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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4:38:33

천하제일상 거상/문제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천하제일상 거상
1. 개요2. 불편한 조작성3. 파워 인플레4. 고정된 육성 방식5. 높은 진입장벽6. 높은 캐시 아이템들의 가격7. 불안정한 서버 및 클라이언트 상태8. 낙후된 UI9. OST 일부 멜로디 표절 문제10. 더빙문제11. 배타적인 길드 시스템12. 전혀 새롭지 못한 이벤트들13. 작업장 대처
13.1. 525 사태
14. 다중클라이언트 문제15. 비매너 유저 및 게임사 운영16. 뉴비 배척, 포장지만 다르고 속은 같은 이벤트17. 말만 부분 유료화18. 과도하게 비싼 용병과 아이템

1. 개요

지존조세가 올린 천하제일상 거상에 대한 문제점을 담은 영상[1]영상에 담은 건 일부에 불과하다며 이 문서까지 등장한다.]
천하제일상 거상의 문제점을 요약한 문서.

아래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높은 진입장벽(시간, 자금, 다클라 반강제, 친목질) + 아쉬운 관리 및 운영 + 중구난방과 획일화 양면을 드러내는 컨텐츠 + 사행성은 높지 않지만 지나치게 비싼 캐시가격 정도로 요약된다. 즉 근본적으로 오래된 게임의 수명 문제 + 영세한 개발/운영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유저는 초기 게임 진입뿐만 아니라 추후 업데이트 대비 시간과 자본을 계속해서 투입해야 하고 게임 운영사는 게임 밸런스나 편의성 개선 오토 버그 튕김 현상문제 등에 잘 대처하지 못했고 늘어나는 컨텐츠, 숙제들에 비해 기존에 있던 내용은 부담을 완화시켜 주거나 신규유저를 위한 배려나 지원확대는 거의 개선되지 않아 진작에 서비스 종료했거나 산소호흡기 달고 있었어야 할 정도이나 게임장르의 특수성과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애정과 유저 상호 간의 커뮤니티 정보공유에 따른 도움 덕에 망하지 않고 현재도 서비스 중이다.

2. 불편한 조작성

조작성이 최근의 신작 게임들과 비교하면 매우 나쁜 수준이다. 전투 시스템의 근본이 된 게임 임진록 2는 원래 고전 게임 취급을 받는데다 대규모의 유닛을 동시에 컨트롤하므로 유닛 하나하나의 이동 경로가 덜 거슬리지만, 현역 RPG 게임인데다 유닛 하나하나를 세부적으로 컨트롤해야 하는 거상에선 유닛들이 경로 찾다가 서로 충돌하여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잦다. RTS로 전투해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컨트롤 난이도부터 높은데, 유닛들을 맘대로 움직이는 게 힘드니 조작성이 최악이다.

이는 유저의 손목과 손가락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매크로 마우스나 매크로 키보드가 사실상 강제되고 있는 현실이 방증한다. 운영정책은 이를 허용하지 않지만 운영진의 방관적인 태도 때문에 쓰지 않는 사람이 손해일 정도로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심지어 나도기획자에서 과거에 나온 스킬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동시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나온 상태.

그래도 단일 격수로도 충분한 딜량을 뽑아내며 원활한 사냥이 가능했던 과거까지는 그다지 옹호 받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으나 다격수 메타로 넘어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몬스터들의 체력 인플레가 심각해지며 더 이상 하나의 격수로는 충분한 사냥 효율을 내지 못하거나 아예 사냥 자체가 불가능한 지경이 되었고, 동시에 거상은 계속해서 사천왕과 동급 or 이하의 격수만 줄줄이 출시했으니 격수의 숫자를 늘리지 않고서는 무지막지한 몬스터들의 체력을 감당할 방도가 없게 되었다.[2] 격수가 늘어나니 이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사냥 피로도가 극심해졌고 이는 오래된 타게임들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겪어오던 문제들이다. 문제는 타게임들은 키보드 버튼 하나로 손수 해오던 작업들을 일괄처리해 주는 편의성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서 유저들이 프로그램이나 매크로 마우스에 손댈 일이 없도록 만들어줬지만 거상은 아직까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무런 계획조차 없으면서 일단 무조건 정지만 시키겠다는 입장이란 것이다.이에 대한 민심(욕설주의)

또한 전투모드 외에도 평상시 인게임내의 캐릭터 속도나 이동 경로 또한 답답하다. 애초에 게임 자체가 동아시아의 전역을 구현한 게임이다보니 맵이 제법 크고, 캐릭터 이동속도 자체도 매우 느릿느릿 한데다 게임의 배경시점도 근세이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한 산이나 오지 등의 지형물도 많다보니 이동 길이가 많이 요구시되는 상황에선 짜증이 날때도 있다. 물론 이동에 관해서는 AK 나름대로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였고 이동속도는 초상비나 축지법 등의 캐쉬 아이템, 퀘스트 수행때 용이한 귀환부적이나 수행원에게로 시스템, 지름길 등의 다양한 이동수단 시스템들이 있으나 이동속도와 관련된 아이템들은 모두 캐쉬 아이템이며 이동수단 시스템은 대부분이 사용에 제한적이거나 원활한 사용이 힘든 편에 속한다. 기능들이나 시스템 자체는 모두 쓸만하고 유용한 편에 속하지만, 신규유저들도 원활히 이용 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지름길 뿐.[3]

지름길 외에도 배를 이용해서 해상이동도 가능하나, 배를 타지 않으면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인 제주도로 이동할 때[4][5]와 고베 - 도쿠시마간 이동을 빼면 딱히 이용할 일이 없다. 정확히는 거상 시간으로 일정 시간마다 다니는 것이므로 이걸 기다릴 시간에 직접 걷는 게 월등히 빠르기 때문.

3. 파워 인플레

거상의 제일 큰 문제점. 모든 용병들이나 장수들이 모두 강하거나 유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별 용병이나 장수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장되기도 하고 대세가 되기도 한다. 문제점은 결국 끝에가서 쓰는 용병이나 장수는 한정적이며 결국 그 밖의 용병이나 장수들은 사실상 버려진다. 요즘은 아예 필수장수 라는 말이 생겨나 이러한 점이 더욱더 부각된다. 당연히 신규유저들은 경험자들인 기존 유저들의 말에 크게 의지하는 편인데, 기존 유저들 대다수가 알고 있듯이 모든 용병이나 장수들이 좋진 않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은 사장 될 수 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밸런스를 파괴하는 경우도 잦다. 전투 기술이 없는 치유사 계열 용병 및 장수를 구제하기 위해 210레벨 제한인 무기 '뇌전구슬'에 '광탄'이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이 스킬의 위력이 워낙 절륜하여 초보 유저들이 고렙 치유사를 돈 주고 구매한 다음 뇌전구슬을 끼워버리면 초반 유닛답지 않은 전투력이 나오게 된다. 때문에 극초반 테크트리가 일단 치유사와 뇌전구슬 살 돈 모으기 - 바로 중고렙 던전 가서 사냥이라는 메타가 정착되어 버렸고, 이보다 못한 용병과 장수, 그리고 던전은 모두 묻혀버렸다. 나름 중수 취급받던 인기 사냥터 중독된삼문이 초보용 사냥터로 자리잡아버린 것이 대표적.

