고 크게 실망해서 마교에 투신했다고 하면 그럭저럭 말은 된다.[10] 도가인 무당 출신임에도 도인적인 모습은 1도 보여주지 않는 잠룡.[11] 단순히 자기를 무시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 어떤 상대에게도 방심하지 않고 존중하는 그 태도와 상향심을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이러면 안되면서도 점점 유연이 마음에 들어진다고 자조할 정도. 그와 동시에 이렇게 몇 안되는 참 정파 무인이라 불릴만한 유연이 어째서 전생엔 그렇게 망가지고 타락해 귀승이 되었는지도 궁금해한다.[12] 언급을 보면 생전에는 모쏠 아다였는지 히로인들과 엮이는 주인공을 보며 저주하는 등 유령 기믹을 살리는 중. 주인공이 전생의 첫경험 상대를 만났을 때는 아예 죽일까 고민하기도.[13] 그러나 정작 이후 등장한 당제문이 사실 가녀리고 성숙한 몸매를 가진 여성에 주인공이 보기에도 신철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라 신철 역시 주인공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이성에게 둔감했던 듯 하다(...)[14] 원래부터 구양천의 그릇은 큰 편임에도 우겨넣은 기운이 워낙 많다보니 한계에 도달해 있었고, 그 이전부터 그릇이 걸레짝이었다는 언급도 나온다.[15] 이 외모로 당문의 여인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사는 것도 같다.[16] 정확히는 후기지수들의 힘은 자기때보다 더 뛰어나지만 전성기에 이르렀다는 무인들의 수준이 턱없이 낮다고 한다. 왕(王)은 물론이요 존(尊)이라 불리는 무인들조차도 너무 낮다고 한다...[17] 좋은 의미로 도인답지 않았다고 평하는데, 다른 도인처럼 위선을 담기는 커녕 욕을 달고 살았고, 품위나 명예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검만 잡으면 광인이 되었다고(...) 그럼에도 다른 인물들은 심지나 무위에서 문제가 하나씩 있어 배제되었고, 결과적으로 신철이 신념과 무위 모두에서 적합했기에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환생할 인물로 뽑혔다고.[18] 일단은 용이라 모든 귀물을 다루는 것이 가능하기는 해도 뇌아를 썼을 때는 억지로 사용한 결과 막대한 반동을 받았으나, 귀정은 스스로 구양천을 따르기 때문에 아무런 반동도 돌아오지 않고 구양천의 의사에 따라 사용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하기도 한다. 무당에 있던 또 다른 귀정이 신철의 사념이 후인으로 선택한 영풍을 냅두고 스스로 구양천에게 날아들었던 것도 자신의 원 주인인 신철 본인의 환생임을 알아보고 달라붙은 것.[19] 본인도 흑역사로 생각하는지 그놈들과 다시 술을 먹으면 난 짐승이다라고 자조하였다.[20] 물론 매화선 본인은 자신을 삼존보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하고 있다.[21] 최근화에서 남궁비아가 허공에 칼질해서 진법의 빈틈을 만들자 구양천이 회귀 전의 잠룡도 비슷한 짓거리를 했다고 인증했다.[22] 참고로 이때 남궁비아가 그냥 사매라고 부르면 반응이 없고 제수씨라고 불러야 반응하는걸 보며 어이없어하고 있다.[23] 다만 구양천에게만은 대든 적이 한 번도 묘사되지 않는데 사실 구양천에게도 한번 성질을 부렸으나 밟힌 뒤에 말을 잘 듣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보여주는 모습을 잘 보면, 구양천이 상관이라서가 아닌 개인적인 존경심 때문에 따르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행세계에서 성율이 구양천의 부대주인 남궁비아에게 시비를 걸고 자리를 빼앗으려고 한 이유도 자신이 존경하는 흑염마제와 더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것으로 추측된다.[24] 회귀 전의 검마는 사람을 광기에 물들이는 마기+천살성의 형질이 더해져 완전히 맛이 간 상태였다. 구양천이 몰랐던 원래의 성율은 싸움 중 천살성이 튀어나올까 두려워 살수를 쓰지도 못하고 심지어 여인 상대로는 검도 못 뽑는 순박하기 짝이 없는 성격으로 드러났다. 다만 구양천은 오히려 이러한 과도하게 순한 성격이 답답했는지 전장에선 그런거 가리지 말라고 충고를 했다.[25] 현생의 제갈혁을 만났을 때보다도 더 놀랐다.[26] 어떻게 한 것인지는 아직 불명. 아마 구양천이 탈피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존재가 된 만큼 언령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후 실제로 용들이 사용하는 언령인 용언으로 밝혀졌다.[27] 사실 호위라기엔 당소열과 성율보다 구양천이 훨씬 강하지만 굳이 구양천이 손을 벌리기 싫거나 귀찮은 일을 대신 처리하는 입장에 가깝다.