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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56:52

모용희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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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희아
파일:모용희아.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연령 10대 후반 → 20대 초반
회귀 전
향년 불명
별호 설봉(雪鳳)
경지 일류 → 절정
회귀 전
불명[1]
직위 모용세가의 여식
소속 모용세가
신룡관
가족관계 부모님
회귀 전
부모님
남궁천준(약혼자)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무공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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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히로인. 모용세가의 여식으로 차가운 분위기의 절세미녀이다. 회귀 전 구양천의 첫경험 상대다.

2. 성격

효율을 위해 사람을 희생시키는걸 전혀 꺼리지 않으나 필요하다면 자신도 망설임 없이 희생시켜서 동료들에게 꺼려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구양천의 평가에 의하면 책사에 걸맞은 지혜를 지니긴 했으나 그 때문에 생각에 깊이 사로잡혀 빈틈을 많이 잡히는 단점이 있다.

계획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성격. 그 탓에 살벌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따듯한 사람이라고 한다. 구양천 왈, 더 많은 이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선택을 하고나면 밤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소리죽여 울고 있었다고 회고.

회귀 전 마경에서는 성격 차이때문에 구양천과 자주 투닥댔지만 절맥증을 앓고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춥도록 화공을 다루는 구양천의 곁에 자주 왔던 듯하다. 때문에 히로인 중에서는 구양천이 은근 자세히 알고 있는 인물에 속하며 회귀 전후와 상관없이 가장 허물없이 대하는 인물.

또 작중에서 가장 행동력이 상당한 요오망한 히로인이다. 구양천이 자신을 치료해줄 수 있다고 확신하자 바로 구가와 관계를 만들었으며, 주인공에게 마음이 생기자 바로 남궁과는 파혼한 다음, 가주인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사실 구양천은 자신에게 마음이 있으며 금방 파혼할 생각이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하고 수련중인 구양천을 위해 음식을 사가면서 자기 남편에게 사다준다는 식으로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다(...). 2부에서도 구양천이 가출한 사이에 곧 식을 올린다는 거짓말을 또 했다고 한다.

점점 구양천의 영향을 받아선지 회귀 전보다는 점점 물러지고 있으며 당문이 몰락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택하지 않는 등 정신적으로 더 성장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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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전에는 구양천과의 관계와는 별개로 자꾸 남궁천준을 따라다녀서 약혼까지 했었고 회귀 후에도 마찬가지였던 탓에 구양천으로부터 남궁천준을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이도 사실 남궁천준의 할아버지인 천존이라면 자신의 절맥증을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궁천준에게 접근했던 것이고, 회귀 후에는 구양천의 열기로 절맥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후 바로 파혼했다.

회귀 후에 자신을 묘하게 꺼리는 태도를 보이는 구양천에게 의혹을 품었고 비무대회에서 자신의 내공을 화염으로 간단히 상쇄시키며 일격에 끝낸 것에 당혹을 느낀 채 패배하며 기절해버린다. 이때 처음으로 냉기로 인한 추위를 느끼지 않아서 매우 당황해 했다.

이후 구양천이 자신의 체질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구양천에게 접근하지만 구양천이 이해득실 상관없이 자신을 신경써주는 모습에 처음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고 혼란에 빠진다.[2]

이후 구양천과 점점 가까워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뒤에서 은근슬쩍 아내 행세를 하고 다니기도 한다.[3]

신룡관 습격 이후 아버지가 급히 찾아왔다가 구양천과 험악한 분위기가 되자[4] "이이잉"이라고 애교를 부려서 사태를 무마시켰다(...).[5]

2부에서는 백화상단에서 일하고 있다. 이후 북해빙궁의 소공녀가 하남에 방문하자 혈연이라는 점 때문에 내키진 않지만 그녀의 안내를 맡았다. 그리고 구양천과 제회하나 그가 탈주한 소공녀를 기절시킨 것을 보자 황당해한다.

4. 능력

절맥증을 앓고 있다.[6][7] 또한 모용희아의 어머니가 빙궁주의 넷째 딸, 즉 빙궁의 피를 이어서 그런지 항상 냉기를 품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냉기가 제어가 가능한게 아니라서 내기만 끌어올리면 냉기가 새어나오고 이 냉기를 막기 위해 또 내기를 둘러야 한다.

그러고도 이 냉기를 제어하지 못해 항상 추위에 떨고 있다고 하며 당문의 치료까지 받았지만 오히려 등에 흉터만 남고 못 고쳤다고 한다.

회귀 전에는 별 효력이 없었으나 회귀 후에는 주인공의 화공을 통한 열기로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주기적으로 열기를 공급받는 것으로 점점 호전되고 있다.[8]

현재의 전투력은 오룡삼봉 중에서 하위권이다. 그래도 2부 시작 3달 전에 절정은 넘었다고 한다.

4.1. 무공

5. 소지품

6. 기타


[1] 최소 일류 이상이다. 다만 그녀가 혈겁의 시대 당시에는 이미 사망했다는걸 생각하면 화경에 도달하지 못한 건 확실할 듯하다.[2] 회귀 전에도 구양천과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내심 감정이 있었던 듯한 묘사가 있다.[3] 만두집에서 구양천에게 줄 만두를 사갈 때 남편에게 준다고 말하고 다니었고, 아버지인 모용세가 가주에게 구양천이 약혼녀남궁비아와는 곧 헤어질 거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였다.[4] 아버지가 걸인 행색을 하고 구양천과 같이 길을 건널 때 구양천인지 모르고 구양천에 대한 험담을 했는데 구양천은 자기 이야기인줄 모르고 눈치없이 찬동하였다. 그리고 자기 옆의 청년의 정체를 눈치채고 자기를 놀린 거라고 오해하였다.[5] 이를 본 팽아희는 "이잉 소저라고 놀리면 혼날까?"라고 하였고, 평소에 맹한 남궁비아도 이 말을 듣자 못참고 뿜었다. 참고로 이 "이이잉" 애교는 해당 작품의 캐릭터 이모티콘에서 볼 수 있다.[6] 모용희아의 언급에 따르면 현재는 구음절맥도 치료하는 시대인데 절맥증을 치료하지 못한다고 한다.[7] 작중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절맥증이라기 보단 사실상 용이 내린 혈계 저주에 가깝다.[8] 이는 회귀 전에는 구양천 안의 무저갱의 주인이 잠들어 있었으나, 회귀 후에는 무저갱의 주인이 각성한 후 만났기 때문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