4. 고정된 육성 방식

각 국가별 주인공 캐릭터와 그 전직이 있지만 귀화의 서약과 규화보전 아이템을 이용해서 쉽게 바꿀 수 있다보니 직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게다가 전직별로 밸런스 편차가 심해서 육성 테크트리가 고정되어 있다. 각종 패치로 인해 메타가 바뀌어 추천 루트도 달라지긴 하나 메타 당 루트는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새로운 메타가 출시되면 이미 직전 메타를 겪은 유저는 초보 딱지를 뗀 지 오래일 정도로 갭이 크다.

이를테면 먼 과거에 유저들이 캐시 아이템 하나조차 뽑기 어려울 때는 각 국가별로 용병들을 뽑아서 어택땅으로 사냥하다가 액티브 스킬이 강력한 장수를 한 두명씩 추가하면 됐었기에 액티브 스킬이 부실했던 대부분의 장수가 사장됐고, 2차 장수의 등장 이후에는 화룡차가 절대강자로 활약하여 어떻게든 대만으로 넘어가서 화룡차를 뽑아야 했으며, 신수 시스템의 추가 이후로는 닥치고 주작 뽑아서 신수 던전 때려잡기, 기린 상향 이후로는 뭘 쓰든간에 최종 테크는 기린이었고 호선 인형이 추가됐을 때엔 호선 인형으로 사천왕까지 달리는 등 메타가 고정됐고 이외의 요소들은 가끔 질리면 찾는 샛길 정도에 불과했다.

사천왕 단계까지 도달하게 되면 각 사천왕마다 배정된 속성 시스템으로 인해 사천왕별로 어울리는 용병 및 장수들이 있고 사냥터도 속성별 제한이 강해져 조합과 전략이 나누어지게 된다. 하지만 입문 유저들에게 사천왕은 매우 오랜 시간과 많은 돈을 요구하는 컨텐츠이며, 사천왕만 나온다고 해서 바로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사천왕 가격에 육박하는 보조 용병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야 다양성이 생긴다. 초중반 육성부터 적당히 테크트리간의 유동성을 낮추고 그 상반된 테크트리의 개성을 부각시키면 입문의 다양성이 생겨날 수도 있지만, 사천왕간의 밸런스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 도입되더라도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5. 높은 진입장벽

오래된 RPG에는 으레 있는 일이지만 거상은 철지난 컨텐츠의 하향에 유독 인색하여 더욱 극단적으로 부각되는 편이다.

이는 신수 시스템의 추가 때부터 시작됐는데, 기존 장수들을 모두 압살해버리는 주작과 기린의 몸값이 너무나도 막대해 하위 컨텐츠인 장수로 이들을 따라잡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하위 신수인 주작의 몸값만 캐시로 환산해도 10만원을 훌쩍 넘어갔고, 기린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30~40만 이상의 캐시 아이템을 팔아야만 고용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사천왕도 그 신수들끼리 합체하는 시스템이라 엄청난 몸값을 필요로 했으며, 중간단계로 마련된 시스템이 거의 없다.

위의 문단에서 서술한 뇌전구슬 역시 무자본 초보 입장에서는 그렇게 저렴한 무기가 아니다. 때문에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초보유저가 금방 게임을 떠나는 광경도 자주 볼 수 있다. 게다가 뇌전구슬 다음의 테크트리로 자리잡은 호선인형의 경우 그 값보다 더 비싼 신수 기린의 위력에 육박하기 때문에 초보 - 중수 - 고수 사이의 계단이라고 할 만한 수단이 없다. 상위 문서에서 '그깟 현질 하고 말지'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갭이 크다보니 이를 메꾸기 위해서 미약한 초보 상태로 발버둥을 치기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필요하고 캐시를 지를만한 여유가 안 되는 유저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운영진측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개조 & 각성 장수를 비롯한 이런저런 해결책을 내놓아 아주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게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뇌전구슬이나 호선인형으로 인한 파워 인플레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초보 유저들에게 흔히 '그냥 현질'이 추천되는 것은 고수들의 일방적인 통보만은 아니다.

시골서버의 경우 초보 유저가 입문하기 더욱 쉽지 않다. 시골서버의 경우 아이템을 수급하기 어려우며 캐시 아이템들의 게임 머니 가격은 더 높기 때문에 클릭 전쟁이 없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도시서버보다 캐시 아이템을 사기 위한 게임머니를 벌기 위한 시간 투자가 더 크다. 또 희귀한 아이템들은 부르는 게 값이다. 웬만한 아이템들의 공급이 적다보니 경쟁이 적어서 내가 얼마에 팔든 너는 사게 되어 있어 라는 마인드의 장사꾼들이 즐비하다. 또 누가 어느 아이템을 사통팔달에 시세에서 벗어난 가격으로 외치는 순간 그게 다른 사람들의 거래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큰 편이다.

고수가 게임을 접지 않는 이상 초보가 고수를 따라 잡는 일은 거의 없다. 거상에서 유저들간 경쟁을 하는 대표 컨텐츠는 도전모드/혈투의 전장 등이 있는데 시골서버는 매번 1~2등 하는 사람이 그놈이 그놈이다. 1~2등 하는 고인물 유저는 또 웬만해서는 접지 않고 매번 1~2등을 하며 게임 내 좋은 보상을 독식한다.

6. 높은 캐시 아이템들의 가격

오늘 날엔 거상의 인식이 와우나 리니지 같은 어른들의 게임으로 잡혀 있는지라 크게 와닿진 않지만, 캐시 아이템의 가격들이 매우 높은 편에 책정되어 있다.