[28] 이 때는 검룡이 기연으로 갑자기 늘어난 내기를 감당하지 못해 온전히 제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하나, 그럼에도 대단한 전적이며, 이 시점에서 둘의 우열은 확실하게 성율이 위에 있었다고 훗날 구양천은 회고했다.[29] 무림맹, 구파, 명가의 귀물들을 훔친 사람으로 도둑질 전 예고장을 보내고 훔친 귀물은 다시 무림맹에 반환했다고 한다.[30] 본인 말로는 과거에 구철운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 그렇다고.[31] 때문에 독자들은 열등감 덩어리인 천존은 트롤러인 검존과 함께 삼존자 자리에서 격하하고 무공바보인 패존만 남겨서 일존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반응하였다.[32] 심마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하다고 묘사된다. 트롤러적인 행보도 태령장가로 가지 않고 그대로 위설아를 방치했으면 얼마 못 가 위설아는 죽었을 것이라는 사실과 손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선천지기까지 사용했다고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받고 있다.[33] 비록 남궁명이 만든 무공이 계승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수 세기 동안 내려온 비전무공을 사용하는 천존과는 달리 검존, 패존 같은 경우엔 일인전승무공, 본인이 직접 만든 무공을 사용하고 있기에 더더욱 비교된다.[34] 다만 깨달음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은 반쪽짜리라고 한다.[35] 남궁진이 구철운을 미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36] 물론 구양천 입장에선 신철이 짐덩이를 만들어 준 것인데다 본인은 남궁의 검술을 하나도 모르니 난처해 죽을 지경이다. 그래도 전생에 '마검후' 남궁비아가 알려준 약간의 조언 등을 전수하며 위기를 모면하고는 있다. 웃긴 것은 그게 또 효과가 있어서 남궁진이 매번 일보 전진을 하고, 그 때문에 계속 구양천에게 감사하며 매달리고 있다는 것.[37] 비아와 구양천이 약혼식을 위해 남궁세가로 왔을 때 한 독백의 수준을 보아 회귀 전에 비아를 강간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38] 이게 문제가 되는 게 비유하자면 고등학생 격투기 '선수'가 데뷔도 안 한 중학생 격투기 '훈련생'한테 한 판 붙어보자고 하는 격이다. "널 좀 패야겠다."라고 윽박지르는 것.[39] 그나마 다행히 남궁비아한테 피해가 가는걸 우려한 구양천이 오줌을 지리는 장면을 관중들이 보지 못하게 가린 다음 화공으로 말려줬다. 여담으로 남궁천준이 실례하는 회차에서 독자들이 댓글로 온갖 별명을 붙이다가 나온 것 중 하나가 뇨룡. 원래 별호인 뇌룡과 절묘하게 비슷한 어감을 가진 작명에 많은 독자들이 뒤집어졌고 작가도 이를 보고 한참 웃다가 원래는 예정에 없었지만 다음 회차를 쓰다 생각나서 공식으로 넣어버렸다...[40] 구양천은 원래 죽일 생각이었지만 남궁세가의 한복판이기도 했고 마공을 실험할 겸 혈기를 준 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 것이다.[41] 다만, 구양천이 기운을 흡수하여 감정한 결과, 이상하게도 회귀 전의 위설아가 품은 것과 동일한 기운이라는 게 드러난다. 구양천은 이걸 혈마의 기운이라는 이유로 혈기라고 명명했다.[42] 원래부터 투닥거리는 등 일방적으로 욕하던 사이가 아니었던 모양. 구양천 역시 첩실 소생인 걸 생각하면 저 욕설은 그저 자학에 불과했다. 그래도 회귀 후에는 서로 사과하면서 그럭저럭 무난한 관계가 되었다.[43] 이름이나 신철의 언급을 보아온 주인공이나 독자나 당연히 남성으로 생각했던 당제문이 직접 등장하자 여성, 그것도 매우 성숙한 몸매를 가진 여성이라는 반전에 신철에게도 마음이 있었던 듯한 모습을 보이자 주인공과 독자들은 한마음으로 신철을 깠다(...) 구양천 왈, 남궁비아 만큼은 아니어도 무공을 쓰는 데 방해될 거 같은 가슴이라고. 덤으로 신철의 외모 묘사를 보면 후손인 당소열과 비슷한 취향인 듯.[44] 대량의 독천단, 백마석에다가 만독불침과 기체변역술도 물려주었고 심지어 현재의 당문이 소실한 독천단 제조법까지 알려주었다. 문자 그대로 전부 퍼준 수준으로, 특히 시련을 거치면서 주인공의 외모가 크게 변한 상태라 곤란해진 상황에서 기체변역술 덕분에 치르기 전의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45] 이는 구양천이 자기가 마음을 품었던 신철의 후인이자 빼다 박은 수준으로 워낙 닮은 점이 많다는 것도 영향을 준 듯.[46] 하지만 구양천은 당제문의 시험 이후 받은 보상으로 만독불침이 되어 아무런 타격이 없었다.[47] 그 과정에서 금제는 풀어졌다.[48] 다만 본인 입으로 구철운은 이것보다 좀 더 잘생겼다고 한다.[49] 작중 묘사로는 허락되지 않은 자는 인식할 수 없는 이름으로 신철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금제가 있다.[50] 구철운은 그녀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천희를 보낸것이 인생의 몇 안되는 후회중 하나라고 할정도.[51] 우습게도 구양천의 어머니, 아버지의 첩실을 진짜 엄마처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사라지자 어머니를 잃은 듯한 상실감을 느꼈고 삐뚤어진 구양천에게도 답답함을 느꼈다.[52] 대표적인 예로 구철운에게 질투하고 있는 도왕 팽저우에게 시비를 걸리기도 했는데 이 때 구양천이 구해주었고, 구연서는 우물쭈물거리며 고맙다고 말했으나 정작 구양천은 이를 못들었다.[53] 삐뚤어지기 전엔 구양천도 여동생을 아끼는 상냥한 오빠였고 구령화도 그런 오빠를 잘 따랐다.[54] 사족으로 원래는 단전을 파괴하는 걸로 끝냈다가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했다. 작가도 죽이는 것과 단전 파괴 중에서 고민했었다는 듯.[55] 일장로 사후 일장로직을 계승했다.[56] 다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구양천을 상당히 고생시키는데 화산파에 갈 때는 내기 물건 다시 건내주라며 건낸게 화산파의 신물이라던가 (심지어 이거 술내기로 받아온거라고 한다.) 무림맹에 갈때는 하필 패존의 추천장을 줘버려서 구양천이 골치아파 했다.[57] 실제로 구양천 본인도 회귀 이전까지는 망나니처럼 지냈다고 자각하고 있다.[58] 사람됨됨이가 아니라 실력이나 재능 등으로 비교한 듯하다.[59] 보면 알겠지만 으뜸 패가 아니라 질 패를 써서 패존이다. 霸尊이 아닌 이유는 꽤나 단순한데, 수많은 패배를 거듭하고 무공을 단련하였고 또 그 무수한 패배를 겪으면서도 목숨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삼존의 위치에 오른 것 자체가 그의 업적을 상징하는 것이니 굳이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이다.[60] 보통 무협지에서 묘사하는 반로환동은 육체의 수준과 경지 등을 그대로 두고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엄청난 혜택이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무인의 육체와 내기를 잃는데다가 심지어 매우 비루한 몸뚱어리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이전의 경지를 되돌리기 힘들다. 당장 패존도 그 비루한 몸을 평범한 육체로 만드는데만 상당한 수련의 시간을 쏟았다고 한다.[61] 반로환동 이후 처음으로 당한 큰 상처라고 한다. 갈비뼈는 구양천의 선빵을 맞고 당했는데, 구양천은 비주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자 공격이 안 먹혔다고 여겼지만 실제로는 부러졌었고 덕분에 웃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었다. 여담으로 비주 본인은 자신에게 이런 상처를 입힌 구양천의 엄청난 재능을 느끼고 좋아했다.[62] 구양천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는 식으로 밝혔다.[63] 이건 구양천도 원리를 모른다. 몸 안에 있는 인외의 존재들이 알아서 해주는 듯. 본인도 그냥 하니까 되더라는 식으로 대답해서 패존을 더욱 놀라게했다.[64] 그 패존이 가문의 무공 대신 창조한 무공인만큼 그의 투아파천무가 비가의 비아의투공보다 강하겠지만 그걸 만들고 단련하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들었고 심지어 비주가 패존이라고 불리는 현재까지도 투아파천무의 극성을 달성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투아파천무를 처음부터 쌓아올릴 시간에 대신 이미 완성되어 있던 비아의투공을 전력으로 단련했다면 지금의 수준보다 훨씬 더 강해졌을 것이라는 뜻.[65] 마침 타이밍이 구양천이 필두마에게 자신의 이름을 팔아먹은 후라 상당히 당황하였다.[66] 그러나 재등장했을 때는 화경으로 밝혀졌다. 위효군에게 패하고 잠적한 사이 수련으로 벽을 돌파했을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 등장하는 큰 문파의 장로는 상당수가 화경에 들어갈 정도로 화경 고수가 희소하지 않고 흑룡검보다 아래인 흑야궁주와 부궁주도 화경인 것을 고려하면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직접 싸워본 청해일검은 절정이라 기록되어 있는 과거와는 달리 강하며 그 당시 적혀있던 기록조차 거짓에 가까우리라고 평가한 걸 보면 그때 당시에도 세간의 기록과는 달리 화경 고수였을 가능성이 크다.