사실상 필수 아이템으로 잡혀있는 귀화의 서약은 현금으로 15,000원인데, 장수 조합을 꾸려야 하다보면 3개국이나 4개국을 도는 경우가 있는데, 3개국만 돌아도 45,000원이고 4개국 모두 돌 경우 60,000원의 돈이 든다. 여기에다 기본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장수는 세 마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상의 숫자의 장수들을 사용하기 위해선, 또 손자병법이라는 캐쉬 아이템을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손자병법은 총 네 개를 사용 할 수 있고,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7명의 장수를 사용 할 수 있다. 만약 장수를 7명 사용할 거라면 손자병법 값만으로 총 96,000원의 돈이 든다[6]. 더군다나 굳이 본인은 장수 조합을 꾸리지 않을려고 한다 하더라도 고렙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선 신용등급이 최소 100 이상은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는 본인이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컴퓨터에만 매달리는 수준의 노력이 아니라면 퀘스트로 신용도를 올린 다음 귀화의 서약으로 국적을 옮겨 퀘스트를 초기화하는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캐시 아이템이 필요한 것.

또한 승리 경험치를 두 배로 획득하게 해 주는 일취월장, 모든 종류의 경험치를 50% 더 받게 해 주는 다다익선, 전투종료 이후 마력을 모두 회복시켜주는 단약 값만 해도 한달에 3만원 넘게 들어간다. 단약은 이론상으로 보면 안 쓸수도 있지만, 용병들의 파워 인플레로 인해 마나통이 천 단위를 넘어 만 단위로 치닫기도 하는 메타에서 값싼 포션을 먹이려면 마우스에 불나도록 우클릭을 해야 하며 고급 포션은 단약을 쓰는 것보다 못하다. 여기다 추가적으로 전투 시 적의 숫자를 늘려 전투 효율을 늘려주는 도발부와 2차 장수가 무기 스킬을 사용하게 하는 봉기부, 용병의 승리 경험치를 증가시키며 공성에도 도움이 되고 간지가 나는 단군의거울 등도 제법 고가에 책정되어 있으며 문제는 이 아이템들 대부분이 소모성 아이템이거나 재사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아예 캐시를 수만원씩 먹는 고용 몬스터와 이들의 상위 몬스터인 전직 몬스터, 흉수도 존재하며 고용을 위해선 귀화의서약을 쓸 수밖에 없는 전설 장수의 추가로 정점을 찍는다. 애초부터 게임 진행의 필수 요소인 환수계 몬스터의 제작 재료에도 캐시 아이템이 들어가니 말 다했다. 고용 재료가 캐시 아이템 100%인 인도의 신수 아이라바타 고용에 필요한 현금은 50만원 이상.

가장 비싼 부동명왕만 해도 100만원 가깝게 현금이 들어가며 그외 전설장수 명왕을 제작할 경우 직장인 한달 월급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이런 비싼 캐시에도 현금을 질러주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ak의 매출액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은 본인의 여건이나 씀씀이에 큰 문제점이 될 수도, 변변찮은 문제점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게임을 계속하려면 이러한 아이템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으니 문제가 된다. 그나마 가차류 아이템이 없는 것은 다행.[7]

게임 내 최상위 장비는 오로지 캐시로만 얻을 수 있고 뽑기 시스템이라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고 아이템 강화에도 캐시가 들어가서 운에 따른 편차가 심한 편

따라서 거상도 본인이 욕심이 좀 있다면 절대로 돈이 적게 드는 게임은 아니다. 타 게임이 워낙 심해서 비교적 적게 드는것 같아 보일 수는 있어도 말이다.

7. 불안정한 서버 및 클라이언트 상태

현재 거상을 운영하고 있는 AK 인터랙티브는 거상 하나만을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게임 개발사로, 당연히 서버 장비 역시 넉넉지 않다. 여기에 특정 서버로 사람이 지나치게 몰리다보니 서버가 남아나질 않는다. 가장 인구가 많은 백호서버 한정에 가깝긴 하지만, 속칭 '엔터 온라인'이라고 하여, 서버 최대 인원을 초과하여 접속 자동 대기 상태로 기다리다가 다시 서버 선택 화면으로 넘어가 접속 시도를 무한 반복해야 하는 현상이 악명이 높다. 엽기적인건 사람이 없는 서버는 너무 없어서 게임 플레이 자체가 힘들 지경이란 것. 클라이언트 역시 상태는 마찬가지라, 서버 상태 불문하고 클라이언트가 이유 없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거상은 사냥 경험치를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일정 간격을 두고 전송하는데 이 때 팅겨버리면 이 간격동안 얻은 경험치가 몽땅 다 날아간다. 다행히 레벨업을 하는 순간 전송을 무조건 하는지 레벨업을 시키면 그 시점까지 얻은 경험치는 모두 무사하고, 아이템 획득 정보는 모두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클라이언트 팅김 현상은 거듭된 개선으로 많이 좋아졌으나 서버 포화 상태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8. 낙후된 UI

1024 * 768 해상도만 지원한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다그 위도 그 아래도 지원하지 않는다. 그나마 이게 한 번의 대형 패치를 거친 결과로 그 이전엔 800 * 600만을 지원했다. 최근 대세인 동시 다중 클라를 진행하려면 창 모드가 필수인데 RTS 기반의 전투에서 1024 * 768 해상도의 창 모드 화면은 너무나도 협소하다.[8]

9. OST 일부 멜로디 표절 문제

OST 중 호평을 받는 조선 필드 테마의 일부 멜로디가(1분 6초 부터) 영웅전설Ⅲ 하얀마녀 OST의 후렴부(36초부터) 멜로디와 완전히 똑같다.[9] 영웅전설 개발사인 니혼 팔콤과 조이온(필드 테마가 만들어졌을 당시의 개발사) 사이에서 조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필드 테마는 아직 게임 내에서 쓰이고 있는 중이다.
고수동굴과 대관령 ost https://youtu.be/XjI-CAnQCVo 역시 파이널 판타지 5 수록 OST 중 The Book Of Sealings https://youtu.be/FBkzRd1F1vQ?si=jq84XyMhcK8TCU_x와 상당한 유사도를 보여, 90년대 명작 일본 게임들의 ost를 얼마나 갖다 쓴건지 의문이 들게 할 정도이다.

10. 더빙문제

영세한 게임사의 게임이긴 하지만 더빙에 대해선 유달리 더 인색하다. 캐릭터의 디자인만큼 중요한 것이 더빙인데 거상은 외주를 주긴 하지만 디자인에는 그럭저럭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하지만 더빙은 생략하는 경우가 대단히 잦다.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용병들은 다 대사가 있었고 심지어 각 국가별 언어를 쓰도록 국가별 성우를 섭외하여 재더빙을 진행하는 등 신경을 썼으나, 서비스 중 추가된 용병인 의술사, 칼잡이, 기마무사, 음양사, 야수전사, 염력사, 장창무사, 도술사와 그 상위 장수들은 몇 년동안 대사가 없었다. 특히 거상의 전투 방식인 RTS 장르에서 캐릭터의 음성은 캐릭터가 내 명령을 실행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므로 단순 감성의 영역을 넘어선다.

늦게나마 더빙을 진행하여 목소리가 생기긴 했으나 성우 섭외의 한계 때문인지 새로운 대사는 모두 한국어로 더빙되어 같은 대만 용병인데 도끼거한은 중국어를 쓰고 염력사는 한국어를 쓰는 등 일관성이 없어졌다. 그런데 또 전부 한국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환수 누에, 기, 원공, 신수 백호, 청룡, 현무는 외국어를 쓰는 등 새로 한 더빙도 일관성이 없다. 물론 상기한 환수 및 신수 몬스터들은 설정 및 스토리에 맞는 언어[10]로 더빙한 것이라 일반적으로는 신경 쓴 더빙이라고 해야겠으나 다른 용병들, 특히 환수와 신수의 상위 컨텐츠인 사천왕들은 모두 한국어를 쓰기 때문에 오히려 일관성만 해치고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혹평도 많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선 약간이나마 더 신경을 써서 음성이 추가되는 속도가 비교적 빨라졌으며 처음부터 음성이 달리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다른 게임 같으면 이게 기본이지만 거상에서는 장족의 발전(...) 그런데 그렇다고 문제점이 해결된 건 아니고 컨셉 따윈 신경쓰지 않고 아무 성우와 대사나 대충 배정한 티가 팍팍 나는 더빙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지나치게 진지한 흉수들의 대사인데, 스토리상 유저들이 고용하는 흉수들은 어릴 때부터 인간들에 의해 육성된 존재들로 인간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나 마치 세상 이치를 깨달은 현자같은 대사를 한다. 도철의 '상념을 버려라'라거나 도올의 '힘들면 쉬게나'같은 대사는 그 흉포한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인도의 신수 아이라바타는 인벤토리 무게 제한이 다른 용병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 때문에 짐꾼으로 유용하다는 걸 제작진도 알았는지 '세상 모든 짐은 내가 맡지'같은 대사를 추가했는데 코끼리가 하는 대사 치고는 대단히 어색하다. 그 어색함이 절정에 달한 게 전직 몬스터인 황소인간으로, '진정한 영웅이 되면 문제없지'라는 대사와 황소인간이라는 몬스터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11. 배타적인 길드 시스템

거상의 길드 시스템인 '상단'은 마을을 소유한 유저만이 창설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마을을 소유하는 것은 저 멀리 변두리에 위치한 마을도 몇십억은 기본으로 나간다. 뿐만 아니라 이 상단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상단을 레벨업 시켜야 하는데 상단의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해야한다. 거상에서는 일부 에픽퀘스트를 제외하면 전부 시간낭비이거나 거의 무보수에 가까운 보상을 주기 때문에 상단원들의 협력으로 상단을 한 단계씩 성장시켜야 하는데 퀘스트 1개 해봐야 평균 10~20정도 오른다. 거기다 1일 가능 한도가 3천으로 제한 되어 있다. 정말 쓸만한 상단스킬인 막역지우를 배우기 위해서는 무려 215일동안 5명이상의 유저가 합심해서 하루종일 퀘스트만 진행해야 한다.

이렇게 상단을 개설하기가 힘들다보니 겨우겨우 생성된 상단들은 효율적인 유지를 위해 필사적인 애를 쓴다. 그러다보니 상단 소유자 및 간부들은 초고자본의 유저들로 형성되고, 이들이 오랫동안 뭉치다보니 유독 친목질이 심각하다. 이러한 친목질이 친목질로만 그친다면 모를까 친목질을 넘어 꼰대질로 진화하는 경우가 잦아 저연령층의 유저들은 이에 견디다 못해 게임에 흥미를 잃게되고 접는 경우가 꽤 있다.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유저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지만 사실 꽤나 심각한 문제이다.

실제로 상단 내부, 상단끼리의 친목질을 넘어 운영진과의 친목질이 조이온 거상 시절에 있었다. 2006년 거상 가이드북을 출간하면서 당시 주작서버의 여성들만 있는 대만이 거점이였던 '수호신화' 상단 대방 'Ever_K'가 운영진들과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비지니스 상의 미팅을 가졌는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여성 회원들과 운영진과의 사적인 데이트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첫 가이드북 제작을 해당 상단에 맡겼다.

'상단'에 있지 않을 경우 몇가지 제약이 생긴다. 비상단과의 가장 큰 차이는 주술 시도 성공 확률 증가와 막역지우(타 캐릭터소환 스킬)를 쓰지 못한 다는 것이며 고스펙으로 갈수록 이 불편함은 커지기 마련이므로 솔플형 유저들에게는 좋지 못한 시스템이다.

12. 전혀 새롭지 못한 이벤트들

이벤트의 수준은 가히 이터널시티에 맞먹을 정도의 이벤트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모양만 다르지 형식은 똑같은" 이벤트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접속시간" 이벤트는 하도 우려먹어서 우러나올 국물도 없을정도로 우려먹는터라.. 새로운 이벤트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이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뿐만아니라 확정적으로 주는 아이템은 1일짜리 도핑템이나 거래불가 장비(해왕셋, 태황셋, 황금수은셋, 백수정반지 등)로서 들이는 시간과 노력 대비 매우 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 이벤트뿐 아니라 매달 실시하는 출석 이벤트가 있었는데 최근에 대폭 리뉴얼 되었으며 매 달 출석만 하면 도핑템을 고정적으로 어느정도 조달할 수 있었던 것에서 이제 일부만 제공하고 그것조차 출석 포인트 소모로 구매하게 만들었다.
이벤트 조건은 누적 접속 30분 이상, 퀘스트 3회 완료, 주사위 굴리기, 아이템 획득 10개 이상과 같이 전혀 새롭지 못하고 매일매일 포인트를 모아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13. 작업장 대처

소위 오토로 칭해지는 작업장이 만연해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처도 전무한 상황이다. 타 게임은 작업장이 미치는 영향이 유저 개인의 템팔이에서 끝나는 반면 거상은 게임머니만으로 경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서버의 게임 활동 전체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에 타 게임보다도 더 중대한 문제이다.