[67] 같은 화경이라도 갓 올라온 구양천보다는 흑룡검의 수준이 더 높았으나 구양천이 전투 중 몰래 흑룡검에게 마기를 박아서 내기를 차단한 탓에 아무런 힘도 못 쓰고 졌다.[68] 워낙 극비리에 진행된 실험이고 당시 실험을 진행하던 독왕의 조부는 이미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인지라 독왕을 포함한 당가의 혈족들은 이 실험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 하지만 아직 몇몇 장로들에 의해 아직 가주 몰래 진행되고 있으며 당소열이 미래에 만독불침이 되는 것 또한 이 실험의 연장선상이었다고 한다.[69] 구양천이 구씨 집안의 셋째라고만 말하자 구철운을 떠올렸으나 구양천이 화공은 사용하지도 않고 본인을 이겼기에 산서구가 출신이 아니라고 생각해 버렸다.[70] 별호를 묻자 구양천은 잠시 고민하다 천마라고 답했고 그 말을 듣고 참 어울리는 별호라 생각하고 죽었다.[71] 하지만 이미 멸문당한 세가의 가주임을 내세우는건 의미없다 생각하기에 스스로를 천라흑망대의 대주라 칭한다.[72] 광견이라는 별호도 구양천과 붙어있어서 이놈도 정상은 아니라고 오해받아서 받았다.[73] 본인의 심장이라고 한다.[74] 항상 딸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맞서 싸우라고 말했던 빙궁주가 '서쪽에서 온 불을 다루는 중년 남성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든 달아나라', '그가 바로 중원의 지존이다'라고 경고했을 정도다. 심지어 검존은 '분명 그런 무인이 있었지'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고...[75] 여담으로 구양천을 봤을 때는 외모가 사납게 생긴 것만 닮아서 직계는 아닐 거라고 착각했었다. 아들이라는 걸 듣고는 "좀 안타깝게 닮았다"고 평하였다(...).[76] 구양천의 반응은 "이 미친년이 뭐라는 거야."[77] 호위들은 구양천이 정원 초과라는 이유로 남도록 명령하였다.[78] 구양천은 과거 마교에서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많이 봐왔고, 그들은 마인으로 타락시켜도 전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고 또 실력도 출중하기 때문에 대부분 회귀 전 마교의 간부진에서 선발했다. 다만 제갈혁이나 성율처럼 마인이 되기 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타락한 이들은 구양천도 차마 마인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냥 거두어서 부하로 두고 있다.[79] 당연하지만 마인의 특징이다. 원래 눈이 어떤 색이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80] 성율은 검룡 영풍과 싸움이 성립하는 수준이다. 다만 봉순이가 마인인지라 마기에서 오는 메리트도 있고, 또 정작 구양천은 얼마 안 가면 성율이 봉순이를 추월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애초에 봉순이는 전생에 검마 휘하의 일반 마인이었고 성율은 다름아닌 그 검마였으므로 최종 전투력은 성율 쪽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다.[81] 교단 밖까지 포함하면 당소열도 있긴 하다. 철지선과 당소열은 그녀를 "봉 소저"라고 존대한다.[82] 실제론 평행세계라 하기 보단 천마의 회귀 횟수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구양천의 회귀 하기 전회차가 아닌 몇회차 전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세계를 넘어온 현재의 구양천을 보고는 구양천을 위해 조정이 필요해 아직 몇회차 더 해야겠다고 말했다.[83] 평소에 가명으로 사칭하는 구절엽으로 했다가는 구가에 분노한 상태인 흑염마제에게 보복당할까 봐 급히 바꿨다.[84] 때문에 독자들은 열등감 덩어리인 천존은 트롤러인 검존과 함께 삼존자 자리에서 격하하고 무공바보인 패존만 남겨서 일존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반응하였다.[85] 위대한 용에 의해 선조 때부터 물려 내려왔으며 머릿속에서 들리는 사념에 의해 용을 섬기고 인간들을 하찮은 존재로 볼 것을 강요당한다. 자살은 물론이고 자신보다 낮은 종에 의한 죽음 또한 불가능하다. 해방되는 방법은 자식을 낳아 저주를 물려주는 것 혹은 상위 용을 만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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