이 오토 유저들은 단톡 등지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운영 측인 AK는 단속의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다가 이런 오토 및 핵 문제에 대해 표면적으로라도 강경하게 대처하는 타 게임들에 비교하면 솜방망이 내지 보여주기 식에 가까운 처벌을 내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배타적인 상단 시스템과 맞물려 작업장 그 자체가 되어버린 상단의 경우 작업장에서 얻는 막대한 수익으로 기존 거대상단을 압도적인 수량의 게임머니로 찍어누르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작업장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드러냈다.

유저가 많고 캐시 비율이 낮은 도시서버는 거래 상대방 찾기도 쉽고 사냥을 통해 얻는 지전의 가치가 높아 작업장이 많다.
하지만 제재방식이 해당 아이디에 대한 게임플레이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것이라 아이디를 삭제하고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 거상 운영진이 계정 제재가 아니라 해당 인원의 주민등록번호로 게임 하는것을 영구정지 해야 해결될 문제이다. 타 서버도 없는 것은 아니고 해당 서버 유저가 현금화보다는 본인의 게임머니 충당 목적으로 인적 드문 데서 쓰기도 한다.

13.1. 525 사태

2020년 5월 25일, 거상 최대 규모의 팬카페인 파란만장 거상이 운영진의 부실한 오토 대응을 규탄하며 폐쇄된 사건. 정확히는 유저들이 제작사 AK에 대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게시판 하나만을 남겨두고 모조리 글 작성을 금지시켰다.

일단 카페 폐쇄의 효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거상은 18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장수 게임인데다 그리 메이저한 게임도 아닌지라 팬사이트가 그리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 이중 파란만장 거상은 거상을 대표하는 최고의 커뮤니티 포지션으로, 네이버 카페 순위 최상위권에서 놀만큼 규모가 대단하다. 심지어 AK측에서도 파란만장 거상에 가입해 게임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 등을 눈팅하고, 아예 카페주최로 열리는 이벤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만큼 공인 팬 사이트로 취급중이다.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 거상 갤러리에 모이는 일부 인원을 제외하면 파란만장 거상이 커뮤니티 기능을 독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곳의 폐쇄는 사실상 거상의 모든 커뮤니티가 기능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다.

사유는 물론 꾸준히 운영진이 오토를 방치해온 것에 있지만, 직접적 폐쇄의 계기는 한 유저가 파란만장 거상에 오토를 사용한 후기를 올린 데서 시작된다. 이 유저는 거상 게이머들이 오토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와 이런저런 의문점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문 오토 사용자는 절대 아니다. 쉽게말해 대부분 게이머들의 공익을 위해 실험맨을 자청한 셈인데, 어느 유저가 실험맨 유저를 불법프로그램 사용으로 신고를 했으며, 해당 유저를 정지시켰다는 답변을 받았음을 공개했다. 그러나 실험맨이 곧이어 나타나 정지를 받은 내역이 없음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파란만장 거상 전체가 대폭발했다. 비록 해당 유저가 실험목적을 위해 오토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지만, 본인이 직접 사용 후기를 밝힌 이상 증거는 명백했고 심지어 신고한 유저는 정지를 시켰다는 답변까지 받았지만 이게 게임 운영사인 AK측의 거짓말이었던 것. 진위여부에 대한 아주 약간의 의문이 있긴 했지만,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 이루어진 신고에 대한 대처마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의혹에 유저들은 누적되어 온 분노를 거리낌없이 해방했고, 결국 파란만장 거상은 ●▅▇█▇▆▅▄▇ 이모티콘과 함께 AK를 규탄하는 의견으로 도배되어 도저히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사태까지 치달았다. 이에 카페 운영진 역시 분노한 유저 행렬에 호응하여 카페 폐쇄를 빌미로 사태표명을 촉구했다. [이슈] 드러누운 '거상'들

그동안 유저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미적지근을 넘어 방관하는 자세를 고수하던 AK도 이번엔 깜짝 놀라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 부랴부랴 공식 홈페이지에 현 사태에 대한 사죄와 향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1일 1회씩 부정프로그램 사용자를 포함한 제재 명단을 업로드하기 시작한 것. 이후 사과문에 약속한 사항 중 우선 시행하기로 한 부분인 홈페이지 건의 게시판 '나도 기획자'를 청와대 국민청원과 유사하게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운영진의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고 오토 방지 시스템으로 메이플스토리거짓말 탐지기 중 '화장한 비올레타를 찾아라'를 벤치마킹한 '암행어사' 시스템을 긴급히 도입했다. 하지만 나도 기획자는 운영자의 답변 조건으로 추천수 1천이라는, 웬만큼 규모가 큰 게임도 좀처럼 달성하기 힘든 조건을 내건 데다 그 조건을 넘긴 글에 대한 답변도 '검토'와 '고려'로 가득찬 희망없는 답변으로 점철된 탓에 문제점을 해소하진 못했다. 그나마 암행어사 시스템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해 질이 좋아졌고, 실제로 오토 사냥을 막는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증명되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도 기획자 게시판 역시 답변 기준을 매주 추천수 상위 3개로 변경하며 꾸준히 운영진의 답변을 기대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고, 특히 이전까진 전혀 알 수 없었던 미래의 패치 예정 내용이 지속적으로 답변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 다만 운영진에 불리한 게임의 문제점에 대해선 매크로 답변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 않고,[11]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의견이 운영진에 의해 부정되거나 취소되는 한편, 유저들은 유저들대로 수준 낮은 질문글이 추천을 받아 의미없는 답변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한다.

14. 다중클라이언트 문제

거상은 기본적으로 다중 클라이언트 접속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한 컴퓨터에서 여러 개의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돌릴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한 도시서버 (백호, 청룡, 현무, 주작) 서버의 대기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특히 백호 서버) 아마 거상 짬밥 좀 있는 유저들이라면 다클라사냥은 안 해도 상재전용 계정 하나 정도는 있기 때문에 이제야 새삼스럽게 다클라를 막는 건 이미 한참 늦었다, 저러한 문제를 꾸준히 건의하고, 개선사항을 제시 하지만 운영사는 듣는 척도 하지 않고 더군다나 유저들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라던지, 경험치 이벤트 기간 때는 겨우겨우 대기열을 뚫고 접속을 한다 쳐도 낡아버린 클라이언트 탓에 잦은 팅김현상 덕에 접속 자체를 포기해야하는 상황. 위와 같은 문제가 꾸준히 거론 되지만 '누가 도시서버 하래?' 라는 누칼협을 시전해 버린다


거상 게임 자체가 상재도 해야 하고 물품 전달도 해야 하니 2~3클라까지는 필요하지만 5클라 사냥을 넘어서 두자리수 클라로 사냥 채집 심지어 대결 컨텐츠까지 한명이 여러 캐릭터를 운용하며 남들보다 몇배는 되는 시간당 수익을 챙기는 사람이 지금도 존재한다. 클라가 많으니 대결 컨텐츠는 숙련도 쌓기도 좋고 현금거래 대가로 아이템 대여, 대리육성의 가능성도 없지 않다. 대결 컨텐츠는 정말 유저간 실력싸움인데 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것이 아니게 되었고 대리플레이도 방치하고 있다.
다클라 허용 때문에 소위 말하는 '직거'로 쌀먹을 하기 좋아졌으며 기본적으로 매크로 장비와 다수의pc로 오토만 아닐뿐 매크로를 이용해 오토에 근접한 편의성으로 매일 10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서 남들에 비해 게임 머니도 잘 벌고 있다.
따라서 본인이 위 사람들처럼 게임을 하지 않고 있다면 효율만 따진다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구조
더욱이 거상은 아이템 종류가 너무 많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비교적 제한되어 있어 사람이 넘쳐나는 대도시서버가 아니라면 한개의 캐릭터를 집중 육성하는 방식보다는 여러개의 캐릭터를 최소한의 효율이 나오는 수준까지 키워서 캐릭수를 늘리는 방향성으로 가게 된다. 일반적인 rpg게임과 다른 점이며 거상 운영진또한 20년이나 된 게임에 최신 용병 재료를
최근 던전이 아닌 나온지 10년이나 더 된 신수의근원을 소모하게 만들면서 결국 다클라를 본인들이 장려하고 있고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있으니 과도한 클라수를 돌리는 유저를 현금거래와 다르게 적극적으로 막지 않고 있다.
물론 이 방식이 게임에서 유리하다면 그렇게 하면 될 일이나 개인사정에 따라 다클라를 하기 힘든 지갑사정과 매크로 장비까지 중첩되면 개인간 성장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15. 비매너 유저 및 게임사 운영

사실 이 문제로 따지면 어느 게임에나 그런 유저들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가 대표적이지만 거상도 던파 메이플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저급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유저들이 득실거린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메이플, 던파보다 유저 수준이 더 저급한 게임인건 맞다고 본다 거상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한숨만 나오고 이게 게임인지 아니면 누가 더 정신병자 인지 대결하는건지 모를 사건이 가득하다.#
다클라와도 연관이 있는데 본캐릭터로 비매너짓을 하고 다니면 서버 내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부캐릭터로 비매너짓이나 이기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들이 좀 있는데 예를 들면
인게임 내 외치기 시스템이나 육의전 시스템으로 같은 사람이 여러 캐릭터로 마치 삼인성호라는 말이 생각나듯 시세조작을 해버리든가, 같은 상단 사람도 모르는 부캐릭터로 개인적으로 원한이 있는 유저 마을에 투자를 하든가, 본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상단에 침투하기 위해 새로 키운 고인물의 부캐릭이었다든지,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을 매물을 있는 척하면서 혼자서 거짓말을 하거나 상단 간부를 사칭한 캐릭터로 사기를 치는 유저 등 거상 유저 대부분 나이대가 최소 20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것을 고려할 때 상당히 저급한 유저들이 많다. 또한 개명허가서라는 캐시 아이템을 통해 사람이 많은 서버는 충분히 닉네임을 세탁하고 닉변을 하고 며칠 안들어왔다가 다른 유저인척 전투력이나 외형같은 것을 변경해주면 다시 게임 내에서 새 인생을 사는 셈이다.
거상은 예외는 있지만 플레이시간의 대부분인 필드와 사냥터를 모든 유저가 공유하고 경쟁을 해서 나눠먹으며 성장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다클라로 파티사냥 하는 유저와 원클라로 사냥하는 사람 사이에 신고시스템 때문에 갈등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상단 간 싸움으로도 번지는 일도 더러 있다.
자동사냥 오토 프로그램, 다클라와의 분쟁, 매크로를 쓰는 유저에게 박탈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운영진들에게 따져봐야 고쳐주는 경우는 잘 없으며 오히려 제재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풀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아 있어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도도 사실 높지 않다. 특히 매크로 유저가 한창 늘어날 때쯤 게임사가 제재를 했으면 매크로 유저가 대다수가 되지 않았을 것인데 대놓고 방송을 켜서 보여주는 정도가 아닌 이상 매크로 유저는 전혀 제재를 취하지 않으니 이에 매크로를 쓰지 않던 유저들조차 박탈감을 느끼고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서 매크로를 쓰는 유저가 되어서 2024년 현메타에서 거상 대부분 유저는 암묵적으로 몰래 매크로를 쓰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게임사도 2023년 2분기 패치 직후 매크로를 다 제재하겠다는 스탠스를 취하였다가 너무나도 많아진 매크로 유저들이 꼬접을 선언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매크로는 뿌리뽑지 못했다.
거상 운영진들도 완전 양심적이지는 않아서 오토 유저를 제재했다고 거짓말치다 들키고 장건 확률 조작 사건도 거짓말을 하다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은 표본으로 문의를 넣자 비로소 사실인정 및 사과공지를 작성했고 헌원 버그 발생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일을 키워버리고 거상 운영정책에 버그 사용자는 20일 정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정책은 개나 줘버리는 식의 태도로 영구정지를 하지 않았으며 매크로 문제도 동일선상에서 조용히 쓰는 유저들은 넘어가고 있다.
2024년 3월 법적으로 의무화된 확률 공개 의무화가 시행되었지만 정말로 고지한 확률대로 모든 유저가 적용을 받고 있는지는 ak의 그간 게임운영 행보를 볼 때 고의적으로 다소 낯게 설정하거나 실수로 의도한 확률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한다. 유저측에서 알 도리가 없으며 캐시아이템이 직간접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확률 내용은 공개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데미지 버그 발생, 서버 다운, 편의성 미개선 등 유저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은 개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매출에 타격을 주거나 유저 입장에서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오류는 평일 공휴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바로잡는 운영진의 태도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버그 오토 문제의 발생 -> 공론화 -> 사과 공지 및 보상 사료 지급 -> 잠잠해진 유저 -> 문제의 재발생 -> 공론화 -> 사료 지급의 무한 반복 패턴 역사가 반복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업데이트 내용이 유저가 요구하는 내용도 받아주지 않는 것은 아니나 유저가 추가해달라고 하지 않았던 컨텐츠나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빛의시험, 미궁 컨텐츠로 순위를 매기고 보상을 지급하는데 다른 것들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하기도 애매하고 안하자니 손해보는 것 같은 컨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컨텐츠 종류는 늘어나는데 가급적 중요도가 낮고 경쟁요소가 적은 숙제들은 개편해줄 만한데 모두 수동으로 하라는 태도니 사냥가기전 컨텐츠만 해도 1시간은 훌쩍간다.
더욱이 출시될 때 시간만 잡아먹고 보상은 맛없는 정도였고 출시하고 분기가 지나 완성된 상태로 본서버에 들어왔다. 사실 기묘한설화도 처음엔 뒤틀린이야기로 나왔다가 본서버에 다시 없애버리고 1년 뒤에 다시 완성된 형태로 추가되었음은 게임을 그 당시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거상 운영진은 전체적으로 이메일 문의/비대면 방식과 같은 자기들이 편한 방식만 선호하며 방문 문의/대면방식은 선호하지 않아서 게임이 서비스 된 이래로 라이브 방송, 유저와 간담회 등을 단 한 번도 한적이 없다. 거상 개발자 노트도 개발자가 쓰고 싶을 때 쓴다고 못박았으며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글과 그 이전글은 1년이 넘는 시간 차이가 난다. 거상공식sns인 유튜브 '거상tv' 채널은 댓글을 아예 막아 놓았다.
거상 홈페이지나 그 외 어디에도 거상 운영자들은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GM사슴, 람채화, 민쿤, 이명화, 묘아, 청랑 등등 거상에 나오는 npc, 캐릭터, 몬스터의 이름으로 자신들을 철저히 꽁꽁 숨기고 월급만 받아가는 사람들인데 그저 거상 유저들은 게임이 재밌으니까 캐시 할인만 오면 할인마다 수백만원, 천만원, 게임 누적으로는 1억 단위 현금을 쓰는 사람도 분명 있다. 게임이 재밌으니 운영을 좀 못해도 스스로 검은 소를 자처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게임서비스가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게임사도 그에 맞게 불통, 무사안일에 빠져 있다.

16. 뉴비 배척, 포장지만 다르고 속은 같은 이벤트

모든 온라인 게임은 새로 유입된 유저들 한명한명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게임사 입장에서 잘 알기에 신규 유저에겐 게임에 잘 적응하고 정착 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각종 재화와 아이템을 상시 이벤트로 뿌리면서 뉴비유입에 굉장히 공을 들인다 정공/면제로 악명 높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고인물들 마저도 신규 유저들 만큼은 조금이라도 도와 주려고 안간 힘을 쓰는 반면에 거상은 유저들 수준부터가 글러 먹었다 보니 도와주는 유저보단 어떻게 해야 뉴비들을 등처먹을까 하는 유저들이 득실거린다 거상 유저들은 메이플,던파 유저들 한테 정공 메숭이 라고 할 자격 없다

운영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참 가관인데 뉴비는 꿈도 꾸지 못할 비싼 아이템이나(비단 예를들자면 각성천왕검, 명왕월, 고급명왕갑 등), 용병을(각성 지국천왕 등) 고용해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던지.. 신규유저는 '꼬우면 과금해라' 라는 식의 이벤트, 고인물들 에겐 '어차피 니네들 할거잖아?' 라는 운영이 얘네가 진짜 게임을 해 보긴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단도직입적으로 말 해 보자면 거래불가 고급기린의 뿔과 기린 고용증서를 뉴비들에게 그냥 줘도 모자랄 판인데.. 요근래 신규/복귀 유저의 보상이 많이 좋아 졌단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기간제로만 뿌리고, 그 기간제가 끝나면 현질을 하던가, 아니면 접던가...


매달 마다 바뀌는 이벤트들은 결국 인게임내 출석체크, 게임아이템 10개 획득, 퀘스트 완료, 그밖에 특수미션으로 점괘 맛보기 돌림판이라고 보면 되고 유저가 할 일은 접속해서 클릭 딸깍질로 보상을 받아가는 것인데 대부분의 유저는 1일짜리 도핑과 일주일 기간제 아이템, 그밖에 특수한 거래불가 캐시아이템, 레어로는 뽑기에서 이벤트마다 다르지만 235,245렙제 아이템과 전서버 기준 1억~100억 정도의 게임 아이템을 뿌린다.

얼마나 운영진들이 뉴비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르는 정도였냐면 각성뇌공과 호선의 인형이 출시되고 난 이후로는 2차 장수(개조/각성)은 사냥에서 주격수로 아예 쓸모가 없는 수준이 되었을 정도인데 계속해서 2차 장수 증서를 뉴비에게 지급하고 있었다가 거상 인터넷 방송인들의 의견을 참고해 지급 품목을 바꾸었고 게임 업데이트는 계속되어 천장은 높아져만 가는 게임에서 뉴비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올 수 있게 기린증서를 지급하는 이벤트조차 ak본사가 강구해낸 대책이 아니고 외부 방송을 보고 참고하여 실천에 옮긴 행동이라는 것이다.
타게임에 비해 뉴비 유저에게 주는 보상이 적은 수준이나 기존에 거상을 오랬동안 해왔던 유저들과 다클라 허용 문제 때문에 뉴비가 진짜 뉴비가 아니고 고인물 유저들이 부캐릭터를 하나 파서 뉴비 보상을 받게 되는 결과를 낳아서 결국 다클라를 허용한거부터 꼬여버린 문제이다.

17. 말만 부분 유료화

거상엔 기본적으로 도핑 아이템이 있다 일명 '전투패키지' 라고도 불리는데 이게 어떤 아이템 이냐하면 리니지로 치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이라는 아이템과 일맥상통 한다 물론 리니지아인사하드의 축복과 다르게 전투패키지가 없다해서 전체적인 게임진행 자체가 불가능 한 정도는 아니지만 '전팩'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구성품이 도발부/축지법/다다익선/일취월장/자아도취/신선단약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간은 30일에 현금 28,000원, 한마디로 매 달 28,000원을 지불 해야 사냥에서의 높은 기대값을 낼 수 있는 월 정액제 아이템인 셈, 게다가 전투패키지는 상시 판매가 아닌 캐시할인 이벤트때만 판매하며, 보통은 유저들간의 거래로 게임내 재화로 사서 쓰는게 대부분 인데 고인물들 이야 사천왕이며 명왕, 전설장수 등등 있을건 다 있어 더 이상 지출되는 돈이 적기에 전팩을 사는데 큰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이제 좀 적응해서 할만하다 싶은 뉴비는 가뜩이나 사천왕 고용할 돈 모으기도 빠듯한 마당에 전투패키지 마저 사서 쓰려하면 피눈물난다

부분 유료화 게임이지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유료 아이템이 강제적이다. 사냥을 하기 위해선 아이템은 차치하고서라도 용병을 고용해야 하는데 거상의 주 공격수인 사천왕부터 이 용병을 쓰고 싶으면 현금을 쓰거나 노가다를 해서 다른 유저에게 캐시 아이템을 사세요 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거상은 여타 게임들과 달리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의 게임 머니(상재)는 상위 사냥터로 진출하더라도 바뀌지 않으며 결국 유저에게 판매하는 게임 아이템으로 돈을 벌어야 하며 이 아이템들은 게임 내 업데이트로 꾸준히 추가되고 있으며 돈이 되는 아이템(거상에선 이를 육의전이라 보통 부른다)은 결국 상위/최상위 사냥터에서 드랍되므로 캐시를 아예 하지 않는다면 자기만족으로 상위 사냥터 진출하지 않고 기존 사냥터에서 죽치거나(이 경우 결국 지루해져 게임을 접게 된다) 게임을 접거나 어찌됐든 게임을 지쳐서 못하게 되는 결과가 일어난다. 분기마다 업데이트가 계속 되므로 결국 본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매일 8~10시간씩 게임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천하제일상 거상이란 게임에서 업데이트 되는 것들을 다 즐기려면 결국 캐시 아이템은 필수적이라는 말이 된다.

과거의 거상은 그저 용병만 맞추고 본인이 만족하는 어느 수준까지 육성하고 혼자 즐기면 되었으나 최근 일반 필드 전투 외에도 거상 운영진이 19년도 즈음부터 시작해서 2024년 추가된 미궁 컨텐츠까지 유저간 경쟁 컨텐츠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고 이 추세면 앞으로 더 추가되었지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말인 즉슨, 혼자 조용히 게임을 즐기기엔 서버 내 내 캐릭터의 강함은 어느정도며 상위 몇프로 지위가 어느정도인가 이런 맥락에서 유저간 경쟁심을 부추겨서 서로서로 현금을 많이 쓰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특히 최근에 바뀐 혈투의전장, 기묘한 설화 랭킹 산정 방식은 딱 까놓고 말해 컨트롤 이전에 아이템이 좋은 사람이 순위권에 들게 되어 있고 캐시로도 사지 못하는 보상(솔거의 신마, 설녀의 서리마)등이 추가되어 그저 자기만족으로 어느 선까지 즐기고 게임종료를 누를 수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캐시아이템을 사야 한다.

게임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캐시아이템을 소모하게끔 패치되고 있다. 거상 운영진 측의 주 매출 아이템은 이제껏 봉인의돌, 봉인의서 2가지 였는데 최근들어 불사조의깃털, 봉황의깃털 소모처를 늘리고 있다. 거상 운영진 측에선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하니 당연한 처사지만 유저 입장에선 돈을 쓸데가 게임이 오래오래 서비스 할수록 계속해서 늘어나니 게임을 즐기다가 한번쯤은 진지하게 게임의 미래에 대해 유저들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결국 mmorpg라는 것이 강함을 계속해서 증진해나가고 이에 재미를 느끼는 것인데 다중이용접속게임이다 보니 강함이란 것도 사실 상대적인 것이다. 본인이 쓴 시간과 돈에 비해 캐릭터가 강해진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구간이 거의 모든 유저가 오게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부분 유료화 게임은 유저가 쏟아부은 시간과 비용이 커지면 커질수록 오히려 게임을 접게 되거나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하였을 때 느끼는 허탈감은 커지게 된다. (어차피 섭종할 게임 결국 탈거는 지능순...)

18. 과도하게 비싼 용병과 아이템


[1] 심지어 영상 후반에 이르러[2] 새로 추가된 격수들의 추가 저항을 깎거나 스텟, 속성을 올려주는 등의 시너지 효과마저도 죄다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스킬을 타격시켜야하는 옵션들이기에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다.[3] 2022년 6월 23일 패치 이후 지름길로 갈 곳을 직접 클릭해 수고로움을 덜어낼듯이 생각했는데 답은 이용료 10만냥이다.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헤아릴 수 없는 비용부담만 커진다. 그 10만냥(거리와 관계없이)을 아껴서 직접 걸어가야 할 정도의 고충이 쌓이면 이는 예전 지름길 이용 시스템(거리 비례식)보다 퇴보했다는 셈이다. 이용료 부담으로 인한 시간낭비는 더욱 심해지고. 오히려 패치 후 문제발생 때문에 이전으로 복귀하라는 요구가 빗발칠 것이다.[4] 목포나 부산에서 이동[5] 다만 제주도의경우 잠수형 전문직업이있을경우(ex:광부 약초꾼) 10만전만 내면 제주도로 바로 날아갈수있다.[6] 현재는 패치로 신용등급 100이 되면 한번 더 쓸 수 있게 됐지만, 대신 이럴 경우 총 5개 값인 12만원이 든다.[7] 거상이라는 게임에 운에 의해 결정되는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타 게임과 비슷하게 강화가 있으며, 강화와 비슷한 개념인 주술도 있고, 가챠 그 자체인 장건상자도 있다. 그러나 강화는 일부 아이템에만 있고 주술의 경우 성공해도 상위 아이템을 따라잡진 못하며 장건상자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다 게임 내 재화로만 살 수 있으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즉 현금도 아니며 필수도 아니다. 특히 장건상자는 개발진이 직접 게임머니 인플레이션 대책의 수단이라 언급하며 추가한 시스템이라 유저들도 그러려니 하고 큰 문제로 여기지는 않는다.[8] 과거에는 창이라도 늘릴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거마저 안된다.[9] 그 외엔 전체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일부만이라고 문제가 안 될 수는 없다.[10] 누에, 기, 원공은 각각 일본, 대만, 중국의 환수로 각자의 언어를 쓴다. 신수들의 경우 본래 거주하던 거주지에 맞는 언어로 더빙되었는데, 신수 백호의 백호림은 대만에, 청룡의 청룡담은 일본에, 현무의 북해빙굴은 중국에 있으며 사용 언어도 거주지와 일치한다.[11] 특히 매크로 마우스나 키보드 관련 내용이 그렇다. 매번 막고 있다고 얘기는 하지만 유저들의 체감 효과는 매우 미비하며 낙후된 게임성 때문에 매크로 기능이 없으면 게임 플레이가 힘들고 난해하여 많은 유저들이 직접적인 언급만 하지 않을 뿐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투 편의성을 제공하여 사실상 사용하는 의미가 없도록 만들자는 의견이 간혹 나오지만 게시판 개편 이후 년 단위의 기간동안 지나도록 고려하겠다는 답변만 날아오고 있다.